이번 포스팅은 요즘 같은 하락장에서 어떻게 하면 주식 투자로 안정적 수익을 낼 수 있는지, 올바른 매매시점 시점을 찾고 파악하는 방법을 자세히 설명합니다.
주식 고수들은 하락장에서도 적극적인 매매를 해야할 시점과 매매를 쉬어야 할 시점을 잘 알고 있습니다. 본문에서 자세히 설명하겠지만, 주식 투자시 상승 확률이 높은 지점은 하락장에서도 사실은 따로 존재합니다.
요약하면 하락장에서 주식 고수들이 적극적으로 주식을 매매수 하는 시기는 단기 상승 추세전환이 발생했을 때입니다.
물론 단타, 스윙, 가치, 장기 등 투자 방식에 따라 매매시기와 방식은 다 다를겁니다. 저는 추세추종 트레이더 이므로 추세추종 관점에서 설명한다는 점을 먼저 밝혀둡니다.
본문에서는 주가 지수 차트상 현재의 대세 하락장을 끝내고 상승장으로 추세가 전환되는 시점은 어떻게 확인할 수 있는지, 또 그 시그널로 주목해 봐야 할 것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도 함께 자세히 설명해 봅니다.
최근 국내외 주식 시장 지수 하락폭이 -1% 이상 지속되는 날이 잦고 많습니다. 대세 하락장의 특징인 동시에 그 만큼 투심자체가 많이 불안하다는 것을 말하는 것이기도 합니다.
당일 주가 지수 하락폭이 넓고 크다는 말은 시장 변동성 또한 매우 높고 크다는 말이기도 합니다. 변동성이 크다는 말은 하루 사이에만 주가가 오르고 내리는 폭이 +10%~ -10% 될 만큼 급등과 동시에 급락으로 종잡을수 없는 매매흐름을 보인다는 말로 정의할 수 있습니다
주가 지수가 연일 하락하는 이런 대세 하락장에서는 투자로 재미를 보기 힘듭니다. 따라서 이런 급락 시점에는 매매는 당분간 멈춤하거나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런 시기에는 오히려 쉬면서 실력을 담금질하는 주식 공부에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하는 것이 좋을 때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세 하락장에서 전혀 주식 투자 혹은 매매 기회가 없는가 하면 그렇지 않습니다. 오늘이 글은 바로 하락 장에서 올바른 매매시점을 찾는 방법에 관한 글입니다.
따라서 반드시 필독해 그 개념을 머리속에 넣어 두면 하락장에서도 얼마든지 안정적 투자 수익을 얻을수 있게 됩니다.
>> 5백만원으로 1천억을 만든 쿨라매기 주식투자 매매기법 소개
이글의 목차
최근 대세 하락장 하에서의 투자 기회 (2022년)
올해 대세 하락장 속에서도 나름 큰 수익을 낼수 있었던 시점은 ①번과 ③번 지점임을 경험적으로 알수 있습니다.
다시말해, 이 하락장 중 단기 상승 추세전환 시 집중적 투자를 빼면 하락장에서는 주식 투자로 큰 돈을 벌기는 어렵다는 말로 요약 및 정리할수 있습니다.
위 코스피 주가 지수 차트를 보면 바로 직전의 대세 주가 하락장세 중 단기 상승 추세 전환 시점에 해당하는 ③번 지점이 바로 직전의 7~8월에 해당하는 지점입니다.
약 1개월 동안 주가 지수가 하락에서 단기 상승으로 추세가 반전했던 지점입니다.
이 시점 동안 집중적인 매매를 했던 많은 분들이 꽤 안정적인 투자 수익을 한동안 얻을수 있었습니다. 약 한달 가까운 상승이었습니다.
이 한달 동안은 거의 매주 최소 한 두 종목 이상은 상한가를 가거나 해서 수익률 또한 적게는 +20~50% 이상이었습니다.
단기 상승 국면 치고는 나름 꽤 큰 수익을 냈습니다. 저만 그랬던 것은 아니고 추세추종 투자자 대부분이 이때 달달했습니다.
그 밖에도 올 2~3월에 해당하는 ①번 지점에서도 마찬가지로 시장 주도주만 잘 골라 투자를 했다면 단기에 크면서도 동시에 안정적인 수익을 낼 수 있었던 구간입니다.
다시 말해 하락장에서 돈을 벌 수 있는 구간은 사실 이미 정해져 있습니다.
물론 추세적 하락이 명확하다 싶을때는 공매도 또는 인버스 투자를 한다거나 하는 투자 매매전략을 변경하거나 바꾸는 방식으로도 양방향 투자 전략을 구사할 수도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 글에서 말하고자 하는 핵심은 하락장에서 적극적으로 매매에 임해야 할때와 그렇지 않은 시점을 고르는 방법을 설명하기 위함입니다.
아닐때는 휴식을 취하거나 쉬면서 관망하다가, 단기 추세전환 시점에 진입해 최소 1주~한달 정도 집중 투자로 안정적 수익을 내는 것이 좋다는 말입니다.
반대로 말하면 하락장에서도 매매 시점만 잘 구분해 투자를 한다면 충분히 큰 돈을 벌수 있다는 반증이기도 합니다.
최근 9월 한 달 동안은 주가 지수가 본격적인 추세 하락으로 진입함에 따라 거의 수익을 내기 힘든 날이 시작되었는데요.
물론 저도 9월 초순을 넘어서면서는 매매 횟수를 줄이거나 적극적인 매매는 하진 않고 주로 관망을 했습니다.
바로 직전인 지난 달과 비교해 보면 매매기법엔 큰 변화가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매수시는 수익 보다는 잦은 손절로 적은 손실을 입기 더 쉬운 장임을 몇번의 거래를 통해 알수 있었습니다.
이런 하락이 명확한 상황에선 아무리 좋은 종목을 골라도 대부분은 상승하는 척 하다가 급락해 손절을 하거나 손실을 입게 됨에 따라 매매 자체가 짧아져 의도치 않게 단타를 하게 됩니다.
이럴때는 쉬어야 합니다.
다시말해 대세 하락장에서는 적극적으로 매매 해야 할 지점과 또 보수적으로 쉬어 가야할 자리를 구분 할 줄 알아야 합니다.
그 자체만 알아도 사실상 리스크 관리가 됨과 동시에 투자를 해야 할 시기엔 적극적으로 매매에 동참해 상승을 통한 안정적 수익을 낼수 있다는 말입니다.
서설이 다소 길긴 했지만, 대세 하락장에서 안정적 주식 투자 및 매매가 가능한 시점 및 지점을 어떻게 포착하고 대응하는 지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본문에서는 자세히 설명합니다.
>>【주식투자 방법】마크 미너비니의 검증된 주식 기법 배워야 하는 이유!
마켓 인사이트, 마크 미너비니로 부터...
참고로 오늘 소개할 내용은 마크 미너비니와 데이비드 라이언이 공개한 웨비나 유튜브 동영상 도입부분에서 설명한 하락장에서 상승장으로의 추세전환 시점을 확인하는 방법에 관한 내용을 가지고 풀어 설명하는 글입니다.
추세추종 투자의 달인인 마크 미너비니와 데이비드 라이언이 7월 경에 유튜브에 공개한 내용인데, 관심있는 분들은 풀영상을 한번 보는 것도 좋습니다.
(가급적 해당 동영상중 핵심적인 내용만 추려서 시리즈 글로 작성할 예정이고, 오늘은 하락장의 추세전환 시그널 중심으로 풀어서 설명해 봅니다.)
위 영상에서 마크 미너비니가 설명한 주가 지수가 하락장에서 상승장으로의 추세 전환시 단계별 구분 방법에 대한 내용 골격은 그대로 유지한 체, 제 나름의 생각과 경험을 덧댄 내용으로 작성하는 글입니다.
유튜브에는 주식 투자와 관련된 정말 유용한 동영상들이 넘쳐나지만, 아무래도 영어라는 언어 장벽 때문에 쉽게 접근하지 못하는 분들도 제법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유튜브가 좋은 점은 정말 유명한 투자 구루들이 직접 출연해 본인의 경험담을 비롯해 책에서 미진하게 설명된 주식 차트 보는 방법에 대한 추가, 부연설명이 들어가 있기 때문입니다.
꼭 영상이 아니라 하더라도 트위터에 소개 및 공개하는 관심종목만 찾아 분석해 보더라도 주식 투자 실력에 큰 상승을 가져오게끔 하니 멘토로 삼는 투자자가 있다면 최대한 주가 차트를 확보해 스스로 차트를 분석해 보길 권합니다.
>> 【마크 미너비니】6년 공부 끝에 주식투자에 성공할 수 있었던 이유?
하락장에서 상승 추세전환 시그널 포착의 핵심
마크 미너비니가 동영상 도입부 7분 지점에서 설명하는 하락장에서 상승장으로 추세전환 시그널 포착의 원리 및 핵심을 요약해 설명하는 부분입니다.
원리를 설명하기 때문에 모든 하락장에서의 추세 전환 특징이 같다는 식으로 받아들이면 않됩니다.
구조와 맥락을 이해해는 것이 중요합니다. 왜냐면 시장 상황은 그 시기, 시대에 따라 다 다른 모습을 하면서 나타나기 때문입니다.
중요한 것은 추세전환 시점에서 보여주는 주가 지수의 프라이스 액션을 올바로 이해해야 해석을 통해 적절한 시점에 매매에 동참할 수 있기 때문에 중요합니다.
참고로, 시장 상황을 구분하는 용어는 제가 임의로 번역을 했지만, 아무래도 국내에선 다소 생소한 용어로 인식될수 있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여튼, 생경한 단어 그 자체에 집중하기 보다는 제가 전하고자 하는 내용, 말하고자 하는 핵심과 맥락을 이해하는데 집중하면서 읽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위 차트를 보면 대세 하락장에서 상승장으로의 추세전환 시기가 임박했음을 알려주는 일반적인 시그널은 3가지 형태로 구분해 볼 수 있습니다.
위 이미지는 마크 미너비니가 하락장의 추세전환시 3가지 국면을 하나의 주가 차트 위에 다이어그램화 해 표현한 것입니다.
① 순환 장세 (Predictive Market)
② 동조화 장세 (Coincident Market)
③ 상승 추세전환 확인 (Confirming Area) 영역
용어가 좀 어렵고, 또 혼선을 줄수 있기는 하지만, 아래에서 하나 하나 설명을 할텐데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순환장세와 동조화 장세를 중심으로 설명합니다.
이 두 지점을 제대로 이해하는 것이 중요한 이유는 현재와 같은 하락장 속에서 투자를 해야 할 시점과 하지 말아야 할 시점을 골라내고 인식할 수 있도록 해 주기 때문입니다.
즉, 하락장에서 주식 투자로 인해 수익을 내기 쉬운 시점, 지점을 골라 매매하고 아닌 시점에서는 휴식하는 것의 중요점을 강조하기 위해서 입니다.
>> 마크 미너비니(Mark Minervini) 관심 종목 선정법 및 주식 격언
1. 순환 장세 개념 및 특징 (Predictive Market)
하락장에서의 순환 장세라는 말은 주식 시장이 하락하면서 동시에 잠깐 잠깐 상승 조정 구간을 마들며 하락하는 것을 말합니다.
말하자면 주가 지수는 연일 하락하면서 동시에 중간 중간 짧은 기술적 반등인 상승 국면을 반복적으로 주면서 추세적 하락을 지속하기 때문에 순환하듯 시장이 흐른다는 점을 말하는 것입니다.
주가 지수의 상승과 하락에 주목하는 이유는 전체 주식 시장의 건강함을 나타내 주는 바로미터 이기 때문입니다.
전체 주식 시장이 하락하는 가운데서도 소위 시장 주도주(Leading Stocks)들은 일반 종목 또는 잡주에 비해 하락폭이 상대적으로 더 적습니다.
특히 아주 강한 종목은 직전 고점이나 주요 저항과 지지를 크게 훼손하거나 깨지 않습니다. 설령 지지를 깨며 주가가 하락했다 하더라도 주가 지수가 하루 이틀 반등하는 날에는 시장 주도주들은 보다 빠른 주가 회복의 모습을 보여주기도 합니다.
그러니까 이런 하락장에서의 순환 국면은 시장 주도주를 파악해 관심영역에 넣어 두고 있다가 시장이 단기 상승 추세로 전환시 매매를 하면 수익을 낼 확률이 그만큼 높아지기 때문에 싲아 주도주를 찾는 노력을 게을리 하면 않됩니다.
>> [주식차트 보는 법] 승률 높은 시장 주도주 찾는 방법 (Follow the Leaders)
이런 경기 순환상의 주가 하락장에서 시장 주도주들은 여전히 특정한 가격대를 지지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차트 패턴을 만들며 나가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대체로 시장 주도주가 조정 구간에서 만드는 주가 차트 패턴은 윌리엄 오닐의 컵앤핸들 차트 패턴, 마크 미너비니의 VCP, 플랫, 쒜기형 등을 만들게 됩니다.
물론 코로나 처럼 전세계를 강타한 전염병, 전쟁 처럼 예측 불가능하고 급격한 글로벌 이슈 등의 발생으로 인한 급락에선 주가 차트 패턴이고 뭐고 관계없이 폭락을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현재의 하락장의 주된 원인이나 이슈 정도는 알고 또 하락장의 성격 정도는 투자자라면 구분할수는 있어야 겠죠?
위 차트를 보다시피 주가 지수가 연일 하락하는 대세 하락장에서도 시장 주도주인 개별 종목은 찾는 가장 손쉬운 방법은 바로 조정 과정에서 주가 차트가 변동성을 얼마나 줄이면서 점차로 축소되는가 하는 것을 통해 확인 가능합니다.
물론 단순히 이 하나만으로 판단해서는 않됩니다. 주가 지수대비 상대강도, 실적, 최근 상승 이슈, 시장 트렌드와 결부된 종목 유무등도 판단을 같이 해야 합니다.
시장 전반이 하락하는 가운데서도 잘 버텨주면서 변동성을 줄여 준다면 관심종목 스크리닝 과정에서 1차로 넣어 둔 다음 좀 더 세밀한 분석을 하면 됩니다.
이런 종목에 관심을 가져야 하는 이유는, 하락 압력에도 굴하고 버티다가, 주가 지수가 상승으로 반전하는 동조화 장세(Coincident Market)로 전환 시 급상승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물론 동조호 장세(국면)를 구분하고 확인하는 방법에 관해서는 본문 아래에서 보다 자세히 설명합니다.
① 순환 장세 속에서 시장 주도주 찾는 방법
이런 주식 시장이 하락하는 가운데 상승 반등을 주는 순환 장세 속에서는 시장 주도주를 찾기가 상승장 보다 훨씬더 쉽습니다.
그래서 주식 투자를 잘 하는 고수들은 상승장 보다 하락장에 투자에 집중할 만한 종목을 고르는 일이 더 쉽다고 말하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더 쉽다고 말하는 이유는 대부분의 개별 종목이 추세가 무너지는 하락을 하는 가운데서도 시장 주도주는 굳건히 버티기 때문에 더욱 돋보이고 심지어 도드라 보이기 까지 하기 때문에 판별이 쉽다고 하는 것입니다.
위 이미지에서 보다시피 전체 주식 시장(아래 파란선)은 저점을 계속해서 낮춰가는 방식으로 점진적 하락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와 반대로 시장 주도주인 개별 종목(검은 점선)은 주가 지수가 하락할 때 같이 따라 하락은 하지만 하락 폭 자체는 제한적입니다.
이때 두드러지게 보이는 특징은 바로 저점을 계속해서 높여간다는 것인데요. 시장 주도주의 특징중 하나입니다.
저는 투자 종목을 고를 때 가장 먼저 살펴보는 것이 바로 저점을 계속 높이는가 있데요. 조정 과정에서도 주가가 저점을 계속해서 높이지 않거나 한다면 매수 대상 종목으로 고려하지 않을 정도로 매우 중요하게 바라봅니다.
저점을 높인다는 것은 그 누군가가 특정 주식이 특정 가격 그 이하로의 주가 하락은 용인하지 않겠다는 매수 의지 표현으로 읽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하락장세 국면 속에서의 개별 종목과 주가 지수의 강도, 힘으 세기를 함께 비교해 보는 주가지수 대비 개별 종목의 상대 강도(Relative Strength)를 확인함과 동시에 개별 종목은 주식 시장의 추세적 하락 국면 속에서도 저점을 계속 높이면서 조정을 하고 있는가를 주목해서 잘 살펴봐야 합니다.
>> [주식차트 보는 법] 추세전환 시그널 확인으로 주식투자 방법 (매우 중요)
② 순환 장세 속 시장 주도주 주가 흐름 특징
위 이미지는 주식 초보자들에겐 조금 복잡해 보일 수 있지만, 핵심을 한 이미지에 담아 설명하느라 그렇지 알고 보면 심플하고 쉽습니다.
보다시피 주가 지수가 저점을 낮추다 단기 상승으로 반전하는 경우에도 시장 주도주는 대체로 바닥을 다지는 횡보 조정 구간을 돌파해 상승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시장 주도주를 고를때도 주가가 심하게 하락해 아주 깊은 바닥에서 조정을 거치고 있는 종목을 고르기 보다는, 그 반대로 주가 10%~30% 정도 상승하면 곧 52주 신고가 또는 역사적 신고가를 달성할 종목이 시장 주도주일 확률이 더 높습니다.
>> [주식차트 보는 법] 52주, 역사적 신고가 종목 위주 매매해야 하는 이유!
위 이미지에서 볼 때 시장 주도주가 조정구간 돌파하는 시점은 노란색 영역으로 표시한 지점입니다. 유심히 살펴 보면서 맥락을 이해해야 합니다. 이 글이 이해 않된다면 여러번 반복해 읽어 보세요.
여기서 보면 전체 주식 시장을 나타내는 주가 지수는 큰 폭의 하락을 했지만, 개별 종목인 주도주도 따라 하락을 했지만, 그 하락 폭이 상대적으로 적을뿐더러 직전 고점 가까이 빨리 회복한 모습을 보입니다.
이런 것들이 시장 주도주를 규정짓는 특징이 됩니다.
대다수의 개별 종목 보다 상대적으로 강한 흐름, 지지, 저항의 모습을 보인다는 것에 방점을 두면 됩니다.
그렇게 주가 지수가 또 상승에서 하락으로 반전하면 개별 종목도 어쩔 수 없이 하락하지만, 직전 저점 이하로 주가가 내려가지 않는 모습을 보임을 알수 있습니다.
그러다가 다시 주가 지수가 상승으로 전환을 하는 순환 장세 속에서 드디어 시장 주도주인 개별 종목은 바닥 조정 구간(Base)을 돌파 상승합니다.
물론 모든 상황에서 100% 확률로 그렇게 흐른다는 말은 당연히 아닙니다. 보편, 평균적으로 이런식의 프라이스 액션상의 흐름을 보인다로 맥락상 이해를 하는 것이 중요 합니다.
보다시피 아무리 시장 주도주라 할 지라도 전체 주식 시장을 나타내는 주가 지수가 하락하는 날에는 개별 종목도 따라서 하락하면서 조정을 받게 됩니다.
여기서 대부분 돌파시 매수한 가격 근처 가까이 주가가 하락합니다.
물론 여기서 매수 가격 이하로 주가가 하락하기도 하지만, 강하게 버텨주거나 지지합니다. 그러다가 주가지수가 다시 하루나 이틀 반짝 지수가 상승하는 날에는 시장 주도주일 개별 종목은 직전 고점 근처 또는 가까이 까지 빠르게 상승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굳이 이런 상황에서는 스윙보다는 단타 투자를 해야 수익을 낼 수 있지만, 하루이틀 반짝 상승하고 다시 하락하는 때에는 사실 매수후 핸들링 자체가 만만치 않습니다.
왜냐면 아직 주식 시장 전체가 하락을 멈추거나 또는 단기적으로 상승으로 추세전환이 되었다는 시그널을 확인할 수 있는 지점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오늘 단기에 급등 했다 하더라도 그 다음 날 주가 지수가 무너지면 따라서 그대로 하락하면서 매수가 근처 또는 그 이하로 하락해 수익이 손실로 전환되기 아주 쉽기 때문에 단타를 할 수 밖에 없도록 만듭니다.
굳이 매매를 하기 보다는 쉬는 게 오히려 정신건강에 더 좋은 시장이라 할 수 있습니다.
>> [주식 차트 보는법] 최적의 매수 타이밍 손쉽게 아는 방법(단타, 스윙 매매기법)
2. 동조화 장세 개념 및 특징 (Coincident Market)
하락장에서 매매하기 좋은 시점은 바로 하락장에서 단기 상승 추세로의 전환이 뚜렷하게 보여지는 동조화 장세 시점입니다.
따라서 이 시점 부터는 관심 종목을 선별해 두고 적절한 매매 시점을 찾으려는 노력이 중요한 때입니다.
요약하면 동조화 장세 국면은 하락하던 주식 시장이 하락을 멈추고 단기 상승으로 추세전환을 시도하는 시점입니다.
아직 하락장에서 상승장으로 추세전환히 완전히 이루어 지거나 예상할 수는 없지만, 단기적으로는 최소한 1주일에서 길게는 1개월 내외의 단기적인 주가 상승을 노려 볼수 있는 지점입니다.
즉, 하락장 가운데 일정 기간 동안 비교적 안정적 수익을 낼 수 있는 구간이기 때문에 이 지점을 형성하고 만드는 차트패턴, 프라이스 액션 시그널을 해석하는 안목을 갖고 있는 것이 중요합니다.
>> 주식투자 150만원으로 100억 만든 '팀 그리타니(Tim Grittani)' 소개
팔로우스루 데이(Follow-Through Day)
하락하던 주가 지수가 며칠 반짝 상승하다 다시 하락으로 반전하는 경우라면 순환 장세에 속하지만, 상승이 몇주 동안이어지면서 직전 고점을 상회하는 상승을 하는 경우라면 동조화 장세로 봐도 됩니다.
특히 이 동조화 장세의 구분의 핵심을 잘 설명한 사람은 바로 윌리엄 오닐입니다.
윌리엄 오닐의 책 <최고의 주식 최적의 타이밍> 책에 보면 주가 지수를 어떻게 분석할 것인지를 두고 이 동조화 국면을 팔로우스루 데이로 설명한 부분이 있는데요.
하락하던 주가 지수가 상승을 할 때 완전한 하락을 멈추고 상승으로 추세전환을 시도할 때 주로 나타나는 패턴 모습은 주가 지수가 연속 몇일 동안 상승으로 마감할 때입니다.
윌리엄 오닐은 주가 지수가 추세 반전할 때 나타나는 대표적인 특징 중 하나가 바로 주가 지수가 최소 +1% 이상 연속된 상승 마감이라고 했습니다.
주가 지수가 바닥에서 갑자기 상승을 하되, 최소 3~4일간 상승 마감하는 경우를 팔로우스루 데이(Follow-Through Day)라고 불렀습니다.
전체 주식 시장을 볼 때 알고 있으면 좋을 꽤 중요한 개념입니다.
물론 주가 지수가 3~4일 또는 그 이상 연속되는 상승 마감으로 장이 종료했더라도 하락 추세가 완전히 상승으로 전환되었다고 판단하기는 아직 이릅니다.
하지만, 실제 대부분 하락장에서 상승 추세로의 전환의 경우 많은 경우 연속된 1% 이상의 양봉으로 마감된 모습을 먼저 보여주었다는 사실을 주가 지수 차트를 죽 돌려보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위 주가 차트를 보면 급락후 급등시 연속되는 주가 지수의 상승패턴이 6~7일간 이어짐을 알수 있습니다.
이 연속적인 상승을 팔로우스루데이라고 봐도 무방합니다. 물론 디테일 하게는 몇 %의 상승률이 얼마간 지속되고, 거래량은 어떤지도 함께 살펴 보는 것이 보다 해석에 안전하겠지만, 직관적 시장 상황 파악만으로도 충분합니다.
이 처럼, 급락, 또는 대세 하락장이 멈추고 주식 시장이 상승 추세로 반전을 하는 경우 대체로 V자 모양을 하며 상승하는 경우가 훨씬 많습니다. 대체로 주식 시장의 추세 전환은 완만한 형태를 만들거나 띄면서 상승하지 않다는 말입니다.
다시 거듭 말하지만, 하락 시장에서 완전한 상승장으로의 추세 전환은 동조화 장세 이후 하락 조정을 거친 뒤 재상승 시점을 상승 추세로의 전환 시그널로 받아들이는 컨펌(Confirming) 국면으로 봤습니다.
따라서, 2022년 7~8월의 단기 상승장은 일종의 동조화 장세 개념으로 하락 중 나타난 단기 상승추세 전환 시점이라 볼 수 있습니다.
다시 최근 7~8월 코스닥 주가 지수의 단기 상승 구간 지점을 살펴 보면, 1개월 정도의 단기 상승 추세전환 이후 다시 하락으로 반전해 9월 달에는 내내 급락한 모습을 알수 있습니다.
그러니까 동조화 장세에서 상승을 멈추고 9월부터 다시 하락장인 순환 장세 (Predictive Market)로 되돌아 갔음을 알수 있습니다.
9월달에 주식 투자를 했다면 수익을 내기 힘들었겠구나 하는 것은 차트만 봐도 알수 있습니다.
만약, 이번 9월달에 지금 처럼의 주가 하락이 아닌 상승으로 주가 지수가 상승 했다면, 아마 하락장은 멈추고 일정 정도 횡보 조정장세를 거친뒤 올 연말 쯤에는 본격적인 상승 국면에 진입했을 지도 모르겠습니다.
다시 말해서, 위 차트에서 보듯이 주식 시장이 하락에서 상승으로 추세 전환하는 모습을 보이기 위해서는 제가 임의로 프라이스 액션을 그린 것 처럼의 흐름을 보여줘야 확실히 주식 시장이 상승장으로 전환했음을 어느정도 높은 확률로 예상할 수 있다는 말입니다.
그 전까지는 하락장세 속에서의 동조화 장세 구간에서만 투자를 통해 수익을 안정적으로 낼 수 밖에 없다는 말이기도 합니다.
주가 지수 차트를 볼때 특정 구간을 넘어설 때는 3~4일간 연속되는 상승인 팔로우 스루 데이(Follow-Through Day)를 만드는 경우를 살펴 보는 것은 단기 추세전환 시그널로 해석하고 받아들이는 것이 좋습니다.
따라서 이런 주요 변곡점에서 만드는 주가 지수 차트의 시그널을 통해 주식 시장 전반이추세 하락에서 단기 상승으로의 추세전환이 임박했음을 적어도 조심스레 예상해 볼 수 있게 됩니다.
이 말은 주식 투자를 해도 안전할 만한 그런 지점이 조금 더 가까워 졌다고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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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하락장에서 올바른 주식 매매시점 찾기
추세적 대세 하락장이라 해서 마냥 주식 투자 또는 매매를 쉬어야 할 필요는 없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또 아무 종목, 지점에서 매매를 해서는 않됩니다.
위 코스닥 주가 지수 차트에서 보다시피 하락장에서도 주가가 상승으로 반전되는 국면을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하락장에서 안정적 수익을 낼수 있는 지점은 1, 3번 정도가 됩니다.
동조화인 1, 3번 지점 이외에도 2번 지점도 충분히 수익을 내기 좋지만, 추세 확인을 판단한 뒤에 매매를 한다는 측면에서 보자면 다른 두 2 지점에 비교해서는 매매 기간이 짧고 상승폭 자체가 둔화해 큰 수익을 얻기는 다소 어려운 시장 상황으로 볼 수 있습니다.
위 코스닥 주가 지수 차트를 보면서 비교해 보면 금방 알수 있습니다.
바닥에서 추세전환시 짧은 몇번의 상승과 하락의 골짜기를 만든 직후 직전 고점을 넘어서는 상승이 나오면서 저점을 높이는 흐름을 주가 지수 차트가 만들고 있습니다.
2번 영역은 상승 후 애매한 지점에서 급락을 했지만, 1번과 3번을 보면 하락의 최저점 골짜기 근처에서 추세 전환 패턴을 만든 후 단기 고점을 넘어서는 상태의 프라이스 액션상 상승 흐름을 보여줌을 알수 있습니다.
거듭 요약하자면, 대세 하락장에서도 비교적 안정적 매매가 가능한 시점이 바로 이런 단기 상승 추세로 전환하는 동조화 국면 영역이라 할 수 있습니다. 보다시피 추세 전환을 통한 상승 기간은 평균 1개월 정도 됩니다.
단기 상승 추제선환 시점 시그널 확인
코스닥 주가 지수 차트를 조금 더 확대해 본 모습입니다. 그러니까 최근 9월 하락장과 바로 직전의 7~8월 장을 한번 비교해 보세요. 맥락상 잘 이해가 되리라 생각됩니다.
실제 주식 투자를 했다면 7~8월에는 수익을 냈겠지만, 최근 9월에는 돈을 벌기보다는 잃었을 확률이 더 높습니다.
그만큼 주가 지수가 전체 주식 시장의 투심을 반영하는 만큼, 주가가 조금 올라도 대부분의 투자자 심리는 단기 이익을 보고 매도하는 관점을 유지하기 때문에 주가가 크게 오르지 않게 됩니다.
보다시피 하락하던 종목이 단기 추세전환의 시그널은 최소 3~4일간의 주가 지수 상승 이후 약한 조정을 며칠 더 거치거나 하면서 최소 1주에서 한 달 이상의 상승 흐름이 나왔음을 알 수 있습니다.
물론 아주 반듯하지는 않습니다. 어떤 지점은 다른 지점 대비 조금 더 변동성이 크거나 하지만, 흐름 맥락은 같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러니까 사실 매매를 해야 할 지점은 제가 하늘색으로 표시한 지점부터라고 봐야 합니다. 위 차트를 보면서 한번 곰곰히 잘 생각해 보길 권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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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세추종 주식투자 댄쟁거(Dan Zanger) 최근 매매 주식 차트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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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윌리엄 오닐, 상대강도지수(RS) 손쉬운 설정으로 주식차트 보는법 소개
4. 하락장에서 적극적인 주식 매매시점 포작 하기
자 이번엔 코스닥 주가 지수 차트를 보면서 상승장과 하락장에 따른 매매 가능 시점을 표시해 본 것입니다. 대충 표시한 거라, 누락이 있네요.
직접 주가 차트를 보면서 확인해 보길 바랍니다.
하락장에서 주식매매가 가능한 시점 확인은 바로 단기 추세전환 시점을 파악하는 데 있다고 해도 과언은 아닙니다.
단기 추세 전환 시점은 하락장이 저점을 높인 상태에서 직전 고점을 넘어서는 흐름을 만들 때로 보면 큰 무리가 없습니다.
그러니까 이때도 팔로우 스루 데이로 연속된 주가 지수 상승 마감 흐름이 나온다면 보다 긍정적 시그널로 해석해 볼 수 있는 식입니다.
다시 말해 하락장에서 보다 승률 높은 매매 구간은 직전 골짜기 지점에서 저점을 높이면서 W 바텀(쌍바닥, 이중바닥 등)을 만드는 모습을 만들다가 직전 고점을 넘어서는 지점부터가 올바른 매매 시점이라 할 수 있습니다.
4. 단기 추세전환 시 주목할 개별종목 차트 패턴
자 이번에는 마지막으로 하락장에서 주식을 매수하기 좋은 시점을 주가 지수 차트와 결합해 보여주고 있습니다.
주가 지수가 상승으로 전환할 때 보면 시장 주도주들이 만드는 주가 차트 패턴을 보면 많은 경우 삼각형, 쒜기형, 컵앤핸들, VCP 차트 패턴을 만들고 있는 경우를 흔하게 볼 수 있습니다.
주가 차트는 완벽한 모습을 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안목 없는 주식 초보자들은 주식 차트 패턴을 누락하거나 무시하는 경향이 있지만, 보다시피 주식 투자에는 올바른 시점에 잘 진입한다면 단기에 최소 20%에서 많게는 50%, 100% 이상의 단기 수익을 얻을 수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참고로 주식 시장이 상승으로 전환했다고 하더라도 조급해할 필요 없습니다.
오히려 상승 초기에는 조정을 마무리하고 중반부터 본격 상승하는 종목들이 훨씬 많음을 주가 차트를 확인해 보면 금방 알 수 있습니다.
그러니까 모든 종목이 일순간에 다 상한가를 가는 것도 아니고, 시장 주도주라 할지라도 충분한 조정이 마무리되지 않았다 싶은 경우는 생각보다 좀 더 조정을 거친 뒤 본격적인 상승을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따라서 다양한 주가 차트 패턴과 주가 지수 차트를 함께 비교해 보면서 다음 매수 시점을 찾는 노력이 필요한 시기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오늘은 하락장에서 돈버는 올바른 주식 투자 시점을 찾고 고르는 방법에 대해 주식 고수들 매매 시점 및 관점에서 설명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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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laimer : 주슬금에서 제공하는 모든 정보는 투자 참고용 자료로만 활용할 수 있습니다. 모든 투자 판단과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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