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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를 말하다

[영포자] 영어공부 작심삼일 극복에 가장 효과좋은 공부법 소개

by Thales 2022. 3. 12.

왜 수많은 사람들이 의욕적으로 영어 공부를 다시 시작했다가 작심삼일 만에 영어 공부를 포기할까요?

 

또 왜 그렇게 영어는 공부를 하다 말다를 반복하다가 결국에는 영포자의 길로 들어서게 되는지 그 이유와 원인에 대해서 한번 이야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우리가 영어를 쉽게 포기하는 이유는 배운 영어를 일상생활 속에서 사용할 일이 거의 없기 때문입니다.

 

지금 당장 생각해 보세요. 오늘 하루 종일 몇 명의 외국인을 만나서 영어로 대화를 하셨나요?  매년 방한하는 외국인 수가 점점 많아지는 추세지만, 대부분은 그저 길을 가다 스쳐가는 정도가 외국인을 보는 전부입니다. 

 

이렇듯 영어로 말을 걸어 볼 일 자체가 드문 현실에서 영어를 잘 하겠다는 용감한 생각들을 대한민국 5천만이 다 하고 있으니 참 딱하다 할 수 있습니다.

 

다시 말해  영포자가 안생기면 이상한 상황이라는 것입니다.

 

게다가 영어 공부를 한다고 하면 대부분은 코앞에 앞둔 각종 영어 시험 때문에 영어를 공부하는 것이지 정말 영어 실력을 성장시키기 위한 노력은 그다지 하지 않습니다. 물론 시험공부를 한다고 해서 완전히 쓸모없는 영어를 배우는 것은 아니지만 그 과정 전체가 너무 고통스럽다는 게 문제입니다.

 

실제로 영어에 재미를 붙이면 영어라는 툴을 활용해 할 수 있는게 참 많음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은 영어에 대한 관심과 에너지를 토익, 텝스, 토플 같은 시험 준비에 너무 많은 비중을 두고 있습니다.

 

 

영어 시험 성적이라도 잘 받아둬야 취직이든 진학에 남들 보다 더 유리하기 때문에 그러는 거 모르는 사람은 없죠. 이런 식의 재미가 사라진 영어 공부가 오래갈 리가 없습니다. 영어를 포기하는 사람들이 생기지 않으래야 않을 수 없는 구조입니다. 

 

 

영포자 - 영어공부 작심삼일

 

 

목차

     

     

     

    영포자가 되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예컨데, 주변에 보면 영어는 아니지만 일본 애니메이션이나 망가(일본 만화)를 보다가 결국 일본어를 잘하게 된 오타쿠 친구 한두 명쯤은 있으실 겁니다.

     

    바로 그런 걸 말하는 겁니다. 본인이 재밌어 하고 관심 있는 것들을 영어로 연결 짓는 것입니다. 영어든 일본어든 외국어를 좀 더 쉽게 배우는 비결은 다 똑같습니다.

     

    한국에 거주중인 외국인들 중에는 한국어를 제법 원어민 수준으로 잘하는 사람들을 더러 보게 되는데요.

     

    어떻게 한국어를 그렇게 잘하게 되었냐고 물어보면, 거의 대부분은 한국 드라마와  KPOP 때문이라고 말합니다. 좋아하고 재밌어지니 당연히 관심이 생기고 하다 보니 한국 오타쿠가 되어버린 것입니다.  

     

    내가 관심있고 재밌어하면서 동시에 흥미 있는 주제를 영어와 엮어서 매일매일 찾아보고 들여다보고 읽고 하는 사이에 실력이 자연스럽게 늘게 됩니다. 

     

    그러므로 막연하게 영어를 잘하고 싶다가 아니라 구체적으로 내가 관심있어 하는 분야(영화, 음악, 업무, 취미 등)를 오늘부터라도 영어로 찾아보고 듣고 하는 노력을 기울이세요. 

     

    [영어를 말하다] - [영어 공부법] 영어 실력 끌어 올리는 방법 영어원서 다독 읽기Extensive Reading (ER)

     

    [영어 공부법] 영어 실력 끌어 올리는 방법 영어원서 다독 읽기Extensive Reading (ER)

    영어를 영어답게 살아있게 하는 영어원서 다독(Extensive Reading) 공부법은 일상생활 속에서 영어를 자주 쓸 일이 드문 사람들의 영어 실력을 끌어 올리기 아주 좋은 영어 공부법입니다. 영어를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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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어원서 읽기를 영어 공부의 중심에 둬야 하는 이유


    저는 늘 주변 분들에게 영포자가 되지 않는 길은 영어 원서 읽기를 영어 공부의 중심에 두라고 강조합니다.

     

    그 이유는 내가 관심있는 분야의 책을 찾아 읽는 동안에서 계속해서 일상생활 속에서 영어를 사용하고 있는 상황을 만들어 주기 때문입니다.

     

    물론 관심있는 주제 혹은 업무 관련 영어 원서를 무턱대고 오늘 당장 사서 읽는 다면 당연히 너무 어려워서 중간에 읽기를 그만두기 쉽습니다.

     

    때문에 맨 처음에는 한동안 영어 문장을 보는 눈을 단련시키기 위해 아이들이 보는 소설책 읽기부터 시작해서 단계적으로 실력을 높여나가는 방식으로 실력을 성장해 나가는 식이면 됩니다. 

     

    물론 내가 관심 있는 주제의 영역을 다루는 유튜브 원어민 동영상을 찾아보는 것도 좋습니다.

     

    그런데 장기적인 영어 실력 성장에 있어서는 이 문해력이 영어 실력 성장에 매우 중요한 밑거름이 된다는 사실을 깨닭게 됩니다.

     

    실제 회화를 좀 한다 하는 사람들도 영어 원서 책은 술렁 술렁 잘 못 읽는 사람들도 허다해요.

     

    우리가 학교에서 아이들에게 가장 먼저 읽기를 시키고 받아쓰기를 훈련시키는 것과 영어를 배우는 과정 자체는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다른 무엇보다 제가 영어원서 읽기를 강조하는 것은 그것만이 영어를 잘하는 유일한 길이어서가 아니라, 배운 영어를 크게 쓸 일이 없는 한국적 상황이란 지리적 단점을 뛰어넘기 위해서는 지금 당장 사용할 수 있는 영어로 바꿔야 한다는 이 말을 하고 싶은 겁니다.

     

    그게 최적인 것이 바로 영어원서 읽기이며, 영어 책을 계속 읽는 동안에는 영어를 사용하기 때문에 영포자가 되기가 아주 어려운 구조가 만들어지게 됩니다.

    구체적인 방법론은 다른 포스팅에서 좀 더 구체적으로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영어 원서 읽기로 영어공부 혼자해야 하는 이유!

     

    영어 원서 읽기로 영어공부 혼자해야 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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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어를 일상생활에서 매일 사용하는 구조로 만들기


    영어 공부를 포기하지 않기 위해서는 일단은 매일 매일 영어를 사용하는 구조를 만들어야 합니다. 억지로 하기 싫은 공부를 하는 방식이 아니라, 내가 좋아하는 것들을 영어로 치환해 보는 방식입니다.

     

    원어민 수준의 엄청난 영어 실력을 갖고 있지는 않지만, 적어도 영어 생활을 즐기는 제 생활에 대해서도 잠깐 언급하고 가 보겠습니다.

     

    저는 일상에서 매일 영어원서를 읽습니다. 조금 과장을 보태면 거의 하루도 빼먹지 않고 영어로 된 문장을 봅니다. 

     

    구글 서치도 주로 영어 사이트에 머무릅니다. 유튜브로는 당연히 온갖 종류의 강연과, 라이브 방송을 일상 속에서 늘 틀어 놓고 지내는 편입니다.   

    영어 원서를 읽어 온지는 거의 15년이 다 되어 갑니다. 이 말을 하는 이유는 영어를 일상생활 속으로 끌어들이는데 많은 공헌과 역할을 해 준 것이 바로 영어원서 읽기였습니다.  일상에서 영어 사용 습관을 만들어준 계기 그러하다는 말입니다. 

     

    이 영어 원서 읽기 습관을 통해 만들어진 습관 자체가 매일 일상 속에서 영어를 사용하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매일 영어를 장난감 처럼 만지작 만지작 하며 조물락 거렸단 말이됩니다. 

     

    십년 이상을 매일 그랬으니 누가 하더라도 영어 실력은 성장 했을겁니다. 제가 유별나거나 특별한 것도 아니란 말입니다.

     

     

    소설가 무라카미 하루키가 말하는 영어공부 혼자하는 독학 공부법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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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어공부 혼자해서 잘하게 된 185명을 분석한 영어공부 7가지 공통점

     

    영어공부 혼자해서 잘하게 된 185명을 분석한 영어공부 7가지 공통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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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어원서 읽기 하나로 시작된 한 개인 성장 경험담

     

    마케터였던 저는 제 업무가 아님에도 영어를 좀 한다는 이유로 해외 업무 출장은 거의 제가 다 도맡았을 정도로 여려면에서 은근 인정을 받게 되더군요. 또 직장에서 영어 좀 한다 알려지면 사람들이 바라보는 시각 또한 확달라집니다. 웃기지만 사실입니다.

    게다가 웃긴건 스타트업이던 회사는 전혀 영어를 쓸 환경이 아니었는데, 갑자기 수출관련 업무를 진행해야 할 일이 딱 생기더니 바로 차출이 되었습니다.

     

    덕분에 여러 나라를 다녔고, 회사의 배려로 정말 좋은 호텔에서 묵으며 일정이 끝난 저녁엔 호텔 라운지에서 꼴갑잖은 와인 한잔 마시면서 바텐더와 혼자 업무 출장인 여러나라 사람들과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는 등 재미난 시간을 보냈습니다.  

     

    자랑을 위해 하는 말도 아닙니다. 준비가 되니 기회가 찾아 오더라는 말을 하고 싶은 것입니다.

     

    당연히 저도 처음에는 아이들이 읽는 다는 쉬운 원서 책부터 시작해서 차츰 수준을 높여 회사 업무에 도움을 주는 책, 자기 계발이나 주식투자, 등 점점 더 수준 높은 책을 읽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하루아침에 된 것이 아닙니다. 

     

    지금은 퇴사를 하고 전업으로 주식 투자자 생활를 하고 있습니다. 이 또한 영어원서를 읽은 덕에 국내에 번역 출판되지 않은 정말 좋은 책을 찾아 읽으며 끊임없이 공부하며 단련한 결과로 정리할 수 있습니다. 영어 하나 일상속으로 끌어들였을 뿐인데.... 말이죠...ㅋ;;

     

    영어원서 읽기, 잘못하는 사람들의 5가지 공통점 [영어공부]

     

    영어원서 읽기, 잘못하는 사람들의 5가지 공통점 [영어공부]

    영어원서를 읽을 때 대부분의 사람들이 100% 수준의 완벽한 이해를 원하는 것이다. 한글책 읽을 때 조차 100% 이해는 하지 않는다. 두루뭉술하게 알지만 문장 속에서 대략 그 뜻을 가늠할수 있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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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담이지만, 국내에 출판되는 주식 투자 방법을 다룬 책 대부분은 자신의 개인적 경험만 내 세우는, 대단히 비논리적이고 비합리적인 방식의 내용입니다.

     

    작동 원리인 매커니즘을 논리적으로 설명 하는 경우는 정말 드뭅니다. 근데 영어 원서로 출판되는 책은 대부분 보면 데이터를 기반으로 작동 원리를 논리적인 설명을 통해 독자를 설득하고 또 설명합니다. 

    아마존을 검색하면 늘 최신 정보가 담긴 책을 손 쉽게 구해 읽다 보면 세상을 보는 눈도, 지식도 이전보다는 훨씬 높아져 있고요. 게다가 국내에는 번역되지 못한 정말 좋은 양질의 정보를 담은 책도 언제든 원하는 그때그때 다운로드해서 이북으로 볼 수 있습니다. 

     

    업무와 관련해 영어가 어떻게 활용되는지 또 다를 예를 한번 들어볼까요?

     

    마케터인 저는 항상 최신 마케팅 기법 관련 서적을 아마존으로 검색해 봅니다. 기업의 마케팅 부서에서 상품 판매 프로세스를 온라인에 적용하기 위해 마케터는 퍼널(Funnel Marketing) 전략에 대해 잘 알고 있어야 합니다. 

     

     

    아마존에서 해당 키워드 'FUNNEL'로 검색을 하면 단박에 1천 권이 넘는 책 목록이 주욱 나옵니다. 리스트 보이시죠? 

    그렇다는 국내 온라인 서점은 어떨까요? 

     

     

    아래는 예스24에서 한글과 영문으로 아마존에서 검색한 것처럼 검색한 결과입니다. 한 권의 책도 출판되지 않았단 말이 됩니다. 아마존에는 1천 권이 넘는 책이 있는데도 말입니다. 


    물론 마케팅 전략을 뭉뚱그려 기술한 국내 책 중에는 소재목이나 한 챕터 정도로 해당 마케팅 전략이 다뤄지거나 했을 수도 있습니다.

     

    문제는 아마존에서는 아주 세세한 키워드 분야까지 수천 수백권의 책들이 이미 출판되어 나와 있습니다. 그러니까 내가 잘 모르는 새로운 분야를 배울 때 국내 서점에 출판된 책이 없다고 포기해야 할까요? 

    실제 아마존의 퍼널 마케팅 책은 이론을 다룬 내용의 책과 실제 실행을 위한 스텝 바이 스텝 따라할수 있는 내용의 책으로 양분됩니다. 실제 온라인 상에서 소비자의 구매, 신청 등의 액션이 일어날수 있도록 잘 설계를 해야 합니다. 당연히 책을 여러권 탐독하면서 실행해 성과를 크게 얻어서 회사에선 만족을 했구요.

     

    주식 투자도 마찬가지로 진짜 유명한 트레이더의 주식투자기법에 관련된 책은 국내에는 번역 출판되어 있지도 않습니다. 일본에는 일본어로 번역 출판이 되어 있는데도 말이죠.

     

    다행스러운 것은 그런 책들 덕분에 주식 투자 매매방법도 과거 대비 아주 안정화 되었고 실제 꾸준한 수익을 올리고 있기도 합니다. 

     

    오해하지 마세요. 자랑하는 말이 아닙니다. 내 관심 영역과 연결지어서 영어를 계속 활용하다 보니 이만큼 성장하게 되었다는 그 말을 하고 싶은 것입니다. 

    제 경우에는 영어 원서 읽기를 계속 하는 동안에는 영포자가 아니게 되었고, 어떻게든 일상생활 속에서 계속 영어를 가지고 놀았다는 말이 됩니다.

     

    그렇게 계속 영어를 일상생활 속에서 사용하고 있는 상황이 되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보면 당연히 영어 실력이 성장하지 않으려야 않을 수 없는 구조가 됩니다. 

     

     

    영어 잘하는 법, 일상성이 주는 힘을 잘아는 사람들의 영어공부법!

     

    영어 잘하는 법, 일상성이 주는 힘을 잘아는 사람들의 영어공부법!

    영어 잘하는 방법은 정말 매일 공부하는 습관에 있음을 사람들은 잘 모른다. 매일 반복하는 습관이 주는 엄청난 개인의 성장 사례를 먼저 소개하고 본격적으로 영어 잘하는 법에 관한 이야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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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포자가 작심삼일 할때 간과하는 것들

    영어 회화 공부를 하지 말라는 이야기는 당연히 아닙니다.  일반적인 상황에선 회하 공부를 해도 딱히 일상에서 써먹을 일이 없기 때문에 공부의욕 자체가 상실되기가 쉽다는 말입니다. 

     

    모든 공부와 학습이 그렇지만 가장 안좋은 버릇이 공부를 하다 말다를 반복하는 식의 작심삼일입니다. 이런 식으로 공부를 해서는 어떤 분야든 효과를 보기 힘듭니다. 이렇게 반복하다 말다 보면 자연스럽게 영어로 된 문장만 봐도 스트레스를 받는 영어 울릉증이 생기게 됩니다. 

     

    더큰 문제는 영어 공부를 포기했다가 다시 시작하는 경우 그동안 알고 있던 영어 지식도 다 까먹게 됩니다. 기억에 남아 있더라도 대체로 가물가물할 뿐이죠.

     

    한마디로 말해 공부를 멈췄다가 다시 시작하는 공부하는 완전리 두뇌가 리셋되어 버리기 때문에 처음부터 새롭게 시작하는 것처럼 공부에 에너지가 몇 배로 들어가 더 힘들게 됩니다.

    그러다 보면 영어가 점점 쉬워지는게 아니라 오히려 점점 더 어렵다는 생각만 들게 됩니다. 급기야 다시 영어 공부를 포기하는 그런 악순환이 무간지옥처럼 반복됩니다. 

    그래서 반복해 말하지만, 쓸모있는 상태로 만들기 위해서 일단 손에서 영어를 내려놓지 않는 구조로 만들어야 합니다.

    그렇게 매일 일상생활 속에서 영어를 계속 접하고 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영어 듣기나 회화에도 점점 더 관심을 가지게 됩니다. 


    계속 공부하고 있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시너지가 엄청 커집니다. 전 요즘도 매일 산책시는 스마트폰에 넣어둔 유튜브 원어민 강의나 이런 거 들으면서 완전히 카피하며 흉내 내는 쉐도 윙을 합니다. 재밌습니다. 똑같은 속도와 발음으로 들으면서 바로바로 한국어로 번역도 해보는 식으로 말이죠. 

     

    저는 외국인과의 대화도 크게 부담스럽지 않고 서스럼 없이 제 생각을 편안하게 이야기합니다.

     

    위에도 언급했지만 코로나 이전에는 해외 출장을 가면 호텔 로비 라운지 바에서 올망졸망 비즈니스 출장 온 다른 나라 사람들과 영어로 이런저런 이야기 하는 재미도 느낄 줄 알고 지금은 영어 울렁증 자체가 없습니다. 

     

    당연히 저도 영어 원서를 처음 읽을 무렵에는 여러 가지 시행착오도 많았습니다. 여러분들이 하는 그런 실수 대부분을 저 또한 경험을 해 봤습니다.  돌이켜 보면 그중에서도 가장 큰 실수는 실력보다 어려운 책을 선택해 읽는 다 거나, 본격 적으로 책 읽기도 전에 문법 공부도, 단어도 을 다시 공부하기도 했고, 해 읽다가 포기를 하기도 했었고요.

     

    그 자리에 저도 서 있어 봤기에, 그래서 이렇게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는 것입니다. 이 방법이 유일한 공부법이란 말을 하는 것이 아닙니다.

     

    어떤 방식이 되었건 스스로의 관심 영역과 결부시켜서 중장기적으로 공부하는 방식이라면 뭐든 상관이 없습니다. 아무쪼록 영어 공부 포기를 생각하셨던 분들 중 한 분이라도 마음을 돌려세웠길 바라면서 글 마무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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