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주식 하락장 특징 및 간단한 근황 소식...ㅋ

최근 글이 올라오지 않는 다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많네요. 블로그와 홈페이지는 신기할 정도로 공격에 공격을 지속적으로 받다 보니, 블로그 사이트의 검색 품질 자체를 계속해서 떨어트리는 요소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구글에선 나쁜 키워드는 정리를 하라고 계속해서 계정에 특단의 조치를 취하라고 하지만, 사실 제가 할 수 있는게 없는지라, 최종 관리는 카카오에서 해 줘야 하는데, 문의 결과 문제를 해결 할 것인냥 몇일 기다려 달라더니 돌아온 대답은 본인들도 어떻게 해 줄수 없다고 하더라구요.    

 

이런 태그 공격이 어떻게 가능한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지금은 수정이 않되지만 과거엔 댓글 작성 후 수정이 되곤 했거든요. 이틈을 비집고 들어와서 어떤 짓을 누군가 벌인거 아닌가 하는 식의 의심을 해보긴 합니다만... ㅋㅋㅋ

 

구글에 색인된 제 블로그 글이 60만개나 됩니다. 60만개면 뭐 거의 도서관 수준으로 글을 쓰거나 했어야 할텐데 말이지요. 실제로 글은 아니고, 블로그 태그(Tag)가 저렇게 등록이 된 겁니다. 물론 구글 봇도 정신 못차리긴 마찬가지구요.  

 

문제는 다 저런 식으로 입에 담기 힘든 도박, 음담패설 관련 키워드가 전부인데요. 

 

그것도 중국어, 아랍어 등 전세계어로 작성된 스팸 태그와 한글로는 스샷에서 보는 것 처럼 저런 식으로 스팸 글들인지라 대응책은 새로 이사 가는 길 밖에는 없는 것 같습니다. ㅋㅋㅋ

 

그러다 보니 글 쌓기가 조금은 부담스러워 졌고, 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진퇴양난 스런 상황에 직면한지라, 여기다 글을 계속 쓰는 것이 맞는지 좀 애매하기도 한게, 아무래도 검색 사이트에서 품질을 문제 삼아서 제 글 자체가 잘 검색되지 않도록 하는게 주된 목적인지라... ㅋ

 

아무튼, 이런저런 일들 때문에, 최근에는 주슬금 블로그 글쓰기에 집중할 수 없었습니다. 그나마 스팟성 글은 주로 바이미커피 플랫폼 사이트 게시판에 간간히 쓰며 시장 대응 전략과 아이디어, 인사이트를 전하고 공유하고 있는 편이긴 합니다. 

 

 

 

최근 주식 시장, 하락장 특징(?)

아무튼 최근 주식 시장은 주가 지수가 200일 이동평균선을 크게 이탈해 하락 조정을 하고 있는지라, 저는 추석 이후로는 대부분 매매를 좀 많이 쉬었습니다. 

 

지난 하락장과 이번 하락장은 좀 다른게, 지난 해에는 그래도 주가를 내리면서 한 두달 정도는 반짝 반짝 기술적 반등을 주면서 추세추종 투자자들도 투자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곤 했는데, 이번에는 일 주일 정도 반짝 지수가 상승하는 척 하다가 다시 고꾸라 지고 하는 식으로 연일 하락을 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도 업종이나 섹터에 속한 종목들의 주가 하락은 엇갈리긴 하지만 생각보다 견조하게 잘 버티는 종목들이 많이 보이더군요. 그런데 문제는 당일 매수해 수익을 줬다가도 그 다음 날 지수 하락시는 또 거의 매수가 근처까지 내력 오거나 손실을 내는 식으로 갈팡질팡 하다보니 은근 스트레스가 잦더군요. 

 

그래서 대부분 정리를 하고 오늘은 코스닥 지수가 모처럼 4% 상승해, 주도 섹터로 보이는 반도체 업종 종목 4종목 정도만 소량 매수를 했습니다. 지수가 상승하니 주가가 올라 모처럼 수익을 보긴 했는데, 내일과 다음 주 흐름이 어떨찌 궁금합니다. 

 

아직은 하락 추세를 완전히 벗어난 상태가 아닌지라, 운이 좋다면 바닥에서 급상승하는 식의 V자형 반등이 나올 수도 있겠지만,  그게 아니라면 단기 반등으로 좀 더 하락을 한 상태에서 어느 정도 추세의 방향을 트는 기간 조정에 자주 보이는 삼각 수렴이나 쐐기형 차트 패턴이 나올 겁니다. 

 

둘 다 급할 필요가 없습니다. V자 반등이 나오면 주도주는 급등을 할테지만, 매주말 관심종목을 꾸준히 잘 스크리닝 하고 지켜 보다가 최적의 진입 시점을 만들어 줄때 매매를 해도 늦지 않습니다.

 

하락장에서도 단타를 빼고 추세추종 방식의 스윙 투자 전략을 구사하는 많은 분들이 매매를 쉬지 못하는 이유도 혹시라도 바닥에서 더 싼, 좋은 가격에 사지 못할까 하는 불안감 때문인데요. 실제로 바닥에서 잡았다 하더라도 몇번 휘청하고 급락을 시키거나 하면 대부분 매도를 하거나 하는 경우가 많아서, 그렇기 쉽사리 바닥에 귀신 같이 잡을 수 없습니다.

 

 

 

 

 

하락장 끝 무렵, 시장 주도주의 흐름 포착하기 

사실 하락장 끝 무렵에 시장 주도주를 미리 포착하고 투자하는 방법은 윌리엄 오닐 책을 읽어 보면 자세히 나와 있습니다. 제가 PDF로 윌리엄 오닐 지수 읽는 방법을 작성한 내용에도 오닐이 애플을 주가 지수가 아직 하락인 상태에서 어떻게 강하게 매수하면서 상승으로 지수가 전환하는 초기에 매수를 했는지 별도로 공유를 했긴 한데요.  

 

 

2020년 전미 주식 투자 대회에서 우승한 올리버 켈리 책을 보면, 윌리엄 오닐과 같은 방식으로 하락장의 끝에서 <리봉고(티커명 : LVGO) 을 매매 했는지 설명한 내용이 있으니 참고해 보시면 됩니다.

 

위 포스팅 글은 <바이미 커피 플랫폼> 사이트에 공개되어 있으니 참고하면 됩니다. 

 

https://www.buymeacoffee.com/thales22/n-a-2055987

지수대비 상대강도 Case study-올리버 켈리 편 — Thales

 

가만히 차트와 지수를 트레이딩뷰에서 겹쳐 놓고 보세요. 생각을 하면서 봐야 합니다. 지수와 개별 종목의 캔들 봉 하나 하나의 흐름과, 차이점을 인식하면 남들 보다 조금 일찍 하락에서 상승으로 추세가 전환되는 것을 포착할 수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로켓 사이언스나, 무슨 과학 연구하는 것이 아니구요. 지난 과거의 데이터를 최대한 분석해 보면서 확률적으로 접근하는 것이기 때문에, 과거의 데이터를 자주 들여다 보고 이때는 이랬고 이런 경우 보다 상승 확률이 높구나 하는 식으로 접근을 하면 좋습니다.

 

 

아무튼 조금 한가해 지면 조금 더 다양한 실전 매매 사례, 기법 등 인사이트를 줄 그런 글을 또 작성하도록 하겠습니다. 그 밖에도 몇몇분의 실력 성장기를 포스팅 해야 하는데, ㅋㅋㅋ 엄두가 나지 않습니다. 아마도 개인적으로 글 작성을 부탁해야 할 것 같네요.

 

특히 JS님은 주린이 여러분들이 좀 따라 배웠으면 할 정도로 체계적으로 매매를 잘 관리하고 복기 및 정리하시는 분인지라, 보내준 내용으로 제가 글을 쓰려니 은근 ㅋㅋ 정리가 어렵더라구요. 해서 아마 개인적으로 포스팅 글을 한번 요청해 보거나 해서, 아무튼 다른 분들도 어떻게 공부를 하면 좋은지 좀 아이디어, 팁, 인사이트를 얻었으면 합니다. 

 

주식 투자는 늘 시장 상황의 결에 맞게 전략적으로 잘 운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상승장에서 통하는 매매기법은 하락장에선 잘 통하지 않기 마련입니다.

 

이걸 잘 인식 못하면 모든 상황에 다 들어 맞는 신묘막측한 어떤 매매기법을 찾아 다니게 됩니다. 주가의 단기 변동성을 이용해 빠르게 치고 빠지는 단타나 스켈핑 정도 빼고는 딱히 그런 방법은 없습니다.

 

단타도 이런 하락장에선 시초가에 잠깐 올려줄 때 말고는 그닥 매매가 재미 없기는 마찬가집니다. 노가다를 했지만 편의점 알바 정도 버는 그런 식인지라 효용성이 떨어집니다. 

 

 

주식 시장이 본격적인 상승장 국면에 돌입했을때 몇개의 시장 주도주를 중심으로 투자를 해 연간 300% 수익을 달성한 사히드 살림 사례도 참고해 보시면 좋습니다.

 

최근 포스팅 글은 대부분 BuyMeCoffee 플랫폼 게시판에 포스팅을 하다보니 본의 아니게 자꾸 해당 글을 링크 걸게되네요. 아무튼 관심있는 분들은 한번쯤 읽어 보길 바라겠습니다. 

 

https://www.buymeacoffee.com/thales22/zowahukunu

대세 하락장, 추세추종 투자 전략 잘 다뤄야 하는 이유 — Thales

 

 

따라서, 전업 투자가 아니라면 하락장에서 벌려고 너무 애쓰지 마시고, 하락장에선 오히려 주식 공부를 하면서 현재의 내 실력을 담금질 하는데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는 것이 더 좋고 또 현명합니다. 

 

 

벌써 11월 입니다. 주식 공부 할때 BGM으로 깔아 놓으시면 좋을 듯 싶습니다. 늘 건강 유의 하시구요!

 

Thales 드림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