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스팅 주제는 인사이드 데이 차트 패턴에 대한 설명입니다.
이 매매기법은 미국의 유명 여성 트레이더 린다 브랫포드 라쉬케가 즐겨 사용한 차트패턴입니다.
비교적 구조 파악이 쉽고 간단한 패턴이라 오늘이라도 당장 적용해 바로 써먹을 수 있습니다.
인사이드 데이 주식 차트 패턴을 추천하는 이유는 단타 매매 또는 스윙 매매 어디에나 잘 어울리는 주식 매매기법입니다.
제 블로그에서는 본인만의 주식 매매 기법을 완성할 수 있도록 해외 유명 트레이더들의 기법을 발굴해 꾸준히 소개해 나가고 있습니다. 책, 강연 등에서 공개한 다양한 주식 패턴기법을 소개해 보고자 합니다.
그 이유는 그 속에서 나만의 기법으로 발전시켜 나가는 하나의 인사이트(Insight)를 얻을 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바람에서 입니다.
대부분의 유명 트레이더들은 본인들이 주력으로 삼고 즐겨 사용하는 주식 차트 패턴이나 매매기법 한 두개 이상은 꼭 가지고 있습니다.
대개는 하나의 기법을 충분히 마스터해 안정적 수익이 난다는 판단이 들때 새로운 패턴을 찾아서 연구를 하고 공부를 하면서 하나하나 자신만의 차트 패턴 종류로 만들어 점진적으로 늘려 나가는 그런 방식으로 성장해 갑니다.
그러니 어떤 기법이든 간에 충분히 적용시켜 보고 훈련하고 경험해 보는 기회가 되었으면 하고 바랍니다.
목차
린다 브랫포드 라스케 소개
린다 브랫포드 라스케 (Linda Bradford Raschke -린다 라츠케)는 LA의 퍼시픽 코스트 증권거래소에서 트레이더 경력을 시작해서 필라델피아 증권 거래소에서 마켓 메이커 일하면서 주로 외환 통화 선물과 옵션 거래로 본인의 트레이딩 경력을 쌓았습니다. 2015년 이후로는 직장에서 은퇴해 현재는 개인 투자자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여성 트레이더 하면 아마도 대다수는 아크인베스먼트 CEO 돈 나무(Cash Wood) 언니를 떠올리시는 분들이 많으실 겁니다. 물론 이 분은 캐시우드 만큼 글로벌한 유명세나 인지도를 갖고 있는 분은 아니지만 그래도 월스트리트에선 꽤나 유명한 여성 트레이더 중 한 분입니다.
인사이드 데이 바(Inside Day) 주식 차트 패턴은 이분이 쓴 책 <Street Smarts : High Probability Short-Term Trading Strategies>에 보다 자세한 내용이 소개되어 있으니 관심 있으신 분들은 참고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저도 이 패턴을 알게 된 것은 미국 유명 트레이더 스튜이(Trader Stewie)란 분을 통해서입니다. 이 분에 대해서는 이전 홀리 그레일 단타매매 기법 포스팅에서 소개한 적이 있습니다.
시장 상황에 따라 카멜레온처럼 스윙매매와 단타매매 전략을 적절하게 썩어 잘 구사하는 스튜이 이분 또한 인사이드 데이 주식 차트 패턴은 사용하기 간단하고 심플해서 지금은 자신의 주력 매매기법 중 하나가 되었다고 언급을 한 적이 있습니다.
주식 기법이라곤 하지만 알고 나면 너무 단순하고 심플해서 실망(?)이 클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감히 본인의 트레이딩 기법을 보다 정교하게 만드는데 나름의 인사이트를 얻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소개를 해 봅니다.
나만의 주식 매매기법이란 건 어느 날 갑자기 하늘에서 뚝하고 떨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어떤 분야를 배울 때는 가장 먼저 그 분야에서 성공한 사람들을 벤치마킹하고 그들처럼 따라 하는 것이 정말 중요합니다. 그것이 주식 투자건 업무 건 사업이건 간에 말입니다.
린다 라츠케의 홀리 그레일 매매기법은 해외 유명 주식 투자자들의 매매기법을 전문으로 소개하기 위해 개설한 트레이딩 하우 홈페이지를 방문하면 좀 더 자세한 내용을 읽을 수 있습니다. https://tradinghow.co.kr/
>> [주식차트보는법] - 【돌파매매 기법】승률 200% 높이는 주식투자방법, 구체적 원리 상세설명!
만능 주식 차트 패턴 찾기는 이제 그만
주식 차트패턴 내용을 소개 및 설명하기 전에 한 가지 (감히) 첨언하고 싶은 것은, 주로 초보 투자자 분들이 읽으리라 생각해서, 또 그랬으면 합니다. 고수분들이야 이미 다 아는 내용일 테고...
주식 투자를 배우는 주린이 분들이 자주 착각하고 또 가장 흔하게 하는 실수가 하나 있습니다. 물론 여러 개 일수도 있겠지만 실전 투자를 위한 주식 공부를 할때 자주 하는 뭐 그런 흔한 실수를 말하는 겁니다.
이를테면, 소위, 국적에 상관없이, 어떤 성공한 유명 트레이더가 승률 높은 매매기법을 세상 사람들에게 공개를 했다 하더라도 쉽사리 그 유명 트레이더와 같은 성과를 내기란 결코 쉽지 않습니다.
특정 주식기법의 구조와 작동 원리, 메커니즘 등이 하나의 지식으로 전달될 수는 있어도 같은 결과를 가져오진 못합니다. 주식 투자를 흔히 Art of Trading이라는 표현을 자주 쓰곤 합니다. 이 표현 속에 그 숨은 속뜻이 다 녹아들어 있습니다.
Art는 말하자면 일종의 장인 정신 같은 것으로 단순히 전달되는 지식만으로는 쉽게 도달할 수 없는 어떤 높은 경지입니다. 지식을 무시하란 말이 아니라 배운 지식을 가지고 경험을 반복하는 단련 없이는 어떤 경지 수준까지 도달하기 어렵다는 의미에서 하는 말입니다.
말하자면 초보자일수록 소위 유명 트레이더가 공개한기법을 아무 곳에서다 다 적용을 시키려는 우를 범합니다.
이를테면 주가의 현재 위치 그리고 상황과 맥락 자체는 따로 고려를 하지 않는다는 말입니다. 좀 더 구체적으로 말하면 특정한 방식의 주식 매매법을 적용할 때도 아래에 보시는 것처럼 상황에 따라 다 달라야 합니다.
주식 차트 위치에 따른 3가지 국면
- 차트상 주가 위치 (하) - 주가가 차트상 완전 바닥에 위치해 때
- 차트상 주가 위치 (중) - 주가가 차트상 어중간한 중간에 위치해 있을 때(중),
- 차트상 주가 위치 (상) - 주가가 신고가 또는 역시적 신고를 넘어서 위치해 있을 때 (상)
주식은 주가가 위치한 현재 상황과 맥락에 따라서 매수, 매도세 같은 힘의 세기가 다 다릅니다. 그러므로 경험상, 특정 주식기법은 위 3가지 국면 중 하나에 잘 들어맞는 경우가 많습니다.
위 3가지 국면 모두에 척척하고 잘 들어맞는그런 주식기법이 없지는 않겠지만 대부분은 그렇지 않다는 말을 하고 싶고, 이 점을 잘 이해해야 합니다. 남들은 다 좋다는 매매기법 방법을 이라고 칭찬이 자자한데 나만 유독 잘 적용되지 않는다고 하소연합니다.
그 하소연은 그저 말하자면 자기만의 잃지 않는 마법 같은 만능매수기법으로 만들고 싶어서 그러는 욕심인 건 잘 압니다.
이해를 못 하는 바는 아니지만, 세산엔 그런 완벽한 마법 같은, 모든 구간에 척척 잘 들어맞는 주식 차트 매매기법이나 주식패턴 따위는 없습니다. 이 사실을 먼저 잘 좀 이해를 했으면 합니다.
>> 니콜라스 다바스 6년간의 처절한 주식공부 그리고 노력
인사이드 데이 차트 패턴 개념
인사이드 데이는 주로 상승 추세에 있는 종목을 대상으로 매매를 하기 때문에 비교적 파악하기가 쉽고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위 이미지에서 보듯이 박스권 돌파 상승 후 4일간의 연속 흐름입니다. 쉼 없이 연속적으로 매일 끝없이 오르는 종목은 없습니다. 보다시피 1차 상승 후 저점을 높이는 방식으로 4일간 조정에 진입한 모습입니다.
박스권을 돌파하는 1차 상승 이후 대개는 짧게 쉬어가는 조정을 주기 마련입니다. 이미 수익을 본 트레이더들의 차익실현 매도세 때문에 쉽사리 강하게 치고 올라가지는 못합니다. 주가가 조금이라도 상승할라 치면 어디선가 무지막지한 물량이 곧잘 쏟아지곤 하는 이윱니다.
한마디로 말하자면 상승 이후는 자연스럽게 가격 변동성 자체가 매우 커지는 국면이 됩니다.
그렇게 3일째까지의 캔들 봉을 보면 고가와 저가의 변동성이 제법 큰 편입니다. 그러다가 4일째 들어서면서 확연하게 줄어든 모습을 보입니다. 이때가 바로 유심히 관찰을 해야 할 때입니다.
인사이드 데이라는 표현은 말 그대로, 직전 캔들 봉의 고가와 저가 범위 안에서 작은 조정을 보이는 캔들을 부르는 말입니다. 직전 봉의 고가와 저가를 이탈하지 않고 그 안에서 변동성을 줄이는 움직 포착이 핵심입니다.
그래서 인사이드 데이를 인사이드 바(Inside Bar)라고도 더러 부릅니다. (미국 트레이더들은 캔들보다 바 차트를 주로 봅니다.)
물론 조정이 꼭 4일 동안이어야 할 필요는 없습니다. 린다 라츠케는 상승 후 하루 인사이드 데이 조정보다는 이틀이나 삼 일간 조정을 거치는 종목이 확률적으로 더 성공률이 좋다고 언급은 하지만, 선물이나 옵션 차트를 기준으로 설명한 터라 일반 주식 종목 차트에 이식해 적용을 해 보자면 조금은 달리 변용해 쓸 줄도 알아야 하겠지요.
2022.03.27 - [주식투자/주식차트보는법] - 다바스 박스이론으로 보는 추세 매매기법 [돌파매매, 추세추종기법]
인사이트 데이 차트 패턴 원리
보다시피 인사이드 데이 패턴의 원리 및 개념 적용은 주가가 상승 후 조정을 거치며 재상승을 하기 위해 쉬어가는 타이밍에 잘 들어맞는 매매방법입니다. 따라서 주가 차트의 위치와 상황 맥락을 늘 파악하면서 매매를 해야 합니다.
직전 캔들 안에 포함된 캔들을 인사이드 바, 인사이드 데이라고 한다고 했습니다. 여기서 다음날 바로 상승으로 나아가기도 하지만 2~3일간 소폭 조정을 하다 상승하거나 또는 그 반대로 하락할 수도 있습니다.
아래서 좀 더 다양한 차트로 구체적인 예를 보여드리겠지만, 보다시피 직전 캔들이 상승 또는 하락을 하든 관계없이, 다음날 주가가 직전 캔들을 하향 이탈하지 않고 직전 캔들의 고가와 저가 범위 안에서 조정을 받는 경우 유심히 살펴보는 것이 좋습니다.
예로 든 위 이미지는 단순화해서 보여드리기 위해 단 2틀치 캔들만 보여줬지만 직전 캔들의 저가와 고가를 이탈하지 않고 그 직전 캔들 가격 범위 안에서 변동성이 적은 조정을 보인다면 며칠을 횡보하든 큰 상관은 없습니다. 물로 무한정 길어지면 곤란하겠지만, 대부분은 2~5일 안에 상방 또는 하방 중 어디로 향할지 결정이 납니다.
인사이트 데이 패턴의 적절한 매수시점
매수 시점은 서두에서 언급했듯이 직전 고가를 강하게 돌파를 할 때 미처 따라 사지 못해 좋은 기회를 놓쳤다고 판단한 경우입니다.
이런 경우 흔히 닭 쫓던 개 지붕처 다보는 식으로 안타까워만 합니다. 이런 때도 관심종목에서 삭제를 하지 말고 주가의 상승 흐름을 예의 주시하면서 유심히 들여다보는 게 좋습니다.
① 적절한 매수시점(Buy Point)
매수 시점은 보수적 관점이라면 이전 고가를 완전히 넘어서는 부근에서 매수를 하는 것이 좋지만, 그렇지 않다면 인사이드 데이 바(작은 캔들)를 상승 돌파할 때 매수를 하면 됩니다.
매수를 할 때도 풀 매수를 하는 게 아니라 피라미딩 기법의 매수로 단계를 넘어가는 상승이 나올 때마다 조금씩 비중을 늘여가는 방식으로 하면 좋습니다. 피라미드의 바닥은 넓게 하고 위로 갈수록 적게 사야 평단이 높아지지 않습니다.
② 손절가(Stop-Loss Level)
매수를 할 때 미리 손절을 어디서 할 것인지를 예상을 해 두는 편이 좋습니다. 상승하는 종목은 언제고 변동성이 급격하게 커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당연히 위에 5~8%라고 적혀 있다고 해서 그대로 받아들이면 안 됩니다. 각자의 마음속에는 손절에 대한 마지노선을 설정한 터라 나는 죽어도 매수가에서 -3% 이하로 빠지는 꼴은 못 본다고 하시는 분들은 그렇게 정하셔도 됩니다만, 약간의 변동성이 출렁일 공간 (Room to grow)를 줘야 쉽게 손절을 치지 않게 됩니다.
그래서 풀 매수보다는 자금의 1/4, 1/3, 또는 1/2 이렇게 매수 포지션 사이즈에 따라 하락을 견딜 수 있는 폭 또한 커지게 됩니다.
인사이드 바에서 스탑로스 지점까지 가격이 도달 및 이탈 시는 과감하게 매도로 정리를 하면 됩니다. 미련 갖지 마세요. 꼭 이 종목 아니어도 얼마든지 투자할 더 좋은 종목들은 차고 넘치기 때문입니다.
>> [주식 차트 분석] 컵 앤 핸들 패턴 분석을 이용한 성장주 투자 핵심매매기법
인사이트 데이 차트 패턴 실전매매 적용 방법
위 이미지는 박스권 이탈 직전 인사이드 바(①)를 넘어설 때 매수한 모습입니다. 린다 라츠키가 책에 예제로 나오는 차트입니다.
인사이드 데이 패턴이 말하는 핵심은 바로 가격의 변동성 축소에 있습니다. 아래위로 무섭게 출렁이지 않는다는 말입니다. 이 말을 한번 곰곰이 생각해 보세요.
많은 경우 변동성이 적어지는 부분이 최적의 매수 구간이 됩니다.
위 차트는 그냥 변동성 큰 잡주(?)의 예를 들기위해 지금 막 HTS에서 차트를 돌려 보다 별 생각없이 가져와 본 것입니다.
보기만 해도 아찔하리 만큼 정신없이 큰 폭의 변동성으로 오르내리는 모습 잘 보이시죠?
이런 종목들은 소위 말하는 기관의 큰 자금이 꾸준히 들어와 매수하는 종목이라기보다는 장사로 치면 도소매 띠기 하는 자본이 들락날락 거리며 사고팔기 때문에 저런 변동성 큰 차트를 그리게 됩니다.
1마원 아래에서 거래되는, 2~5천원대 주가 종목들은 기본적으로 변동성이 상대적으로 더 큰편입니다. 적은 금액으로도 꽤 많은 물량을 사고팔 수 있다 보니, 여기다 행여라도 호가갭이 있거나 한 경우는 순식간에 -5% 이상 내리 쭉 빠지는 건 일도 아닙니다.
위 차트는 예컨대 최근에 PCB 인쇄회로기판 테마로 주도적으로 먼저 상승한 대덕전자 일간 차트입니다. 현재 PCB 테마를 주도하며 이끌고 있는 주도주입니다.
보시면 변동성 폭 자체가 그리 크지 않고 대단히 안정적인 흐름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ㅋ 물론 현재까지는요.
위 차트를 보면, 박스권 조정을 강하게 돌파하면서 멀찌감치 달아나는 모습입니다. 설령 이전 고가 라인을 넘어설 때 사지 못하신 분들이라면 이제 인사이드 데이 차트패턴을 형성하는 지점을 골라서 매수를 진행하는 전략으로 조금은 차트를 세부적으로 좁혀서 볼 수 있도록 해 줍니다.
위 인탑스는 최근 실제 매매를 했던 인사이트 데이 차트 패턴종목입니다. 대부분의 투자자들이 고점 근처에서 진입을 꺼리는 경우가 많은데 그 이유는 시각적으로, 그저 직관적으로 보기에 이미 너무 많이 올라 주가가 비싸 보이기 때문입니다.
위는 이랜텍 일간 차트입니다. 마찬가지로 수익을 안정적으로 거둘수 있었던 종목입니다. 보다시피 시장 주도주들이 이런 강한 상승 가운데 쉬어가면서 만드는 조정 구간을 유심히 살펴보시고 집중적으로 본인에 맞는 스타일로 변용을 하면 얼마든지 손실은 짧게 가져가고 수익은 스윙으로 극대화 하는 매매가 가능합니다.
참고로 통계에 기반한 주식 차트패턴 발굴과 주식투자로 유명한 토마스 불코스키 책에 보면 불 플래그가 수익률이 좋은 걸 통계적으로 성공 확률이 높다는 걸 데이터가 말해주는데도, 본인조차 진입을 꺼리게 되더라는 표현 대목이 나옵니다. 꺼리는 이유는 시각적으로 보기에 너무 단기에 급등한 종목은 일단 리스크가 커보이는 것 때문입니다.
그래서 자신도 초기에는 상당히 꺼려지긴 했지만 확률적 데이터를 믿고 진입을 해서 성공적인 투자를 했다는 말을 합니다. 그저 눈에 보이는 직관을 버리고 흐름에 순응할때 주식 투자에선 오히려 돈을 벌게 된다는 말이니, 연구해 보시길 권해 봅니다.
제가 이런 차트를 올려드리는 이유는 그 동안 진입을 생각하지 못 했던 구간에서 오히려 매수의 시각을 전해주기 때문입니다. 직관에 반할때가 오히려 더 좋은 매수 타이밍이란 말입니다. 그렇다고 아무 자리에서나 매수/매도를 하란 말은 당연히 아닙니다.
판단때문에 이런 시장 주도주는 제외하고 저렴한 종목을 찾는 경우가 아주 흔하기 때문입니다.
당연히 100% 성공 확률의 매매법은 아닙니다. 다만 각자의 상황, 시각에 따라서 자신에게 맞게 조금씩 변형해 적용하면 생각보다 꽤 쓸만한 주식기법이구나 하고 느끼실 겁니다.
인사이트 데이 실전 차트 예시
위 차트는 미국 마이크로 소프트 일간 차트입니다. 예시를 좀 글로벌하게 들어 보기 위해서 트레이딩 뷰에서 가져와 봤습니다.
>> 주식 사이클 4단계 바로 알기 - 주가 상승과 하락 단계별 특징 [주식 공부]
보다시피 상승 후 인사이드 데이 3일간 조정을 거친 후 재상승으로 나아가는 모습입니다. 스탑로스를 잘 설정했다면 3일째 직전 고가를 넘어서는 척하다가 다시 하락을 할 때도 견딜 수 있게 됩니다.
위 차트는 테슬라 차트입니다. 마찬가지입니다. 차트를 훑어보다 보면 생각보다 인사이트 데이라고 부를만한 구간이 제법 많다는 걸 아실 겁니다.
그래서 적용을 할 때도 상승을 하고 있는 상태에서 적용을 해 볼 것인지, 아니면 박스권 조정 안에서 나는 시도를 해볼 것인지 각자 자신에게 잘 맞는 방식으로 연구를 시도해볼 일입니다.
애플 차트입니다. 이전 고가를 넘어섰긴 했으나 오래가지 못하고 하락으로 방향을 튼 모습입니다. 다시금 강조하지만 실패도 당연히 있다는 점, 그래서 스탑로스 라인 설정을 늘 강조해 봅니다.
역시 마이크로 소프트 차트인데, 이런 위치에서도 적용이 가능합니다.
이번엔 제가 이전에 한참 종목들 스크리닝 하면서 인사이드 바라 부를만한 위치를 위치에 상관없이 다 체크를 하면서 공부를 했던 파워포인트에 담아 뒀던 위메이드 종목인데요.
저런 식으로 한번 다양한 종목 차트를 돌려 보면서 찾아보면서 스스로 차트를 돌려 보면서 주식공부를 해 보세요.
>> 트레이딩 뷰 사용법 - 드로잉 툴 메뉴 설명 ① [Tradingview 사용법]
역시 마찬가지로 공부겸 해서 인사이트 데이 패턴이다 싶은 것은 주가의 현재 위치와 맥락에 상관없이 표시를 해 본 것입니다.
나노씨엠에스 차트이구요. 마찬가지입니다. 한번 차분히 제가 올려드린 차트를 크게 키워서 한번 죽 훑어보세요.
제가 분석에 사용한 종목 대부분은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흐름을 보이는 시장 주도주였단 사실 또한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NI스틸은 뭐 그다지 좀 애매하긴 한데, 이렇게 다양한 차트에서 찾으려는 시도의 노력이 있었다... 저 또한 그랬다는 걸 말씀드리고 싶어서였습니다.
>> [주식 차트 보는 법] 주식 투자자라면 꼭 알아야 할 4가지 차트 패턴
정리 & 요약
핵심만 요약하면 인사이드 데이 차트 패턴은 박스권 조정을 돌파해 상승하는 종목의 조정 구간에서 변동성이 축소되는 지점을 공략하는 주식기법입니다.
보다시피 차트패턴 자체가 이해하기 쉽고 간단해서 지금 당장이라도 단타 매매 또는 스윙 매매에 적용해 활용할 수 있는 주식 차트 패턴 매매기법으료 요약할 수 있습니다.
글 내용이 유익하다 싶으신 분들은 실제로 HTS 주식 차트를 돌려 보면서 나만의 다양한 차트 패턴 종류를 찾고 그 속에서 나름의 인사이트를 얻었으면 하고 바래봅니다.
→ 탈레스 미완성 이북 PDF 받으러 가기 (약 86페이지 분량)
탈레스 미완성 이북은 실전 매매에 특화된 방식으로 주제별 시리즈 형태로 기획을 했다가 멈춘 프로젝트인데요. 미완성 임에도 불구하고 관심종목 스크리닝 및 관리 방법은 물론 시장 주도 업종과 섹터를 손쉽게 찾는 방법등이 실제 매매에 바로 적용해 써 먹을 수 있는 방법이 설명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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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 분들은 필자가 쓰다만 미완성 이북 초고본(PDF)을 받아 보면 갈피를 잡는데 도움이 좀 많이 될 겁니다.
물론 무료는 아니구요. 커피 서너 잔 정도만 후원하면 기존에 배포했던 탈레스 차트북 버전2 PDF 파일 + 기타 동영상 웨비나 자료 등 도 함께 보내드립니다.
탈레스 리뉴얼 차트북(Thales Renewal ChartBook)은 지속해 내용을 업데이트 해서 현재 버전 4가 조만간 출시될 예정입니다.
초기에는 바이미커피 플랫폼에 들러 커피를 한 잔이라도 후원한 분들께는 탈레스 차트북 버전을 주식 공부에 도움이 되라는 읨에서 보내드리곤 했었는데요.
시간이 지날수록 이렇게 배포된 자료의 내용을 기반으로 해 자신의 블로그에 그대로 복붙 해 넣고는 자기 글인 양 생색내는 분들도 보이고 해서, 앞으로는 좀 더 적극적으로 수면 위로 끌어올려 출처를 좀 더 분명히 하기 위함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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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레스가 만드는 모든 콘텐츠는 엉덩이가 아닌 카페인으로 채워지고 있습니다. : ) 작은 후원이라 할지라도 이 프로젝트를 지속하고 유지하는 데 큰 힘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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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크 미너비니】6년 공부 끝에 주식투자에 성공할 수 있었던 이유?
>> 주식 분할매수 원리 및 실전 분할매수 기법 소개 [주식 초보가 꼭 알아야 할 주식 매매 기법]!
*Disclaimer : 주슬금에서 제공하는 모든 정보는 투자 참고용 자료로만 활용할 수 있습니다. 모든 투자 판단과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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