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미너비니 주식강의⑥ 주식투자 우선순위 설정 방법

마크 미너비니 주식 강의 일곱번째 주제인 손익분기점 지키기 및 주식투자 운선순위 설정 방법을 통해 스탑로스라인 설정 방법, 백스톱, 50일 룰 적용 방법 등 실전 매매에 어떻게 활용하는지 설명합니다. 

 

실제 마크 미너비니가 매매한 주가 차트를 통해 실전에서 어떻게 매수후 핸들링 하는지 주식 고수들의 매매방법을 잘 들여다 볼 수 있는 만큼, 꼼꼼히 여러번 반복해 읽어 보길 권해 봅니다.

 

마크 미너비니 웨비나 주식 강의 동영상을 내용 전체를  한글번역 및 보다 자세한 부연 설명을 곁들인 한글 번역 포스팅 글입니다. 

 

굳이 이렇게 까지 마크 미너비니 주식강의 시리즈 포스팅 글로 다루는 이유는, 아직 국내에 마크 미너비니 책이 한글로 번역되어 나오지 않은 탓에 마크의 VCP 차트 패턴 및 매매기법에 관해 궁금해 하는 분들의 경우 접근 정보나 내용이 부족하거나 부실한 경우가 많아서 입니다. 

 

아무래도 영어가 다소 어려운 분들께는 진입 장벽이 될수 있겠다 판단해 저장해 두는 의미와 함께 나름 사명감(?)을 갖고 주린이 분들이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상세히 설명하는 작업을 지속해 오고 있습니다. 

 

마크미너비니 주식투자 웨비나 강의 해설 시리즈

해당 주식강의 웨비나는 마크 미너비니와 데이비드 라이언이 함께 나온 2015년 영상이지만, 마크 미너비니가 책에서 말한 내용의 핵심 내용 대부분이 담겨있는 탓에 미국에선 주식 투자자라면 반드시 필수로 시청해야 할 주식 강의 동영상으로 유명합니다.

 

참고로, 본 웨비나 강의 영상 내용을 포스팅한 첫 글부터 읽고자 한다면, 아래 Tradinghow 홈페이지에 포스팅한 1~5편의 시리즈 포스팅 글을 먼저 읽고 난 다음에 6강 내용을 읽기를 추천 드립니다. 

>>마크 미너비니 주식강의① - 포트폴리오 전략

마크 미너비니 주식강의① – 포트폴리오 전략 - 주식투자 슬기로운 주식공부

 

 

유튜브에 공개되어 있는 위 주식강의는 2015년 마크 미너비니와 데이비드 라이언이 함께 진행한 웨비나로 타이틀은 <Super Trader Tactics Webinar with Mark Minervini & David Ryan> 입니다.

 

오늘 제가 본문에서 집중적으로 설명하는 부분은 유튜브 영상에서 [55분 07초] 부터 시작되는 주식매매규칙 7번째에 해당하는 손익분기점을 가능한 빠르게 지켜라 <Rule #7 : Protect your breakeven point ASAP> 부분입니다.

참고로, 본문에 자세히 소개한 마크의 매매핸들링 방식은 그대로 따라하는 것도 나쁘지 않지만, 국내와 미국의 주식 시장 환경이 조금 차이가 있으므로, 맥락을 이해하는데 중점을 두는 것이 좋습니다. 

원리를 이해한 다음에는 그것을 바탕으로 각자 자신의 상황에 맞는 매매원칙, 핸들링 방법 등으로 개량 발전시키는 것으로 확장해 적용해 보기를 권해 봅니다.

주식투자원칙 7번째는 바로 주식투자 우선순위 설정 방법에 있어서 무엇보다 가장 먼저 신경써야 할 부분은 바로 손익분기점(Break-even point, BEP)을 지키려 노력하라는 것입니다. 

 

주식 투자에서 손익분기점을 최소화한 상태에서 매매 횟수가 많아질수록 중장기적으로 주식 계좌의 수익률 곡선(Equity Curve)은 우상향 할 가능성이 그만큼 크게 됩니다.

마크 미너비니는 주식을 매수한 다음 주가가 상승할 때 빠르게(ASAP) 손익분기점을 지키려는 노력을 함께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해 말합니다.

 

 

 

이글의 목차

 

 

주식투자 손익분기점 올바로 이해하기 

손익분기점을 가능한 빠르게 지키란 'Protect your Break-even Point(BEP) ASAP' 란 의미에 대해서 설명해 보도록 하겠습니다.식

예를 들어 설명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종목 매수 시 손절가인 스톱로스는  -5%이고, 평균 수익률(Average gain)은 손절가의 약 2배에 해당하는 +10%라고 가정 해 봅시다.

주식을 매수하자마자 운좋게 곧바로 상승해 수익 난 상태에서도 주가는 며칠 동안 계속 상승해 약 +15% 수익 구간까지 도달했다고 해 봅시다. 

 

이때  15% 수익은 최소 설정한 손절가 -5%, 매수후 주가 하락시 손절하기로 예상한 것 보다 약 3배에 달하는 수익률을 올린 것이 됩니다.

 

즉, 손익비 관점에서 보면 주가는 약 3배(3R) 상승한 것이 됩니다. 예를들어 지난 100번의 매매기록을 통계내 봤더니 나의  평균 주식 투자 수익률이 10% 였다면, 15% 수익은 평균 수익률 보다 1.5배를 더 번 것이 됩니다.

 

마크의 설명이 좀 중언부언해서 곧 바로 손익분기점에 대한 정의가 먼저 나오지 않았습니다. 

 

손익분기점이란 쉽게 말해 주가를 매수 할 떄 주가 하락시 최대 -5% 손실 까지 감내하겠다고 생각을 했지만,  다행히 주가가 상승해 일정 수준까지 오른 경우 스탑로스 라인을 매수가인 본전으로 올려서 원금을 지키는 것을 말합니다.

 

예를들면, 마크 미너비니는 평균 수익률인 10% 상승시 점까지 주가가 상승하면 스탑로스 라인을 올리지만, 필자(Thales) 같은 경우는 매수후 주가가 5% 상승시 손익분기점을 매수가로 올립니다.

 

손익분기점을 지키는 룰셋(원칙), 핸들링 방법은 사람마다 다 다릅니다. 그러니 마크가 그랬으니 나도 그렇게 하겠다는 것이 아니라 나만의 성향에 맞게 변형해 활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무튼 마크의 실제 매매 핸들링 사례를 보면서 좀더 자세히 설명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마크 미너비니, 손익분기점 지키는 실전 매매사례

마크는 바로 이때가 손익분기점을 지켜야 할 때라고 강조해 말합니다. 위 차트는 실제 마크가 매수후 손익분기점을 지키는 매수후 핸들링 과정을 여과없이 그대로 보여주는 차트라 할 수 있는데요. 트윗에 공개한 내용입니다.

 

위 차트는 제가 배포한 차트북에도 포함된 차트인데, 조금 더 손을 보고 깔끔하게 정리를 했습니다. 해당 차트를 원본 크기로 보고 싶으신 분들은 여기를 클릭하면 됩니다.

 

마크는 종목을 매수한 다음 주가가 손익비의 두 배(2R) 혹은 세배(3R) 이상 주가가 상승하는 시점에선 어김없이 손절가를 브레이크 이븐 포인트(BEP)로 올린다고 합니다.

 

(주석) 매수후 주가가 상승해 10%~15% 수익이 났는데, 손절가를 매수가로 올린다니 여지(쿠션) 좀 넓은 편라고 봐야하죠? 다시한번 강조하지만, 마크는 본인의 평균수익률에 대한 확실한 통계를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이런 여지를 둔다고 봐야 합니다.

 

다시 본문으로 돌아가서, 일반적으로는 손익비가 2R( 잠재적 손실 구간으로 설정한 스톱로스 -5%의 2배 이상 상승하는 시점인 +10% 수익 구간) 되는 시점까지 주가가 상승하면 손절가를 원금을 지키는 수준으로 상향 조정한다고 합니다.

더불어 마크 미너비니는 매수 후 상승하던 주가가 다시 하락해 손절가 근처로 하락하거나 할 경우 일반적으로 전체 물량을 바로 매도하지 않고 먼저 50%를 매도합니다.

 

그런 다음 주가 흐름 상황 추이를 지켜보면서 주가가 상승으로 반전하거나 하지 않을 경우 다시 매수가에서 약간 손실을 보는 아래(Slightly below) 지점에서 나머지 전체 물량을 매도하는 식으로 핸들링 한다고 말합니다.

물론 경우에 따라서는 주가가 평균 수익률인 10% 상승 시점에 수익을 일부 확정 짓고 나머지 물량은 주가 상승과 하락에 관계없이 다소 편하게 주가 흐름을 따라 지켜보면서 대응하는 전략을 구사하기도 합니다.

 

(주석) 여러분들이 보유 물량 전체를 한번에 매도 하는 것 보다 50% 매도 후 상황을 봐서 다시 남은 50% 전체 물량을 매도하는 것은 실전에서 배워두면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항상 시장 상황을 고려해 생각해야 합니다. 상승장일 때와 하락장일때는 전략 자체가 달라야 합니다.

하락장일 경우는 과감하게 100% 전량을 한번에 매도하는 것이 더 좋습니다. 위 주가 차트를 잘 보면 아래에 주황색선차트는 S&P500 주가 지수 선 차트입니다. 어떤가요? 상승장이죠? 상승장이기 때문에 마크가 여지를 좀 더 폭넓게 주면서 대응한 것으로 이해하는 것이 보다 정확한 해석이라 할 수 있습니다. 항상 상황 맥락을 고려해 이해하려 노력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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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매수 후 설정된 원칙(Rule)에 따라 핸들링 하기

적절한 크기의 수익(Decent-size gain) 난 거래를 절대 손실로 전환시키거나 마감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주식은 매수하는 순간부터 완전한 위험에 그 자체로 노출되게 됩니다. 

물론 주가가 잠재적으로 상승할 것을 기대하고 매수했다 하더라도 수익이 실현되지 않은 상태에선 어쨌든 주식 투자는 그 자체로 리스크에 노출된 상태이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매수 후 다행히 주가가 급등해 상한가라도 한방 먹게 되면, 인생은 한방이란 말처럼(Shot at you), 이 한방만으로도 아주 달달하면서도 큰 수익을 얻게 됩니다.

이런 급등주는 대체로 서프라이즈 한 뉴스 기사 하나 만으로 단기에 주가가 급등하곤 합니다. 

 

이런 좋은 뉴스나 소식에 주가가 급등했음에도 불구하고 어떤 종목들은 다음날 시초가를 -5% 혹은 -10%,  심지어는 -15% 이상 갭하락으로 시작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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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을 손실로 전환하지 말기

전날 주가가 급등해 단기에 15% 혹은 20% 수익이 난 상태였지만, 그 다음날은 시초가부터 -15% 혹은 -20% 갭하락으로 장을 시작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때 투자 원금 자체가 손실이 난 상태가 아니기 때문에 시초가에 다행히 잘 팔고 나왔다고 스스로 애써 위안할지 모릅니다.

 

(주석 - 단기에 큰 수익 구간에 도달 했다면 적어도 20~50% 정도는 수익을 확정짓지 멍청하게 공돈 생긴것 마냥 더 오르겠지 하고 욕심 부리는 걸 나무라는 것입니다.)

 

이런 마인드를 하우스 머니 효과(House Money Effect)라고 하는데요. 여기서 하우스는 도박장을 말합니다. 

 

쉽게 말해 하우스 머니를 우리 말로 표현하면  공돈 효과라고 하는데요. 주식 투자로 생긴 수익을 공돈이라 생각하는 마인드 자체가 주식 투자자라기보다는 노름꾼 마인드에 더 가깝다는 것인데요. 

 

도박장에서 노름하는 사람들은 운 좋게 큰돈을 한 방에 벌었을 때 공돈이라 생각해 주로 흥청망청 쓰는 걸 두고 말하는 것입니다. 즉, 피땀 흘려 돈을 번 것이 아니다 보니 작은 수익도 소중하게 취급하거나 다루지 않는 마인드를 말하는 것입니다. 

마크 미너비니는 이런 생각 자체를 아주 싫어한다면서, 주가가 상승해 수익이 발생하면 공돈이라 생각하지 않고 그건 내 돈이므로, 내가 애써 노력해 번 돈이기 때문에, 가능한 지키려 노력하지 그냥 수익이 사라지길 손 놓고 지켜보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1. 주가 상승 시 스톱로스 라인도 함께 올림 (Stop Loss Line Move up)
2. 수익을 지키기 위해 평균 수익률 구간에서 백 스톱 올림(Back Stop)

 

 

 

 

백 스톱(Back Stop) 매매기법 활용하기

예를 들어 나의 평균 수익률이 10%이라고 가정할 때, 매수 후 주가가 올라서 약 15% 수익권에 도달했다고 한다면, 스톱로스 라인을 평균 수익률인 10% 수준까지 끌어올립니다.

이렇게 하면 15% 수익이 난 상태에서 주가가 움직이는 변동폭, 즉 쿠션은 5% 정도의 여지를 줄수 있게 됩니다. 

 

이 경우는 만에 하나 주가가 갑자기 급락하거나 할지라도 +10% 수익권 지점에서 매도해 평균 수익률은 굳건하게 지켜낼 수 있게 됩니다.

(주석) 마크 미너비니는 주식 매수 후 수익을 지키는 핸들링 방법에 관해서는 일부만 소개했지만, 자신의 매매 스타일과 성향, 리스크 매니지먼트 등, 본인이 수익을 지켜 내는 방법이라 생각되는 방식은 각자 자기만의 방법을 새로 만들거나 또는 변형된 형태로 만들어 사용하길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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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투자 우선순위 설정하기 (Order of Priorities)

주식투자 우선순위 설정하기 (Order of Priorities)

주식투자 시 우선순위를 설정(Order of Priorities)에 관한 이야기로 넘어갑니다. [58분 41초] 지점입니다.

(주석) 먼저 부연 설명을 좀 하고 가겠습니다. 위 선 차트는 영상에 나오는 것으로 바로 아래에 추가로 업로드한 이미지와는 조금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제가 지금 마크 미너비니 주식 강의 동영상을 시리즈 글로 나누어서 나름 한글화 및 추가 설명 작업을 하고 있지만 이 웨비 영상은 이미 7년이 지난 비교적 오래된 영상이기도 합니다.

 

위 선 차트 이미지는 마크 미너비니의 두 번째 책 <Think & Trade Like a Champion> 28 페이지에 실려있습니다. 

예시를 든 선 차트 모양이 조금 바뀐 이유에 대해서는 따로 언급이 없지만, 개인적으로는 독자들에게 다소간의 혼선을 줄 수 있어서라고 생각합니다. 

같은 그림이지만 미묘하게 다른데요. 이 글 보시는 분들은 두 차트를 보시고 그 차이점을 한번 비교해 보세요. 고민을 하셔야 실력 늡니다. 어떤 차이점이 있는지 말이죠!! 

어떤가요? 파악하셨나요?

 

사실은 영상에서 설명하면서 보여준 주가 차트를 보면서 주식 공부 할 때 사실 필자 또한 좀 많이 헷갈렸었거든요.

 

지금까지 마크가 설명해 온 대로라면 매수 후 주가가 일정 수준 상승을 했다가 다시 되돌림으로 주가가 하락하는데, 지지를 못하고 하락하는데 왜 손실을 견뎌야 하는 것일까 하는 의문 말입니다. 

 

그러던 의문이 풀린 것은 그가 새롭게 낸  2번째 책을 보고 나서야 의문이 풀렸습니다. 아마도 저처럼 책을 읽은 분들이 문의를 많이 했던 모양입니다.

아무튼, 위에 보다시피 매수 후 주가가 하락하더라도 ⓑ 구간은 손익분기점(BEP)로 작용하기 때문에 주가가 다시 하락 시는 매도해야 하는 라인이지 수익을 손실로 날려 버린 것도 아까운데 버텨서는 손실을 그대로 인정하는 것은 영상에서 그동안 줄곧 설명해 온 내용과는 배치되는 이미지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올바른 매매 전략은 손절을 먼저 하고 난 다음, 다시 주가가 하락 조정을 끝나고 상승할 때 재매수를 해야 하는 전략을 사용해야지, 만약 주가가 그대로 하락하게 되면 그 자체로 손실은 더 커지기 때문에 늘 손실이 날 시점, 지점은 늘 조심히 잘 다뤄야 합니다.

 

>> 반드시 반복해 읽어야 할 주식책 추천 20권!【수준별 주식공부법】

반드시 반복해 읽어야 할 주식책 추천 20권!【수준별 주식공부법】

 

 

 

 

마크 미너비니 손절 라인 설정 규칙

주식을 매수 한 다음 하락해 매수가 이하로 주가가 하락할 경우 어디서 손절을 할 것인지에 대한 빠른 결정이 필요합니다. 

 

마크 미너비니는 본인 스스로 최대 감내가 가능한 손실 크기는 매수 지점에서 주가가 -10% 까지 하락한 경우지만 지금껏 아주 드물게 -8% 이상 손실을 기록한 것 말고는 없다고 말합니다. 

 

그러니까 마크에게 있어서 -10% 손실 구간은 있어서는 안될 것이지만 어쩔 수 없는 경우라 하더라도 이 이상은 용인하지 않고 바로 매도하는 상징적 의미에서의 최대 손실 구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마크에게 있어서 최대 용인 가능한 손실은 -10%가 최대치로 결국엔 항복하고 말 지점(Uncle Point)이 자 일종의 마지노선이라고 보면 됩니다.

마크 미너비니는 평균 손실률은 -4%~5% 수준인데, 영상에서 말하길 지난 5~6년 동안 본인의 평균 손실률은 3.40% 정도였다고 합니다

 

(주석) 계속 반복해서 보충, 부연설명을 곁들이자면, 마크는 전체 투자금을 대략 3~5종목에 분산해 투자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는데요. 그러니까 한 종목에 풀베팅 하는 것이 아니란 사실을 주린이 분들은 명심해야 합니다.

이런 전반적인 맥락을 잘못 이해하면 아전인수 격으로 해석해 자기 편한 방식대로 만 이해하고 무턱대고 투자해 자칫 손실만 키울 수 있기 때문에 거듭 반복해 강조하는 것입니다.

 

<핵심 내용 요약 정리> 

1. 최대 손실은 -10%까지 용인 가능
2. 5~6년 동안의 매매에서 기록한 평균 손실률은 -3.40%
3. 대부분의 경우 손익분기점 근처에서 매도해 손실이 없거나 극히 미미
4. 스탑로스 라인은 주가가 상승하는 한 계속 올려서 수익을 손실로 전환 방지

>> 주식투자 정답, 결국 분할매수와 리스크 매니지먼트에 있다.

주식투자 정답, 결국 분할매수와 리스크 매니지먼트에 있다.

 

 

 

데이비드 라이언 첨삭 조언

아래는, 마크가 데이비드 라이언에게 별도로 첨언 혹은 다른 할 말이나 내용은 없는지 묻자 마자 데이비드 라이언이 말한 내용입니다.

 

윌리엄 오닐 룰(Rule) 이긴 하지만, 기업의 펀더멘털이 좋은 종목 중에는 단기 급등 시 바로 수익을 바로 실현하기보다는 조금 더 상승 가능성의 여지를 열어 놓고 지켜보는 것이 좋습니다.

이를테면, 기업의 실적 발표인 어닝도 좋고, 주식 차트는 롱 베이스를 만들며 상승하는 종목의 경우는 매수하자마자 3~4주 이내에 25% 이상 수익을 낼 수 있습니다. 

 

이런 종목의 경우 너무 성급하게 포지션을 정리하는 매도를 하기보다는 주가가 좀 더 멀리 상승할 수 있도록 여지를 두고 지켜보는 것도 좋습니다.

 

왜냐면, 주로 이런 주식들의 경우 주가가 한번 상승하게 되면 중장기적 관점에서 상당히 오래도록 지속해서 오르는 이른바 슈퍼 퍼포먼스(Super performance) 종목일 가능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위 차트는 영상에서 마크가 실제 매매한 차트인 JACK 주가 차트입니다. 좀 더 보기 쉽도록 트레이딩뷰 차트에 주석을 달아 서 정리를 한 것인데요. 해당 차트는 원본 크기로 보고 싶으신 분들은 여기 클릭하면 됩니다.

(주석) 주식 공부의 8할은 올바른 주식 차트를 보는 안목을 기르는 것이라 할 정도로 사실 매우 중요합니다. 그래서 계속 강조하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유명 주식 투자자들이 매매한 주식 차트를 구해 어떻게든 매일 반복해 보면서 인식 또는 외우라고 까지 지속해 말하는 것입니다.

왜 주가가 이 시점에서 보다 상승할 확률이 높은지는 맥락과 원리를 알면 굳이 외울 필요도 없습니다.  

 

그럼 마지막으로, 마크가 마지막에 설명한 부분의 핵심을 설명해 보겠습니다. 영상으로만 봐서는 이해하기 힘든 부분들이 있을 것 같아, 조금 살을 덧대 설명해 봅니다.

 

>> 데이비드 라이언, 주식 공부법 및 주식 필독서 추천

데이비드 라이언, 주식 공부법 및 주식 필독서 추천

 

 

 

빅 베이스 주가 돌파시 매수 방법

빅 베이스 조정을 끝내고 해당 구간을 주가가 벗어나려고 시도하는 지점 돌파 매매 (Coming out of a Consolidation)

1. 주가 차트는 변동성을 축소하는 VCP 차트 패턴을 만들며 좌에서 우로 횡보를 할 때 마크 미너비니가 매수한 주변 근처에서 주가는 우측으로 갈수록 변동성이 축소되는 지점을 만든다. (Tighten up on that Right Side) 
   
   
2. 베이스의 최고점을 수평선으로 선을 이어서 보면 주가가 빅 베이스 조정 구간을 막 벗어나려는 시점을 매수 시점으로 잡음 (손절라인은 3~5%로 잡은 것으로 예상됨)
   
   
3. 매수 후 주가는 상승하는 듯하다가 다시 하락을 했으나 거의 매수가에서 -1% 내외까지만 하락하는 듯하다 다시 재상승함
   
   
4. 2주 정도 매수가 상단에서 소폭 수익을 주면서 등락을 거듭하다가 10% 정도 2~3일 만에 수익이 난 상태지만 홀딩 중
   
   
5. 다시 주가는 하락을 하는데, 이때 손절라인을 손익분기점(BEP) 포인트까지 끌어 올림, 특 매수 근처가 이제 손절라인이 되는 것임
   
   
6. 50일 룰 적용 하기
   주가가 베이스를 벗어날 때 매수한 다음 주가가 최초 하락 조정을 거칠 때 50일 이동평균선을 지지하며 상승하는 흐름을 보인다면, 이제 50일 이동평균선을 기준선으로 잡아서 주가가 50일 이동평균선을 이탈하지 않는 동안은 지속 홀딩 하는 전략을 구사할 수 있음
   
   
7. 50일 룰은 다양한 방식으로 변용 가능
   20일, 10일 이동평균선을 기준으로 활용도 가능하므로 이 지점은 각자가 주식 차트에서 찾아보는 방식의 공부가 필요함
   
   
8. 단기에 주가가 크게 올랐다 싶으면 일단 보유 물량의 ¼ 또는 50% 정도는 매도해 먼저 일부 수익을 실현하고 난 다음, 나머지 물량을 가지고 최대한 수익을 극대화하는 매매 전략을 운용할 수도 있다.
   
   
9. 특히 위 매매 전략의 효과가 가장 잘 먹힐 때는 새로운 상승장(Beginning of New Bull Market)이 이제 막 시작되는 초입 무렵에 활용 및 적용하는 투자 전략이면 가장 좋다 할 수 있다.
   
   
10. 횡보나 하락장에서 상승장으로 전환 시 시장 주도주는 가장 먼저 조정 구간일 베이스를 벗어나 주가가 상승하며 단기에 20%, 30% 하는 식으로 주가가 급등한다.
    
    이런 시장 주도주들은 대부분 50일 이동평균선을 지켜주는 흐름을 보인다. 
    

>> 【주식투자 방법】마크 미너비니의 검증된 주식 기법 배워야 하는 이유!

【주식투자 방법】마크 미너비니의 검증된 주식 기법 배워야 하는 이유!

 

 

 

요약 및 정리 

오늘은 마크 미너비니 주식 강의 일곱번째 주제인 손익분기점 지키기 및 주식투자 운선순위 설정 방법을 통해 스탑로스라인 설정 방법, 백스톱, 50일 룰 적용 방법 등 실전 매매에 어떻게 활용하는지 본문에서 충분히 설명해 봤습니다. 

 

참고로, 영상에서 언급한 윌리엄 오닐 룰에 관해서 보다 자세한 내용을 알고 싶으신 분들이라면 <최고의 주식, 최적의 타이밍> 을 꼭 읽어 보길 권합니다. 주식책 필독서 20권에도 소개되어 있지만 주식 투자자라면 적어도 한번쯤은 읽어야 할 필독서입니다.

본문에 소개한 웨비나 영상은 시간 날때마다 틈틈히 한글화 및 충분한 보충 설명을 곁들인 상세설명 작업을 하고 있으므로, 조만간 영상 전체 내용을 설명하는 마무리 포스팅이 될것 같습니다.

 

마크 미너비니 주식매매 기법을 공부하시는 분들께 활용 가능한 리소스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시작한 일이니 설령 부족한 점이 있더라도 좋게 봐주시면 좋겠습니다.    

 

자, 내용이 좋았다면, 여러분 계좌를 불려주는데 주식 투자 지식 전파에 나름 열일하는 글쓴이를 위해 따뜻한 커피 한잔의 응원도 함께 부탁드리며, 여러분들이 보내주는 성의에 따라 저 또한 더 좋은 내용을 찾아 꾸준히 업로드 하려는 동기부여가 되니 서로 윈윈 아닐까 싶습니다. ㅋ;;; → 따뜻한 아메리카노 커피 한잔으로 응원하기

 

>> 마크 미너비니 투자기법 강의② - 올바른 매수 타이밍 찾는법(VC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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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laimer : 주슬금에서 제공하는 모든 정보는 투자 참고용 자료로만 활용할 수 있습니다. 모든 투자 판단과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