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급 만으로 당신이 절대 부자가 될수 없는 이유

직장 생활로 받는 월급만으로는 절대 부자가 될 수 없고 오히려 가난해질 수밖에 없다는 사실을 명쾌하게 밝힌 사람이 바로 경제학자 토마스 피케티(Thomas Piketty)입니다. 

 

그가 쓴 <21세기의 자본>에 보면 갈수록 커지는 소득 격차와 불평등의 원인을 백 년이 넘는 통계자료 설명을 합니다.

 

전 세계적인 열풍을 가져온 까닭도 나는 진짜 열심히 사는데 왜 경제적 삶은 갈수록 후퇴하고 이모양인지를 간단한 수식 몇 개로 아주 잘 표현해 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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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 > g 가 바로 그것입니다. 여기서 r은 자본수익률을 뜻하고 g는 경제성장률을 뜻합니다.

자본수익률은 쉽게 말해 투자로 인해 얻는 수익을 말합니다.

 

경제성장률은 각 경제 주체가 열심히 일해 만들어진 생산물의 총합으로 쉽게 말해 노동으로 인해 벌어들인 소득으로 볼 수 있습니다. 

 

피케티 공식이 말하는 바는 급여 소득 만으로는 자산 형성 자체가 어렵다는 것을 증명한 것입니다. 

 

다시 말해 자본수익률(r)이 경제성장률(g) 보다 높은 상황에서 아무리 열심히 일 해 수입을 늘인다 하더라도 자산은 잘 늘지않는 다는 것을 말합니다.

 

그 반대로 자본수익률이 언제나 경제성장률 보다 높은 상황에서는 투자 활동을 통한 소득이 더 빠른 속도로 늘어나 자산을 가진 사람들만 점점 더 큰 부자가 된다는 말입니다. 

 

한마디로 투자를 통한 자본수익을 만들어내지 못 한다면, 월급 만으로는 부자의 길로 들어서기 점점 더 어렵다는 말입니다. 

 

 

 

부도 가난도 모두 대물림 된다.

자산가들은 투자를 통해 수익이 갈수록 점점 더 커가고 증가되는 반면 직장인의 월급은 정체 내지는 그대로 머무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러니 자산이 느는 속도는 월급쟁이와는 비교가 안될 정도로 가파를 수밖에 없습니다.

 

자본주의 체제 하에서의 이런 경제적 불평등은 사라질 기미가 보이지 않습니다. 오랜 시간이 지날수록 오히려 자산 불평등의 격차는 점점 더 확대되고 있습니다.  

 

 r > g는 투자를 통해 자산을 운용하는 것은 노동을 통해 얻는 부 보다 성장이 빠르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지금 보다 빠른 속도로 자산을 증가시키기 위해서는 좋든 싫든 간에 우리도 자본수익률을 크게 증가시켜 줄 투자 관련 공부를 끊임없이 해야만 생존 가능하다는 말로 환원해 설명할 수 있습니다. 

 

일 해서 버는 돈과 자본 소득과 분배의 불평등 문제는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고 인간이 지상에 발을 디디고 살아가는 동안에는 영속될 문제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이러한 사실을 어물쩡 그냥 넘겼다가는 자식 세대로까지 이 상황이 대물림 될 확률 또한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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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을 알아도 할수 있는 게 없다는 문제

참 삶은 아이러니 한 것이 이런 사실을 알게 되더라도 지금 당장 딱히 할 수 있는 게 없어 보인다는 게 항상 문제입니다.

 

우리나라 또한 이미 국민소득 중에서 투자를 통한 자본소득의 총량은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자본소득이 커질수록 전반적인 소득분배 상태는 더욱 불평등해지게 됩니다. 문제는 이 상황 자체가 지독한 것은 자식에게까지 대물림 된다는 사실입니다. 

 

제가 이전에 같이 일했던 한 직원은 수십채 부동산을 보유한 자산가 부모를 둔 덕에 미국 유학까지 다녀왔었습니다. 사실 딱히 업무 능력이 출중한 사람은 아니었지만, 일하지 않아도 충분히 즐기는 삶을 영위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취직을 하게된 경위란, 다름 아니라 직업적 경력을 쌓지 않으면 재산을 한 푼도 물려주지 않겠다는 겁박 때문에 입사를 했다고 하더군요. 

 

 

미친듯 부동산 가격이 오른다는 뉴스를 접할 때마다 오래된 직원의 이후 삶은 어떨까 하는 생각을 문득문득 하게 되더군요. 

 

지금쯤이면 건물 하나를 팔아서 본인의 회사 하나 정도는 차리지는 않았을까 하는 쓸데없는 생각 말입니다.  

 

그렇습니다. 주변을 둘러보면 아마 이런 케이스의 삶을 사는 사람 한 둘은 분명이 있을 겁니다. 일하지 않아도 되는 삶, 노동으로 부터의 해방인 경제적 자유를 온전히 누리는 그런 삶 말입니다.  

 

 

 

 

또 다른 대안을 찾기위한 공부

최근 많은 사람들이 부동산, 주식, 가상화폐 투자에 열정적으로 나서는 것도 따지고 보면 이런 피케티의 경제적 불평등 공식을 이미 현실 생활 속에서 모두 경험 또는 체감하며 살고 있는 까닭입니다.  

 

직장에서 아무리 열심히 일해도 소득은 그대로로 인것에 반해 동료가 은행 대출을 풀로 끌어다가 산 아파트 가격은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천정부지로 매일 치솟아 엄청 빠른 속도로 자산이 증가한 그 사실을 우리 모두는 묵도한 경험이 있습니다.

 

이런 직간접적 경험을 통해 투자를 통한 수익 확대에 대한 생각과 열망은 점점 더 강화됩니다.  

 

물론 그렇다고 모든 투자가 성공적 결과로 이어 지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충분한 공부와 사전 준비없는 투자 행위는 그나마 있던 자본금까지 다 날려버릴 수 있는 참담한 결과를 가져올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투자에도 공부와 철저한 준비가 필요한 것입니다. 공부를 해도 어려운 판에 공부없이 전문가란 사람들 말만 믿고 평생을 피땀 흘려 모아 온 자금을 선 듯 내맡기는 짓은 더 이상 하지 말아야 합니다. 

 

부동산, 주식, 가상화폐 등 자본수익률을 극대화 할수 있는 투자처를 찾아 지금부터 공부해 나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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