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관심종목 분류 및 우선순위별 카테고리별 구분 정리 방법

이번 포스팅 글은 관심종목을 선별하고 카테고리별로 분류하는 전 과정을 좀 가볍게 설명하는 글입니다.

 

주식 초보자인 주린이 분들을 위해 이런 방식으로 관리를 한다는 정도를 알려주는 목적으로 작성한 글이므로 고수분들은 타박하지 말아 주세요.

 

바로 아래 관심종목 리스트는 8월 둘째 주 공략 대상으로 추려낸 주식 관심종목 분류 및 종록 리스트입니다. 저는 주로 코스닥, 코스피 시장에 상장된 모든 종목을 수작업으로 전 종목을 돌려보며 관심종목을 추려냅니다.

 

스크리닝은 주로 토요일이나 일요일에 딱 2~3시간 정도만 시간 투자를 합니다.

 

주식 관심종록 선정 및 카테고리 분류 (예시)

위 리스트는 정확히 1시간 30분에 걸쳐 골라낸 것이고요. 일부러 더 빨리 한 것은 아니고, 코스닥과 코스피 전종목을 수작업으로 빠르게 돌려 보면서 추려내는 것은 지금은 너무 익숙해 시간이 거의 걸리지 않습니다. 

 

본문에서 더 자세히 설명하겠지만, 빠르게 스크리닝을 할 수 있는 이유는 철저하게 지수 대비 상대 강도(Relative Strength) 기준 및 신고가에 근접 또는 인접한 종목을 중심으로 추려내기 때문입니다. 

 

시각적으로도 확연히 구분되기에 별다른 고민 없이 관심종목을 추려낸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런 관심종목 고르는 일은 약간의 수고로움과 숙달이 되면 수천 종목 둘러보는데도 시간 소모가 크지 않다는 것을 쉽게 알 수 있습니다. 

 

 

물론 과거에는 차트를 보는 시각적 훈련이 지금 보다 덜 된 탓에 이 종목도 넣어야 할 것 같고, 저것도 넣어야 할 것 같아서 스트레스가 제법 컸었거든요.

 

그러다가 니콜라스 다바스의 책을 읽는 과정에서 깨우친 바가 있은 다음부터는 가능하면 크게 고민하지 않고 가급적 왕중왕만 뽑아 내는 식으로 분류를 하게 되었습니다. 

 

 

이 과정이 숙달되기 전에는 그 다음 주중에 매매할 종목을 고르느라, 심지어 주말을 통째로 날리기 일수였던 것에 비하면 장족의 발전이라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자그럼 제가 어떤 기준으로 관심종목을 분류하고, 분류한 다음에는 또 어떤 과정을 거치는지 조금 자세히 설명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글의 목차

 

 

 

종목 스크리닝 시 대상 조건 구체화할 것

저 같은 경우는 1차 관심종목을 스크리닝 할 때는 다음 요소에 집중합니다. 저의 경우이므로 똑같을 필요 없습니다.

 

말하고자 하는 본인이 설정한 핵심 규칙, 룰에 따라서 가능한 타이트한 조건을 적용할수록 관심종목 선정을 그만큼 빨라집니다. 

 

① 지수 대비 상대 강도(RS) 유무

② 신고가 또는 52주, 역사적 신고가 근처 인가? 

③ 차트 패턴 (VCP, BullFLAG, Triangle)

이렇게 위 조건으로  골라낸 관심종목 리스트는 약 60 종목 정도입니다. 1차로 러프한 스크리닝 결과이므로 저 같은 경우는 여기서 다시 2~3회에 걸쳐 우선순위를 결정하고 조정을 하는 분류를 시작합니다. 

 

위 조건은 표면적인 차트, 거래량, 주가를 기준으로 걸러진 상태이므로 이제 기업의 본질적 측면을 조금 더 들여다보면서 쳐내고 버릴 종목과 관심을 가질만한 종목으로 관심 순위를 재조정합니다. 

 

처음 1차 스크리닝 과정에서 주안점을 두는 것은 주가 차트적 관점에서 골라내기 때문에, 주가, 거래량, 실적 등 다른 요소들은 일단 다 무시한 상태에서 골라냅니다.

 

그런다음 2차 분류, 3차 재확인 과정을 몇차례 더 거치면서 최종 기준에 부합하는 종목으로 그 수를 많이 줄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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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미국 주식의 경우는 관심종목 선정은 핀비즈 닷컴에서 조건 검색 리스트를 수작업으로 돌려봅니다. 자세한 내용은 연관글을 참고하면 됩니다. 

 

>> 미국주식 정보] - 【핀비즈 닷컴】미국 주식 검색 스크리너100% 활용법 완벽 설명!! (finviz.com)

【핀비즈 닷컴】미국 주식 검색 스크리너100% 활용법 완벽 설명!! (finviz.com)

 

 

 

 

관심종목 2차 재분류 시작 

1차에서 걸러진 종목은 이제 2차 분류에 들어갑니다. 우선순위에 따라 등급별로 관심종목을 재분류 하는 것입니다. 2차 분류에서 종목 스크리닝은 아래 다음과 같은 요소에 집중합니다. 

 

④ 가능한 가격대 1만 원 이상 (때때로 7~8천 원 종목도 차트 그림과 여타 조건이 좋다면 포함시킵니다)

⑤ 거래량 일 30만 주 이상 (일부 10만 원 이상 종목은 거래량을 조금 낮게 보기도 함)

⑥ 실적 유무(가능하면 실적이 양호한 종목 중심으로 선별) 

⑦ 지수 상태 예측 및 현재 시장 트렌드 및 분위기 파악

⑧ 다음 주 월요일 시초 공략 구분

 

 

관심종목 종목 분류로 카테고리화

 

그다음 3차 관심종목 스크리닝은 위 이미지에서 보는 것처럼 관심종목에 1, 2, 3번처럼 카테고리화 해서 다시 우선순위를 매기고 조정합니다. (아직 기술적, 기본적 분석 관점에서 완벽히 분석되거나 걸러지거나 한 상태는 아닙니다.) 

 

 

그러니까 위 관심종목 순위 리스트 맨 상단의 1번은 다음 주 월요일 시초부터 집중해서 볼 종목을 3~5 종목 먼저 미리 뽑아 놓습니다. 이거 뽑는다고 그대로 날아가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ㅋ 

 

관심종목 종목 분류로 카테고리화 (1순위)

 

참고로, 1순위 관심종목을 블러 처리한 이유는 괜히 본의 아니게 목적과 달리 투자를 종용할 수 있을 것 같다는 노파심 때문이기도 하지만,

 

원래, 종목 관련 추천 글이나 이런 구글의 YMYL(Your Money Your Life) 정책 문제로 건강, 금융 등 주제는 잘못된 정보로 인해 타인의 재정 및 건강에 심대한 악영향을 끼칠 수도 있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이를테면, 이름난 증권회사나 신문사, 공인된 전문가가 아닌 경우에는 매수를 종요하는 추천종목으로 오인될수 있기에 노출을 엄격하게 가리는 것이니 양해 바랍니다. 

일부러 다른 관심종목도 최종적으로 압축한 것은 아니고 약간 러프하게 보여드리는 것이므로, 다시금 해당 종목의 매매권장이 아닌, 관심종목 리스트의 체계적 분류와 관리가 이 글을 목적임을 다시한번 밝히면서 동시에 너른 양해를 바랍니다. 

 

 

관심종목 종목 분류로 카테고리화 (2순위)

 

2번째는 제가 즐겨 매매하는 차트 패턴 모습을 하는 종목 중 조금 더 디벨롭 되어야 할 것 같다고 판단되는 종목들은 따로 구분해 두고, 당장 상승하더라도 바로 매수하는 것이 아니라, 제가 생각하는 상승과 하락 기준에 부합될 경우 적극적인 매매에 나설 종목들이라 할 수 있습니다.

 

다시말해 다음 주중 상승 시 흐름을 지켜보면서 대응을 할 만한 그런 종목들을 선별해 둔 것이라 보면 됩니다.

 

관심종목 종목 분류로 카테고리화 (3순위)

 

3번째는 대체로 단기 급등한 종목으로 Bull Flag를 만들거나 해 단기 조정을 거치는 과정에 속한 종목들로, 어느 정도 조정이 마무리 되었다 판단 들 때 단기적 관점에서 진입 여부를 타진해 볼만한 종목으로 대략 추려놓은 것입니다. 

 

 

 

 

휴식 후 관심종목 최종 점검 

이렇게 1차~2차 분류까지 하면 대략 3시간 정도 걸리게 됩니다. 대부분은 지난주 관심 종목이 이번주에도 포함되거나 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이미 종목별 실적 현황이나 호재 및 기타 상황등은 어느정도 알고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그대로 두고 휴식을 취합니다. 

 

주말이므로 맛난 음식을 먹거나 책도 읽고, 영화를 보거나, 음악, 웹 서핑 등 느적거리면서 시간을 보냅니다. 일단 주식 투자는 머릿속에서 완전히 잊어버립니다.

 

그렇게 잠들기 전에 한두 시간 정도를 할 하거나 또는 다음날 새벽에 일찍 일어나서 마지막으로 한 번 더 세밀하게 관심종목 리스트를 최종 점검하는 것으로 마무리합니다. 

 

 

사실 대부분 2차 과정에서 정리가 대부분 되기 때문에 3차는 크게 시간이 들거나 하지 않고, 또 이렇게 매번 1,2,3차 딱딱 구분해서 관리하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예를 들어서 설명하기 위해 마치 엄청 규칙화된 룰을 따르는 것처럼 설명한 것입니다.  

 

마지막 점검을 시차를 두고 한번 죽 둘러보는 수준이지만 이 과정에서 혹시라도 빼먹거나 한 종목은  없는지 체크를 하기 위한 목적이라 보면 됩니다.

 

그 이후 3단계로 구분된 나머지 종목들은 다 삭제합니다.

 

분명 삭제한 종목 중에서 다음 주에 상한가 급등하는 종목도 나오고 합니다. 그러다 보면 괜히 신경만 산란하게 만들고 하는지라, 제거한 것은 내가 스스로 설정한 기준에 부합되지 않아서 이므로 욕심은 가능한 내려놓기 위해서입니다.

 

많이 벌도 못 벌고를 떠나 가장 중요한 것은 최대한 스스로 세운 원칙에 따라 매매를 하려는 본인과의 약속을 지키려는 노력의 일환이라고 보면 됩니다.  

 

만약 관심종목 리스트에 넣은 종목 중에 한 종목이라도 다음 주에 주가가 오르지 않으면 굳이 투자하기 위해 애써 다른 종목을 찾거나 하는 추가 노력은 따로 기울이거나 하지 않습니다.   

 

 

 

 

 

수작업으로 전수조사하는 이유 

예컨데, 수작업으로 전종목을 돌려 보다 보면 아 다음주는 2차 전지, 배터리 쪽 관련 종목들이 조금씩 들썩거리는 듯 하는구나 하는 걸 체감적으로 좀 더 쉽게 알 수 있습니다.

 

조건 검색을 굳이 하지 않는 이유는 편안한 만큼, 시장 분위기를 놓치게 되는 것도 있고 또 의도치 않게 지난 한 주 동안 급등한 종목, 급락한 종목은 손수 스크리닝 과정에서 발견해 따로 카테고리에 분류해 두고 틈날때 마다 분석을 하기 위함입니다.

 

공부 목적으로 따로 분류해 두고 들여다봅니다.

 

STUDY 폴더는 장기 시계열로 꾸준히 상증한 종목, 텐 베거나 그와 가깝게 상승한 쥬거 차트만 따로 모아둔 둡니다. 공부 목적용 카테고리에 모아둔 종목들은 틈틈이 공통점을 찾아서 다음 종목 스크리닝 때 적용하기 위한 공부 및 분석용 차트만 모아 놓은 곳입니다. 

 

그 반대로 Warning 카테고리는 왠지 모를 급락으로 인해 -20% 넘는 하락을 심하게 겪은 종목들을 담아두고, 마찬가지로 왜 그랬는지 찾아봅니다.

 

대개는 네이버 증권 게시판에 들어가 보면 이런저런 이야기들이 흘러나오기 때문에, 아 이런 종목은 조심해야겠구나 또는 이 사람들은 왜 이런 종목을 샀고 무슨 이야길 하는지 간간히 들여다 보기도 합니다.  

 

 

>>  윌리엄 오닐, 상대강도지수(RS) 손쉬운 설정으로 주식차트 보는법 소개

 

 

 

 

관심종목 카테고리별 분류 이유 

마크 미너비니 관심종목 리스트 노트 (출처: "Trade Like a Stock Market Wizrd" P.236)

위 표는 마크 미너비니 책 236페이지에 나오는 내용입니다. VCP 매매기법을 발견한 초기에 몇 번의 변동성이 있었고, 기간은 얼마나 걸렸으며, 주가 조정폭인 변동폭을 종목별로 일일이 표시해 둔 수첩입니다. 

 

마크 미너비니가 수첩에 기록해둔 관심종목 리스트의 표시 의미를 대략 설명해 보자면 이렇습니다. 

 

 

큰 동그라미와 별표로 표시된 관심종목은 내일이라도 바로 주가가 움직인다면 매수를 고려해 볼만한 상승 임박 종목이라 할 수 있습니다.

 

나머지는 당장은 아니지만, 주중에 조정 여하에 따라 상승을 하거나, 조금 더 조정이 필요해 보이는 종목들을 수첩에 적어 두고  집중해 볼 관심종목 리스트로 최대한 10~30 종목 이내로 추려내 집중해서 보는 방식이라 생각하면 됩니다. 

 

저 또한 이런 마크 미너비니 같은 고수를 따라 흉내를 내는 과정에서 저 만의 체계적인 관심종목 분류의 틀을 갖추게 되었다 할 수 있습니다. 

 

이런 식으로 스스로 관심종목을 분류하고 또 분석하는 동시에 원칙에 따른 매매를 위한 액션 플랜을 세울수 있게 됩니다.

 

여러분들도 마찬가지로 이렇게 조금씩 나만의 체계적인 구조와 형태 그리고 틀을 갖추어서 매매에 도움을 주는 방식으로 셀프 조직화했으면 하는 마음에서 포스팅하는 것입니다.

 

 

>> 마크 미너비니(Mark Minervini) 피라미딩 전략 분할매수 기법 상세설명

마크 미너비니(Mark Minervini) 피라미딩 전략 분할매수 기법 상세설명

 

 

 

 

원칙있는 매매, 늘 고민해야 하는 이유

물론 저야 마크 정도의 고수도 아닌 그저 중수에 불과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식 투자의 전설이자 명징한 고수를 따라흉내를 내면서 종국에는 나 만의 매매기법과 방식, 원칙과 같은 룰을 스스로 하나하나 만들어 가는 과정입니다. 

 

이 전 과정이 하나 하나 완성되어 조직화 되면 생각보다 재미있습니다. 하여 주식 초보자일 주린이 분들께는 전반적인 과정 자체를 배울수 있겠다 싶어서, 부끄러움에도 불구하고 공유하는 것입니다.

 

 

주식 초보 시절을 돌이켜 보면 도무지 어떻게 하나 하나 시스템 체계를 만들어 가야 할지 종잡을 수도, 가늠할 수도 없어서 받은 스트레스가 이만저만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이런 식으로 조금은 시각적으로 드러내 보여준다면 주린이 분들도 조금 더 엄두를 내고 또 자신만의 스타일에 맞도록 최적화해 나갈 수 있으리라 판단해서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요즘 같은 하락장에서는 너무 무리한 투자는 하지 않거나 하지 않습니다. 주식은 한 번 크게 잃으면, 손실 회복과 만회를 위해 과도한 뇌동매매를 하기 쉽습니다. 

 

주식 시장 상황과 시황이 굳이 투자할 만한 시기가 아닌데 굳이 어거지로 매매하려고 하지는 않는지 늘 생각합니다. 

 

더불어 주식 시장은 살아가는 동안에 늘 열리기 마련이므로 시장이 좋지 않을때는, 굳이 무리해서 주식 투자를 하기 보다 주식 이외의 이런저런 다른 기회 또는 대안은 없는지도 기웃거리면서 찾아보며 공부하는 편입니다. 

 

이를테면 가상화폐 시장도 들여다 보고 소액으로 중장기 투자를 하면 다음 대세 상승시 좀 수익을 낼수 있는 종목은 없는지도 훌터 보면서 끊임없이 찾아보고 연구하는 편입니다.

 

 

단타 보다는 중기 관점에서의 스윙 트레이딩 매매를 주로 하지만, 요즘처럼 주식 시장 자체가 크게 하락해 하락장에 돌입한 상태에서는 스윙 투자 보다는 단타 비중을 좀 더 늘립니다. 그러니까 시장 상황에 따라 적용하는 매매기법이나 원칙이 바뀌게 됩니다.

 

이런 매매의 기본 원칙들은 생각보다 세부적이면서 디테일하게 잘 짜두는 것이 더 좋습니다. 한마디로 말해 액션 플랜을 세워두는 것이라 할 수 있는데요. 

 

주식 투자가 어려운 점은 큰 원칙은 정해져 있지만, 개별 종목 투자시 액션 플랜은 미묘하게 조금씩 다르기 때문에 빠른 의사결정을 내려야 할때가 많습니다.

 

미리 투자 원칙과 전략을 세밀히 세워둔 경우라면 큰 고민을 할 필요가 없어집니다. 왜냐면 내가 세워둔 원칙에 들어 맞거나 어긋나기 때문에 빠른 매수 또는 매도가 가능하게 됩니다. 

 

이런 매매 규칙과 원칙을 세밀히 잘 세우고 지키는 투자는 생각보다 심심합니다.

 

왜냐면 적절한 시점에 상승하는 종목을 잘 사면 바람의 흐름에 따라서 순항하는 배처럼, 손절라인, 급락 같은 급격한 변동성이 갑자기 발생하는 때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고민이 적은 수익이지만 매매를 종결해야 할지, 짧은 시간에 큰 수익이 났으므로 일부 매도후 더 들고갈지 말지 등 핵심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해 주기 때문입니다.

 

물론 최근 같은 하락 시장에선 단기적 관점에서 주로 매매를 하지만 이때도 아드레날린 뽐뿌질 하는 뇌동매매는 거의 하지 않습니다.

 

 

최적의 시점을 잘 고르면 순식간에 수익으로 전환된 상태에서 주가가 오르내리다가 다시 상승으로 전환을 하면서 곧장 나가기 때문입니다.

 

이때도 가능하면 손절은 최대한 매수가에서 가깝게 하거나, 일부는 -2~3%를 최대 마지노선으로 잡으면, 예컨대 4~10% 수익을 내고 손실은 최대한 매수 시점과 가깝게 하고, 매매에 임합니다.

 

최초 매수 포지션 사이즈가 10% 내외일 경우에는 손절라인을 조금 더 느슨하게 잡습니다.

 

손실폭을 최대 -2~3%까지 설정한다는 말은 전체 투자금 기준의 손실폭입니다. 분할매수와 관련해서는 아래 연관 포스팅글을 참고하면 좋습니다.  

 

>> 주식 분할매수 원리 및 실전 분할매수 기법 소개 [주식 초보가 꼭 알아야 할 주식 매매 기법]!

 

 

이렇게 손실은 투자금에서 가능한 최소화하면서 반복 관리만 잘해도 손실은 적게 가져가고 수익은 보다 더 크게 가져가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보면 단기에 수억은 벌지 못해도 꾸준한 수익으로 투자 원금이 서서히 불어나게 됩니다. 

 

초보자분들은 이런 자기만의 룰, 원칙이 적용되는 매매 상황을 먼저 만들어야 합니다. 그래야 휘둘리지 않고 심리적으로 안정된 매매를 할 수 있습니다. 

 

매매기법의 안정이 먼저입니다. 많이 벌고 적게 벌고는 그다음 문제입니다. 

 

이렇게 말하면 혹자는 -2% 손실을 5번, 5% 수익 1번 하면 손실 아니냐고 하실 텐데, 당연히 맞죠. 그러니까 마크 미너비니와 데이비드 라이언을 공부하는 이유가 최적의 매수 시점을 찾기 위해서 하는 거예요. 

 

경험이 쌓이면 사자마자 최소 +1~4% 수준에서 오르내리면서 크게 하락하지 않고, 운이 좋으면 곧장 20%까지 상승하는 경험도 하게 됩니다.

 

주식 투자에는 최적의 매매 시점이 존재하기 때문에 머리를 싸매고 치열하게 공부를 해야 하는 이유가 되는 것이기도 합니다. 

 

위해 스스로 세운 규칙을 잘 지키고 종목 선정과 분석 로직만 분명하면, 이런 방식의 주식 투자는 생각보다 한가롭다(Boaring)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유튜브에 찾아보시면 마크 미너비니와 데이비드 라이언이 함께 출연한 방송이 있는데,

 

단타가 아니라면 매우 심심한 투자 방식임을 고백하는 방송도 볼 수 있는 만큼 찾아서 늘 공부하고 또 묻고 지식을 확장하는데 노력했으면 하는 마음에서 허접한 글 작성해 보았습니다. 

 

 

>> 반드시 반복해 읽어야 할 주식책 추천 20권!【수준별 주식공부법】

반드시 반복해 읽어야 할 주식책 추천 20권!【수준별 주식공부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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