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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투자/주식투자의 기본

주식공부, 체계적인 학습 노력이 주식 투자 실력 성장에 중요한 이유!

by Thales 2024. 1. 10.

 

최근에도 주린이 한 분을 피드백을 주고받으면서 느낀 것 중 한 가지는, 주가 차트 분석에서 맥락상 큰 그림을 이해하는 것 까지는 대부분 비교적 빠르게 배우고 익혀 도달 히지만, 최적의 매수 지점을 또는 아주 정밀한 매수 시점을 찾기까지는 생각보다 꽤 오랜 시간이 걸림을 알수 있습니다.

 

다시말해, 주식 공부를 통해 빠른 실력 성장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체계적인 학븐 노력과 훈련, 실전 경험을 필요로 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런 저런 분들을 피드백을 주고 받으며 느끼는 것이긴 하지만, 각자 걸어가는 발전과 성장 과정은 대체로 비슷하구나 하는 생각을 하기도 했습니다. 

 

왜냐면 피드백을 요청한 분이 매매한 종목 주가 차트를 들여다 보다 보니 대부분 비슷한 시점에서 손절을 당했는데, 이는 과거 필자 또한 비슷한 시점에서 꽤 많은 손절로 인해 적은 손실이 누적되어 큰 손실을 경험한 그런 경험이 있었습니다. 

 

이를테면 정말 오랫 동안 이 문제가 잘 고쳐지지 않더군요. 당시 필자가 고생 했던 시간이 주마등 처럼 스쳐지나가면서 절로 당시의 아팠던 기억이 떠 오르더군요. 

 

디테일한 셋업에서 여전히 부침을 겪는 분꼐 드린 멘토링 피드백

 

지나고 나서 생각해 보니 핵심은 리스크가 적은 최적의 매수 시점을 잘 찾았다 하더라도 셋업이 정교하게 잘 다듬어지지 못한 상태에서 주가 차트 모습만 보고 먼저 매수가 나간 경우가 대부분이었지 싶습니다. 

 

이런 지점이라 하더라도 최적의 매수 시점에 진입하지 못하면 생각보다 금방 -3~5% 손실 구간에 도달하기 때문에, 이 단계에서는 어떻게든 매매를 최적화 시켜 안정화 시키는 방법을 찾아내는데 혈안이 되기 마련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게 또 생각보다 잘 개선되거나 하지 않다보니 마치 방지턱에라도 걸린 마냥 실력은 좀처럼 나아지거나 앞으로 잘 나가지 못하고 계속 같은 자리를 맴돌듯 멈칫 멈칫하며 시간을 보내게 됩니다.

 

필자 기억으로는 한 1년 6개월 가량은 정말 스트레스가 심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요. 그렇게 뭔가 해도 잘 안 풀리는 듯싶다가 어느 날, 어느 순간 번쩍하며 그 모든 문제가 자연스럽게 이해가 되면서 풀리는 떄가 있습니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그냥 멍때리듯 세월을 방류하며 지냈던 것은 아닙니다. 거의 24시간 이 화두로 부여 잡듯 365일 같은 고민을 반복하며 시간을 보냈던 것으로 기억됩니다. 그 과정에서 무수한 책도 찾아 읽고, 또 숱한 유명 주식 투자자들이 매매했던 주가 차트를 수십, 수백 번 돌려 봤습니다. 

 

심지어 특정한 차트는 실제로 눈을 감고 캔들 하나하나를 머릿속에 그려가면서 차트를 외우기까지 했습니다. 거짓말 안보태고 지금도 그 외운 차트는 그리라면 그릴 수 있습니다.

 

어떤 차트를 외웠는가 하면 필자가 생각하기에 꽤나 정석적인 차트 패턴이라 생각되는 차트가 그리는 궤적을 따라가며 눈과 머리로 외웠습니다. 이 과정에서 차트를 손수 따라 그림도 그려보고 하는 등 아무튼 별 짓을 다 했습니다. 물론 이런 괴상한 별짓까지 다 해 보라고 권하는 것은 당연히 아닙니다.

 

당시 오죽 답답했으면 그런 미친 짓(?) 까지 하며 시간을 보냈을까를 생각해 보면 지금이야 헛웃음이 나오지만 당시는 정말 절실했거든요.  

 

말하고자 하는 핵심은 이렇습니다. 아무리 신박한 매매기법을 공짜로 알려 준다 한들 그럴 한 두번 읽고, 보고, 듣는 것 만으로는 절대 주식 실력이 완성되지 않습니다. 그런 방식으로는 온전히 내 것이 되지 않는다는 걸 잘 이해해면, 굳이 이런저런 매매기법에 절대로 귀가 팔랑거리지 않게 됩니다. 

 

체계적인 절차를 밟아 나가는 방식으로 주식을 공부를 하지 않고는 실력이 완성되지 않는 다는  그 사실 자체만 안다면, 그 다음 부터는 그저  우직하게한 방향으로 지속해 밀고 나가면 될 일입니다. 

 

누군가 공개한 신박한 매매기법이 틀렸다는 말은 아닙니다. 그걸 공개한 그 사람에겐 잘 맞는 매매기법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또 생각보다 천성처럼 타고난 사람들 있습니다. 그런 사람들 매매기법은 배워도 못 써먹습니다. 이를테면 조지 소르스 같은 사람인데요.

 

선천적으로 금융 투자에 최적화된 베팅 기질을 타고난 사람이 아닌, 우리 같은 평범한 사람들은 주식 투자로 성취를 이루자면 악착같이 공부해야 그나마 어느 정도 수준, 반열에 이를 수 있게 되는 것 같습니다. 이 점을 잊지 말아야 겠습니다.  

 

 

 

 

 

이글의 목차

     

     

     

     

     

     

    주식 투자는 플러스섬 아닌 제로섬 게임

    주식 투자는 이론적으로 보면야 기업 가치가 중장기적으로 우상향해 플러스섬 게임으로 볼 수 있지만, 모든 종목의 가치가 장기적으로 우상향 하는 것도 아닐 뿐더러, 또 실제 개인투자자는 적은 돈으로 반복 거래를 하지 않으면 시드 머니 자체를 키울 수 없기 때문에, 이것저것 따지면 현실 주식 투자는 제로섬에 가까운 방식으로 게임을 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니까 주식 투자는 구조상 돈을 버는 사람들 보다 읽는 사람들이 훨씬 더 많은 구조로 작동 혹은 기능 할 수밖에 없다고도 볼 수 있습니다. 그러니 더 어려운 것이겠지요. 그런 게 아니라면 어느 날 다 같이 주가를 올리고 서로 돌아가며 곗돈 타듯 사고파는 식의 이상한 다단계 혹은 폰지 사기 방식으로 시장이 운영 및 작동하겠지요. 

     

    그러므로 주식 공부는 단단하고 또 치열하게 하는 수 밖에는 별다른 뾰족한 수나 방법이 없습니다. 주식 투자로 모두가 성공할 수는 없다는 그 자체는 팩트 인데, 그나마 다행인 것은 시장 참여자 모두가 그렇게 머리를 싸메듯 열심히 최선을 다해 공부를 하거나 하지는 않는다는 것입니다.

     

     

    심지어 열심히 주식 공부를 하더라도 체계적인 학습 방식이 아닌 대체로 그때 그때 시류에 휩쓸리는 방식인 주먹 구구식 학습인 경우가 훨씬 더 많습니다. 이런 방식으로는 아무리 오랫동안 주식 공부를 했어도 영영 제대로 된 투자 갈피를 못 잡기는 마찬가지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보자면 실패한 투자자로 남을 가능성이 훨씬 크다 할 수 있습니다. 

     

    어떤 분야를 공부하든지 체계적인 학습 방법을 통해 학습하는 것이 효과적인 것이란 것쯤은 누구나 다 압니다. 그 효과적인 공부법을 몰라 체계적인 공부조차 지도 못하고 포기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이 문제라면 문제겠지요. 

     

    물론 반드시 모두가 체계적인 학습 방식에 따라 주식을 공부해야 만 한다는 말은 아닙니다. 실제로 보면 감각적으로 뛰어난 분들을 더러 보곤 하는데, 이런 경우는 사실 딱히 뭔가 크게 배우지 않고서도 남들 하는 걸 보고 대충 따라 하듯 하는 남다른 직관력과 빠른 응용 능력을 가진 분들도 있습니다.

     

    또 일부는 학습 방식과 스타일을 각자가 선호하는 것이 다 다르기 때문에, 일률적으로 모두에게 체계적인 학습 방법이 통하고 정답이란 말은 아니지만, 지금껏 오랫동안 지난한 노력을 기울였음에도 뭔가 점점 나아지기 보다는 오히려 더 무간지옥 속으로 빠져든다 하는 느낌이 드는 분들이라면 좀 더 체계적인 방식으로 공부를 해 보십사 권해 봅니다. 

     

    >> 주식 투자 실력 성장을 위한 주식 공부법 (터닝포인트 만들기)

     

    주식 투자 실력 성장을 위한 주식 공부법 (터닝포인트 만들기)

    마크 미너비니가 쓴 책 를 읽어 본 분들은 잘 알겠지만, 챕터 3장을 읽다 보면, 주린이 시절 그가 읽은 책 몇 권이 책이 주식 투자의 눈을 크게 뜨게 해 준, 일종의 터닝 포인트(Turning Point) 역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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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식 투자 실력 성장은 체계적인 양질의 학습이 중요!

    필자가 이런저런 분들과 소통을 자주 하다 보면 주식 공부를 체계적인 방식으로 시작한지 얼마 안 된 분들이 실력 성장이 빠르게 이뤄지는 걸 자주 목격하곤 합니다. 오히려 성장은 주린이 분들이 더 빠르고, 주식 투자 경험이 많고 구력이 좀 오래된 분들은 문제가 나쁜 습관이 잘 고쳐지지 않아서 오히려 생각과는 반대로 실력 성장이 더딘 경우가 더 많습니다.  

     

    그 만큼 시작부터 체계적으로 공부를 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세삼 깨닫고 또 느끼게 되긴 하는데요.

     

    주식 투자 공부도 마찬가지로 가능한 체계적인 방식으로 접근해야 합니다. 이렇게만 말하면 또 괜히 오버 하시는 분들 있습니다.

     

    무슨 복잡한 경제 이론과 와 금융 시장 동향을 매일 수시로 체크해야 한다거나 또 기업 분석을 한답시고 거창한 투자 전략이나 재무상태를 아주 세밀히 들여다보면서 벨류를 계산한다거나 심지어 만나 보지도 못 한 경영진을 뉴스 기사 몇 줄로 읽어 가며 그 사람의 역량을 평가한다든가 하는 식으로 너무 잡다한 것들에 집중하는 방식으로 공부 접근을 하는 분들이 있는데요.

     

    애널리스트나 경제 분석가가 되는게 목표가 아니고 꾸준한 수익을 올리는 주식 투자자가 되는 것이 우리의 목적이기 때문에 너무 과할 정도로 많은 것을 공부할 필요는 없습니다. 오컴의 면도날 처럼 잡다한 것들은 다 쳐내고 가능한 핵심에만 집중하는 방식으로 주식 공부를 해 나가면 됩니다.  

     

    장기 가치투자를 하는 경우도 철처한 분석을 한답시고 이런저런 데이터를 취합하고 또 분석하는 식의 과도한 분석 욕구에 빠지기 쉬운데요, 그렇게 복잡한 방식으로 주식 투자를 배우지 않고도 얼마든지 안정감 있는 방식으로 매매를 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그냥 공부가 좋아서 이런저런 것을 찾아 보는 것이라면 말리지 않겠으나, 굳이 글로벌 경제 환경과 더불어 FED의 일거수 일투족을 쫓는 식으로 너무 과도하게 집중하는 것은 그다지 옳지도 않을 할 뿐더러, 기업에 대해서도 속속들이 너무 많은 것을 알아야 할 필요는 없습니다.

     

    그렇다면 주식 투자자 입장에서 반드시 알아야 할  핵심 사항과 수준과 범위는 어느정도를 말하는 것일까요? 

     

    윌리엄 오닐 캔슬림 전략(CANSLIM Strategy)

     

    싱거운 답변이고 말겠지만, 주식 투자가 주식 시장과 기업 분석에 필요한 내용 대부분은 윌리엄 오닐의 캔슬림 전략에 이미 잘 녹아 들어가 있습니다. 

     

    윌리엄 오닐의 캔슬림 전략 툴만 가지고 현재의 주식 시장과 개별 종목을 분석한 다음 선정해도 된다는 말입니다. 대부분의 중요한 핵심 사항들은 이 것으로 커버가 가능합니다.

     

    진심으로 주식 실력의 성장과 발전을 이루고 싶은 투자자라면 절대 허투루 듣지 않기를 바랍니다. 생각보다 캔슬림 전략을 제대로 이해하고 투자하는 국내 주식 투자자들은 드뭅니다. 그게 현실이기 때문에, 좀 더 강조하는 것인데요.

     

    따라서 체계적인 주식 공부의 출발점은 윌리엄 오닐과 마크 미너비니를 중심으로 해 니콜라스 다바스, 제시리버 모어등 걸출한 유명 추세추종 투자자들을 따라가며 공부를 시작하면 됩니다.

     

    너무 흔하게 듣는 내용이라 식상하거나 싱겁게 느껴지시나요?

     

    물론 이 하나로 모든 것을 커버 하지는 못 하지만 적어도 현재 주식 시장의 상황, 시장 주도 업종이나 섹터, 강한 주도주를 중심으로 투자 종목을 선정함에 있어서 챙겨봐야 할 핵심적인 내용은 중복되지 않으며, 상호 배타적인 상태에서 챙겨봐야 할 모든 것들이  미시(MECE)적으로 다 담겨있기 때문에 체계적이라 말하는 것입니다.  

     

    쿨라매기가 윌리엄 오닐에게 보내는 헌사


    <주슬금> 블로그 본 사람들은 필자가 하도 오닐 오닐 외치듯 해서 그냥 혼자 좋아 하는 구나 할지 모르겠지만, 현존하는 주식 시장에서 큰 성과를 낸 대부분의 개인 투자자는 오닐을 거치지 않은 사람이 없습니다.

     

    쿨라매기가 남긴 트윗만 봐도 윌리엄 오닐 때문에 자신의 인생이 바뀌었다고 고마움을 표시하면서, 수 많은 개인 투자자들에게 큰 영향을 미쳤음을 언급했지요? 2023년 윌리엄 오닐 선생이 돌아가셨을 즈음 남긴 트윗인데, 이런 수 많은 유명 개인 투자자들이 오닐로 부터 얼마나 많은 영향을 받았는지, 앞으로 주식 공부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 그 방향성을 깨치도록 했다는 면에서 보면 개인 투자자들이 반복 손실이란 무간지옥에서 건져 올려준 실질적인 역할을 한 분입니다. 

     

    개인들에게 미친 영향력은 윌리엄 오닐이 훨씬 더 크고 위대함에도 불구하고 개인들은 워렌버핏, 짐로저스, 레이 달리오 같은 분들을 더 숭상하듯 하지요? 사실 이분들이 개인 투자자들의 주식 투자 실력 성장에 직접적으로 공헌한 건 따로 없습니다.

     

    물론 올웨더 포트폴리오 처럼 자산을 시장 성격에 맞게 포트폴리오를 다변화 해야 한다는 투자전략등 아주 배울게 없다는 말은 당연히 아닙니다. 다만, 상대적으로 적은 금액을 운영해야 하는 개인들에겐 큰 의미가 없는 투자법으로 전락할 가능성이 크기에 하는 말입니다.  

     

    아무튼, 국내에서 윌리엄 오닐을 제대로 배우라 이야기 하는 사람이 적은 건 그 만큼 깊이있게 공부를 한 사람들, 이해하고 있는 사람이 드물기 때문입니다. 왜냐면 오닐 하면 다들 공식처럼 컵앤핸들 차트 패턴만 다들 이야기 할 뿐입니다. 그 뒤에 숨겨진 맥락은 이해도 하지 못하고 그저 컵앤핸들.... 다바스도 마찬가지입니다. 그저 박스이론만 언급할 뿐이죠. 

     

     

    다시 본론으로 돌아 와서, 필자가 생각하기에 CANSLIM 전략 툴에 넣고 개별 종목을 제대로 분석할 줄만 안다면 그 자체로 추세추종은 물론 중장기 가치투자를 위한 종목 선별도 사실은 그렇게 어려운 일이 아님을 알 수 있습니다.   

     

    그다음 할 일은 주가 차트 분석인 기술적 분석을 어떻게 체계적으로 공부할 것인가 하는 과제가 남게 되는데, 이는 마찬가지로 윌리엄 오닐과 마크 미너비니를 중심 교재로 두고 반복해 돌려 보면서 추가적인 책들을 하나 둘 더해가는 식으로 공부하면 대부분의 문제는 해결됩니다.

     

    이와 관련해서는 필라 블로그에서 워낙 자주 또 반복해서 언급을 해 왔기 때문에 구체적인 방법론에 대해서는 따로 설명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이렇게 야심 찬 어조로 말하는 이유는 이런 방식으로 공부를 한 사람들의 경우 실제로 70~80% 가까운 사람들이 지식 항아리에 물을 채우는 속도가 생각보다 빠름을 알 수 있었습니다. 물론 각자의 학습 스타일과 방법에 따라 발전 속도는 제각각 조금씩 다르기도 하지만, 일부는 항아리에 물이 찰랑거림 수준까지 빠르게 올라선 분들이 생각보다 꽤 많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본문 서두에 언급한 것 처럼 희한하게 거의 마지막 단계에 해당하는 지점에서 생각보다 더 오랜 시간 부침을 겪는 식으로 시간이 좀 더 많이 또는 오래 걸리는 분들도 더러 있습니다. 이런 분들은 이미 시장을 바라보는 시각은 물론 지식 또한 두루 잘 갖추고 있는 분들입니다. 

     

    이를테면 현재 전체 주식 시장이 어떤 상황인지 잘 인식한 상태에서 탑다운 어프로치 방식으로 접근을 한 다음, 현재 주식 시장의 상승을 주도하는 업종 및 섹터내에서 투자할 만한 주도주를 잘 찾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적의 진입 시점을 찾는 데는 아직 생각보다 많은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좀 많은 것 같습니다. 

     

    대체로 보면 조금 일찍 진입 하거나 아니면 조금 늦게 주가가 익스텐디드 된 시점에 매수를 해서 단기 휩소나 흔들기에 손절을 당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이건 사실 추세전환 시점을 미묘하게 포착된 상태에서 현재 구간이 주가가 조금 익스텐디드 된 상태인지 아니면 여기서 지지를 받고 상승해야 할 구간인지를 아직은 잘 구분, 분간을 못해서 주로 발생하는 것이라 봐도 무방합니다. 

     

    >> 윌리엄 오닐 성장주 발굴법 CANSLIM 핵심 요약 정리

     

    윌리엄 오닐 성장주 발굴법 CANSLIM 핵심 요약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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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장주 투자법] 윌리엄 오닐은 왜 EPS 증가율에 주목했을까?

     

    [성장주 투자법] 윌리엄 오닐은 왜 EPS 증가율에 주목했을까?

    이번 포스팅은 성장주 중심의 주식 투자법으로 잘 알려진 윌리엄 오닐 CANSLIM 전략에서 왜 EPS 증가율을 강조하고 또 주목을 했는지, 오닐 책에서는 잘 설명하지 못했던 내용을 한번 풀어서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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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식 공부도 엉덩이가 무거워야 한다.

    그러므로 체계적 방식으로 주식을 공부한다면 일단 엉덩이가 무거워야 합니다. 그래야 학습 곡선(Learning Curve)을 생각보다 훨씬 더 빨리 앞당길 수 있습니다. 엉덩이가 무거워야 한다는 말은 이런저런 매매기법을 조급 배우는 듯싶다가도 어느새 다 내 팽개치고 또 다른 새로운 매매기법을 찾아 떠도는 주식 낭인처럼 어디에도 정착하지 못하는 떠돌이 투자자를 두고 하는 말입니다. 

     

    사실 시간이 지나고 나서 뒤돌아 보면 주식 투자 공부를 체계적으로 하는 것은 그리 어려운 일도 아닌데, 뭘 어떻게 공부해야 체계적으로 모르다 보니 너무 돌고 돌아서 왔구나 하는 생각이 들때가 간혹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말하자면 체계적인 공부를 위한 갈피만 잘 잡으면 생각보다 기본기를 잡아 나가는 공부에 그렇게 많은 시간이 들지 않습니다. 

     

    저를 포함해 대부분의 사람들은 주식 투자를 공부할 때 이 방법, 저 방법을 직접거리며 돌고 도는 허송세월을 한 참이나 보낸 다음에서야 제대로 된 공부법을 발견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보니 실제로는 시간이 오래 걸렸다기보다는 이상한 허튼짓을 배우고 익히느라 시간 낭비를 너무 많이 해서 그런 것이지 싶습니다. 

     

     

    말하자면 주식 공부는 투자 스타일에 따라 다르기는 하지만, 추세추종 투자를 중심에 투고 그 핵심으로 바로 깊 숙이 푹 찔러들어가는 공부만 제대로 할 줄 안다면 대부분은 1년 사이에 자신의 주식 투자 실력은 몰라보게 성장해 있음을 깨닫게 될 겁니다.

     

    여기서 한가지 반복해 짚고 넘어가고 싶은 것은, 너무 많은 분들이 추세추종 전략을 하나의 매매기법으로 국한해서 자꾸 생각하시는 것 같은데,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상승 추세가 형성된 종목, 그것도 중장기 추세가 형성된 종목을 투자하는 것에 방점을 두는 것이라 사실은 단타, 장기투자, 스켈핑도 대부분은 이런저런 테마로 인한 단기 상승 모멘텀이 최소한 형성된 상태, 변동성이 큰 또는 커진 상태의 종목을 주로 매수해 단기에 치고 빠지는 전략을 구사해 수일을 내는 방식입니다.

     

    그러니 추세추종 투자 전략을 어떤 특정한 하나의 매매기법이라 생각하는 오류에 빠지거나 하지는 말고, 모든 투자는 특정한 한 방향의 추세(그게 상승이든 하락이든 간에) 결을 따라 가며 투자를 하게 된다고 조금은 넓은 범주, 시각을 갖고 추세추종을 바라보는 것이 좋습니다.  

     

    기회가 될 때 마다 이 이야기를 계속 반복해 말하는 이유는, 주린이 분들이라면 중장기 가치투자 또는 단타 매매기법을 어설프게 먼저 배울게 아니라 먼저 추세추종 투자 전략을 주식 공부의 중심에 놓고 체계적인 공부를 한번 해 보십사 권하고 싶어서 인데요. 

     

    진심, 제대로 배우고 익혀서 주식 시장 전체를 바라보는 시각과 개념을 잡으면 그 다음 부터는 본인이 원하는 방식의 투자 스타일에 얼마든지 효과적으로 접목해 투자할 수 있는 실력을 길러 줍니다. 그것이 단타, 스켈핑 또는 중장기 가치투자든 간에 말이지요.  

     

    >> 상승장에서도 당신의 주식 투자 수익률이 저조한 이유! (For 스윙투자)

     

    상승장에서도 당신의 주식 투자 수익률이 저조한 이유! (For 스윙투자)

    주식 시장은 이런저런 불확실성이 대부분 제거된 상태라 6월 초순부터 추세적인 상승장으로 분위기를 전환하는 모습입니다. 2023년 1~3월 까지는 대세 하락장을 끝내고 마무리하는 장세였다고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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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식 투자는 모두다 개별적이다. 

    주식 투자는 같은 매매기법을 다룬 책 또는 특정한 사람을 통해  배우고 익힌다 하더라도 성장과 발전은 각자 다 다른 동시에 모두 다 개별적인 형태로 성장과 발전을 이루며 나가게 됩니다.

     

    각자가 지닌 고유한 개성이나 성격이 투자 결과에도 많은 영향을 미친다는 것인데요. 이건 마크 미너비니가 한 말이긴 하나, 저 또한 무척 공감하는 말이기도 합니다.

     

    잘 알다시피 우리 각자는 모두 다 다르기 때문에 배우는 방법이나 스타일은 물론 같은 경험을 하고도 받아들이는 감각, 소통방식은 물론 시장을 바라보고 인식하고 해석하는 통찰력 또한 각자 다 다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다른 사람이 나보다 주식을 잘 하는 것에 대해 크게 부러워할 이유도 없습니다. 그런 사람들은 또 그 사람들 나름의 오랜 담금질의 공부 시간을 보내온 결과로써 주식을 잘하게 된 것이니, 어떤 방식의 노력을 기울였는지를 따라 배우면 될 일입니다. 

     

    필자 블로그도 마찬가지로 많은 내용을 공유하고 있지만, 모든 글이 다 유익하거나 하지는 않을 겁니다. 포스팅 글 중에서 현재 내게 필요한 내용은 취하고 버릴 것은 버리는 식으로 내게 필요한 정보만 잘 취한 상태에서 스스로를 단련시켜 나가는 공부를 하면 됩니다. 

     

    >> 니콜라스 다바스, 주린이가 반복해 읽어야 할 주식공부 필독서!

     

    니콜라스 다바스, 주린이가 반복해 읽어야 할 주식공부 필독서!

    이번 포스팅 글에서는 주식 투자 실력 성장이 더디거나 주식 차트 보는 안목이 아직 없다 생각하는 주식초보자, 주린이분들을 비롯해 주식 투자 경험은 좀 오래되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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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식 투자는 직관에 위배된 의사결정 

    많은 주식 투자자들이 겪는 본능적인 거부감은 눈에 보이는 주식 차트를 분석적으로 보고 전략적으로 해석하기 보다는 그 반대로 직관적으로 받아들인 상태에서 눈에 보이는 그 자체로만 이해하려 하기 때문에 발생합니다.

     

    이러한 거부감은 주식 시장에서 이미 상승한 종목을 보고 들어가기를 꺼리거나, 위험을 과장하거나 확대해 해석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말하자면 이런 직관적인 반응은 시각적 훈련과 체계적인 학습이 부족한 상태에서 주식 차트를 보기 때문에 발생하는 것입니다.

     

    정상적인 학습과 훈련을 통해 이러한 거부감을 완화할 수 있습니다.

     

    체계적인 주식 차트 학습과 반복적인 훈련을 통해 투자자는 주식 시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패턴 및 상황을 더 정확하게 파악하고 이해할 수 있습니다. 또한, 실전 경험을 쌓음으로써 거부감을 극복하고 효과적인 투자 결정을 내릴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습니다.

     

    이러한 학습과 훈련은 투자자가 주식 시장에서 더욱 자신감을 갖고 효과적으로 투자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한마디로 말해 주가가 이미 오를대로 크게 올라있는 이 상황에서 내가 지금 들어가서 과연 먹을 게 있긴 할까? 하는 눈에 보이는 그대로의 직관에 따라 상황을 판단하기 때문에 자꾸 심리적 저항감이 생기고 그 반대로 주가가 하락한 종목에 더 자주 또 더 많이 눈길을 주곤 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 실수를 교정하는 방법은 단 하나 방법밖에 없습니다.  가능한 좋은 차트를 정말 많이 반복해 보면서 정밀한 매수 시점을 찾는 걸 자꾸 고민해 봐야 됩니다. 

    위는 쿨라매기 스윙 스쿨(유튜브에 공개되어 있습니다.) 영상인데요. 그냥 흘려듣다가 보면, 중간중간 쿨라매기가 반독해서 다짜 고짜 하는 말이 좋은 차트를 스크린샷 한 다음 저장해 놓고 계속 돌려 보라는 조언 말입니다.   

     

    "이런 차트를 스크린샷 해서 데이터 베이스에 저장해 두세요. 제발! 이런 차트 모양을 적어도 500개, 1000개 이상 보지 않으면 실력 성장은 없어요. 백 시간, 천 시간 이런 차트 패턴을 보면 그대로 메모라이즈 해 둬야 해요.  이런 차트 패턴은 매일 틈날 때마다 계속 돌려보고 또 돌려봐야 해요. " 

     


    이 말을 왜 그토록 반복해 하는지 필자는 잘 압니다. 주가 차트 보는 안목 형성은 결국 양질의 주가 차트를 반복해 보지 않고서는 잘 형성되지 않기 때문인데요.

     

    이런 주가 차트 보는 안목 자체가 형성이 안된 사람일수록 차트를 직관(눈에 보이는 그대로)적으로 보기 때문에 어떻게 저렇게 주가가 높게 형성된 상태에서 살 수 있지? 물려보지 않아서 그래 하는 생각부터 하거나 적어도 들게 됩니다. 이래선 절대로 발전이 없습니다.   

    그러므로, 쉽게 날로 먹을 생각하지 마시고, 각자 차트북을 하나씩 만들어서 좋은 차트는 계속해 저장해 넣고 반복해 보길 계속해서 마찬가지로 강조, 강요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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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은 단돈 5백만 원으로 주식 투자를 시작해 약 10년 만에 천억 원이란 거금을 만든 스웨덴의 개인 주식 투자자 쿨라매기 주식 투자 매매기법인 쿨라매기 셋업(QULLA MAGGIE Setup)에 대해 자세히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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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쿨라매기 셋업 및 불플래그 차트 패턴 승률 통계 데이터로 이해하기

    이번 포스팅은 쿨라매기가 즐겨 매매한 불플래그 기반의 HTF 주식 차트 셋업이 최근 얼마나 자주 또는 빈번하게 출현하는지 지난 6년간의 데이터를 분석한 내용을 기반으로 작성하는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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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ales Private Equity 최근 근황 간략 소개  

    필자는 최근, 그러니까 작년 12월 초중순 부터 한국 주식 시장을 떠나 미국 주식 시장에 똬리를 틀고 주된 매매를 하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밤낮이 바뀐 상태에다 나이를 먹어 그런가 몸은 바뀐 시차에 영 잘 적응을 못 하고 하다 보니 깊은 잠을 잘 못 자고 설치는 요즘입니다. 

     

    미국 S&P 500 주가 지수 1년 단위로 본 2번의 18년간 주가 장기 상승

     

    사실 국내 주식 시장은 엘리엇 파동상으로 분석해 보면 미국 주식 시장 처럼 추세적 상승장 속에 있지는 않고, 십수 년째 상하 바운더리가 정해진 횡보장세를 그리면서 오르내리는 것을 볼 때, 굳이 스트레스받으며 국장에 남아 있을 이유란 이제는 더 이상 개인적으로 찾기 힘들다는 생각에, 원래 계획보다 좀 일찍 미국 주식 시장에 집중하게 되긴 했습니다.

     

    위  S&P 500 주가 지수를 보면, 미국 지수는 연중 최고점을 지속 갱신해 상승하는 반면, 국내 주식 시장은 십수년째 좁은 박스권 영역에서 오르내리는 횡보 수준의 작은 상승과 하락만 거듭 반복하는 것 자체가 소수의 기관 투자자들이 국내 주식 시장 자체를 너무 왜곡시키는 형태로 운영을 해 이제는 거의 구조화 된 듯 한데다 여러가지 중장기적 경제적 전망도 나아질 기미가 현재로선 잘 보이지 않는 것도 한국 경제의 큰 문제긴 합니다. 아무튼...   

     

    추세주종 투자 전략 관점에서 관심종목 리스트

     

    미국 주식 시장은 국장 보다 더 투자할 만한 종목이 차고 넘치지는 걸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겁니다. 여건이 허락치 못해 국장에 남아 있어야 하는 분들도 많을 겁니다. 특히 직장인 분들 같은 경우는 아무래도 날밤을 새기란 쉽지 않기 때문일텐데요. 그런데 굳이 그렇게 하지 않더라도 미국주는 시장이 상승하는 동안에는 풀백바잉(Pullback Buying) 같은 매매전략을 잘 구사하면 중장기 스윙 투자도 얼마든지 할 수 있습니다.

     

    미국 주식 종목도 진입 시점만 최적화 되면 주가는 하락은 제한적인 반면 꾸역 꾸역 주가 지수를 따라 중장기 우상향 가능성 높은 종목을 찾기가 국장 보다는 훨씬 심하기 때문에 한번 경험해 보시면 필자가 하는 말이 뭔지 잘 이해를 하게 될 겁니다.

     

    아무튼 위 종목 스크린 샷은 구글 스프레드 시트에다 별도로 종목 스샷을 해 놓은 것인데요. 소수의 고관여 멤머분들의 학습 차원에서 보십사 하는 의미로 일일이 차트를 매주 새롭게 올려 놓기는 한데, 주간 단위로는 약 50종목 수준 이내인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렇다고 오해는 마세요.무슨 리딩방 처럼 종목을 픽하거나 하는 식은 아니고, 주식 차트 보는 안목 형성을 위한 공부가 좀 더 필요한 분들께 필자가 보기에 주가 상승이 임박한 종목 중심으로 스샷을 찍어 올려 두고 관심 있는 분들이 알아서 들어와서 개별 종목을 보고 맘에 들면 실제 매매를 하거나 또는 그저 공부 참고용 정도로 삼아 볼 수 있도록 소통하는 정도가 전부입니다. 

     

     물론 최근 상승이 돋보인 엔비디아(NVDA), 누 홀딩스(Nu), 셀시어스(CELH) 같은 우량주는 좀 더 집중해 보십사 권고를 하긴 ㅋㅋ 했습니다. 

     

     

    필자 최근 매매 종목

     

    위는 최근 미국 주식 시장이 과매수 구간에 돌입한 시점에서 매수를 했다가 시장이 단기 하락 조정을 받는 구간에서 대부분의 종목이 급락을 했었는데요.

     

    미국 주식 시장에 진입한 시점 자체가 주가가 좀 익스텐디드 된 상태였기 때문에 주가가 고점을 넘어선 상태에서 지수 하락시는 다시 전 고점 부근까지 내려 오리란 예상에 미리 대체로 약 수익을 본 상태에서 매도를 했었습니다.

    보다시피 3~5%의 작은 수익이이나 손실난 거래로 매매를 마감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렇다 할지라도 손실은 최소화하고 수익은 소액일지언정 더 많이 저 자주 꾸준히 쌓아가는 것은 중장기 투자 전략 측면에서 매우 중요합니다.

     

    필자의 경우 손실은 대부분 -3%~-5% 이내로 그 이상은 잘 용인하지 않습니다. 평균적으로는 거의 1.5~2.5% 수준에서 잘라내는 편이지만, 저도 사람인지라 아무리 칼 같이 손절을 한다 하더라도 어쩌다 -5% 가까운 손실도 더러 발생합니다. 그런 불가항력(?) 적인 경우를 빼고는 대체로 약 손실로 매매를 마감하기 때문에 심리적 안정감이 늘 담보된 상태에서 매매를 하는 편입니다.

     

    의도적으로 포지션을 작게 해 손절폭이 넓어진 경우를 제외 하고는 계좌에 -5% 이상의 손실난 종목은 웬만해서 지켜보지 않습니다.

     

    특히나 포지션이 큰 경우라면 더더욱 그 자체로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기 때문에 이런 상태에선 매매 자체가 감정적으로 흐를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마치 집안 청소를 하는 것처럼 손실난 종목은 가능한 최소화 한 상태에서 지켜보면서 빠르게 정리를 하는 편입니다.

     

    마찬가지로, 손절라인을 최소로 잡자면 매수 시점이 최적화 되어야 합니다.

     

    진입 시점이 정교하지 않으면 어떤 방식의 투자를 하건 간에 매수하는 동시에 손실이 날 가능성이 그만큼 크기 때문에, 마크 미너비니와 다른 추세추종 투자자들이 언급했던 것처럼 매수하자마자 수익이 나 계좌가 플러스가 된 상태를 유지하는 것을 중요 목표로 생각하고 매수 시점을 정교화하는 것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합니다.

     

    최근 매수 종목 - 라마코 리소시스(METC)

     

    아무튼, 그렇게 작은 수익을 여러번 내는 이기는 게임을 자주 반복하다 보면, 1주일에 한 두번 정도는 이렇게 20~50% 가까운 상승을 하는 종목은 시장이 좋으면 그렇게 어렵지 않게 찾아 매매를 할 수 있습니다. 쿨라매기 표현에 따르면 계좌는 이런 종목을 자주 거래 할수록 크게 불어 난다는 표현처럼, 실제로도 그렇습니다.

     

    아무튼, 추세추종 전략 구사 관점에서 보면 국장이나 미국장에서의 투자 방법이나 전략 자체는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오히려 미장은 국장과 달리 추세적인 상승이 오랫동안 지속되는 시장 특징 때문에 종목 선정과 진입 시점이 올바르면 생각보다 하락폭은 상대적으로 그리 크지 않고, 오히려 고점에서 진입 시는 변동성이 크기 때문에, 국장과 마찬가지로 진입 시점의 최적화가 무엇보다 중요하지만, 최적의 매수 시점만 잘 잡는다면 국장보다는 훨씬 더 안정감 있는 매매를 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러니 국장 미장을 굳이 따지기 보다는 올바른 매매기법과 내 성격에 잘 맞는 매매기법과 룰셋(Ruleset)을 정교화하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이면 중장기적으로는 분명히 실력이 나아지리라 믿습니다. 원래 내용 중 일부를 최근 자가출판용 이북을 하나 빠르게 작성하다가 내용 중 일부를 공개하려고 쓰다 보니 또 이렇게 내용이 길어졌습니다. 

     

    >> 주식 공부에 진심인 분들을 위한, 투자공부 조언!

     

    주식 공부에 진심인 분들을 위한, 투자공부 조언!

    사실 이번 포스팅은 누구나 다 아는 하나 마나 한 내용의 글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식 투자를 조금 긴 안목으로 보며 공부를 해 보고자 하는, 이른바 주식 투자 공부에 진심인 분들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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