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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를 말하다

영어원서 읽기, 단계별 책 추천 및 원서리딩 방법 소개

by Thales 2023. 2. 7.

영어원서 읽기는 일상에서 영어 한마디 쓸 일이 없는 한국적 상황에 가장 잘 맞는 공부법이다. 영어 잘하는 방법은 별거 없다. 

 

영어를 일상에서 매일 활용하는 것이다. 회하든 듣기든 혹은 쓰기도 마찬가지다. 그런데 언어는 말을 주고 받을 상대가 없으니 여간해서는 배우고 익히기가 참 쉽지 않다. 

 

그 점에서 영어원서 읽기는 혼자서도 얼마든지 즐기며 영어를 배우고 익힐수 있다. 영어 공부를 못하는 사람들의 가장 큰 잘 못은 하다가 공부 하기를 그만 둔다는 것이다.

 

영어 원서 읽기의 가장 큰 장점은 일단 한번 읽는 재미에 빠지면 누가 시키지 않아도 24시간 영어와 함께 생활을 하며 시간을 보낸다는 것이다. 

 

매일 영어를 사용하고 있는 것이기 때문에, 필요에 따라 얼마든지 손쉽게 영어 회화, 영작문, 듣기로 공부가 쉽게 뻗어 나갈수 있게 된다.

 

전제 조건은 매일 영어에 노출되는 환경에 놓인 스스로를 먼저 만들어 두는 것이 중요하다. 이런 단계적 접근 방식은 시간이 누적 될수록 효과가 아주 큰 공부 방식이다.

 

본문에서는 초보자들이 어떻게 하면 보다 쉽게 영어원서 읽기를 시작 할 수 있고 또 수준과 단계별 읽으면 좋을 책 추천 및 원서리딩 방법을 소개해 보도록 하겠다.  

 

본 내용은 필자가 실제 많은 경험과 사례를 통해 경험한 것이므로 믿어도 좋다.  필자는, 2012년 부터 2021년까지 약 5만 회원이 가입한 영어원서 읽는 사람들 원서리딩 커뮤니티를 개설해 오랫동안 운영해 왔다.

 

그동안 수많은 사람들에게 구체적인 영어원서 리딩 방법에 관한 구체적인 실행전략은 물론, 북클럽 운영 등을 통해 1년 만에 해리포터를 읽게 하는 등 다양한 실전 리딩 코칭 경험을 토대로 작성한 글임을 밝힌다. 

 

 

 

 

이글의 목차

 

 

 

영어 단어와 문법 실력 따지지 않고 시작하기 

영어 원서를 한 권이라도 읽어 본 적이 없는 사람들은 시작 부터 괜한 걱정을 하기 마련이다. 그 걱정이 뭔지 잘 알고 있다. 부족한 영어 단어와 문법 실력 때문에 읽기를 주저하거나 고민하고 있다면, 그런 생각은 하지 않아도 된다. 

 

중고등학교 수준 정도의 단어와 문법 지식 정도만 알고 있어도 얼마든지 읽을 만한 책은 많고 또 널려있다. 본문에서 좀 더 자세히 소개하겠지만 가장 낮은 수준의 책 부터 양적으로 읽어 나가면 되기 때문이다. 


실제 필자는 영어원서 한권을 제대로 읽어 본 적이 없는 성인을 약 1년 가량 북클럽에 참여해 양적인 책 읽기를 통해 해피포터를 비롯해, 앵무새 죽이기 같은 고전을 무리없이 읽게 끔 이끈 많은 경험이 있다.

 

물론 대충 따라 읽어서는 빠른 성취를 이루거나 하지는 못 한다. 단숨에 영어 실력을 끌어 올리는 비법 따위는 따로 없다. 전제 조건은 스스로의 노력이 같이 병행되어야 무엇이든 간에 결실을 맺는다. 이건 우주만물의 법칙이다.   

시작도 하기 전에 영어에 겁을 잔뜩 집어 먹을 필요는 없다. 아래 본문에서 설명하는 영어원서 읽기를 위한 단계별 리딩 전략을 생활 속에서 매일 구체화하며 실천해 나가는 것만 잘 따라해도 충분하다. 나머지는 시간이 해결해 주기 때문이다.

 

먼저 숲을 보고 난 다음에 나무를 봐야 하는 것 처럼, 먼저 영어 원서 책의 종류와 더불어 리딩은 어떤 절차와 방식을 따라가며 읽는 것이 좋은지 또 그 방법은 무엇인지 정도의 대략적인 얽개 정도는 알고 있어야 한다.

 

그래야 현재 내게 필요한 책을 올바로 선택해 읽어 나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 다음 가장 낮은 단계에서 부터 시작해 한 단계씩 넘어가면 된다. 이때도 물론 가능한 일관성있는 노력을 매일 반복적으로 시도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가능하다면 최소 1년 정도는 꾸준히 읽어야 한다. 너무 긴 시간 처럼 보일지도 모르지만, 읽기를 통해 재미를 찾으면 금방 습관으로 자리를 잡기 때문에 그 다음 부터는 시간이 가는 느낌 자체가 사라지거나 또 멀게 느껴지지도 않을 것이다. 

 

단계별 리딩 방법에서의 책 선택은 융통성있게 각자 자신에게 맞는 수준의 책, 내게 재미와 흥미를 가져다 주는 책이면 뭐든 좋다. 

 

특히, 아이들과 초중고생 및 성인의 리딩은 접근 방법이 다를 수밖에 없는데, 이와 관련해서도 자세히 설명한다. 먼저 학습 연령과 수준에 따라 어떤 접근 방법을 하는 것이 좋은지 차근 차근 하나씩 알아보도록 하자.

 

 

 

 

 

 

영어원서 리딩 맵 (단계별 영어책 추천)

초보자들이 영어 원서 책 읽기가 어려운 이유는 영문법이나 모르는 단어가 많아서는 아니다. 지금껏 영어 책 한권을 제대로 읽어 본 적이 없기 때문에 실제로 어렵게 느껴지는 것이다.

 

영어 책 한 권도 읽어 본 적 없는 사람들이 영어 책 읽기가 어렵고 부담이 되는 것은 당연하다. 한글 자음 모음을 막 뗀 사람에게 한글 책을 읽어 보라는 것과 같기 때문이다.

 

한글도 마찬가지지만, 영어도 문장을 보는 눈 자체가 아직 길러지지 않았기 때문에 읽는 순간 답답함을 느끼는 경우가 훨씬 많다. 말하자면 영어책 리딩을 제대로 하기 위해서는 일정 기간 뇌가 영어 문장에 적응 해 나가는 기간과 과정은 반드시 필요한다. 

 

아이 어른 할 것 없이 우리 뇌가 영어에 먼저 익숙해 질수 있도록 하는 방법은 자주 눈으로 보고 듣고, 읽는 것이다.

 

가장 부담없는 접근법은 바로 아주 쉬운 책을 선택해 읽기 시작해 점차 수준과 난이도가 높은 책으로 수준을 높여가는 방식으로 읽어 나가면 된다. 

 

가랑비에 옷 젖듯이 쉬운 책으로 시작해야 한다. 그다음 서서히 수준을 높여 가야 한다는 말이다. 그런데 대부분 그 반대로 읽기를 시작한다. 

 

영어원서 한 권 읽어 본 적 없던 사람들이 어느날 갑자기 해리포터 영어 원서로 리딩을 시작한다. 떠듬 거리며 한글 읽기를 막 배운 외국인에게 대뜸 황순원의 소설 '소나기'를 들이밀며 읽으라는 꼴이다.

 

소나기는 그래도 양반이다. 조정래의 <태백산맥>을 읽으락 하면 그게 읽히겠는가?  대충 알파벳 읽는 정도의 실력을 가진 읽기의 실력을 가진 사람들이 해리포터 부터 읽기를 시작히는 꼴이니 지치지 않고야 베기겠는가 말이다. 

헤리포터 시리즈는 한 번도 영어원서를 읽어 본 적이 없는 리딩 초보자가 소화하기에 결코 쉬운 책이 아니다.

 

그런데도 비영어권 성인들의 경우 남들이 해리포터로 영어 원서 읽기를 시작하니 아무 생각 없이 따라서 읽기 시작하는 경우를 많이 봤다. 결과야 뻔하다 읽기를 그만둔 경우가 대부분이다. 실제 참 많이 봐 왔다. 

 

영어 학습자들에게 올바른 지침 같은게 없다 보니 벌어지는 일이다. 학교에서도 이런건 가르처 주지 않는다. 그러니 학교에서 배운 영어 실력은 있으니 완전히 수준 낮은 책을 자존심이 상해 선택을 않는 것이다.

 

그런데 실은 읽기는 오히려 그 반대로 접근해야 한다. 일단 먼저 가장 낮은 수준의 책 읽기 부터 시작해 뇌에 부하를 줄여주는 노력을 먼저 해 영어 문장에 익숙해 지는 과정이 필요하다. 

 

이 과정 동안에 아주 쉬운 문장을 자주 보면서 영어 문장을 보는 시각과 심리 자체가 편안해 지면서 일종의 교정이 되는 역할을 한다.

 

심리적으로 영어를 편안하게 받아 들일수 있도록 하는 작업을 먼저 해야 한다. 그래야 점차 난이도 높은 문장으로 나가도 겁을 집어 먹거나 스트레스를 크게 받지 않고 영어 문장 그 자체를 그대로 받아 들일수 있게 된다.

 

이런 워밍업 과정을 일정기간 거치고 난 다음 조금 더 상위 레벨로 리딩 수준을 끌어올리는 식으로 읽어 나가야 실력이 성장한다.

 

단기에 너무 과욕을 부리는 경우 학습 과정에서 뇌에 많은 부하가 발생한다. 

 

이는 일종의 공부 피로와 스트레스가 쌓여 점점더 영어 공부는 물론 영어 원서 리딩을 점차 미루거나 가능한 회피하고자 하는 심리적 자기 방어 기제가 발동하게 된다.

 

위는 실제로 북클럽 운영을 통해 성인을 비롯해 중고생들을 읽혔던 책 중심으로 리딩맵 리스트를 구성해 본 것이다. 

 

보다시피 이미 대중적으로 널리 알려지고 사랑 받고 있는 원서들임을 쉽게 알 수 있다. 성인의 경우라 하더라도 시작은 아이들과 마찬가지로 칼데콧, 뉴베리 수상작 같은 아동용 그림책 픽처 또는 보드북부터 읽기 시작해,

 

점차 수준을 높여 그레이디드북, 챕터북, 영어덜트, 어덜트 책으로 읽어 나가면 된다. 정리하면 다음 단계를 따라 읽으면 좋다. 

 

 

 

영어원서 수준별 리딩 단계 

1) 그림 영어책(Book for babies)

2) 그레이드북 및 챕터북(Graded books)

3) 영어덜트 (Young Adult)

4) 어덜트 (Adult)

 

 

특히 중고등학생을 비롯해 성인의 경우 2~3단계에서 필수적으로 소화해야 할 것이 양적인 책 읽기다. 목표를 1년에 100권 읽기를 목표를 세우는 것이 좋다.

 

펭귄리더스 같은 그레이이드북은 단계별 시리즈만 읽어도 벌써 일주일에 10권 이상도 읽을 수 있다.

 

챕터북의 경우도 마찬가지로 양적 읽기에 포함시킨다.  A to Z Mysteries 나 국민원서라 불리는 매직 트리 하우스(Magiz Tree House) 같은 시리즈는 성인이 읽어도 참 재미있다. 이런 식으로 가지 치듯 책 읽기를 섭렵해 나갈 때 중요한 것은 쉬운 책 중심으로 먼저 가능한 많은 책을 양적으로 읽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 과정에서 리딩이 단단해 지고 실제 간단한 문장에 노출이 된 상태에서 빠르게 그 뜻을 이해함과 동시에 문장을 빠르게 읽어 나가는 훈련의 기반이 닦여지기 때문이다. 이걸 무시하는 분들이 많다. 의외로, 물론 현재 본인의 영어 실력이 어느 정도 바탕이 있는 경우는 건너뛰어도 좋다.

 

위 리딩맵에는 영어덜트 까지만 표시를 했지만, 영어덜트 수준의 책을 읽을 수 있게 되면 성인용 자기계발 원서 정도는 아주 쉽게 읽을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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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원서 그레이드북 단어 수준

펭귄리더스나, 옥스포드 북웜, 옥스퍼드 리딩트리 같은 그레이드 북은 레벨별로 책이 구성되어 있어서 영어원서 초보자들이 읽기 매우 좋다. 

 

필자는 펭귄리더스 영어원서 시리즈를 북클럽 진행을 위해 이지스타터부터 레벨 6단계까지 모두 읽어 봤다. 실제 스토리 중심이라 재미가 있고, 레벨 3단계 까지는 이미지가 페이지에 포함되어 있어서 쉽게 읽힌다. 

 

 

그렇게 단계가 조금씩 올라가면서 문장의 글밥 자체가 늘어나게 되는데, 학습자를 고려해 과학적으로 잘 설계된 방식으로 만들어진 책이라 영어원서 초심자에겐 책 선정에 어려움을 겪지 않고 선택할 수 있어서 좋다. 

 

책은 주요 국공립도서관을 비롯해 인터넷 검색등을 요령것 하면 무료로 볼 수 있는 경우도 많다.  

 

위 원리 리딩맵의 룰을 반드시 따라 읽을 필요는 없다. 대체로 처음엔 낮은 수준에서 시작해서 읽어 나가면서 점차로 수준이나 책 선택 폭 자체가 스스로 넓어지고 높아 지기에 처음엔 가능하다면 많은 분들이 읽고 추천하는 책 위주로 하나하나 섭렵해 나가는 방법을 조금 더 쉽게 이해시키기 위해 만든 것에 불과하다. 

 

 

물론 필자가 따로 언급하지 않았거나 리딩맵에 포함되거나 소개되지 않은 책이라 하더라도 좋다. 다독을 위해 읽을 책은 차고 넘치기에 일일이 다 거론하거나 다룰 수 없다는 점 또한 알아 주었으면 한다.

 

요약하면, 영어원서 책 읽기를 막 시작하는 가운데 아직 어떤 원서 책을 골라 읽어야 할지 개념이 크게 없는 경우라면 펭귄리더스, 옥스포드 리딩북 트리 같은 시리즈로 구성된 그레이드북 (Grade Book)으로 먼저 시작하는 것이 좋다.

 

그 다음 매직트리 하우스 등과 같은 챕터북 중심으로 먼저 양적으로 읽은 다음 영어덜트 분야로 나가면 된다. 이때부터 해리포터 책 읽기를 시작하면 좋다. 

 

그 밖에도 최근에는 개인이 운영하는 각종 육아 블로그나 카페 및 커뮤니티 사이트를 통해서 보다 손쉽게 다양한 주제와 종류의 책을 소개받거나 추천받을 수 있다.

 

다만, 이 경우에도 영어원서를 읽어 본 적이 없는 사람들이라면 본인의 수준에 맞는 책인올바른 책 선택이 무엇인지 위한 적정한 가이드가 되어줄 책을 선택하는 기준이 모호해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이런 때는 영어원서 리딩 커뮤니티를 방문해 조언을 받는 것을 권한다. 

 

비슷한 단계를 밝아가며 성장한 회원들의 추천은 그 자체로 신뢰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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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 및 초등학생들 영어공부법

유아에서 초등학교 아이들의 경우는 성인들처럼 스스로의 필요에 의한 능동적 학습 보다는 수동적인 학습 습관을 형성할 가능성이 높으므로 조급함을 버리고 가능한 놀이와 학습이 구분되지 않도록 부모가 잘 이끌어 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중고등 학생 정도만 되도 아이들은 부모나 교사의 간섭 같은 외적 동기로는 쉽게 잘 움직이지 않고 공부를 하더라도 마지못해 하는 수동적 공부가 될 공산이 크다.

 

이시기의 학습 전략은 부모나 교사의 적절한 관심과 칭찬과 보상을 통해 스스로 공부를 할 수 있도록 동기부여와 자극을 줌으로써 스스로 읽어 나갈 수 있도록 이끄는 것이 중요하다.

 

 

 

 

 

중고등학생의 영어공부 방법

간혹 방목하는 교육이란 미명하에 아예 아이에게 관심을 끄고 스스로 알아서 하기를 바라는 부모를 간혹 보기도 하는데, 자칫 대단히 잘못된 방향으로 되었다.

 

사춘기 시기의 아이들을 보다 잘 이해하기 위한 부모들은 이 시기의 아이들의 두뇌 발달의 특징이나 성향에 관련된 책을 찾아 읽는 노력을 통해 아이들의 행동을 이해하고 소통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책 <뇌로 통하다>를 보면 청소년의 뇌를 이렇게 한마디로 정의한다.   “보상에 민감한 뇌”라는 것이다..

 

무관심하던 부모가 중고등학교에 갑자기 관심을 보이는 행동은 오히려 반항심을 조장할 우려가 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아이아 부모가 정서적 친밀감을 어릴 때부터 형성해 왔는가에 따라서 반응을 보이게 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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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및 일반 성인의 영어 공부방법

성인들이 경우는 아무래도 자발적인 내적 동기에 의해 영어원서를 읽고자 하는 경우가 대다수이기 때문에 보다 능동적인 학습 태도와 더불어 빠른 실력 성장이 가능하게 된다.

 

이미 중고등학교 와 대학 교육과정을 통해 배우고 익힌 영어 단어와 문법에 관한 기본 지식은 어느 정도 가지고 있다.

 

영어 공부를 꾸준히 해온 성인들의 경우는 본인의 현재 실력 수준에 맞는 책, 즉 본인의 흥미와 관심 주제의 책을 선택한 읽기가 가능하지만 설령 그렇다 하더라도 틈틈이 현지 원어민 아이들이 읽는 닥터 세수스, 로알드 달 같은 유명 그림동화나 챕터북, 영어덜트 소설 등을 을 읽는 것도 좋다. 

 

이 경우 원어민과의 대화 과정에서 이야기의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경우도 있는데다, 미혼이라면 미래에 태어날 내 아이의 영어 교육을 위해서라도 여러 권을 미리 읽어 보는 것도 좋다.

 

필자가 운영해 온 영어원서 리딩 커뮤니티 <영어원서 읽는 사람들>의 경우만 보더라도 적극적인 참여와 활동은 주로 성인들이 한다. 

 

주로 대학생이나 직장인 같은 성인들이 대다수다. 그 중에서도 자녀가 있는 학부모의 리딩 참여율이 높고 실제로 다른 분들 보다는 더 꾸준한 리딩을 하는 경우를 많이 보게 된다.

 

스팟 설문조사를 해 보면 대개는 아이들의 영어 교육을 위해, 학원에만 맡기고 마는 영어 교육이 아니라 아이와 함께 영어 원서 읽기를 실천하고자 영어원서 읽기를 시작했다는 분들이 대다수다.

 

아빠, 엄마라고 하는 부모의 위치는 무겁 고 막중한 자리이다.

 

영어. 공부를 그만둔 지 오래되고 해서 다시 시작하기 엄두가 나지 않는다는 분들도 있지만 사실 중고등학교 때 배우고 익힌 단어만 어느 정도 알고 있으면 읽을 수 있는 책들은 많다.

 

그렇게 조금씩 노력을 기울여 가면서 어휘량을 늘려가는 식으로 읽어 나가면 된다. 대부분의 영어 원서는 필수 영어 단어 3~5천 단어만 알고 있으면 약 90%에 가까운 이해 수준에 도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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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및 정리

한국에서 살면 일상생활 속에서 영어를 전혀 쓸일이 없다. 영어는 언어다. 일상에서 사용하지 않으면 죽은 언어로 아무런 쓸모가 없게 된다.

 

많은 돈과 시간을 들여 애써 배운 영어가 죽은 영어가 되지 않도록 하는 길은 영어원서 읽기가 유일하다. 물론 미드나 영화를 보면서 영어를 따라 배울수는 있지만, 그런 수동적 방식으로는 공부에 한계가 분명히 찾아 온다. 

 

영어원서를 읽는 것의 가장 큰 장점은 다양한 지식을 영어로 습득 할 수 있다. 특히 업무 및 관련 대부분의 지식은 영어원서로 얼마든지 손쉽게 얻을 수 있다. 

 

필자는 현재 주식 투자를 전업으로 하는 투자자의 삶을 살고 있다. 이 삶을 살수 있도록 해 준 것도 따지고 보면 다 원서 읽는 습관 덕분이다.

 

왜냐면 국내에선 구하기 힘든 유명한 투자관련 책을 아주 충분히 읽고 체계적인 방식으로 공부를 해 온 덕분이다. 과거 IT 스타트업 회사에 근무할 때는 원서를 읽고 영어를 조금 한다는 이유 만으로 해외 업무 출장은 필자가 도 맡아서 나갔을 정도다. 

 

영어원서를 읽기를 손에서 놓지 않는 동안에는 어떤 방식으로든 영어를 계속 사용하고 있는 것이 되기 때문에, 영어 실력은 중장기적으로 성장 할 수 밖에 없는 구조라 적극 추천한다.  

 

게다가 영어원서 읽기는 대단히 지적인 활동인 동시에, 내가 좋아하는 분야의 책을 평생 찾아 읽으며 즐길수 있도록 함과 동시에 성장시켜 준다는 장점이 크다. 

 

특히 성인의 학습은 리딩 경험이 누적될수록 그 경험을 바탕으로 한 자기 성찰과 반성이 가능해 어느 시점부터는 본인의 실력 상승에 필요한 지식을 스스로 찾아서 보충하고자 하는 노력도 자연스럽게 이뤄지게 됨에 따라 마음 먹기에 따라 실력 성장 속도는 아이들 보다 훨씬 빠르고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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