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읽는 <부자아빠 가난한아빠>, 책 읽고도 실천 못하는 이유는 뭘까?

로버트 키요사키가 쓴 책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는 미국에서 1997년에 첫 출간 후 지금까지 전 세계에 걸쳐 4천만 부 이상이 팔린  베스트셀러로, 25년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찾아 읽는 책입니다. 

 

오늘은 다시읽는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라는 제목의 글로 단순히 책 내용을 요약하는 것은 아니고, 부자 아빠가 아이들에게 전하고 싶었던 맥락, 행간의 의미를 한번 나름대로 재해석해 설명해 보는 글입니다.   

 

누구나 경제적 자유를 꿈꾸지만 이렇다 할 마땅한 방법을 아직 찾지 못한 사람들은 여전히 직장을 다닙니다.

 

직장생활은 일 그 자체의 고단함도 있지만 일 그 자체보다는 오히려 인간관계 속에서 겪게 되는 스트레스가 사실은 일 그 자체보다 더 힘들고 감내하기 힘든 경우가 많습니다. 

 

그럴 수밖에 없는 것은 나와 다른 사람들과 어울려 일하다 보면 갖은 불협화음은 수시로 발생하기 마련입니다. 그것이 자의든 타의든 간에 말입니다.

 

이런 스트레스를 일상적으로 겪다 보면 더욱 간절한 바람이 바로 경제적 자유를 하루라도 빨리 달성하고 싶다는 생각일 겁니다.  내가 하고 싶은 것만 하면서 사는 삶을 꿈꾸기 마련입니다.  

 

 

 

로버트 키요사키는 그의 책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를 통해 독자들에게 말하고 싶던 핵심 주제 또한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그것은 바로 경제적 자유를 달성해 원하는 삶을 살고자 한다면 한다면 사업가가 되거나 투자가의 삶을 사는 것 이외에는 달리 뾰족한 방법이 없다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 

 

이런 다람쥐 쳇바퀴 돌듯 반복되는 직장 생활을 두고 로버트 키요사키는 책 속에서 새앙쥐 레이스 (Rat race)로 비유를 들어 설명합니다. 우리식으로 표현하자면 다람쥐 쳇바퀴쯤 되겠지요. 

 

새앙쥐 처지에서 하루라도 더 빨리 탈출하는 유일한 해법이자 길은 하루라도 빨리 '금융 지식', '금융지능'을 높이는 공부를 통해 기회를 찾으라는 주문을 여러 차례 반복해 강조합니다. 

 

 

어떤 종류의 사업 혹은 부동산, 주식, 채권, 금, 환율, 파생상품 투자든 간에 특정 분야의 금융자산에 투자를 해야할지 말아야 할지는 지엽적인 것들입니다. 

 

책에서 말하는 경제적 자유 달성의 본질은 내가 일(노동)을 하지 않더라도 돈이 돈을 벌어다 주는 구조, 시스템을 어떻게 만들 수 있는가 하는 것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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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의 목차

 

 

 

 

부자아빠가 말하고자 한 것?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시리즈에서 그가 독자들에게 말하고자 했던 점은 돈이 돈을 벌어다 주는 구조를 만들기 위해서는 돈에 대해서 먼저 잘 알아야 한다는 것으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

 

왜 부자들은 시간이 지날 수록 더 큰 부자가 될 수밖에 없는지 그 원리를 이렇게 설명합니다.

 

부자는 돈을 위해 일하는 것이 아니라 돈이 자신을 위해 일하는 방법을 가난한 사람보다 더 많이 알고 있고 또 늘 그 생각만 하는 사람들이라고 말합니다.

 

돈의 노예가 되지 않으려면 직장 생활이라는 다람쥐 쳇바퀴를 벗어나 생각할 줄 아는 사고, 경제적 자유를 앞당기기 위해서는 즉 금융 지능을 높이는 돈 공부를 게을리 하지 말아야 함을 강조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가장 기본이 되는 재무제표, 현금흐름, 부채, 자산의 의미를 올바로 이해하고 있어야 합니다. 

 

돈의 흐름을 읽을 줄 알아야 그때부터 순자산을 늘리는 실천 가능한 행동들을 하나 하나 찾아내 반복하는 노력을 통해 극복해 나갈수 있음을 강조합니다. 

 

아무리 직장생활을 열심히 해도 돈이 나를 위해 일하는 시스템을 만들어 두지 않는 한은 결코 부자는 될 수 없다 단언합니다. 부자는 돈을 위해 일하는 것이 아니라 그 반대로 돈이 돈을 벌어오는 패시브 인컴 시스템을 구축한 사람들입니다.   

 

부자 아빠는 현재 직장 생활의 달콤한 월급에만 만족하지 말고 호시탐탐 지금의 경제적 상황을 벗어날 궁리, 시도의 방법을 늘 찾는 공부를 지속하길 권합니다. 

 

 

 

책을 보다 보면 가난한 아버지 였던 로버트 기요사키 친부는 아들에게 "열심히 공부해서 좋은 대학에 들어가고 그래서 좋은 직장에 취직하라."라고 가르쳤다고 나옵니다.  

 

그 반면 정규 교육과정을 제대로 밟지 못한 부자 아빠는  "열심히 공부해서 기업을 관리하는 법을 배워라."라고 강조합니다.

 

이 것만 보더라도 가난한 아빠와 부자 아빠는 서로의 삶을 바라보고 인식하는 태도와 시각차가 얼마나 크고 다른지를 잘 드러낸다 할 수 있습니다.

부자 아빠는 "그것을 살 여유가 없다."라고 말하는 대신에 "내가 어떻게 하면 그것을 살 수 있을까?" 라고 계속해 자문하도록 가르칩니다. 그렇게 머리를 써서 어쨌든 방법을 찾는 법을 가르쳤다고 로버트 기요사키는 책을 통해 말합니다. 

 

 

부자아빠가 강조한 핵심은 이렇습니다. 

 

• 돈의 노예가 되지 말고 돈의 주인이 돼라.
• 새앙쥐 레이스(Rat race) 돌듯 살지 말고 가능한 그곳에서 빨리 빠져나와야 한다.
• 현재의 상황에서 빠져나오기 위해서 반드시 금융 지식을 익혀야 한다.  

 

 

본문 아래를 끝까지 읽어 보시면 중간중간 채권, 부동산, 금, ETF에 왜 투자를 해야 하는지,  투자 방법에 대해 상세히 설명한 이전 포스팅 글도 중간 중간 배치해 두었으므로 같이 읽어 보시면 많은 도움이 될 겁니다.

 

특히 주린이 여러분들이 생각하는 것만큼 금융 투자 상품은 장기투자 시 큰 리스크는 없는 대신 순자산은 늘리기 좋은 투자상품이므로 꼼꼼히 여러 번 반복해 읽어 보는 것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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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람쥐 쳇바퀴 탈출하기

생쥐 레이스는 우리식으로 말하면 다람쥐 쳇바퀴 도는 삶을 말합니다. 부자아빠가 로버트 기요사키에게 직장생활은 딱 이 새앙쥐 레이스와 닮아 있음을 빗대어 설명을 합니다. 

 

쥐 덧은 바로 많은 사람들이 돈을 위해 직장에서 일을 할 수밖에 없는, 돈의 노예가 되는 삶을 살고 있는 상태를 은유적으로 표현한 말입니다.  

 

많은 사람들은 지금도 내 인생의 금쪽같은 시간을 투자해 먹고사는 돈을 벌기(위해) 열심히 직장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그게 나쁘다는 말은 당연히 아닙니다.

 

많은 시간을 직장에 얽매인 체로 살다 보면 종국에 가서는 점점 더 내가 원하는 삶을 살기 어려워지기 때문입니다. 경제적 자유를 달성하는 삶으로부터 점점 더 멀이지는 인생을 살게 될 수 있음을 지적한 것입니다.

 

 

그래서 부자 아빠가 로버트 기요사키에게 말했던 것도 너 자신이 원하는 인생을 살고자, 얻고자 한다면 생쥐 레이스에서 가능한 한 빨리 빠져나와야 한다고 강조해 말합니다.

 

 

굳이 말하지 않더라도 오늘을 사는 누구나 잘 인식하고 있는 문제고 가장 현실적인 고민을 하지만 딱히 떠오르는 대안은 없고 해서 여전히 직장 생활에 얽매여 있는 것일 겁니다. 

 

그렇다고 대책 없이 지금 당장 다니고 있는 직장을 때려치우라는 말은 더더욱 아닙니다.

 

월급 만으로는 자산을 늘리기엔 한계가 있으므로 경제적 자유를 얻고자 한다면 늘 공부하고 또 고민하라는 말이기도 합니다.

 

직장생활은 소중합니다.

 

특히 우리 같은 서민들이 종잣돈을 착실히 마련할 때 직장에서 받는 안정적인 월급 만한 것도 없습니다. 먼저 직장에서 받는 월급이 있어야 자산을 늘려가는 시도조차 시작할 수 있기 때문에 소중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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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버리지(Leverage) 이해하기

책을 보면 여러 페이지에 걸쳐 현금흐름 4분면 (CashFlow Quadrant)을 설명합니다. 이를 위해 4가지 서로 다른 직업 간의 현금 흐름이 어떤 구조를 갖고 있는지 그 차이부터 차근차근 설명해 나갑니다.  

 

책을 다 읽고 나면, 적어도 경제적 자유를 꿈꾸는 사람들이라면 왜 투자 또는 사업의 기회를 엿보는 삶을 살아가야 하는지를 깨닫게 해 줍니다.

 

그렇다고 해서 사업이나 투자가 꼭 거창할 필요는 없습니다. 월급 이외의 다양한 수익을 얻기 위해 널린 기회를 찾는 것 모두가 투자이며 사업의 기회가 되는 것입니다.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 책을 읽은 분들 중 사업이나 투자에 대한 경험이 적을수록 정형화된 그러면서 동시에 협소한 의미로 받아들이고 해석하는 경향을 보입니다. 

 

봉급생활자와 자영업자, 투자자와 사업가를 가르는 본질은 바로 레버리지(지렛대)를 활용할 줄 아는가 모르는가에 있습니다.

 

투자자는 확실한 기회가 왔을 때 자기 자본에 은행 부채를 레버리지 삼아 더 큰 자산에 투자해 큰 이익을 낼 줄 아는 사람입니다. 

 

사업가도 마찬가지로 레버리지를 주로 활용해 돈을 법니다. 투자가와 달리 사업가는 대개 사람을 레버리지로 활용합니다. 자기를 대신해 일해 줄 직원을 고용해 대부분의 반복되는 업무는 위임을 합니다. 

 

 

투자가와 사업가는 둘 다 레버리지의 힘, 활용 방법을 잘 아는 사람들입니다.

 

 

투자나 사업이 꼭 많은 돈이 있어야 하는 것도 규모가 커야 하는 것도 아닙니다. 책을 읽은 사람들이 빠지기 쉬운 함정은 바로 정형화에 있기 때문입니다. 맥락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컨대, 요즘 많은 사람들이 뛰어드는 유튜브 크리에이터도 실제로는 누적된 컨텐츠를 레버러지로 활용해 돈을 버는 사업인 동시에 투자인 셈입니다.

 

내가 잠자는 동안에도 만들어진 콘텐츠는 계속해 재생이 되어 꾸준한 수익을 창출하는 구조이므로 부자아빠가 말한 순자산의 현금 흐름을 창출하는 시스템을 하나 더 늘린 것이므로 부자아빠가 말한 맥락 범주에 속합니다.

 

 

책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에서는 투자에 보다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해 설명을 했지만, 그게 무엇이건 간에 본질은 내가 잠을 자는 동안에도, 돈이 스스로 일해 더 많은 돈을 벌어다 주는 시스템 구조라면 모든 것들이 포함될 수 있습니다. 

 

사업가와 투자자의 공통점은 내가 일하지 않더라도 혹은 자리를 비우더라도 비즈니스는 계속 굴러가며 돈을 벌어다 주는 구조를 어떻게 만들 것인가 에 있습니다. 

 

책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는 독자에게 물고기를 잡아 주는 것이 아니라 낚시하는 방법, 원리를 알려주는 내용을 담은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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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지능 높이기 

로버트 기요사키는 금융지식이 없는 것은 금융교육을 제대로 받지 않음에서 출발한다고 지적합니다. 

 

실제 학교를 졸업하고 세상에 나와보면 중요한 것은 금융 지식임을 누구나 알고 또 맞닥뜨리게 됩니다만, 이때는 한참 직장에서 일을 하느라 어지간해서 새로 뭔 뭔가를 배우기 위해 짧을 낼 시간이 없습니다. 

 

그렇게 세월아 내 월아 하다 보면 직장 생활은 오래 했으나 정작 벌어놓은 자산이나 재산은 거의 없는 모습을 발견합니다. 

 

앞으로 살아갈 날들을 헤아려 보다 보면 이대로는 안 되겠다 싶어 그때부터 공부를 시작하는 게 보통 사람들이 걸어오는 길입니다.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에서 로버트 기요사키는 금융 IQ를 높이는 것을 부자의 첫 번째 조건이라고 강조해 말합니다.

 

단순히 어떤 자산에 투자를 하는 것을 말하는 것은 아니고 경제가 돌아가는 흐름을 꿰뚫는 안목을 쌓아야 남들보다 먼저 더 유리한 조건에 선제적으로 투자를 할 수 있다는 것으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  

 

그런 지점에서 금융 소득은 항상 지출보다 커야 합니다. 노동을 통한 소득이 아닌 투자 자산으로부터 꾸준히 들어오는 자동화된 수익 구조를 만드는 노력을 말합니다. 

 

 

 

현금흐름 4분면 (CashFlow Quadrant)

 

현금흐름 4분면 (CashFlow Quadrant)

 

책을 읽은 분들이라면 아주 익숙할 내용인 현금흐름 4분면입니다. 

 

4x4 매트릭스의 맨 좌측에 위치한 봉급생활자와 자영업자는 자신의 시간을 파는 대가로 일한 만큼 수입을 얻는 구조입니다. 

 

일을 그만두는 순간 수입이 끊어지는 구조라 할 수 있습니다.

그 반면, 맨 우측의 사업가와 투자자는 본인의 사업이나 주식 또는 부동산 투자를 통해 수입을 얻는 구조로, 자신의 노동 시간과는 큰 상관없이 수입이 꾸준히 들어오는 구조를 시스템으로 만들고 있는 사람들입니다.

 

 

좌측과 우측이 대립하는 구조는 아니지만, 이 두 집단 사이에는 커다란 차이점이 존재합니다.

 

먼저 직장인과 자영업자의 현금 흐름표를 보도록 하겠습니다. 책에 나온 그림과는 조금 다르게 구성을 했습니다.

 

 

일반 직장인의 현금흐름과 재무제표 현황

 

 

위 그림에서 보듯이 봉급생활자와 자영업자는 자신이 직접 노동한 대가로 급여나 매출을 통해 수입을 법니다. 

 

물론 자영업자는 자기 사업을 하는 것이니 사업이 아니냐 반문할 수도 있지만, 사업의 본질은 창업자 혹은 사장인 내가 자리를 비우더라도 몇 년씩은 정상적으로 굴러가며 꾸준한 매출을 창출할 수 있을 때를 말합니다.

 

 

잘 알다시피 현실에서 대다수의 자영업자들은 오히려 직장인보다 훨씬 더 적은 수입을 가져가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리고 대부분은 요식업 일을 하므로 가계 문을 닫는 밤 동안에는 매출이 발생하지 않습니다. 

 

자영업 또한 내가 일하는 동안에만 수입이 들어오는 구조이므로 사실상 직장인과 별반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자신이 노동을 하지 않으면 매출 자체에도 타격을 입기도 할뿐더러 이런저런 지출 경비 또한 많이 들어갑니다.  

따라서 손익계산서 상에서 대부분의 수입은 지출과 생활비로 쓰고 남은 돈을 저축하는 정도로 직장인보다 더 못한 팍팍한 삶을 살게 됩니다. 

자영업자와 직장인의 공통점은 자산의 증가보다는 지출과 부채 증가 속도가 더 빠르고 크다는 것입니다.

 

지출보다 순자산을 증가시키는 구조를 만들기만 한다면 지금 당장 하는 일을 그만두지 않더라도, 일을 계속하면서 일정 수준의 자산을 축적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그러자면 기본은 지출과 부채를 줄이고 자산의 기반을 늘리는 것을 계속해서 고민하고 추가해 나가는 노력이 필요한 것입니다. 

 

부자들의 현금흐름과 재무제표 현황

한편, 우측 4분면에 속하는 사업가와 투자자들의 현금흐름인 캐시플로우(Cash Flow)를 보면 수익원이 다양함을 쉽게 알 수 있습니다. 

 

이 말은 자신이 일을 하지 않더라도 반복해 들어오는 수익(임대료, 이자, 배당수입, 시세차익) 등이 많고 또 꾸준히 지속적으로 수입으로 들어온다는 말입니다.  

게다가 사업가와 투자자들의 재무제표(Balance Sheet)를 보면 부채보다 자산 규모가 훨씬 큼을 알 수 있습니다.    

 

 

 

 

부자는 노동이 아닌 자산을 늘린다. 

누구나 알지만 쉽지 않은 것 중 하나가 바로 투자나 사업을 통해 자산을 지속적으로 늘려가는 것입니다.  

 

오히려 노동을 한 단위 늘리는 것이 더 쉽습니다. 이를테면 알바, 부업, 투잡, 쓰리잡 같은 엔잡러의 길은 비교적 손쉽게 늘릴 수 있는 반면, 투자를 통한 자산은 쉽게 늘지 않습니다.

 

왜냐면 그 기본 바탕에는 금융지식, 지능 없이는 자산을 만들기 불가능한 구조를 갖고 있기 때문입니다.

 

사실 장기투자는 시장의 방향성에 투자하는 것이기 때문에 투자 자체가 어려워서라기 보다는 투자를 통해 자산을 쌓아가 본 경험과 공부 자체가 그동안 없었기 때문에 시도할 엄두조차 못 냈던 것입니다.

 

 

! 금융 자산에 투자하기 두려운 분들이라면 아래 2개의 포스팅 글을 꼭 한번 읽어 보시길 권합니다. 

지난 200년간 특정 자산에 투자했을 경우 상품별(주식, 귀금속, 부동산, 채권, 현금 등) 연평균 수익률이 어느 정도였는지를 통계적으로 보여주는 내용으로 작성을 했었는데요. 보시고 인사이트를 한번 얻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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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가 되려면 현재 하는 노동을 늘리기보다 어떤 방식으로든 자산을 계속해서 늘려가야 행위, 행동을 해 나가야 한다는 점입니다.

 

이 방법 아니고는 로또나 막대한 유산을 물려받거나 하는 방법밖에는 사실상 답이 없습니다. 

 

부동산이든 주식, ETF, 채권, 원재자, 금 및 귀금속, 각종 명품, 상품(Commodities)처럼 수익원을 다변화를 통해 순자산을 늘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컨대 부동산 투자라고 한다면, 먼저 자본주의 경제 시스템이 돌아가는 큰 그림과 구조를 먼저 이해하면, 겁을 낼 일이 아니라 적절한 투자 기회, 시점을 포착할 수 있는 안목이 생깁니다. 

 

그런 안목을 키우는 것이 바로 금융지능, 금융지식을 통해 배우게 되는 것입니다. 알면 겁을 낼 이유가 없습니다. 물론 쉽다는 말은 아니지만, 배팅을 해야 할 때와 하지 말아야 할 때를 적어도 알게 된다는 말입니다. 

 

>> [생존금융] - [부동산 전망] 집값 앞으로 오를까, 내릴까?

[부동산 전망] 집값 앞으로 오를까, 내릴까?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순자산을 얼마나 빨리, 많이 늘리는 것인가 하는 것이 중요한 관건이 됩니다. 순 자산을 늘리는 방법들은 한두 가지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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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가 되기를 원한다면 자본 이득을 늘리는 유형 투자를 통해 순자산 확대의 경험을 꾸준히 쌓아가는 노력이 어느 때 보다 필요합니다. 

 

 

 

 

요약정리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 책에 보면 금융지식을 쌓아가야 하는 이유 중 하나로 지적하는 것은 인플레이션입니다.

 

매번 금융 시장이 폭락할 때마다 화폐 발행과 유통량은 점점 더 늘어나 화폐 가치가 이전보다 하락하는 상황을 경험하게 됩니다. 

 

경제가 성장하는 동안에는 장기적으로 보면 항상 돈의 가치는 하락할 수밖에 없는 구조를 갖고 있기 때문에 저축과 예금에 올인하는 사람은 따라서 항상 손해를 보게 됩니다. 

 

게다가 속이 훤히 드러나 보인다는 의미에서 유리지갑인 근로소득자들은 합법적인 방법의 절세에도 한계가 많습니다.

 

그 반면 부자들은 보다 다양한 방법을 총동원해 합법적 방법으로 절세를 합니다. 게다가 부채를 지렛대 삼아 투자하는 방법을 알기 때문에 점점 더 큰 부자가 됩니다.

책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는 단순히 특정 사업을 하라거나 혹은 주식, 부동산 투자자의 삶을 살라는 말을 하는 것이 아닙니다.

 

금융 지식과 금융 지능을 늘리는 공부 노력을 지속할 때야 비로소 노동을 통한 수입에만 얽매이기 보다 더 다양한 투자 혹은 사업 기회를 통해 순자산을 늘려나갈 수 있다는 아주 단순한 사실을 말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