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주식 시세] 아직 삼성전자 매수 시점 적기 아닌 이유!

삼성전자 주가는 최고점 가격인 96,800원을 찍고는 지금껏 내리 하락하고 있습니다. 6만원을 깨고 하락을 했지만, 2020년 5만 6천원 부근에서 애써 지지해주는 모습입니다.

직전 최고점에서 -42% 까지 하락한 모습입니다. 상당히 큰 하락입니다.

기술적으로는 3년간 박스권을 형성했던 고점인 5만7천원에서 5만 3천원 선에서 지지의 공방을 한동안 벌어지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예상해 봅니다만, 문제는 대세 하락장 수준의 하락이라 그 끝을 가늠하기는 어렵습니다. 

 

먼저 오늘의 삼성전자 주식시세 (* TradingView 제공으로 10분 늦습니다.)

 

 

당장 한국을 대표하는 삼성전자의 하락폭이 너무 크다보니 무슨 기업에 문제가 있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자꾸 들기 마련입니다.

 

한마디로 말해 그래도 삼성전자인데, 이렇게 많이 빠지는 것이 말이되느냔 생각이 먼저 앞서기 마련입니다.

 

이럴때는 과거 일반 하락장과 대세 하락장이 어떤 차이점이 있었는지 지난 과거를 좀 돌아 보며 이해를 해 보는 것도 사실상 버티기에 도움이 많이 됩니다.

대세 상승장 속에서의 하락 수준과, 대세 하락 장 속의 하락 패턴은 확연히 다른 모습을 보여주는 것은 지난  대세 하락장은 그 기업의 실적과는 무관한 하락을 하는 특징을 보입니다. 

오늘날 전세계 금융시장은 미국을 따라가거나 동조화 현상이 심하기 때문에 기업 삼성전자의 개별적 문제로 인해 온자 하락하는 경우가 아니므로 기업에 집중하기 보다는 지난 과거 대세 하락장에서의 미국 주식 시장은 어떤 흐름을 보였나를 먼저 살펴 보는 것이 더 좋습니다. 

 

지난 100년간 미국 S&P500 지수가 -30% 이상 하락은 총 8번이 있었습니다.

 

먼저 한번 읽어 보시면, 하락장과 상승장의 특징을 조금은 더 잘 이해할수 있게 해줍니다. 너무 과도하게 하락한 상태지만 어쩔수 없습니다. 시간을 믿고 버텨야 합니다.

 

그 다음 삼성전자의 지난 과거  30년간 삼성전자 주가 총 11번의 폭락 수준 주가 하락의 글도 읽으면 지금의 장세를 한 발 떨어져서 읽으려는 좀 더 합리적인 노력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아래 본문 내용에서는 현재 하락 중인 삼성전자가 하락을 완전히 멈추고, 주가가 상승으로 추세가 전환할 때 어떤 주가 흐름, 차트패턴을 만들수 밖에 없는지에 대해 기술적 관점에서 자세히 설명한 글입니다. 

상승 또는 일반 조정장에서의 평균 자연조정 폭은 대체로 -20~30% 정도 하락을 하다 멈춘뒤 상승으로 전환합니다.

주가가 -30% 이상을 넘어선 하락을 하는 경우 통계적으로 보면 추세적인 중장기 하락장인 경우가 많았습니다.

 

이때는 기업의 실적과는 무관하게 시장이 하락하는 국면이기에 대부분의 종목이 하락합니다.

국내외 우량주들의 장기간 주가 흐름을 펼쳐 놓고 보면 어느정도 상승과 하락의 폭 정도가 통계적으로 드러난다 할 수 있습니다. 

 

 

더불어 어떤 주식이든 간에 단기 보다는 장기적 관점에서 봐야 올바른 해석이 가능합니다.

 

장기적으로 상승하는 종목의 십중 팔구는 계단식 상승 흐름을 이어가는 과정 속에서 급락 형태의 하락 조정을 거치면서 앞으로 나아감을 말입니다. 이때는 벼라별 부정적 뉴스가 쏟아져 나옵니다.

 

삼성전자라는 회사 본질의 가치가 크게 훼손되지 않는다면 대체로 잡음인 경우가 많습니다. 

더군다나, 삼성전자를 포함해 대부분의 장기 상승하는 종목은 1차 혹은 2차, 3차 급상승 후 쉬어가는 하락 조정 기간에는 -30% 수준의 하락 조정을 보입니다.

 

 

물론, 지난 최고점에서 삼성전자를 산 분들이사 시퍼런 계좌를 보고 있자면 고통은 크겠지만, 조금 더 멀리 또 길게 보면 결국, 삼성전자라는 회사의 본질적 가치에 수렴하리라 생각하며 결국 시간 문제라 생각합니다.

 

현재, 삼성전자 주식 매수 시점을 저울질 하시는 분들이라면 기술적으로는 아직도 반등 시그널이 나오지 않았음을 감안해야 합니다.

 

[최근 삼성전자 시황]
최근 W자 형 바닥 다지기 중에서도 1주 간격으로 저점을 높이는 형태로 마무리 하는 모습은 긍정적입니다. 그러나 대세 상승의 시작 시그널은 누가 뭐래도 200MA(200일 이평선)을 올라타고 주가가 강하게 유지해 줄때입니다.

보다 확률 높은 상승 시그널은 그때 부터라 봐야 하지만, 현재는 200MA선 까지 상승을 하더라도 바닥에서 거의 13% 상승한 지점이 되고, 단타 매도 물량 때문에 아마 단번에 200MA를 뚫고 올라서기 보다는 재차 하락과 상승을 반복하며 뚫고 올라 설 가능성이 큽니다. 

당장은 포지션을 많이 싣는 풀 매수 보다는, 분할 매수로 일정기간 일정 금액으로 꾸준히 모아가는 매수 전략이 유효해 보입니다.  

기술적으로 차트 분석으로 최대 하락폭인 6만1천원 대를 이탈하면 단기적으로 -50% 하락까지도 예상을 해야 하겠지만, 주식은 심리가 무너지면 단기 과대 낙폭은 매우 흔하게 볼수 있는 일입니다. 위는 최악의 경우를 말하는 것이구요.

삼성전자 하락 상승 전환(Reversal) 패턴을 보면 대체로 V자형 상승 패턴 모습입니다. 너무 하락했다는 시장 판단이 들면 급격하게 자금이 쏠려 들어온다는 말인데요. 아무튼  V자형 단기 급반등이 나올수도 있는 지점을 포착한다든가 하는 인내의 시간이라 보여집니다. 어쨌거나 버티며 잘 지켜내야 할 중요한 자리 근처까지 하락해 있습니다.  

 

[추가] 최근 가트너(Garner)에서 발표한 글로벌 메모리 반도체 생산 기업 순위 및 시장 점유율을 발표한 내용으로 작성한 포스팅 글도 참고하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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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의 목차

 

 

 

삼성전자 주가의 반등 시그널 체크 포인트

당연히 연일 계속해서 하락을 하고있는 상황이므로 기술적 분석 측면에서도 트렌드 전환 시그널 자체는 아직 나오지 않은 상태입니다. 

 

보다 정확한 트렌드 전환 시그널 확인 후 가능한 매수 시점은 본문에서 자세히 다루겠지만, 핵심을 요약하면 기술적 분석상 주가가 상승 전환으로 해석해도 될 긍정적 시그널은 바로 삼성전자 주가가 하락을 멈춘 상태에서 최소한 저점을 2~3회 정도 높이는 상승 반전이 일정기간 나와줘야 그 다음 높은 확률로 최소한 상승으로 추세가 전환되었거나 혹은 시작되고 있구나로 판단해 볼 수 있습니다.  

 

이미 삼성전자 주식을 매수한 분들이라면 하락이 언제쯤 멈출지 하는 것이 가장 큰 관심사 일텐데요. 물론 그 누구도 정확한 하락 시기를 예측할수는 없지만, 삼성전자 주가의 역사적 하락 패턴을 조금 알고나면 그나마 위안 혹은 위로가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삼성전자 주가 하락은 크게 일반 하락 조정과 경제 위기시 하락 조정 이렇게 2가지로 나눠서 하락폭을 좀 더 세밀히 구분해 볼 수 있습니다.

 

 

일반적인 하락 조정의 경우는 직전 고가에서 평균 -30% 범위 이내에서 하락을 멈춘 다음 대부분 상승으로 반전을 했지만 국내외 경제위기시 하락 폭은 최소 -40%~60%로 더 크고 심했습니다.

 

최근 삼성전자 주가 흐름은 과거와 달리 안정성 자체는 훨씬 커진 상태로 보여집니다. 대부분의 최대 하락 폭은 -30%~-40% 수준 근처에서 멈추고 재 반등하는 모습을 보여왔습니다. 그러므로 일반 개인투자 뿐만 아니라 기관 투자자들 또한 기업의 내적 가치의 심각한 훼손 또는 글로벌 경제 위기가 급격히 발생하지 않는 이상은 어느정도 바닥권에 와 있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은 할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식 투자는 보수적 시각으로 접근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므로, 매수를 생각하신 분들이라면 분명한 상승 전환 시그널이 포착이 될때 진입을 해도 늦지 않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참고로, 삼성전자 주가가 과거 30년 동안 -30% 이상 크게 급락한 하락 횟수를 헤아려 보니 대략 11회 정도가 되더군요. 지금과 하락 패턴은 생각보다 유사한 측면이 많습니다. 외국인들의 매도가 특히 그런데요. 내용이 더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포스팅 글도 참고를 해 보시면 과거에 왜 그렇게 하락을 했고 그 원인과 이슈는 무엇이었는지도 짚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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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주식 시세 추이

얼마전에도 본 신문 기사도 그렇고 또 각종 방송에 나와 떠드는 시장 분석가들 모두 한입으로 말하길 반도체 시장 수요는 갈수록 많아지고 온갖 곳에서 다 쓰이는 상황이라 삼성은 전망이 무척 밝다는 취지의 발언을 꽤 자주 듣곤 합니다. 

그런데, 아무리 주가 전망이 밝아도 결국 시장은 그걸 가격에 잘 반영해 주지 못하면 무의미 한 것이지요.

기술적 지표상으로 보면 삼성전자 주가 시세는 오느정도 바닥 근처에 와 있는것 아닌가 하는 조심스런 관측을 할 수 있습니다. 기업의 실적 또한 나무랄데가 없기도 하거니와, 중장기 상승 종목 대부분은 하락을 거치면서 더 높은 가격대로 나아갑니다. 이걸 주식에서는 자연조정이라고 표현을 합니다.   

 

통상적인 자연조정의 하락폭은 20~30%가 대체로 대부분의 종목이 겪는 평균 하락 폭이기도 합니다. 물론 주식 시장은 늘 실물 경제에 기반해 움직이기 때문에 최근에는 여러가지 불안한 글로벌 경제 위기요소들이 상승의 발목을 잡고 있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도 해 봅니다.

말하자면 전세계적인 인플레이션 압력으로 인한 원자재값과 물가 인상, 그리고 금리 인상 이슈에 더해 갈수록 더 잦아드는 국제적 분쟁 및 패권 다툼 같은 국가간 갈등 요소가 글로벌 경기 성장의 발목을 잡는 불확실성 리스크가 어느때 보다 커진 것 또한 삼성전자 주가를 상승으로 밀어 올리지 못하고 관망하는 듯한 모습을 하게 만드는 요소이기도 하지 싶습니다.

 

005930 Chart by TradingView

[오늘 삼전 주가 시세 구글 금융에서 실시간 확인하기]

위 차트는 트레이딩뷰에서 제공하는 차트로 하루에 늦은 오후에 한번만 업데이트 됩니다. 매일 어떤 흐름인가를 간단히 파악할수 있기에 그대로 유지하고 있습니다. 마우스로 차트를 움직여 보시면 화면을 줄이거나 확대가 가능합니다. 원래 가격 지표를 실시간 반영하는 줄 알고 달았다가, 그래도 떼버리기 뭐해서.... 

 

 

 

지난 4월 7일(목) 삼성전자 68000원 지키기 위해 안간힘 쓰는 호가창 모습 영상

 

 

삼성전자 주식 매수 시점은 언제? 

삼성전자 단기 매수 시그널 확인법

 

삼성전자 주식이 아무리 싸보이더라도 지금 구간에서는 덜컥 매수하기 좋은 자리는 아닙니다. 왜냐면 아직 단기적으로 주가가 상승으로 방향 전환하는 트렌드가 전환 시그널이 나오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삼성전자 주가 차트를 보면 대부분 -30% 하락 근처에서 대체로 상승 반전이 나온 것은 사실이지만, 경제적 불확실성 때문에 이번에도 똑 같을거라고는 그 누구도 장담할수 없습니다.  

주가가 하락에서 상승으로 전환을 판단하는 가장 손 쉬운 방법은 저점을 지속해서 높이는 지점을 확인하는 것입니다. 저점을 높인다는 것은 일정 가격 수준 아래로는 하락을 용인하지 않겠다는 의지로 해석될수 있기 때문입니다. 

 

추세 전환의 시점 파악에 능했던 사람이 바로 전설적인 투자자로 널리 알려진 제시리버모어입니다. 아마 여러분들도 이 분의 책 한 두권 쯤은 다들 읽어 보셨을 텐데요.

 

단기든 혹은 장기든 추세 트렌드가 전환할때 보여주는 주가가 보여주는 아주 큰 특징중 하나가 바로 하락을 멈추면서 상승으로 전환할 때 주가의 저점을 높이는 식으로 상승을 한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위 이미지에서도 간단히 표시를 했듯이 최소 2~3회 정도 저점을 높이는 흐름이 포착이 되면서 동시에 하락 채널을 돌파하는 흐름이 포착이 되어야 합니다. 

글로 설명하는 터라 주식 초보자 분들에겐 다소 이해하기 어렵게 느껴질수도 있겠지만, 삼성전자 주식 차트에서 최근 가장 최고점에서 현재 주가가 하락한 지점까지 대각선으로 주가 차트상의 고점을 이어서 대각선을 그려보면 이 지점을 뚫고 넘어서야 결국 완전한 상승으로 추세가 전환이 되었을 확률이 높다는 판단을 할 수 있다는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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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주식 하락 이유?

 

위 차트를 돌려 보시면 직전 최고점 가격인 96,800원을 찍고는 1년 넘게계속해 하락하고 있는모습니다. 

직전 최고가에서 -29%~30% 정도 하락 한 상태입니다. 그나마 삼성이라서 30% 정도였지, 다른 잡주였다면 거의 -90% 가까운 하락으로 손실이 컸을 겁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모멘텀이 살아있는 추세적 상승 종목들의 경우 차트를 돌려 보다 보면 평균 20~30% 수준의 하락을 하는 것은 그리 놀라운 일이 아닙니다. 실제 통계적으로 그렇다는 말입니다. 그래서 현재 삼전 주가가 바닥 근처가 아니냐는 말들이 여기저기서 나오기도 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그럼 왜 이렇게 삼성전자 주가는 하락하며 이렇게 지속 빠지는 걸까요? 물론 저는 거시경제 전문가도 아니고 삼성 전문가도 아닙니다. 소위 삼성을 아주 정밀하게 분석할 만한 어떤 정보를 따로 갖고 있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주식 시장에 줄곧 참여해 오다 보니 주변에서도 이제는 사도 될지 어떨지 매수 타이밍을 묻는 분들이 더러 있어서, 나름대로 기술적 분석을 통해 지금은 아직 매수 시점이 아닌 것 같으니 조금만 더 기다리는 것이 좋겠다는 의견 정도를 지금껏 말해 왔습니다. 

 

지금도 여전히 그 관점은 유효한데요, 아래에서 삼전 주식 매수 타이밍은 왜 아직 시기상조인지 그 이유에 대해서도 한번 제가 보는 시장 관점에서 이야기를 해 보고자 합니다. 

 

 

 

 

 

삼성전자 주가 하락은 외국인 탓? 

 

삼전 외국인 주식 보유 비중 하락 추이

삼성전자 자체가 국내 코스피 지수에서 차지하는 포지션이 거의 30%에 육박합니다. 미국에 잘 나간다는 아마존도 자기네 미국 지수에선 5% 남짓 차지하는데, 우리나라는 지수는 과도하게 삼성에 짓눌려 있다시피 한 것도 과언은 아닙니다. 

 

외국인 국내 주식 시총대비 28% 보유 중 (*출처 금융감독원)

 

다시 말하자면 코스피 지수의 등락에도 삼전의 오르내림이 지수 그래프가 그림을 그려가는데도 많은 영향력을 행사한단 말입니다. 최근엔 웃기게도 코스피 지수는 그래도 버텨주는데, 삼성만 유독 더 빠지고 있습니다. 

각설하고, 위 그래프는 FnGuided에서 구한 3년 간의 삼성전자 외국인 주식 보유 비중 데이터를 가지고 엑셀에다 넣고 만들어 본 것입니다.

 

 

그래프를 보시면 외국인 비중은 2019년 07월 01일에 57.66% 비율이었다가 이후부터 줄 곧 외국인들은 삼성전자 주식 보유 비중을 점진적으로 줄여왔습니다.

 

물론 수치로 보자면야 엄청난 과매도라기보다는 그래도 6~7% 수준 내외의 한자릿수 정도 밖에는 팔지 않았으니 엄청난 매도라고 보기는 어렵겠지만,

 

또 무시하기도 참 그런 애매한 측면이 있기는 합니다. 문제는 고르게 수평선을 그리면서 사거나 팔거나 하면서 가면 좋겠는데, 어쨌건 3년 내리 팔고 있다는 점은 조금 아쉬운 점이긴 합니다. 

그래프상에서 보면 외국인들의 주식 보유 비중을 급격히(?) 줄인 시점이 대략 2020년 11월부터로 보입니다. 구체적인 이유야 알 길이 없지만, 여러모로  보유 비중을 급격히 빼는 모습을 그래프 상에서 볼 수 있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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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공매도 세력 80%가 외국인 

그래서 주요 외신인 블룸버그나 포브스에서 삼성 관련 기사를 찾아보면 한결같이 하는 말은 지난해 말 삼성전자 주식 공매도의 80%는 외국인 투자자였다고 하는데,

 

외국인 투자자들이 이 주식 비중을 줄인 주된 이유를 뉴스 기사에서 찾아 보면 삼성이란 기업을 바라보는 외국인들 시니컬한 시각도 다수 있지만,

 

무엇보다 글로벌 반도체 경기둔화를 주요 이유로 꼽았습니다. (무슨 분석이 그런지 코에 걸면 코 거리, 귀에 걸면 귀걸이인 분석?) 

 

 

오늘 2022년 4월 현재 삼성전자 외국인 보유 비율은 51.51% 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외국인 매도는 어제오늘 일이 아님에도 최근에 나오는 뉴스 기사 대부분은 삼성의 성장전략 자체에 대한 회의적 시각이 많다는 분석이 지배적입니다. 

 

매출은 2018년 이후 사상 최고의 매출을 달성했음에도 불구하고 외국인은 기본적으로 장기적 성장성에 대한 의문을 가지고있다는 서베이 결과도 있었는데요. 50% 정도는 좀 회의적으로 보고 나머자 50%는 그냥 좋지도 나쁘지도 않은 현상유지 정도로 본다고 합니다. 

 

삼성의 비교 분석 대상이 애플인게 문제입니다. ㅋ 핸드폰을 만들다 보니 삼성의 성장을 자꾸 애플에 자주 비교하거나 견주어서 바라보는 외국인 투자자들의 관점 때문에 더 하락하는 것 같다는 분석의 글도 있더군요. 

 

아무튼, 단기적 관점에선 삼성이 대내외 적으로 여러 가지 악재 속에 있는 것만은 분명합니다.

 

향후 어떤 결과로 이어질지 모를 미국 내 반도체 생산시설 확충 이슈나 지원법도 그렇고, 글로벌 분쟁 등으로 인한 원자잿 값 인상이나 여러 가지 공급망 차질과 이슈도 삼성전자에겐 불리한 이슈이긴 합니다. 

게다가 최근에 벌어진 삼성답지 못한 불미스러운 갤럭시 S22 게임 최적화 서비스(GOS) 성능 조작 사건 등도 어느 정도 삼성이란 기업을 바라보는 외국인들의 부정적 시각도 매도에 영향을 미쳤으리라 짐작이 되긴 합니다.

 

물론 다 단기적인 이슈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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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주가 상승을 견인하는 세력은?

자 그럼 다른 잡다한 요소들은 다 집어치우고, 본격적으로 그럼 삼성전자 주가를 그동안 끌어올린 주체는 누구였으며,

 

앞으로는 그렇다면 어떻게 될것인지에 대해서도 한번 이야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위 차트는 위 아래가 각기 다릅니다.

 

삼전 주가차트(상)와 투자 주체별 투자 매매추이 데이터를 가지고 만든 그래프(하) 를 이어 붙여 만들어 본 것입니다.

 

기간은 2018년 8부터 2022년 4월 현재까지 일간 주가 차트입니다.

 

바로 그 아래는 삼전 주식을 매수한 투자주체별 매매 추이 데이터를 구해서 주가 상승과 하락 시점을 좀 더 직관적으로 파악해 볼 수 있도록 날짜와 겹쳐서 만든 그래프입니다. 

 

 

이미지를 좀 확대해 보시면 됩니다.

 

개인은 블루색, 외국인은 오렌지색, 기관은 회색, 금융투자는 노란색 이렇게 각기 다른 색상으로 구분이 되어 있습니다. 

 

보다 시피 어느 한 주체가 완전히 올인하듯 풀 매수를 계속 하지는 않았지만,

 

외국인을 나타내 주는 오렌지 색을 보면  확실히 매수를 할 때는 드문 드문 주기적이긴 하지만 꽤나 집중적으로 매수를 했다가, 집중적으로 매도를 하는 패턴이 선명히 보이긴 합니다. 

 

 

이와 달리 회색의 기관은 대부분 보면 매수가 집중되는 구간이 포착이 되지만, 평균적으로 보면 매수와 매도는

 

외국인 처럼 그렇게 티나게 대량으로 막 샀다 팔았다 하지 않는 대신 좀 꾸준한 면을 보인다 해야 할 것 같습니다. 

 

그런데 또 한편으로 보면 매수를 나타내는 피크 선은 급격한 반면 매도는 대부분 크게 티가 나지 않는 모습을 보입니다. 

 

 

사실 이건 그럴만한 이유가 있는 것이, 주식은 살 때 보다 팔때 기술을 많이 걸어야 하는 점 때문입니다.

 

특히나 외국인이나 기관처럼 처분해야 할 물량이 많을때는 더더욱 그렇습니다. 

예컨데 매도 물량을 마구 던지면 시장은 곧잘 패닉에 빠져 너나 할 것없이 팔아재껴 쉽게 패닉셀에 빠져 하락은 하락을 더 불러오는 걷잡을 수 없는 공포 상태에 쉽사리 빠지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외국인이나 기관들처럼 몇조 단위의 주식을 팔아할 경우 아주 점진적으로 사주면서 팔아서 시장의 충격을 최소화하면서

 

자신이 가진 물량을 안정적으로 매도하고자 하게 되는게 통상적인 방법입니다. 물론 개잡주들이야 뭐 그런 거 상관없이 내 던지지만 말이죠.  

 

 

 

 

외국인 대량 매수 이전 이후 삼성전자 주가 흐름

아무튼, 위 그래프에서 다소 특징적인 점은 2020년 3월 코로나 팬데믹 이슈로 주식 지장 전체가 빠지는 가운데서도 외국인의 삼성전자 대량 매수세가 유입이 되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이때 이후로 일정 기간 조정을 거친 후 삼성전자 주가는 바닥에서 2021년 1월 최고점까지는 약 127%가 상승했습니다. 

 

그다음 또 재미난 지점은 2021년 8월 3일 지점을 보면 외국인들이 약 6천억 원, 기관이 약 1천6백억 선 순매수로 돌아서면서 급격한 상승(?) 그래 봐야 이삼일 동안 고작 6~7%가 올랐지만 말이죠.

 

이때 쏟아져 나온 기사만 보면 이제 조정은 끝물이란 기사가 거의 도배 수준이었습니다.

 

뭐 사실 저분들도 나름 데이터를 가지고 분석을 하는 것일 테지만, 가만 보면 주식시장에 전문가란 존재할까(?) 싶은 생각이 들 정도로 아무 말 대잔치인 경우였고 또 실제 그런일은 비일비재 합니다.   

 

2021년 8월 3일 한경 뉴스기사

 

그래프 보시면 기관투자자들은 외국인들처럼 그렇게 뭉텅 뭉텅 사기보다는 조금은 티 안나는 방식으로 사거나 파는 방식을 선호함을 알 수 있습니다.

 

저 그래프에서 개인들의 매수와 매도세는 빠져있는 것 처럼 보이지는 사실은 데이터 값을 넣었음에도 불구하고 시각적으로는 하나도 드러날 정도로 잡히지 않을 정도의 매수 매도 금액이란 점을 기억해야 합니다.

삼성전자 주가를 끌어올리는 세력은 결국 외국인과 기관 두 주체가 어떤 역할을 하는가에 따라서 주가 상승을 어느정도 예견 혹은 예측해 볼 수 있다는 점입니다.

 

 

대체로 보면 외국인이 화끈하게 매수를 해 주면서 분위기를 촉발하면 덩달아 기관도 소심하긴 하지만 매수 금액을 좀 더 높여 사는 방식으로 흘러간다는 것을 어느정도 데이터 확인으로 알수 있습니다. 

 

개인들의 힘(?)을 무시하는 것은 아니지만, 시장을 판단할 때는 사실상 개인들의 역량은 무시해도 될 수준입니다.

 

냉철할 필요가 있다는 점을 말하기 위해서 하는 말입니다. (사실 삼성만 그런 게 아니라 대부분의 주가는 잘 아신느 것처럼 거대 자본을 움직이는 외국인과 기관들이 주로 올립니다. )

 

 

그래서 미국에서는 실제 각종 기관에 매수하는 종목을 주기적으로 집계해서, 확보된 데이터를 보면 매달 기관 투자자들이 특정 종목을 얼마나 매수했는지, 기관 숫자가 나옵니다.

 

120 -> 180 -> 203 이런식으로 기관 투자가 집중 매수하고 있는 종목을 개인들이 따라사는 것도 하나의 매매기법으로 자리를 잡을 정돕니다.

 

 

국내는 아마 저런 고급진 정보는 기관들은 다 공유하지 싶습니다.

 

개인들은 일일이 펀드 조회해서 어떤 종목을 담았는지 다 체크를 하는 것 빼고는 그다지 최근 정보를 알길이 없습니다. 사족이 좀 길었습니다만... 어쨌든...

 

따라서, 개인들은 현주가가 싸 보인다는 단순한 이유 만으로 주식을 사서는 안 됩니다.

 

주가가 하락에서 상승으로 전환하고 있다는 일종의 피벗 포인트(Pivot Point), 변곡점을 확인한 후에 매수를 하더라도 결코 늦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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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주식 계속 개인들만 매수하는 이유

삼성전자 종목별 일별 투자자추이

 

오늘 날짜를 기준으로 최근 한 달간 삼성전자 매수 주체는 바로 여러분들입니다. ㅋ

 

보다시피 개인이 압도적으로 높습니다.

 

그래봐야 그래프 상에선 사실상 크게 티도 안 나지만, 나머지 기타 외인들이나 금융기관처럼 중장기적으로 하는 매수는 그냥 시장에 기름칠하는 정도므로

 

추세적 주가 상승에는 그들도 개인 만큼이나 그다지 영향을 미치거나 주는 존재는 아니니 또한 무시해도 될 매수 주체라 봐도 무방합니다. 

 

 

물론 저 또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삼성이란 기업 자체의 성장성을 나쁘게 보지는 않습니다.

 

시쳇말로 삼성이 망하면 대한민국이 망한다는 농반진반의 말도 더러 하는지라, 개인들의 삼전 주식에 대한 지대한 관심이야 충분히 이해를 넘어 납득을 할 수 있다고 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개인들이 연일 주식을 매수하는 이유는 싸보여서 일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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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이 삼성전자 주식을 살 적기일까?

저는 조금 회의적으로 봅니다. 그 이유는 일단 기술적 지표를 기준으로 해서 아래에서 자세히 설명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제 생각엔, 말하자면 아직은 하락이 상승으로 반전되는 시그널을 찾을수 없으므로 매수는 아직 시기 장조로 보여집니다.

 

조금 더 상황을 지켜보아야 어느정도 진입 시점의 타이밍을 찾아 낼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아래 주가 차트를 보면서도 이야기 하겠지만, 삼성같은 경우는 주로 V자 반등의 모습을 보여 주는데요,

 

이런 V자 반등이 급격히 나오더라도 일정 기간 조정을 거치면서 가기에 이런 급반등도 추세적 상승으로 나아가기 위한 전조 증상으로 해석하기 좋은 시그널 중 하나이긴 합니다. 

 

때때로, 기술적 분석을 무시하시는 분들도 있기는 한데, 기업의 펀더멘털 분석인 기본적 분석 만큼이나 주식 투자에 있어서는 기술적 분석은 꼭 필요한 지식입니다.

 

특히 기술적 분석의 가장 큰 장점은 매수 시점을 보다 명확히 잡아서 엉뚱한 곳에서 매수를 해 기다리며 날리는 일종의 시간 소비(기회비용)를 줄여준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 있습니다.

 

 

 

아직 삼전 매수 적기 아닌 이유?

자 그럼 본격적으로 주가 차트를 가지고 아직은 매수할 시점이 왜 아닌지에 대해 가볍게 한번 이야기를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위 차트는 트레이딩 뷰에서 본 삼성전자 주가 차트 화면으로 2015년 무렵부터 현재 22년까지의 일간 차트입니다.

 

혹자는 또 결과적으로 지난 차트 가져다 놓고 누군들 분석 못하냐 하실 수 있겠으나,

 

물론 개나 소나 지난 차트를 가져와 이야기를 할 수는 있습니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차트 패턴의 형성은 확률적으로 삼성전자 주가 전망이나 앞으로의 향방을 알려주는 매우 귀중한 신호가 되기 때문에

 

반드시 체크하고 확인해 보시는 것은 꼭 필요하다 생각합니다. 

물론 저 또한 현재 주가가 바닥인지 아닌지는 말할 수 없습니다. 예측은 그야말로 신의 영역임으로 어설프게 바닥이니 아니니 하는 말은 하지 않겠습니다.

 

 

 

 

상승 출발은 언제나 이평선 넘어로?

다만, 차트의 기술적 분석 관점에서 보면 삼성전자 주가가 상승으로 반전이 되려면

 

먼저 200일 이동평균선과 50일 이동평균선 위에서 주가가 자리 잡고 있어야 합니다. 이동평균선을 보는 이유는 모멘텀을 가늠하기 좋은 기술적 분석 도구 중 하나이기 때문입니다.

 

 

지금 HTS에서 차트를 돌려보시면 추세적 대세 상승으로 나아가는 종목 중에서 이평선 정배열을 만들지 않고 올라가는 종목은 하나도 없습니다.

 

 

가장 먼저 넘어야 할 고비는 200일 선 위를 올라타고 있다가

 

서서히 올라오는 50일 선이 이평선을 만들면서 20일, 10일 혹은 8일 등 작은 타임프레임의 이평선이 정배열을 만드는 시점에 진입을 해도 사실 크게 늦거나 하지 않습니다. 

 

삼전 주간 차트

제대론 대세 상승의 전조는 이평선 정배열을 주가가 먼더 딛고 선 상태에서 출발합니다.

 

그래서 CANSLIM으로 유명한 윌리엄 오닐의 경우는 주간 차트에서 40주선(200일선)이 우상향 곡선을 만들고

 

다시 그 위에 10주선(50일선)이 올라타고 마지막으로 주가가 그 10주선 위에서 놀지 않는 주식은 처다도 보지 말라고 강조해 말합니다.  

 

삼성전자 같은 종목들은 한번 대세 상승을 시작하면 좀처럼 꺽이지 않습니다.

 

맘먹고 상승하는 것인지라, 이때 대부분 보시면 10주선(50일 이동평균선)을 크게 훼손하지 않고 지속해서 따라서 움직이며 상승합니다. 

 

이런 시각을 하고 보면 현재 맨 오른쪽의 삼성전자 주가는 사실 8만원이 회복이 되고 변동성을 줄여줄때 진입을 고려해 볼만한 적기의 타이밍이 될 가능성이 큽니다. 

 

애플 주간 차트

 생뚱맞을 지는 모르지만, 위는 애플 주간 차트입니다.

 

상승으로 전환되기 위한 방식은 대부분 같습니다. 이평선이 유별난게 아니라 당연히 가격이 상승하게되면 후행지표인 이평선들도 따라서 올라가야 합니다.

 

 

그렇지만 차트라는 2차원 평면 속에서 투자자들도(외국인, 기관도 다 마찬가지입니다.) 차트를 보면서 현재 어디쯤이고 또 어떤식으로 상승하고 있는지 중간 중간 점검과 체크를 하면서 가게 됩니다.

 

그래서 일부 헤지펀드 매니저들은 남들이 다 보는 이평선이 아닌 조금은 다른 날짜의 것을 보는 등 해서 보다 더 빠른 결정을 내리기 위해 노력을 하게 됩니다. 

 

 

따라서 매달 계속해서 월급에서 일정 부분을 떼내서 분할매수를 하는 전략은 언제 어떻게 될지 모르기에 꾸준한 매수로 지수 평균(?)에 수렴하는 정도로 평단이 만들어지기에 많이 권하는 것이지,

 

적정한 매수와 매도 시점을 아는 아는 사람들은 굳이 그렇게 아무때나 매수해서 내 돈의 다른 투자 기회와 시간을 기회비용으로 날리지 않게 되는 것입니다. 

 

다시 맨 처음 주가 차트를 보면, 제가 4각 박스 친 부분을 유심히 보시면,

 

그 지점들이 대개 한동안 조정을 받다가 추세적으로 트렌드 전환 시그널이 나오는 구간들입니다. 그 앞뒤 전후로 사더라도 결코 늦은 시점이 아니란 말이 됩니다.

 

아 물론 나는 10년, 20년, 30년 매달 분할해서 주식을 사겠다 하시는 분들은 굳이 그렇게 차트를 따질 필요가 없습니다.

 

미래에 주가 상승에 대한 확신이 있다면 언제 사더라도 싼 가격에 사는 것이 되기 때문입니다.

 

제가 말씀드리는 것은 기회비용, 적절한 시기에 진입해서 시간 낭비를 최소화하는 전략으로서의 기술적 분석 관점에서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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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동성이 점차 축소되는 지점 공략하기 

주가 차트의 시계열을 조금 넓여서, 뒤로 조금 물러나 보면 명징하게 드러나 보입니다.

 

삼성전자의 주가가 본격적인 상승 또는 대세 상승은 아닐지라도 중기적 상승 흐름을 보여온 자리는 변동성이 점차 줄어드는 구간에서 주로 대세적 상승이 일어남을 다시 한번 알 수 있습니다. 

 

 

변동성 축소라는 개념은 미국의 유명한 투자자 마크 미너비니에 의해 이름 붙여진 투자 매매기법 중 하나인데요.

 

삼성이든 LG든 대부분의 종목들은 조정의 깊은 골과 골짜기를 처음엔 크게 만들지만 점차로 줄여나가면서 작아지게 됩니다. 

 

 

변동성이 줄어든다는 의미는 팔 사람들은 다 팔고 나갔기 때문에 조금만 힘을 써서 매수하면 주가가 상승으로 반전되기 좋은 지점이란 이야기가 되기도 합니다. 

 

다시 한번 위 주가 차트를 보면, 작게 사각 박스를 쳐 둔 지점을 위주로 해서 보면 실제로 변동성을 점차로 줄이다가 크게 상승을 시작함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다른 종목 대비 상대적 강도는 센가? 

물론 2016년, 2019년 대세 상승 초입 국면을 보면 하락에서 강한 매수 유입으로 급격한 V자 반등을 몇 차례 보여 준 다음 일정 기간 변동폭을 줄인 다음에야 상승 진입에 들어감을 알 수 있습니다. 

 

주식 투자의 A to Z은 결국 가장 정확한 매수 타이밍을 잘 잡아내는 데 있습니다.

 

언제고 가격이 오를 수 있지만 1년 혹은 3년 뒤에 주가가 오르는 것보다 내일, 이번 주 안에 오르는 게 당연히 더 좋습니다. 

 

 

삼성전자란 기업에 대한 각자의 확고한 믿음이야 나무랄 수가 없지만, 매수 시점을 잘못 잡아 하락을 하면 이런저런 마음고생이 심하게 됩니다.

 

설령 언젠가는 주가가 오른다고 하더라도 말입니다.

 

당장 내 계좌가 시퍼런 색을 하고 있는 손실 상태를 좋아할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지금이 싼 것 같지만 지나고 보면 또 그렇지도 않았다는 생각에 받지 않아도 될 스트레스를 많이 받기 때문에 하는 말입니다. 

 

 

맨 마지막 하단은 제가 즐겨보는 보조지표인데, 일종의 Relative Strength(상대 강도) 지수라 할 수 있습니다.

 

RSI 보조지표와는 완전히 결이 다른 거구요. 아무튼 트레이딩뷰에서는 이 지표를 무료로 추가해 사용할 수도 있는데, 관심 있으신 분들 있으시면 아래 포스팅 글을 참고해 보시면 도움이 됩니다. 

 

>> [주식차트보는법] - 하락장 매매기법 - 상대 강도(RS) 모르면 손해인 이유! (RSI 아님!)

 

말이 어려워 그렇지 주식 전체와 내가 가진 주식의 힘의 세기를 나타내 주는 지표라 보시면 됩니다.

 

저걸 보여드리는 이유는 Relative Strength Line 1 ~3까지 선을 그은 지점을 보시면 주가 차트와 그 바로 아래 청색은 코스피 지수 선 차트가 위치해 있습니다.

 

 

실제적인 주가도 아직 이전 고가를 넘어서진 않았지만, 지수는 그냥 박스권으로 빌빌 거리는 상황이고요.

 

그런데 RS 라인은 이전 고가를 넘어서고 있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다른 종목 대비 강하게 매수가 몰리면서 하락을 버티는 상태로 모멘텀이 상대적으로 크다는 말이 됩니다.

 

여하튼, 위 차트에서 보이는 상대 강도 지수 라인을 보면 현재 삼성전자의 RS 라인은 보시면 2020년 팬데믹 때 몰려들었던 강력한 매수세를 아직도 못 따라잡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8 만전자, 9 만전자, 10만 전자로 지속해 상승하고자 한다면 주가를 상승시킬 만한 강력한 이슈나 모멘텀이 분명히 하나쯤 있어야 추세적 상승으로 전환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 [주식 차트 보는 법] 주식 투자자라면 꼭 알아야 할 4가지 차트 패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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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식 초보 가이드] - 캔들 차트 보는 법 - 주식 봉 차트 보는 법 기본 가이드 [기초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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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및 결론

오늘은 삼성전자 주식 시세을 알아 봤습니다. 더불어 삼성전자 주가의 주 세력은 외국인과 기관으로 이들이 꾸준히 매수를 하지 않는한 주가는 당분가 오르기 쉽지 않아 보입니다.

 

따라서 매일 매일 삼성 전자 증권 시세를 챙기는 것 도 중요하지만, 주가 차트의 기술적 분석을 통해 올바른 매수시점을 집어 내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할 수 있습니다. 

해저 개인적 의견이지만, 아직 적극적인 매수 타이밍은 아닌 것으로 보여집니다. 관련 내용은 왜 그런지 자세히 설명한 본문을 참고하시면 도움이 되리라 생각됩니다.

장기 투자라면 굳이 이런 기술적 분석을 고려할 필요는 없겠지만,

 

최소한 1년 혹은 2~3년 이내에 삼성전자 주식으로 어느 정도 수익을 내고 싶은 투자자라면 확실한 상승 기조가 확인되었을 때 진입을 하더라도 결코 늦지 않는다는 점 다시 한번 강조합니다. 

 

삼성전자 주가 전망은 쉽지 않지만, 과거 주식 차트를 한번 돌려 보시면 한번 추세적인 큰 상승이 나오면 대부분 100% 이상을 상승을 한 다음 다음 상승을 위해 쉬어가는 식으로 계단식 흐름으로 주가가 올랐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니 10% 혹은 20% 상승 구간에서 매수를 했다 하더라도 결코 비싸게 산 것이 아니니, 너무 싸게 잡지 못했다고 한탄할 게 아니라 오히려 돈이 묶여 이도 저도 못하는 기회비용을 날리지 않은 것만으로도 감사할 일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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