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리엄 오닐, 캔슬림 및 컵앤핸들 패턴 활용 월마트 매매 사례 소개

이번 포스팅은 윌리엄 오닐(William J. O'Neil)의 컵앤핸들 차트 패턴(Cup and Handle Chart Pattern)을 개별 종목 매수 시  어떻게 적용해 매매를 했는지 실제 오닐이 매매했던 월마트 주가 차트를 가지고 단계별 절차를 설명을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월마트는 1980년대 부터 10년 동안 무려 1만 프로 가까운 상승률을 기록했는데요. 오닐은 초기 매수 후 중간중간 포지션을  추가하면서 약 3년 정도 보유해  약 900% 가까운 수익을 냈습니다. 

 

본문에서는 클래식한 컵핸들 차트 패턴 찾는 과정 및 실재 매매를 위한 접근 방법 및 매수 포지션 사이즈를 점진적으로 키우는 방식 등 단계별 액션 플랜 및 어떻게 접근을 하는지 보다 구체적인 예를 들어서 설명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캔슬림(CANSLIM) 전략에 대해서 이미 다른 포스팅 글에서 자세하게 설명했으므로 여기서는 별도로 거론하지 않겠지만, 종목 선정의 기본은 당시 주식 시장의 트렌드에 부합하는 동시에 실적 자체가 점진적으로 우상향 하는 종목이었다는 사실에는 변함이 없습니다.

 

더불어 윌리엄 오닐 또한 마찬가지로 시장 주도주 파악을 위해 시장 평균 보다 더 강한 종목, 즉 주가지수 대비 개별 종목의 강함 정도를 나타내는 상대 강도(Relative Strength) 수준은 어떤지를 먼저 파악한 다음, 실제 컵핸들 차트 패턴 분석을 위해 단계별 접근 전략에 대해서도 자세히 설명합니다.

 

이를테면, 상승 후 주가가 중단기 하락에 들어가게 되는 컵의 왼쪽면과 바닥면의 하락 깊이 수준 및 기간, 그리고 마지막으로 우측 핸들 부분을 만들때 중요하게 바라봐야 하는 지점이 무엇인지 등에 관해 보다 구체적으로 설명합니다. 

 

특히 컵앤핸들 차트 패턴을 매수할 때 주로 일간 차트로 매매 의사결정을 내린다 하더라도 가급적 주간 차트를 변행해 돌려 봐야 하는 이유에 대해서도 자세히 설명합니다. 

 

국내에는 윌리엄 오닐의 최고의 주식 최적의 타이밍, 성공투자 법칙, 공매도 투자법 등 몆 권이 한글로 번역되어 나온 것으로 아는데요. 

 

제가 한글 책은 보지 않아서 어떤 구성을 하고 있는지 모르겠지만, 영어 원서로는 직원들과 함께 작업한 공저도 등 좀 더 다양한 주제로 출판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최근에는 윌리엄 오닐과 직간접적으로 같이 일했던 사람들의 이런저런 인터뷰 증언을 유튜브로 듣다 보면, 주린이 분들을 위해 책에서 설명한 표준적 설명과 달리 매우 공격적인 투자를 감행했던 투자자였구나 하고 새삼 느끼곤 합니다.

 

각설하고 그럼 본격적으로 시작해 보겠습니다. 

 

 

 

이글의 목차

 

 

 

 

 

캔슬림(CANSLIM) 전략에 기반한 투자 종목 선정

지금 할인마트 사업은 성숙 산업에 속해 시장을 대표하거나 선도하는 새로운 성장산업에 속하진 않습니다. 그러나 윌리엄 오닐이 월마트에 투자를 하던 당시인 1980년대는 월마트가 유통에 혁신을 가져온 대표적인 기업으로 손꼽힐 만큼 유명했습니다. 

 

월마트가 창업 할 당시에 미국에 할인마트가 없던 것은 아니었지만 대부분 대형 할인마트로 도심 또는 외곽 등 특정 지역에만 한정된 형태로 존재 했었는데요.  

 

이를테면, 케이마트(K-mart), 타깃(Target), 시어스(Sears), 제이씨페니(J.C.Penny), 코스트코(Costco) 등 당시에도 꽤 여러 대형 할인마트가 주요 도심을 거짐을 중심으로 무한 출혈 경쟁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월마트가 엄청난 성장을 할 수 있었던 데에는, 기존 대형 할인점과 다른 전략을 구사, 선택했다는 점인데요. 말하자면 월마트가 주목한 것은 동네 마다 접근성이 좋은 소규모 할인점포를 가까이 두는 것을 사업 목표로 했었습니다. 

 

지금이야 전혀 새롭지 않은 사업 모델이라 할 수 있지만 80년대 당시만 해도 미국은 할인점이나 마트를 생활반경 내에서 쉽게 찾기는 쉽지 않았습니다.

 

월마트는 할인마트의 접근성을 크게 높인데다, 물건 값까지 쌌으니 소위 대박이 났습니다. 조금 과장해 표현하면 동네 마다 하나씩 있는 편의점 또는 슈퍼마켓 수준으로 할인점을 미국 전역에서 손쉽게 접근 할 수 있도록 했는데요. 

 

그러면서도 가장 저렴한 물건을 제공한다는 기치 아래 점포를 빠르게 미전역으로 확장 및 넓혀 나갈수 있게 됩니다. 그러면서  시장을 독식하듯 잠식해 가면서 빠른 성장을 했습니다. 물론 이 과정에서 물류의 혁신도 남 보다 더 빠르게 이뤄냈구요. 

 

1980년대 월마트는 그 자체로 실적과 시장 점유율을 높여간 동시에 유통업 자체를 하나의 성장 잠재력이 큰 사업으로 인식할 수 있도록 했다 할 수 있습니다. 성숙 시장으로 더 이상의 발전과 개선의 여지가 없을 줄로만 알았던 분야에서 새로운 성장 잠재력을 본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를테면 지금은 일상이 된 IT 정보통신 관련 기술은 1990년대 들어서야 서서히 시장이 태동하는 시기라, 80년대 주식 시장을 이끈 성장주 대부분은 철강, 섬유, 자동차, 식음료, 중화학 및 석유 산업에 속한 종목들이 대부분이었습니다. 

 

월마트의 짧은 성장사를 거론한 이유는 윌리엄 오닐이 월마트 투자 당시에는 성장주 투자 전략의 종목 스크리닝 기준이 되는 캔슬림 기준에 부합하는 종목이었다는 점 입니다.  

 

그러므로 새로운 기술 및 산업 뿐만 아니라 기존의 산업, 업종을 재정의 해 미래 성장 가능성을 높이는 기업도 마찬가지로 성장주 투자 전략에 부합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윌리엄 오닐 회사 IBD에서 제공하는 HTS 마켓 스미스 주가 차트 화면

 

캔슬림(CANSLIM) 전략은 이미 다른 포스팅 글에서 충분히 다루고 있으므로 본문에서 따로 자세히 다루지 않겠습니다.

 

윌리엄 오닐 책만 충실히 반복해 읽으면 누구나 손 쉽개 캔슬림 전략에 대한 개념을 잡을 수 있으니 각자 알아서 찾아서 공부해 보길 권합니다. 

 

참고로, 시중에 보니까 캔슬림 전략을 통한 종목 발굴을 가르친다는 값비싼 유료 강의까지 있는 모양인데, 그렇게까지 큰 돈 들여가면서 따로 강의는 듣지 않아도 됩니다. 

 

혹여나 캔슬림을 잘못 접근하게 되면 본질을 벗어나 너무 딥한 수준까지 기업을 분석하고자 정보를 찾고자 노력하게 되는데, 실제 중요한 것은 그런 것이 아닙니다.

 

위 스샷에서 보는 것 처럼 윌리엄 오닐 회사의 IBD에서 제공하는 HTS 마켓 스미스를 보면 대부분 어닝(연간, 분기 증가 추이)과 기관 투자자의 수급 및 거래량 정도가 파악해야 할 핵심 정보임을 잘 알수 있습니다.

 

실제 미국의 윌리엄 오닐 스타일을 추구하는 투자자들 또한 거래량, 어닝, 시총, 주가 수준, 그리고 주요 기업의 제품 혹은 기술력과 관련 주요한 뉴스 및 분기 보고서 정도만 읽거나 스크링한 다음 주가 차트 패턴을 분석하는 정도로 종목을 선정하는 편입니다. 

 

여러분들이 종목을 분석해 투자를 결정하기 이전에 이런 시장 주도주에 해당하는 종목들은 1차 또는 2차 상승중에 있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 관점에서 컵앤핸들 차트 패턴을 찾는 것입니다. 

 

컵앤핸들 차트 패턴을 만든 시장 주도주를 매수 한다는 의미를 잘 이해해야 하는 것은, 그 자체로 시장 주도주를 매수 하는 행위라 할 수 있습니다. 

 

윌리엄 오닐 매매기법은, 주린이 분들이 자주 관심을 두는 종목들 처럼 주가가 크게 하락해 바닥 근처에서 오르내리는 종목을 덜컥 매수한 상태에서 오르기를 기다리는 투자 방식이 절대 아닙니다. 그 반대입니다. 

 

컵앤핸들 차트 패턴의 평균적인 조정 흐름

이전 포스팅에서 자세히 설명을 했지만, 맨 좌측을 보면 상승 트렌드가 형성된 종목이 상승 중간 중간 쉬어가는 구간에서 조정을 할때 주로 만드는 차트 형태가 컵앤핸들 차트 패턴이란 의미입니다.

 

특히 시장 주도주의 경우 주로 이런 컵핸든 모양의 조정 모습의 차트를 많이 만든 다음 주가가 재 상승으로 나가게 됩니다. 

 

그러므로 바닥에서 매수하는 것이 아니라 주가는 이미 1차 또는 2차 먼저 크게 상승을 한 상태에서 단기 또는 중기 조정을 준 다음 재상승으로 나가는 시점을 공략하는 매매기법으로 이해해야 합니다. 

 

물론 아마존, 애플이나 테슬라 처럼 큰 하락없이 장기 우상향 추세인 성장주의 경우는 한 1년 주가가 상승을 했다고 하면 한 1~3년은 상단에서 지리한 박스권의 횡보 장세를 보이다가 다시 재상승을 할 때는 일간 차트로 보면 바닥에서 상승한 것으로 착각할 수 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항상 주간 차트를 병행해 보면서 주가의 현재 수준이 어디에 위치해 있는지를 잘 체크해 봐야 합니다. 52주 신고가 또는 역사적 신고가에 위치할 수록 더욱 강한 종목이라 할 수 있습니다. (조금 단순화 표현했습니다만) 

 

말하자면 주가가 심하게 하락한 바닥 상태에서 매수하는 것이 아니라 주가가 이미 역사적 신고가 달성 근처에 도달해 있거나 또는 52주 신고가 근처 상단에서 횡보를 하는 종목이 대체로 많습니다. 이건 니콜라스 다바스 책을 읽어 보면 어떤 종목을 선정해야 할지 필자의 설명을 보다 더 잘 이해할 수 있습니다.

 

시장 주도주는 시장의 관심을 받고 있는 상태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잘 드러납니다. 이때 주린이 분들은 주가가 이미 너무 많이 올라서 매수에 겁을 내기 쉬운데, 그렇기 때문에 충분한 조정 구간을 유심히 잘 살펴 봐야 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여기서 추가 대기 매수자가 해야 할 일은 앞으로도 주가 상승 가능성이 큰 조건에 부합한 기업의 종목인가 정도를 잘 판별하고 필요시 추가 정보를 찾아 확인을 하는 정도면 됩니다. 종목과 과도한 사랑에 빠지진 마시고, 그냥 냉정하고 이성적으로 보세요. 실적 증감 추이가 대부분의 기업과 현재의 주가 상태를 말해 줍니다.   

 

윌리엄 오닐 컵앤핸들 차트 패턴은 성장주를 찾는 매매방법이기 때문에 가장 중요하게 고려해 봐야 할 요소는 해당 기업이 미래 잠재성장 가능성이 큰 업종 및 섹터에 속한 사업에서 사업을 하고 있는지를 살펴 본 뒤, 그냥 장미빛 미래를 상상하는 것이 아니라 현재 연간, 분기별 실적 추이도 성장하고 있는지를 중심으로 살펴 보면 됩니다.

 

더불어 기관 투자자의 꾸준한 매수가 주기적으로 잘 이뤄지고 있는가? 하는 정도가 핵심에 해당한다 할 수 있습니다.

 

너무 복잡하게 생각하지 말고, 시장 주도주는 이미 주가가 시장 평균대비 상승을 하고 있는 상태를 하고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조건에 부합하는 종목이라 판단되면 단기 또는 중기 조정시점에 분할 매수로 접근을 해도 됩니다.  

 

필자 블로그와 홈페이지에는 여러차례 윌리엄 오닐의 캔슬림 전략 및 컵앤핸들 차트 패턴에 대해 보다 자세한 구조, 형태, 로직에 대해 설명한 글이 많이 있습니다. 따라서 글 중간 중간 삽입한 이전 글 링크를 클릭해 함께 번갈아 보면서 개념을 잡아 가면서 주식 공부를 하면 좋을 듯 싶습니다.

 

>> 성장주 발굴을 위한 윌리엄 오닐 컵앤핸들 차트 패턴 구조 상세설명

[주식 차트 분석] 컵 앤 핸들 패턴 분석을 이용한 성장주 투자 핵심매매기법

 

 

월마트 주간 차트로 본 주요 매수 구간

 

먼저 윌리엄 오닐 책에 소개된 월마트 주가 차트 구간별 컵앤핸들 차트 패턴 매수 구간과 주가 상승률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윌리엄 오닐은 주로 포지션 스타일 투자 방식으로 한번 매수를 하면 가능한 주가 상승 기간을 홀딩하는 중장기 투자 전략을 주로 구사했습니다.

 

보다시피 위 주가 차트는 주간(Weekly) 타임프레임으로 1979년에서 1983년 까지 표시되어 있지만, 첫 매수 시점에서 일정 시간이 지난 다음 중단기 조정을 거친 후 주가가 재상승하는 시점마다 추가 매수를 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직장인 투자자라면 매일 매일 주식 시장의 등락에 따라 일희일비하기보다는 조금 긴 안목의 투자 방법을 찾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는 것이 좋은 이유가 되지 싶습니다.

 

물론 쉽다는 말은 아니지만, 실제 윌리엄 오닐 매매기법을 활용한 방식으로 투자해 수익을 내는 직장인 투자자들은 국내외를 막론하고 도처에 널렸습니다.

 

그러므로 투자 종목을 굳이 국장으로만 한정 짓지 말고 미장 또한 적극적인 투자 할만한 종목은 없는지 꾸준히 발굴하는 노력도 중요합니다.

 

직장인의 경우 장점은 월급이 들어 오는 한은, 매달 월급에서 일정 수준의 급여를 떼어내 투자하기에 적합한 종목, 시점에 따라 오닐이 그랬던 것처럼 적절한 시점에서 추가 매수를 통한 적립식 투자가가 얼마든지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아무튼 가능한 오랫동안 상승할 만한 종목을 발굴해 투자하는 안목을 갖추기 위한 주식 공부 노력을 기울이면 어떨까 싶습니다. 

 

본문에서는 차트상 맨 좌측의 첫 매수 시점에 해당하는 지점을 중심으로 설명합니다. 나머지 추가 매수 구간은 굳이 따로 설명하지 않는 이유는 매수를 위한 접근 전략 자체는 대동소이하기 때문입니다.   

 

>> 윌리엄 오닐 성장주 발굴법 CANSLIM 핵심 요약 정리/

윌리엄 오닐 성장주 발굴법 CANSLIM 핵심 요약 정리 - 주식투자 슬기로운 주식공부

 

 

 

 

 

월간 차트로 본 월마트 10년 동안의 주가 상승률 

월마트 상장 직후 10년 동안 주가 상승률 10600% (월간 차트)

윌리엄 오닐이 컵앤핸들 차트 패턴으로 첫 매수한 지점일 1980년 경부터 월마트 주가는 꾸준히 상승해 10년 남짓한 기간 동안 주가 상승률은 거의 10600% 로 엄청난 상승률을 기록했다 할 수 있습니다.  

 

십년이란 시가은 길다면 길고 또 짧다면 짧을 시간이지만, 이 시기 S&P 500 주가 지수 차트만 보고 있더라도 정말 많은 수의 종목들이, 특히 업종이나 섹터별 시장 주도의 주가 상승률이 유독 높았던 시기이기도 했습니다.

 

이 시기 주가 상승률이 높았던 것은 시기를 잘 살펴 보면 1차, 2차, 3차 등 개별 국가 및 글로벌 단위에서 보면 산업 구조의 재편 또는 구조변화 등 세상의 변화와 맞물리면서 급격한 주가 상승률을 이끌었다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최근을 살펴 봐도, 이를테면 2010년부터는 또 미국을 중심으로 한 4차 산업혁명 관련 화두가 본격적으로 공론화, 대두되기 시작하면서 관련 업종의 주가 상승률이 무척 높았습니다.

 

따지고 보면 구글, 애플, 아마존, 넷플릭스, 메타(페이스북), 마이크로소프트 같은 소위 말하는 FAANG, MAMAA 종목의 주가 상승률은 거의 80~90년대 월마트 주가 상승률에 필적하거나 또는 그 이상을 능가한 주순으로 급상승을 한 종목들이 많습니다. 

 

이렇게 시간이 지난 뒤 뒤돌아 보면 결국 주식 시장에서의 큰 주가 상승을 이끈 회사들은 세상의 큰 변화를 이끌어 오며 지금까지 생존해 온 기업들 임을 알 수 있는데 말이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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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차트로 본 윌리엄 오닐 월마트 매수 시점

윌리엄 오닐 캔슬립 전략 및 컵앤핸들 매수 시점(월마트)

주가 차트에 중요한 지점들은 필자가 추가로 구분을 한 것입니다. 이미지를 확대 및 다운로드 해 보고 싶으신 분들을 위해 구글 드라이브에 업로드 후 공유합니다.  

 

윌리엄 오닐은 투자 할 만한 관심 종목 스크리닝 및 선정 기준은 잘 아시는 것처럼 캔슬림 (CANSLIM) 전략을 기본으로 합니다. 

 

중요하게 보는 관점은 실적, 즉 어닝의 꾸준한 성장 여부입니다. 어닝의 꾸준한 상승 여부는 차트에서 노란색선으로 표시한 지점입니다. 완만한 가운데 어닝서프라이 수준의 실적이 드문 드문 나타남을 볼 수 있습니다.

 

어닝이 가속화된 시점(Earning Acceleration) 지점은 어닝 서프라이즈에 해당하는 지점으로, 실제 어닝 서프라이즈와 동시에 주가가 상승을 하기도 하지만, 일정 기간 시차를 두고 본격적으로 주가가 상승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어닝 발표 직후에 급등을 하다가 그대로 하락 조정을 하는 경우도 더러 있지만, 기관 투자자들이 보다 정확한 기업의 가치 산정에는 타임 딜레이가 발생하기 때문에 더러 시차를 두고 주가가 상승하는 경향 혹은 경우가 흔하기 때문에, 단기적 관점보다는 조금 더 중장기적 관점에서 잘 살펴보는 것은 예나 지금이나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이런 추세적 흐름은 그 자체로 주가 상승으로 이어질 가능성을 보다 더 크게 한 다고 해석 또는 분석해 볼 수 있습니다. 해당 기업이 속한 업종, 테마도 시류에 잘 부합해야 합니다.  

 

그  밖에도 실제로 기관 투자자들이 지속해서 해당 기업을 꾸준히 매수 하고 있는가 하는 것을 주요한 주가 상승의 지표로 삼았습니다.

 

캔슬림 관점에서 보는 기관 투자자의 수급 현황 (에코프로)

위는 에코프로의 경우 최근 기관투자 자금 수급 상황을 간단히 나타낸 것인데요. 실제 기관 투자자의 지속적인 매수는 주가 상승에 있어서는 매우 중요한 요소가 됩니다.

 

최근 에코프로 주가만 하더라도 본격적인 상승 구간에서 많은 기관 투자자들의 매입이 지속적으로 이뤄져 왔습니다. 그 결과 주가 상승이 지속적으로 꾸준히 이어진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월마트 기업에 대한 기본적 분석은 CANSLIM을 통해 어느정도 이뤄졌다는 가정하에 이번에는 주가 차트로 매수 시점을 한번 구체적으로 분석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윌리엄 오닐이 컵앤핸들 차트 패턴을 만드는 시점에 해당하는 첫 매수 시점일 🅐 지점을 중심으로 추가 설명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윌리엄 오닐은 일간 차트가 아닌 주간 차트(Weekly Chart)를 보면서 매수 가능한 차트 패턴을 만들고 있는지를 본 뒤 투자의사결정을 내린 것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오닐 처럼 꼭 주간 차트를 봐야 한단 말은 아닙니다.  다만, 많은 추세추종 투자자들이 매매는 일간 차트로 한다 하더라도 주가의 중장기 추세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대부분 주간 차트를 반드시 확인하는 편입니다. 

 

필자의 경우도 주간과 월간 차트도 함께 즐겨 챙겨 보는 편에 속합니다. 특히 관심종목 스크리닝 시에는 일간 차트가 아닌 일간과 주간 차트를 동시에 펼쳐 놓고 빠르게 훑어보는 편입니다. 

 

지속적인 거래량의 증감 유무 확인은 일봉 보다는 주봉과 월봉에서 더 선명하게 드러나기 때문에 롱텀 타임프레임(Long-Term Time Frames) 차트인 주간 또는 월간 차트로 자주 스위칭해 보며 추세와 흐름을 참고하는 것이 좋습니다.  

 

데이비드 라이언 또한 윌리엄 오닐 회사 근무 당시 주간차트는 물론 일간 차트를 함께 보면서 매매를 했다고 하는데요. 윌리엄 오닐이 그랬으니 우리 모두가 그래야 한다는 것은 아닙니다. 

 

내가 보기에 편하고 심리적으로 안정감을 주는, 그러면서 투자에 효율적인 타임프레임이라면 주봉, 일봉, 분봉 어느 것을 보든 간에 사실은 큰 상관없습니다.  

 

그럼 먼저 윌리엄 오닐이 1차로 매수한 지점을 주간 차트로 확대해서 중요한 지점만 설명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 윌리엄 오닐, 컵 앤 핸들 차트 패턴 원리와 개념 상세설명/

윌리엄 오닐, 컵 앤 핸들 차트 패턴 원리와 개념 상세설명 - 주식투자 슬기로운 주식공부

 

 

 

컵앤핸들 차트 패턴의 주요 구간별 특징

윌리엄 오닐 컵앤핸들 차트 패턴

① 주가지수 대비 상대 강도(Relative Strength) 

위 확대 차트에는 나타나지 않지만, 맨 상단 첫 전체 주가 차트로 보면 윌리엄 오닐이 매수한 시점에서 전체 주식 시장 지수는 큰 중기 하락을 끝내고 이제 막 상승을 할 시점, 무렵에 해당합니다. 

 

지수는 움푹 파고 들어가는 수준으로 하락이 심했지만, 지수가 상승으로 돌아서는 시점에서 시장 주도주일 월마트는 컵의 핸들 부분까지 주가가 상승한 상태로 4주간 횡보 조정을 거쳤습니다. 

 

전체 주식 시장보다 강할 뿐만 한 게 아니라, 월마트는 주가는 역사적 신고가 근처에서 단기 조정을 거친 후 상승으로 나아갈 때 매수 시점이 됩니다. 

 

  

 

② 클래식한 컵핸들 차트패턴 

윌리엄 오닐이 말하길 위 월마트 주간 주가 차트 상에서 보여지는 컵 위드 핸들(Cup with Handle) 차트 패턴은 클래식한 차트 패턴이라 힘줘 말합니다. 

 

주린이 분들은 컵 핸들 차트 패턴을 찾을때 너무 컵과 비슷한 모습을 찾기 위해 애쓰는데, 완벽한 컵 모양이 아니어도 좋습니다. 세숫대야나 프라이팬 모양을 하기도 하고, 심지어 손잡이 핸들이 없는 컵을 만들고 주가는 그대로 상승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컵 패턴의 핵심은 수급이란 관점에서 잘 생각해 보면 주가 상승 후에 단기 조정 구간에선 저렇게 움푹 들어간 차트 패턴을 만들다 다시 상승을 하게 되는지를 어느정도 논리적으로 이해를 할 수 있습니다. 

 

 

 

 

③ 컵핸들 차트패턴 평균적인 조정 기간 

윌리엄 오닐이 표시한 주간 차트를 보면 직전 고점 부근에서 주가가 하락해 핸들을 만드는 전체 기간은 약 23주가 소요 되었음이 차트상에 표시되어 있는데요. 

 

윌리엄 오닐이 말하길, 개별 종목에 따라서 길게는 40주 가까이 주가 조정을 거치기도 하고 또 좀 더 짧은 조정의 경우 8~10주(8 to 10 weeks) 정도 조정을 거치면서 컵 앤 핸들 차트 패턴을 만든다고 합니다. 

 

조정 기간의 길이 자체는 개별 종목과 시장 상황에 따라 조금 더 짧거나 길 수 있기는 하지만 대부분 컵 모양의 실루엣 형태를 만든다는 것에 주목하는 것이 중요하다 말 합니다.

 

>>  주식 시장 상황에 따른 매매기법 및 투자전략에 변화 주는 방법

주식 시장 상황에 따른 매매기법 및 투자전략에 변화 주는 방법

 

 

 

 

컵 앤 핸들 차트 패턴의 주요 구간별 특징

컵앤핸들 차트 패턴의 구간별 평균 조정 기간

 

윌리엄 오닐은 평균적으로 컵의 왼쪽 핸들인 주가가 하락하는 부분은 5~7주가량 소요가 되는 것이 일반적이라고 합니다. 말하자면 보통 그렇지만, 길기도 하고 더 짧을 수도 있습니다. 

 

바닥인 바텀(Bottom) 부근은 몇주 정도라고 표현을 하는데, 편의상 1~4주 정도로 표시를 했습니다. 마찬가지로 라운드 형태를 만드는 경우가 이상적이라 할 수 있지만, 급등하는 일부 종목의 경우는 V자를 만들기도 합니다. 

 

마지막으로 오른쪽의 핸들에 해당하는 부분은 주가가 바닥에서 상승을 한 다음 직전 최고점의 상단 중간 부근까지 주가를 상승시킨 뒤 이 부분에서 좌에서 우로 3~4주 또는 그 이상 횡보 조정을 거치는 동안 변동성이 아주 적을 정도로 축소된(Very Tight for 3 or 4 Weeks) 핸들인 손잡이 모양의 작은 캔들을 만드는 것이 통상적인 모습입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변동성이 줄어들어서 캔들의 최고와 최저점 이격이 작다는 것인데요. 바로 일간 차트로만 보면 조금 변동성이 커 보이는 것으로 잘못 이해할 수 있는 만큼, 주간 차트를 통해 주중 마감봉이 어디서 마무리를 했는지 확인하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주간 캔들 봉을 볼 때는 금요일 장 마감시 주간 캔들이 상단, 중단, 하단 중에서 어디서 마감을 했는가 하는 것을 살펴보면서 다음 주 흐름을 어느 정도 예측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당연히 주간 캔들 봉을 볼 때는 한 주의 마감 캔들 봉이 중상단 위에서 마감을 할 수록 더 긍정적인 해석이 가능합니다. 

 

물론, 위에 설명한 각 부분 및 구간별 조정의 소요 기간 정도는 참고만 해야지 미련하게 공식처럼 외워서 써먹으려 하면 곤란합니다.  늘 반복해 말하지만 주식 투자에서 100% 확률로 적용되는 기법 같은 것은 없습니다. 원리를 이해하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 제시 리버모어, 추세추종 매매전략 실제 주가 차트로 엿보기

제시 리버모어, 추세추종 매매전략 실제 주가 차트로 엿보기

 

 

 

 

 

일간 차트로 본 컵앤핸들 차트 패턴 매수 시점 분석

월마트(WMT) 컵앤핸들 차트 패턴 일간 차트

(위 일간 주가 차트 이미지를 확대 및 다운로드 해 보고 싶은 분들은 구글 드라이브에 업로드 한 자료를 다운로드하면 됩니다.)

 

 

자 그럼 이번에는 마지막으로 일간 주가 차트를 통해 매수 시점에서 주가 차트 패턴의 모양은 어떤지 한번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전체 주식 시장이 하락하는 가운데, 시장 주도주인 월마트도 단기 하락 조정을 거친 모습입니다. 왼쪽 직전 고점에서 바닥까지 -25% 가까이 하락한 상태에서 둥근 라운드 바닥을 만들면서 주가가 상승하는 모습입니다. 

 

시장 주도주라 판단되는 종목의 경우 주식 고수들은 굳이 핸들 부분에서 매수를 기다리지 않고, 주가가 50일 이동평균선을 지지하며 상승하는 흐름이 보일 때 동반 매수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주가가 급격한 경제적 돌발 리스크 따위에 의해서 급락을 하거나 한 상황에서는 악재가 해소된 경우 대체로 가장 빠른 회복을 보이는 특징을 갖는 것이 시장 주도주입니다. 

 

그래서 전체 주식 시장이 하락할 때 많은 종목이 하락을 하지만, 회복시 가장 빠른 주가 상승 탄력을 보여주기 때문에, 시장 하락기에는 시장 주도주가 어떤 종목인지 좀 더 선명하게 분별할 수 있도록 해 주는 장점이 있기도 합니다. 

 

윌리엄 오닐 책에 보면 주식 시장 전체가 하락하면 대체로 상장된 종목 중 약 70% 가까운 종목이 따라서 동반 하락을 한다고 합니다. 말하자면 4 종목 중에서 1 종목 정도가 상승을 하고 나머지 3 종목은 주가가 하락한다 할 수 있습니다. 

① 컵 핸들 지점에서의 조정 특징 

핸들 부분을 보면 일간 차트와 주간 차트로 보면 조금 차이를 느낄 수 있습니다. 일봉에서는 변동성이 조금 커 보인다 판단을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주간 캔들봉의 마감 상태를 잘 살펴 보는 것이 중요한데요. 여기서 매주 금요일 캔들 봉 마감을 직전 봉의 상단과 키 맞추기를 하는 상태가 보일 때가 보다 긍정적입니다. 

 

주간 캔들 봉을 볼 때는 적절한 위 아래 꼬리는 무시하고 주간 캔들 봉의 마감 상태가 어떠한지와 더불어 거래량의 증감 수준 정도를 잘 살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핸들 부분에서는 점차로 거래량이 줄어 드는 것이 일반적인 흐름이지만 이 또한 일간과 주간이 하는 말이 다를 수 있으므로 주간 차트를 통해 거래량의 증감 유무를 판단하는 것이 더 좋습니다.

 

② 올바른 매수 시점 및 포지션 사이즈

포지션 사이즈는 한 종목당 투자 자금을 배분 할 때 전체 투자자금에서 약 25~30% 내외로 설정을 한다고 가정을 했을 때, 윌리엄 오닐의 경우는 1차 매수 시 50% 비율로 매수를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1차 매수에서 포지션 사이즈를 50% 비율로 하는 것은 주린이 여러분들이 따라하기엔 높은 비율에 해당합니다. 투자 원금 사이즈에 따라 달라 지기야 하겠지만, 투자 승률이 나쁘다 생각되면 훨씬 더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들어 오닐의 경우 전체 투자금을 25%씩 쪼개서 총 4 종목을 매수한다고 할 때 한 종목에 25%씩 투자를 하는 것이 됩니다. 

 

여기서 1 종목 매수시 최대치인 금액 25%에 해당하는 투자 자금의 50%를 1차 매수하는 것을 말하는 것이 전체 투자 금의 50%가 아닙니다. 

 

포지션 사이즈는 투자 자금 규모에 따라서 최소 3~5종목 내외로 자금을 고르게 분산하는 방식으로 스스로 자신만의 방법을 찾아가는 것이 좋습니다.  

 

사실 윌리엄 오닐은 책에서 설명한 것 보다는 훨씬 더 공격적인 매수를 하는 데 그렇게 해도 승률이 높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주린이 분들은 프로가 그랬으니 나도 따라 한다고 하기보다는 냉정하게 스스로의 실력을 객관적으로 평가한 다음 그에 맞추는 것이 보다 더 타당한 매매 방식이라 할 수 있습니다.   

③ 올바른 불타기 시점 (포지션 추가 방법)

윌리엄 오닐의 경우 1차 매수 후 2차 매수인 포지션 추가의 경우 다음 2단계 상승 시점에서 추가 매수를 했지만, 이 부근에서는 포지션을 추가 매수해야 하는 지점이 맞지만, 대부분 추세추종 투자자들의 경우 1차 매수 시점에서 하루나 이틀 간격으로 1차 매수 뒤 주가 흐름을 보면서 2차, 3차 매수를 진행하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피라미딩 매수는 밑단을 가능한 포지션 사이즈를 두텁게 해 줄수록 위로 추가 매수시 평단가가 급격하게 높아지는 것을 방지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저도 이와 관련해서 많은 투자자들의 경험기며 관련 내용을 찾아 봤는데, 투자자 별로 각양각색이더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중요한 것은 각자는 명확한 근거, 룰셋, 원칙이 있다는 것입니다. 

 

예를들면, 매수하자 마다 2~3% 구간별로 10% 혹은 15% 내외로 점진적으로 빠르게 포지션을 추가하는 투자자도 있지만, 8~9일 이동평균선의 지지후 재상승 시점시마다 초기 상승 구간에서 포지션을 추가하는 투자자들도 있습니다. 

 

물론 일봉 또는 분봉, 주봉으로 주요 단기 조정 구간을 지지후 주가가 상승하는 구간을 잘 포착해서 추매를 하기도 합니다. 

 

윌리엄 오닐의 경우는 기본적으로 롱텀 포지션 투자자로 급한 매수 보다는 구간별 조정 구간을 벗어날 때 정해진 비율만큼 매수를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따라서, 이는 각자가 본인에게 효율, 효과적인 방법을 찾는 노력을 실전 투자를 통해서 조금씩 개선해 나가면서 나만의 방법을 찾는 노력이 중요하리라 생각됩니다. 

 

>> 마크 미너비니(Mark Minervini) 피라미딩 전략 분할매수 기법 상세설명

마크 미너비니(Mark Minervini) 피라미딩 전략 분할매수 기법 상세설명

 

요약 및 정리 

오늘은 윌리엄 오닐이 직접 매매를 했던 월마트 주가 차트 패턴을 가지고 어떻게 컵 앤 핸들 차트 패턴의 매수 시점을 찾고 또 조정 기간, 핸들 구간에서 주로 보이는 특성 및 특징에 대해서 자세히 설명해 보았습니다. 

 

윌리엄 오닐의  주식 매매기법을 여러 채널과 경로를 통해 소개하는 이유는 직장인 투자자라면 너무 단기적 관점 보다는 조금 더 긴 안목으로 중장기 홀딩할 만한 투자 종목을 고르고 안목과 적절한 매수 시점을 찾는 공부에 도움을 주기 위해서입니다.

 

윌리엄 오닐이 쓴 책을 기본적으로 탐독해야 하는 것은 맞지만, 책은 지면의 제약 또는 한계 때문에 디테일한 지점까지 다루지 못하는 단점이 있습니다. 위 내용은 IBD에서 직접 윌리엄 오닐이 공개한 영상을 기준으로 제가 추가적인 부분별 핵심 내용을 추가해 작성한 내용입니다. 

 

그러므로 뇌피셜로 막 아무렇게나 작성한 글이 아니란 점을 밝히면서, 나중에 기회가 되면, 리차드 모글렌 유튜브 채널에도 나와서 인터뷰한 팻 월커가 윌리엄 오닐 투자 방식을 어떻게 활용해 실제 매매를 하는지를 한번 추가로 다뤄 보도록 하겠습니다.

 

국내에는 해외 투자자들의 다양한 시각이 담긴 정보가 부족해 꾸준히 나름 사명감(?)을 갖고 저장하는 느낌으로 지속해서 소개를 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물론 내용상 부족함은 있을 겁니다. 오류도 일부는 있을 수 있고요. 완벽하지는 않다는 점 또한 밝히면서 주식 투자 공부에 적으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뿐입니다. 

 

더불어 주식을 매수 할 때의 포지션 사이즈는 주린이 분들에게 있어서는 생각보다 크리티컬 한 문제라 할 수 있습니다. 고수들과 주린이 들은 투자 금액 자체가 달라야 합니다. 

 

특히 주가 상승시 적절한 포지션을 추가해 포지션 사이즈를 키우는 매수 방법은 일정 기간의 경험이 필요합니다. 거듭 반복해 말하지만, 포지션 사이즈와 투자 금액의 비율 조정, 포지션 추가 시 금액 비율 및 비중은 본인의 투자 승률을 고려해 스스로 조율을 해 나가야 합니다. 

 

필자가 블로그와 홈페이지에 해외 유명 주식 고수들의 매매기법을 가감없이 소개를 하다 보면 주린이 상황에서 그들처럼 공격적인 매매 방식을 따라 할까 염려가 살짝 되는 점이 있기도 한지라, 그 점은 스스로 잘 판단해서 주식 투자 공부에 활용하는 참고 자료 정도로 삼기를 권해 봅니다.

 

>> 주식 투자를 위한 아이패드 주식공부 활용법 팁 소개

주식 투자를 위한 아이패드 주식공부 활용법 팁 소개

 

최근들어 필자가 공유한 이북 초고 본 및 배포한 자료를 사실상 무단으로 배포 및 공유 하거나 블로그 및 홈페이지 포스팅 글을 무단으로 복사해 마치 자신이 작성한 글인냥 운영하는 블로그 및 카페가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블로그나 홈페이지 글은 출처를 명기하는 수준에서는 펌해 가는 것은 용인하지만, 나머지 제가 애정을 갖고 만든 자료의 공유는 저작권이 엄연히 살아 있으므로 가급적 삼가해 주셨으면 합니다.

 

더불어, 주식 투자는 자칫 주의를 잘 못 기울이면 누군가 불순한 의도로 접근해 투자 사기 및 스캠 등 금전적 피해를 당하기 매우 쉬운 구조를 갖습니다.

 

따라서 모든 투자 의사결정은 반드시 본인 스스로 결정한 다음 직접 진행해야 합니다. 타인에게 위탁 또는 의지하는 순간 모든 투자는 실패할 가능성이 그만큼 크다는 점 늘 인식하고 늘 스스로 결정하려는 노력을 기울여야 합니다. 

 

  그러니 <주슬금> 블로그 및 <주슬공> 홈페이지 글을 펌해 가실때는 출처를 꼭 표시 및 명기 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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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탈레스가 만드는 모든 콘텐츠는 엉덩이가 아닌 카페인으로 채워지고 있습니다.  : ) 작은 후원이라 할지라도 이 프로젝트를 지속하고 유지하는 데 큰 힘이 됩니다. 

 

*Disclaimer : 주슬금에서 제공하는 모든 정보는 투자 참고용 자료로만 활용할 수 있습니다. 모든 투자 판단과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 반드시 반복해 읽어야 할 주식책 추천 20권!【수준별 주식공부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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