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을 위한 추세추종 주식 공부법(오닐+다바스+마크 통합법)

주말에도 주식 투자 공부에 여념이 없는 직장인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댓글과 이메일로 결이 비슷한 질문을 많이 보내옵니다.

 

직장을 다니면서 주식 투자를 하는 분들이라면 실시간 매매를 주로 하는 단타보다는 중장기 스윙 또는 장기 가치투자를 하는 분들이 많으리라 봅니다.

 

사실 직장인 주식 투자자가 가장 신경을 덜 쓰면서 주식 투자 수익을 안정적으로 가져가는 투자 방법으로는 추세추종 스타일의 중장기 스윙 투자 전략만 한 게 없다고 필자는 생각하는 편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직장인 주식 투자자 중에서도 주린이에 해당하는 분들이라면 추세추종(Trend Following) 투자자인 윌리엄 오닐, 니콜라스 다바스, 마크 미너비니 이렇게 세분을 왜 통합적 방식으로 번갈아 가면서 책을 읽는 방식으로 주식 공부를 하면 좋은지에 대해 좀 구체적으로 설명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직장인 주식 투자자 중에 이 세분을 통해 주식 투자 방법을 배우는 분들이 흔히 저지르는 가장 큰 실수 중 한가지는 다른 중요한 요소는 모두 다 무시하고 오로지 차트 패턴에만 국한된 방식으로 투자 종목을 선별하는 경우인데요.

 

이렇게 공부를 하면 마크 미너비니 혹은 윌리엄 오닐 책을 읽었다 하더라도 수익 보다는 반복해 손실난 거래를 더 많이 할 확률이 그만큼 높음을 잘 인식하지 못합니다.

 

그러므로 마크 미너비니 책을 통해 주식을 배웠다 하더라도 차트 패턴만 보고 종목 선택을 하면 반쪽짜리 투자가 될 가능성이 큽니다.

 

그런 맥락에서 이 세분을 통합적으로 왜 공부해야 하고 또 어떻게 주식 공부를 해야 좋은지 핵심을 위주로 설명하는 글입니다. 

 

 

 

이글의 목차

 

 

 

윌리엄 오닐 (William J. O'Neil )

윌리엄 오닐

 

윌리엄 오닐은 이미 국내에서도 워낙 유명합니다. 오닐이 쓴 책으로 주식을 공부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참고로, 윌리엄 오닐도 주식을 배울때 가장 많은 영향을 받은 인물로는 제시 리버모어와 니콜라스 다바스, 웨이코프 등 4명의 주식 고수이자 구루를 손꼽았을 정도니 니콜라스 다바스를 무시해서는 안 되겠지요? 

 

 

그런데 막상, 오닐 책으로 주식을 공부한 많은 사람들이 실수하는 것 중 하나도 바로 대부분은 컵앤핸들 차트 패턴에만 너무 집착한 상태에서 투자 종목을 고른다는 것입니다.

 

이는 마크 미너비니 책으로 주식을 공부한 사람도 흔히 저지르는 실수 중 하나인데요. 다른 중요한 요소는 고려하지 않고 오로지 차트 패턴만 보고 매매할 종목으로 선택을 한다는 점입니다. 

 

최근 6월 상승장에서 추세추종 투자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손실을 낸 분들의 경우 대부분의 문제는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다른 핵심적인 요소들은 잘 고려하지 않고 오로지 주식이 만드는 주가 차트 패턴만 본다는 것입니다. 

 

윌리엄 오닐의 컵앤핸들 차트 패턴이나 마크 미너비니의 VCP 차트 패턴이 중요하지 않다는 말은 아닙니다. 물론 중요합니다.

 

설령 이런 주가 차트 패턴을 만들고 있다 하더라도 다른 조건이 충분히 갖춰졌을 때 최종적인 투자 종목 선정을 위한 의사결정에 도움을 주는 것이지 그 자체가 목적은 아닙니다.

 

핵심을 요약해 말하면 스크리닝 과정에서 주가 상승 가능성이 높은 주가 차트 패턴을 만들고 있어서 관심종목으로 선별해 냈다면 그 다음 집중해서 잘 살펴 봐야 하는 것들은 바로 윌리엄 오닐의 캔슬림 전략 (CANSLIM)에 해당하는 종목인가 하는 것을 먼저 따져 봐야 합니다.

이 과정을 거치는 동안 자연스럽게 최우선적으로 지켜 봐야 할 종목과 그렇지 않은 종목이 구분됩니다. 유혹하는 차트는 참 많습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관심종목은 3~5종목 이내로 좁힌 상태에서 초기 투자시 각각의 포지션 사이즈 및 주가 하락시 손절가 라인일 스탑로스 등도 미리 다 사전에 결정하고 있어야 합니다. 

 

이런게 잘 안되면 뇌동매매로 흐르게 됩니다. 그래서 항상 원칙을 중심에 두고 그에 따르는 투자 의사결정을 하는 것을 습관화 해야 합니다.

 

캔슬림 전략은 현재 이 종목이 성장주에 걸 맞는 성격을 지닌, 투자 할 만한 종목인가 하는 종목 선정의 핵심 원리 대부분을 상세히 다루고 있기 때문에 강조하는 것입니다.

 

캔슬림 전략에 대해서는 별도의 설명을 자세히 하지 않겠습니다. 이미 필자 블로그와 홈페이지에서 여러차례 상세히 다루었으니 관심있는 분들은 윌리엄 오닐 책과 함께 필자 블로그와 홈페이지에서 찾아 읽어 보길 권해 봅니다. 

 

>> 윌리엄 오닐 성장주 발굴법 CANSLIM 핵심 요약 정리/

윌리엄 오닐 성장주 발굴법 CANSLIM 핵심 요약 정리 - 주식투자 슬기로운 주식공부

 

윌리엄 오닐 책을 한 번 보는 것이 아니라 여러번 반복해 읽고 또 봐야 하는 것은 요즘처럼 2차전지, 반도체, AI, 로봇 처럼 시장 트렌드에 부합하는 시장 주도 섹터 및 잠재적 미래 성장 가능성이 큰 성장주를 고르는 기준과 안목을 키울 수 있도록 하는, 말하자면 성장주 종목을 찾고 투자하는 방법에 관한 핵심, 정수를 모두 다 담고 있기 때문입니다.

 

윌리엄 오닐 책 내용은 오닐의 개인적 의견이나 경험을 쓴게 아닙니다. 미국 시장에 상장된 대부분의 종목을 전수 조사한 다음 데이터베이스화 한 다음 주가 상승률이 높은 종목의 확률적 공통점을 뽑아낸 것이기 때문에 큰 의미를 지닙니다.  

 

그렇기 때문에 윌리엄 오닐 책은 결코 쉽게 취급하거나 한 두번 읽고 마는 식으로 가볍게 다룰만한 그런 책은 아닙니다.

 

일부는 국내와 미장이 다르다 주장하는데, 주식 투자로 수익을 크게 올리는 핵심은 국내외 차이가 없고 다 같습니다. 미래 잠재 성장 가능성이 보다 높은 업종, 섹터에 속한 종목일 소위 성장주 중심으로 주식 투자 전략을 구사해야 수익률이 높습니다.

 

게다가, 현재 성장하는 산업과 업종에 속한 기업의 주가와 이미 성숙기에 접어든 기업의 주가 상승률과 가파른 성장속도는 그 자체로 큰 차이가 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므로 개인 투자자라면 같은 돈을 투자하더라도 이런 새롭게 성장하는 산업과 섹터에 속한 기업에 투자해야 적은 돈으로 큰 돈을 벌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성장주 중심의 투자는 그렇지 않은 종목에 투자하는 것 보다 기회비용 측면에서 낭비하는 시간 소모는 줄이고 비교적 짧은 시기에 수익은 크게 얻거나 극대화할 수 있는 방식의 투자가 가능하다는 것이 큰 장점입니다. 

 

반복해 말하지만, 주가 차트 패턴을 제대로 공부해야 하는 주된 이유는, 상승하던 종목이 일정 기간의 자연 조정을 끝내고 다시 재상승으로 나아가는 시점을 포착하는데 큰 도움을 주기 때문에, 시간 소비를 최소화 하는 것을 배우기 위해 공부하는 것 이지 주식 파츠 패턴 그 자체만으로는 큰 의미가 있거나 한 것은 아닙니다.  

 

직장인 들의 경우라면 윌리엄 오닐 처럼 중장기 스윙 또는 포지션 투자자도 가능합니다. 물론 이런 종목은 국장 보다는 미장에 좀 더 많이 있는 것도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해서 국장에는 그런 알토란 같은 종목이 없다는 말은 아닙니다. 

 

아무튼, 윌리엄 오닐, 데이비드 라이언 등 한번 투자를 하면 주가가 특정 지지 구간을 이탈하거나 하지 않는 경우라면 몇 달에서 몇 년 까지 들고 가는 중장기 투자를 한 것으로 유명합니다. 직장인 투자자라면 이런 스킬을 배워야 합니다. 

 

원래 쓴 글에 자꾸 내용을 덧대다 보니 글이 좀 산으로 가는 면이 없진 않지만, 사실 미국에선 개인 투자자들에 주식 투자의 방향성, 공부 방법을 제시한 측면에서 보면 윌리엄 오닐은 실제로 워런버핏 보다 훨씬 더 영향력을 미친 사람입니다.

캔슬림 전략에는 성장하는 기업을 골라 투자하는 방법에 관한 지식과 노하우가 고스란히 잘 녹아들어가 있으므로 가능한 반복해 읽고 또 읽으면서 실제 종목 스크리닝 과정에 적용하면서 나만의 방식을 찾아 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참고로, 일부 독자는 국내 상황에 잘 안 맞는 투자 방식이라 폄하하는 사람들도 더러는 있는데, 실제로는 몰이해와 지식 투자 경험이 부족에서 생기는 오해로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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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슬림 전략, 제대로 이해하는 것이 중요한 이유

캔슬림은 단순히 개별 기업의 펀더멘털 분석을 하는 것으로 임무가 끝나거나 하지 않습니다.

 

현재 주식 시장의 트렌드는 어떠한지 또 내가 관심있는 종목과 다른 업종, 산업과 속한 종목과의 상대비교(Relative Strength)를 통해 얼마나 수급이 강한지를 함께 고려한 다음 판단했습니다.

 

어디 그 뿐인가요? 현재 주식 시장의 트렌드에 부합하는 종목을 파악한 다음에는 실제 기관투자자들의 수급이 꾸준하고도 지속적으로 이어지는 종목인지 꾸준히 파악했습니다.

 

물론 이런 기관 투자자의 수급 파악은 개인투자자들이 하기엔 조금 쉽지 않거나 녹녹치 않은 측면도 분명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느정도 파악이 가능한 방법은 잘 찾아 보면 널려있습니다.

 

이와 관련해서 필자가 이북으로 작성한 미완성 초고본이 있기는 한데, 현재 커피 한잔씩 사시는 분들께는 이메일로 보내드리고 있습니다.   

 

조금 단순화해서 설명을 하자면, 캔슬림 전략은 투자 종목을 보다 입체적으로 분석한 다음 개별 종목이 투자할 만한가 하는 투자 의사결정을 돕는 잘 짜여진 점검 툴(tool)이라 할 수 있습니다.

 

주식 투자에 있어서 제대로 된 종목 선정은 그 자체로 크리티컬 할 뿐만 아니라 주식 투자의 알파이자 오메가이기 때문에 반복해서 그 만큼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고 강조해 말한다 할 수 있습니다. 

 

왜 종목 선정이 제대로 되어야 하냐면, 그것은 바로 시장 주도 업종, 섹터, 미래 잠성 성장 가능성이 높은 종목을 제대로 고른 다음 주가 차트 패턴을 분석해 적절한 진입 시점에만 진입을 성공적으로 마치면 대부분의 종목 주가는 마치 자동항법장치가 달린 비행기 마냥 알아서 꾸준한 가격을 높이는 상승을 오랫동안 하기 때문입니다.

 

필자가 장중에 글을 틈틈히 쓰고 헛짓을 하는 이유도 대부분 이런 시장 주도주 중심으로 투자를 주로 하기 때문에 올바른 종목의 경우 사실 매수 후 크게 신경쓸 일이 없고 그냥 지켜 보는 게 전부입니다.

 

물론 일부 구간에서 포지션을 추가하거나 때때로 주가가 단기 급등이 너무 심한 경우는 일부 수익화를 통해 안전마진을 먼저 확보하거나 하는 정도가 대부분입니다.  

 

직장인들이 배워야 할 주식 투자의 기술은 바로 이런 것입니다.

 

>> 윌리엄 오닐, 컵 앤 핸들 차트 패턴 원리와 개념 상세설명/

윌리엄 오닐, 컵 앤 핸들 차트 패턴 원리와 개념 상세설명 - 주식투자 슬기로운 주식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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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엄 오닐, 캔슬림 전략 실전 활용 스윙 투자 사례 소개 - 주식투자 슬기로운 주식공부

 

 

 

 

 

 

니콜라스 다바스 (Nicolas Darvas)

니콜라스 다바스 하면 주식 공부 좀 한 분들은 대부분 박스 이론을 자연스럽게 떠올릴 겁니다.

 

다바스는 전업 투자자는 아니었습니다. 직업이 댄서였던 탓에 공연을 위해 여러 나라를 돌아 다녔습니다. 대부분의 시간을 미국 이외의 나라에서 보냈다고 하지요? 

 

미국에 머물고 있지 않는 동안에도 주식 투자를 했는데요. 다바스는 투자 성과는 미국에 머물때 보다 해외에 있을때 더 탁월했다고 말하는데요.

 

그 이유는 주식 시장에서 멀어 질 수록 매매횟수나 빈도는 더 줄어들고 그 대신 종목 선정에 더 많은 신경을 썼다고 하지요. 

 

다바스 책을 보면 그가 주로 해외에 체류할 때 주식 정보를 얻기 위해서 본 건 신문이었는데요. 그 신문도 배편으로 도착을 했기 때문에 항상 1~2주 정도는 훨씬 시간이 지난 신문이었다고 하지요. 

 

그렇게 과거의 신문을 보면서 다바스가 한 일은 신문의 증권면을 빠르게 훌터 보면서 투자 할만한 종목이 있는가 하는 것을 살펴 보는 것이었는데요. 

 

그가 신문 증권면에서 픽업한 종목 대부분은 52주 신고가 및 역사적 신고가에 근접한 종목이었습니다. 그렇다고 신고가를 달성하면 무조건 관심종목으로 편입하냐면 물론 그렇지는 않습니다. 그 중에서도 최고중의 초고인 종목만 선정했다고 하지요. 

 

이는 책을 보면 잘 나와 있습니다. 니콜라스 다바스는 스스로를 테크노펀더멘털리스트라 칭했는데요. 현재의 주가 수준이나 차트 이외에도 펀더멘털적 요소인 기업의 실적 등을 늘 고려한 상태에서 투자 종목을 골랐습니다.  

 

시장 주도주란 표현 대신 시장에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종목 중에서도 아주 강한 종목을 선별해 투자하기 나름 많은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니콜라스 다바스 하면 워낙에 박스이론으로 유명하다 보니까 대부분의 박스 이론을 생각하기 쉽습니다.

 

그렇지만 필자가 생각하기에 니콜라스 다바스로 부터 배울 점은 종목 선정에 있지 박스 이론 그 자체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박스 이론 자체는 어떻게 보면 상승 후 조정 구간에서의 지지와 저항의 개념을 조금 시각적으로 들여다보듯이 설명한 것일 뿐, 박스를 형성한다는 개념 자체는 그다지 중요하지 않다고 봅니다. 

그래서 필자는 지금도 피드백을 요청하는 분들 중에 종목 선정이 잘 못되었다 싶으면 다짜고짜 니콜라스 다바스 책을 다시 한번 읽어 보세요 하는 주문을 먼저 합니다. 

 

다바스가 강한 종목 선정을 위해 어떤 그의 각오와 다짐을 비롯해 실제로 어떻게 행했는지 책을 통해 느껴보라는 의미에서 입니다. 그래서 여기저기서 줄 곧 자주 권하는 편입니다.

 

특히 주린이 분들 가운데 투자 종목 선정이 여전히 어렵다 싶을 경우라면 필독을 권합니다. 일기 쉽다 무시하지 마시고, 여러번 반복해 읽어 보세요. 읽을 때 마다 조금씩 다른 의미, 느낌으로 다가옴을 알게 됩니다. 

 

다바스가 쓴 책은 다른 주식 투자서와 달리 복잡하지 않습니다. 이야기와 사건 중심으로 쓰여서 있기 때문에 주식 초보자라 하더라도 누구나 손쉽게 읽고 이해하기도 쉽습니다.

 

>> 니콜라스 다바스 6년간의 처절한 주식공부 그리고 노력/

니콜라스 다바스 6년간의 처절한 주식공부 그리고 노력 - 주식투자 슬기로운 주식공부

>> 다바스 박스이론으로 보는 추세 매매기법 [돌파매매, 추세추종기법]

다바스 박스이론으로 보는 추세 매매기법 [돌파매매, 추세추종기법]

 

 

 

 

 

마크 미너비니 (Mark Minervini)

최근에 국내 모출판사에서 번역 출간된 마크 미너비니 책은 추세추종 방식을 추구하는 스윙 투자자라면 누구나 반드시 반복해 읽어야 할 정도로 정말 좋은 책입니다. 

 

특히 주가 차트의 변동성 개념을 충분히 잘 이해하면 주가 차트를 볼 때 어느 시점부터 주의와 관심을 기울여야 하는지 잘 알 수 있도록 해 줍니다.  

 

물론 윌리엄 오닐 책도 충분히 좋지만, 참고서 같은 느낌이라고 하면, 마크 미너비니는 주석, 해설서 같은 느낌이라 조금 더 수월하게 이해할 수 있는 측면이 있습니다. 

 

그래서 필자가 윌리엄 오닐, 마크 비너비니, 니콜라스 다바스 이렇게 세분의 구루가 쓴 책을 구해  통합해 읽는 방식으로 공부하기를 권하는 것입니다.

 

윌리엄 오닐책은 그 자체로 좋으나, 주식 투자 경험이 부족한 주린이 독자들의 경우 바로 읽고 이해하기 조금 어려운 점이 없지 않습니다.

 

이를테면 대체로 문체도 좀 더 딱딱하고 특정한 부분에선 부가적인 설명이 필요한 부분도 사실 좀 많은 편이기도 합니다.

 

윌리엄 오닐 책 자체가 잘 이해가지 않은 부분이나 지점들은 마크 미너비니나 니콜라스 다바스 책 읽기를 통해 어느정도 이해 할 수 있는 여지를 제공합니다.

 

오해는 마세요. 윌리엄 오닐 책에서 마크나 다바스의 책을 설명한다는 것이 아니라, 결이 같은 방식의 투자이기 때문에 윌리엄 오닐 책에서 이해하지 못 했던 점들을 마크 책을 읽으면서 이해할 수 있거나 하는 식으로 도움을 준다는 의미에서 하는 말입니다.

 

책은 아무래도 지면의 한계 때문에 충분한 설명이 빠져있거나 하는 경우도 많고, 책을 집필하는 사람이 읽는 독자 수준을 너무 높게 잡거나 함에 따라 경험이 적은 초보자들은 손 쉽게 읽으며 이해하기 어려울 수도 분명 있습니다.  

 

특히 윌리엄 오닐과 마크 미너비니 책은 가능한 반복해 읽기를 권합니다. 이 두 사람의 책은 무엇보다 실천적 관점에서 투자 종목을 선별하고, 기업 펀더멘털을 분석하고, 현재의 주식 시장 트렌드를 읽는 기술을 잘 설명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

 

 

특히 마크 미너비니 책은 윌리엄 오닐 책에서는 거의 다루거나 잘 설명하지 않은 리스크 관리 및 포지션 사이즈에 관한 내용도 충분히 다루고 또 잘 설명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현재의 주식 시장 상황을 제대로 읽고 기업의 펀더멘털 분석을 제대로 하는 방법은 윌리엄 오닐 책을 통해서 더 많이 배울 수 있습니다. 

 

이렇게 서로는 보완적이라 보기 때문에 통합적 방식에서 주식 공부를 하길 권하는 것입니다. 

 

사실 컵앤핸들 차트 패턴이나 마크 미너비니의 변동성 축소 차트패턴(VCP)은 차트 패턴 그 자체로 보면 결이 같습니다. 마크 미너비니의 책의 가장 큰 장점은 주가 차트 패턴을 어떻게 읽고 해석해고 분석할 수 있는지 아주 친절하게 잘 설명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그러므로 주식 차트 패턴 공부는 마크 미너비니 책을 중심으로 읽으면 좋습니다. 그렇게 다시 윌리엄 오닐 책을 읽으면 이제 컵앤핸들 차트 패턴이 제대로 이해되기 시작할 겁니다.

 

더불어 마크 미너비는 윌리엄 오닐이 대충 설명하고 지나간 시장 주도주의 주요한 특징일 전체 시장 대비 더 강한 종목을 고르는 것은 방법에 대해서도 쉽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런 면들이 윌리엄 오닐 책을 읽고도 제대로 이해를 못했다면, 마크 미너비니 책을 읽으면 윌리엄 오닐 책의 많은 부분이 이해가 되기 시작 할 겁니다.

 

말하자면 마크 미너비니는 주가 차트 수준에서 주로 주가의 상승과 하락의 원리와 개념을 잘 설명한다면, 윌리엄 오닐은 올바른 종목 선정을 위한 종목의 펀더멘털적 및 이외의 요소를 찾는 방법에 대한 지식을 전달해 준다 할 수 있습니다. 

 

원래 다른 플랫폼에 썼던 글을 장중에 수정하며 쓰는 글이다 보니 중언부언은 좀 한 것 같습니다.

 

핵심은 마크 미너비니 또한 현재 전 세계 수많은 개인 투자자들에게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투자자이므로 그가 쓴 책은 꼭 읽어 보세요. 

 

 

>> 【주식투자 방법】마크 미너비니의 검증된 주식 기법 배워야 하는 이유!

【주식투자 방법】마크 미너비니의 검증된 주식 기법 배워야 하는 이유!

 

>> 마크 미너비니 주식강의① – 포트폴리오 전략 [동영상 강의 번역 시리즈]/

마크 미너비니 주식강의① – 포트폴리오 전략 - 주식투자 슬기로운 주식공부

 

 

 

요약 및 정리

원래 이 글은 주말에 주식공부 관련 내용으로 문의했던 분을 위해 바이미 커피 사이트에 포스팅했던 글입니다.

 

그 밖에도 다른 직장인 분들도 마찬가지의 고민을 하지 싶어서, 조금 정리를 해서 포스팅해 봅니다. 위에 언급한 윌리엄 오닐, 니콜라스 다바스, 마크 미너비니를 통합적으로 공부하면 좋은 것은 서로의 부족함을 잘 메워주고 채워주기 때문입니다.

 

책은 아무래도 지면이란 한계 때문에 일부는 설명이 부족하고 하다 보면 윌리엄 오닐 책을 읽으면서 답답했던 점을 마크 미너비니 책을 읽으면서 궁금증이 해소되는 해갈의 기쁨을 만끽하는 식으로 도움이 됩니다.

 

니콜라스 다바스 책은 읽기 쉽다 보니 너무 쉽게 간과하지만, 실제 종목 선택이 올바르지 않다 생각될 때는 다바스 책을 반복해 읽으면서, 올바른 종목 선택을 위해 어떤 고민과 선택을 했는지를 되새기는 식으로 배울 수 있습니다.

 

하여, 직장인 중에 추세추종 방식의 중장기 스윙 투자를 제대로 배우고 싶다는 분들께 위 세분을 권해 봅니다. 사실 관련 내용은 이미 블로그에 차고 넘치는지라, 아마 대부분의 방문자들은 이미 잘 아리라 생각합니다.

 

윌리엄 오닐, 마크 미너비니 이렇게 각각의 한 사람의 책만 읽어서는 제대로 이해하기 힘든 부분이 많습니다. 그러다 보면 대부분 책에서 소개한 주식 차트 패턴에만 집중해 종목을 고르기 때문에 실패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차트 패턴만 보고 매수를 결정하는 것은 그들의 책을 읽기는 했지만 절반만 이해한 것과 같기 때문에 적어도 위에 소개한 세분의 책은 반복해 읽기를 권해 봅니다.

MECE 적으로 누락됨 없이 주식 투자의 모든 부분을 다루고 있지만, 이 세분의 지식을 제대로 통합적으로 연결하지 못하면 부분만 보기 때문에 주식 투자를 함에 있어서 실패할 확률이 더 높습니다.

그래서 시장을 보고 해석을 할 때 탑다운 방식으로 접근하길 권하는 것이고 그 기술은 CANSLIM 전략에 다 녹아들어 가 있으니 제대로 공부를 하길 권하는 것입니다.

 

>> [주식투자] - 반드시 반복해 읽어야 할 주식책 추천 20권!【수준별 주식공부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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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윌리엄 오닐, 캔슬림 및 컵앤핸들 패턴 활용 월마트 매매 사례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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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laimer : 주슬금에서 제공하는 모든 정보는 투자 참고용 자료로만 활용할 수 있습니다. 모든 투자 판단과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