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스팅에서는 캔슬림 전략과 컵앤핸들 차트 패턴으로 유명한 윌리엄 오닐이 5천 달러를 투자해 1년 만에 4000% 수익인 20만 달러를 벌게 되었는지 그 과정을 한번 자세히 설명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말하자면, 이번 글은 주식 투자를 함에 있어서 수익률을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올바른 종목 선택이 가장 중요하고 또 어떤 기준으로 종목을 찾는 것이 좋은지에 대해 설명하는 글이라 할 수 있습니다.
윌리엄 오닐 책을 여러 번 반복해 읽은 분들이라면 이미 충분히 잘 알만한 그런 내용이라 식상할 수는 있지만, 사실 국내 주식 투자자 중에 윌리엄 오닐의 주식 투자 전략과 매매기법을 제대로 이해한 상태에서 실천하고 있는 분들은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이는 인터넷 검색만 해 봐도 쉽게 알 수 있습니다. 윌리엄 오닐 하면 대부분 단순히 컵 앤 핸들 차트 패턴만 언급합니다. 실은 그 보다 중요한 캔슬림 전략에 대해서는 거의 다루지 않거나 설명조차 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다시 말해 특정 종목이 현재 컵앤핸들 차트 패턴을 만들고 있다 하더라도, 투자 종목 선정의 전제 조건이 되는 CANSLIM 전략 조건에 해당되지 않거나 또는 해당 조건을 충분히 만족시키지 않는 경우라면 윌리엄 오닐은 투자를 전혀 고려하지 않았습니다.
많은 주식 투자자들이 윌리엄 오닐 매매기법을 활용해 투자를 할 때 실수를 하는 부분이 바로 이 지점입니다.
말하자면, 유명한 Cup and Handle, VCP, Ascending Triangle, Flat Base, BullFlag, HTF, PEG 등 다양한 주식 차트 패턴을 찾아보는 이유는 최적의 매수 타이밍을 찾기 위해서입니다.
많은 경우, 주가는 상승을 한 다음 일정 기간 쉬어가는 기간 조정을 거친 다음 재상승을 시작하게 됩니다. 이때(조정이 마무리되는 시점) 주로 이런 주식 차트 패턴을 만든 후 상승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다양한 차트 패턴을 살펴보는 것입니다.
주식 차트 패턴은 최적의 매수 시점을 찾는데 많은 도움을 주지만, 최적의 투자 종목을 고르거나 할 때는 오히려 방해가 되거나 혼선을 줄 여지도 있기 때문에, 먼저는 조건에 해당하는 종목을 스크리닝 한 다음 가장 마지막 단계에서 살펴봐야 할 요소라 할 수 있습니다.
요약하면, 윌리엄 오닐은 CANSLIM 전략을 사용해 투자 종목을 추려냈다 하더라도 해당 종목이 최적의 매수 시점 마지막에 만드는 특정한 주식 차트 패턴을 따로 만들고 있지 않다 판단되면 매수는 일단 유보합니다. 컵앤핸들 차트 패턴은 그런 주가 조정 끝 자락에 만들어지는 일종의 최적의 매수 시점을 말하는 것이지 차트 패턴 자체가 오닐 투자 전략의 핵심은 아닙니다. 그러므로 적정한 수준 혹은 형태의 차트 패턴을 만들고 있지 않다면 섣불리 매수하지 않고 인내심을 갖고 때를 기다린다 할 수 있습니다.
박스 이론으로 유명한 니콜라스 다바스 또한 마찬가지로 대체로 잘못 이해하고 있는 것은 대부분 박스 모양에만 너무 집착한 상태에서 종목을 고르는 실수를 한다는 것인데요.
니콜라스 다바스 책을 제대로 이해한 분들이라면 잘 알고 있는 내용이지만, 소위 말하는 다바스 박스 이론은 그저 지지와 저항을 박스로 설명한 개념일 뿐 새로운 것은 아닙니다.
다바스 책 읽기를 통해 여러분들이 배우고 익혀야 할 핵심 내용은 아주 강한 시장 주도주를 고르는 안목을 갖는 방법이야 말로 투자 성과에 있어서 얼마나 크리티컬 하고 중요성 한 것인가를 행간에서 읽어내야 합니다. 그게 바로 핵심입니다.
그러므로 올바른 이해를 위해서는 주식 구루들이 쓴 책을 한 번만 읽어서는 안 되고, 가능한 자주 반복해 읽어야지만 행간의 뜻을 제대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사설이 좀 길었습니다만, 그렇다면 윌리엄 오닐이 도대체 어떤 방식으로 투자를 했길래 단기에 이런 급격한 수익률을 얻을 수 있었는지 본격적으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상승장에서도 당신의 주식 투자 수익률이 저조한 이유! (For 스윙투자)
이글의 목차
윌리엄 오닐 주식 투자 전략을 공부해야 하는 이유
오닐이 주식 투자를 시작 한 이래 단기간에 가장 큰 수익을 올린 종목이 바로 Syntex(신텍스)였습니다. 미국의 제약회사로 당시 경구용 피임약을 시장에 막 출시한 상태였습니다.
1963년 당시 오닐이 신텍스 종목에 투자한 초기 투자금은 약 5000 달러 정도였다고 합니다. 지금 화폐가치로 치면 약 5만 달러 정도 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투자한 원금은 1963년 그 해가 끝나갈 무렵에는 200,000 달러로 불어나 있게 됩니다. 수익률로 보면 거의 4,000%에 달하는 투자 수익을 거둬들인 셈인데요.
더 놀라운 것은 투자 기간이 고작 일 년 정도로 무척 짧았다는 것입니다. 당시 그의 이런 엄청난 투자 성과는 이런저런 뉴스에 자주 소개될 정도였습니다. 그 계기로 그는 월스트릿에서 점점 더 유명해지는 계기가 됩니다.
참 대단하지요?
윌리엄 오닐은 이 투자에서 벌어 들인 큰 수익금을 종잣돈 삼아 자신의 회사 윌리엄 오닐 컴퍼니 (William O'Neil + Company, Inc) 창업하게 됩니다.
그렇습니다. 여러분들이 익히 잘 아는 IBD, 마켓스미스, 마켓 리서치 서비스 등을 이때부터 본격적으로 하나씩 선을 보이게 됩니다.
창업 초기에는 주로 기관 투자자 대상의 마켓 리서치나 주식 시장 데이터 분석 툴을 제공했다고 합니다.
오닐은 이때 개별 종목 주식 차트 화면에 기업의 실적을 비롯해 중요한 핵심 정보를 다 때려 넣어 한 화면에서 볼 수 있는 방식을 고안하게 됩니다.
지금은 대부분의 증권사나 주식 차트 서비스 제공 회사들이 기본적으로 한 차트 위에 다양한 정보를 띄워서 보여 주지만, 당시 대부분의 주가 차트라고 해 봐야 그냥 주가와 거래량이 표시된 그래프가 전부였습니다.
당시 오닐은 개별 종목 주가 차트 위에 해당 기업의 주요 펀더멘털 데이터 정보를 한 번에 볼 수 있도록 함으로써 기관 투자자들로 부터 많은 서비스 제공 요청을 받게 됩니다. 위 이미지가 초기 기획 당시의 노트 모습입니다.
굳이 부차적인 이런 내용까지 자세히 설명하는 이유는 오닐이 주식 투자에 있어서도 다양한 데이터를 잘 활용하는 것이 투자 성과를 냄에 있어서 얼마나 중요한 요소인지를 일찍부터 잘 깨달았다는 점을 강조하고 싶어서 인데요.
아무튼, 오닐은 당시의 투자 성공을 통해 앞으로 어떤 방식으로 주식 투자를 해 나가야 하는지를 깨닫게 됩니다. 말하자면 큰 수익을 낸 경험을 가능한 여러 번 반복할 수 있도록 조금 더 구체화시키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왔습니다.
오닐은 직장 생활을 주식 브로커로 시작을 했지만, 이후 그가 주로 담당했던 일은 과거 주가 상승률이 높았던 종목에서 공통점이나 특징을 될만한 데이터를 뽑아서 통계를 낸 다음 직접 실전 투자에 적용하거나 하는 식의 작업을 다년간 해 왔습니다.
윌리엄 오닐만큼 방대한 주식 데이터를 가지고 통계를 내고 분석한 주식 투자자는 사실 거의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윌리엄 오닐은 미국 주식 시장이 만들어질 당시부터 시작해 현재까지 모든 상장 종목의 데이터를 구해 일일이 입력한 다음 주가 차트 패턴을 별도로 만들었고, 그 과정에서 주가 상승이 가장 컸던 종목만을 따로 추려낸 다음 데이터 분석을 통해 이들이 갖는 공통적인 특징을 찾아내 정리한 것이 바로 CANSLIM 전략과 컵앤핸들 차트 패턴인 것입니다. 소위 말하는 텐베거 종목은 물론 최소 300~800% 이상 오른 종목들도 대부분 윌리엄 오닐의 투자 방법으로 걸러 낼 수 있습니다.
필자가 윌리엄 오닐 책 읽기를 통해 주식을 공부하고 배우기를 계속 강조하는 이유는 바로 이런 데이터 기반으로 만들어진 매매기법이자 주식 투자 전략을 담고 있기 때문입니다.
개인 주식 투자자 중에는 조지 소르스처럼 천부적으로 주식 투자나 베팅 기질을 타고난 사람들이 더러 있습니다.
이런 사람들은 자신이 특별하고도 비범한 능력을 타고 난지도 잘 모르지만, 이런 사람들이 공개한 매매기법은 아무리 열심히 따라 한다 한 들 너무 개인화된, 합리적으로 설명이 불가능한 지점들이 많아서 그냥 평범한 사람들은 사실 배워도 제대로 적용하기도 어렵습니다.
그래서 주식 투자를 배울 때는 가능한 우리처럼 평범한 사람들도 따라서 공부해 주식 투자 실력을 성장하게 해 줬다 평가를 드는 사람의 책, 강의를 멘토 삼아 주식을 공부해야지, 어떤 특수한 케이스를 모델 삼아 주식을 공부하면 실패할 확률이 그만큼 크게 됩니다.
따라서, 이제 주식을 본격적으로 공부를 막 시작하려는 주린이 분들이라면 윌리엄 오닐을 첫 번째 스승으로 삼고 그의 책과 더불어 니콜라스 다바스 마크 미너비니를 함께 공부하면 좋습니다.
물론 위 세분은 추세추종 방식의 스윙 투자를 배우고자 하는 분들께 적합하지만, 실제 단타를 하더라도 추세추종 투자 방법을 알면 더 큰 도움이 되면 되었지 절대로 손해를 보거나 하지 않습니다.
제대로 된 스윙 투자의 참 맛을 한번 제대로 느끼고 나면, 굳이 아드레날린 뽐뿌질 하는 단타 매매 기법은 자주 하지 않고 일정한 거리를 두게 됩니다.
직장인 분들은 여건상 실시간 매매를 하기엔 물리적 제약 조건이 많이 따르기 때문에 굳이 단타를 하기 위해 노력하기 보다는, 그 반대로 제대로 된 스윙 또는 가치투자 전략을 배워 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윌리엄 오닐 매매기법은 이른바 기술적 분석과 기본적 분석을 잘 결합한 투자 방식이기 때문에 가치투자를 지향하는주식 투자라 하더라고 꼭 배울필요가 있습니다.
흔히 가치투자하시는 분들은 기술적 분석을 무시하는 경향이 있는데, 기술적 분석을 배우는 이유는 주식을 사는 최적의 타이밍 포착을 위해서지 그 자체가 목적이 아님을 잘 못 이해해서 벌어진 현상이라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어떤 방식의 주식 투자 스타일을 지향 하든 간에 가능한 많은 주식 투자자들이 오닐을 비롯해 마크, 다바스의 주식 투자 방법을 배워서 지금 보다 더 안정감 있는 방식으로 주식 투자를 배우길 진심으로 권합니다.
아무튼, 위에 언급한 이 세분이 쓴 책은 진심으로 주식 투자 공부를 시작하는 분들께 가장 좋은 주식 교재이자 스승이 되어 줄 것입니다.
다만, 한 가지 염려되는 점은 주식 투자 경험이 적은 주린이 분들이 읽는 경우 경우 다소 생소하고 낯선 개념과 용어 때문에 단 번에 이해하기란 결코 쉽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가능한 여러 번 반복해 읽다 보면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용어도 익숙해지고 전반적인 내용이 잘 이해가 되니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됩니다.
주린이 분들이 기억하면 좋은 사실 한 가지는, 실제 필자도 그렇지만 정말 많은 투자자들이 윌리엄 오닐책은 최소 10번에서 20번, 30번 이상 읽은 분들이 참 많다는 점을 기억하면 조금 어렵더라도 반복해 읽기를 엄두 낼 수는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 [성장주 투자법] 윌리엄 오닐은 왜 EPS 증가율에 주목했을까?
>> [주린이 주식공부] 주가 변동성 개념 올바로 이해하기 (feat. VCP)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만드는 기업인가?
신텍스(Syntex Corp)는 1944년 창업한 미국의 제약 회사로, 윌리엄 오닐이 해당 기업에 투자할 당시 해당 기업은 먹는 피임약 제품을 시장에 출시한 때입니다.
신텍스는 산아제한용 경구피임약, 먹는 피임약을 처음으로 상업화 한 기업입니다. 경구용 피임약의 개발을 최초로 한 것은 아니지만, 제가 알기론 상업 제품으론 세계 최초였던 것으로 아는데요.
간편하게 복용하는 것만으로도 피임이 가능한 약을 시장에 내놓은 것이 그야말로 소위 대박이 났던 것입니다.
위 이미지가 신텍스사에서 당시 출시한 초기 제품 사진입니다. 여성분들이 위화감 없이 먹을 수 있는 케이스 디자인까지 신경을 썼음을 잘 알 수 있습니다.
그런데 어째서 피임약 하나 만들어 출시했을 뿐인데, 이렇게나 주가 상승률이 가파르고 높았던 것일까 다소 의아해하실 분들도 있겠지만, 사실 이는 당시 시대 조류, 분위기와도 연관이 꽤 깊습니다.
이른바 1950~60년대는 1~2차 세계 대전 종식과 함께 전후에 출생률이 급증하는 베이비 붐(Baby boom) 시기를 맞이하게 됩니다.
지금의 인구감소와 저출산 분위기와는 정반대 상황이라 상상이 되지 않을지 모르지만, 이런 단기간의 인구 급증은 산업화를 앞당기는 긍정적인 역할을 한 동시에 너무 많은 사람들이 도시로 몰려들면서 과밀경쟁 시대를 만들게 됩니다.
이런 베이비붐 현상은 당시 대부분의 나라에서 경험을 하던 까닭에, 특히 미국 같은 나라의 정책 당국자 입장에서는 끝없이 늘어만 가는 인구 증가에 대해 나름 고민이 많았습니다.
그 이유는 이런 식의 기하급수적인 인구 증가는 결국 한정적인 자원과 식량을 지금 보다 더 빠른 속도로 축 내거나 고갈을 가져와 지속 가능한 성장 모델 자체가 될 수 없다고 내다봤습니다.
경제학 원론 좀 읽어 보신 분들은 잘 알겠지만, <인구론>으로 유명한 맬서스와 같은 주장을 한 리카도에 따르면 인구는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는 반면, 식량과 자원은 산술적인 형태로 밖에 증가하지 않기 때문에 이런 식의 인구 증가는 결국 식량 생산 증가율을 못 따라간다고 봤습니다.
따라서, 이런 식으로 덮어 놓고 아이를 마구 낳다가는 다시금 전 세계가 한정적인 식량 및 자원을 두고 치열한 전쟁을 벌이는 위기국면으로 전이되거나 할 가능성이 훨씬 더 높아진다는 논리에 매몰되면서, 미국을 중심으로 한 다른 여러 나라들도 덩달아 강력한 산아제한 정책을 펼치기 시작합니다.
이런 산아제한 정책은, 우리나라도 당시는 예외가 아니었고 꽤 적극적이었지요.
아무튼, 오닐은 이런 시대적 흐름과 잘 매칭된 새로운 혁신적인 제품의 성장성을 잘 캐치한 것이라 할 수 있는데요.
>> 데이비드 라이언, 주식 공부법 및 주식 필독서 추천
실적 증가 추세는 숫자로 증명되고 있는가?
실제 해당 제품은 불티나게 팔렸고, 그에 따라 신텍스 기업의 매출 또한 매분기 가파르게 성장했습니다. 어닝 증가 추이는 바로 아래 첨부한 주가 차트를 참고해 보면 얼추 가늠이 될 겁니다.
오닐이 꿰뚤어 본 것은 제품 그 자체가 아니라 알약 하나로 변화할 시대의 패러다임 전환이었 던 것입니다.
혹자는 좀 과도한 비교라 생각될지 모르지만, 이는 오늘날로 치면 2차전지, 반도체, 인공지능(AI), 로봇처럼 미래 산업의 지형과 판도를 바꿔 버릴 성장 가능성이 큰 분야에 해당하는 기업에 투자를 한 것으로 맥락상 이해하면 좋습니다.
다만, 여기서 주의해야 할 점은 성장 가능성이 큰 업종이나 섹터에 속한 기업이라 하더라도 무늬만 그럴듯한 기업을 골라내기 위해 오닐이 주목한 것이 바로 실제로 현재 실적이 나오가 있는가를 매우 중요하게 바라봤습니다.
그것도 매 분기 큰 폭의 실적 증가가 동반되는 기업에 주목했습니다.
최근 국내 로봇 관련 기업들의 주가가 상승하는 척하다 더 이상 오르지 못하는 것 중 하나도 바로 이런 현재 실적 대비 너무 단기에 과도한 주가 상승이 그대로 영향을 미친 것이라 볼 수 있습니다.
앞으로의 성장성이 아무리 커 보인다 한 들 실제 실적인 숫자로 드러나지 않을 경우 단기 테마성 상승에 그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주가의 지속 가능한 상승 또한 담보하기 어렵기 때문에 중장기 투자자라면 늘 CANSLIM 전략 관점에서 실적 증가 추이를 유심히 잘 체크해 봐야 하는 것입니다.
윌리엄 오닐의 투자 종목 선정 기준은 캔슬림(CANSLIM) 전략을 기본으로 하기 때문에, 관련 내용은 홈페이지에 작성한 글을 참고하면 좋습니다.
>> 윌리엄 오닐, 캔슬림 전략 실전 활용 스윙 투자 사례 소개/
주가 차트에서 시장 주도주 흐름 및 특징 찾기
자 그럼 본격적으로 주가 차트를 가지고 주가 상승률 추이가 어땠는지 구체적으로 한번 들여다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위 주가 차트는 윌리엄 오닐이 본격적으로 Syntex를 매수하기 전 주가 흐름 상태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보다시피 1957년 연말을 피벗 포인트를 넘어서는 시점을 시작으로 주가 상승이 본격화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매수할 만한 구간이 눈에 딱딱 들어오시나요?
이 말을 하는 이유는 상승하는 종목이 주요 변곡점에서 만드는 주가 차트 패턴은 1950년대나 2023년이나 별반 다르지 않기 때문인데요.
시대는 변해도 주식 시장을 움직이는 로직이나 구조 자체는 큰 변화가 없다는 말이기도 합니다.
이 말은 점점 더 많은 알고리즘 매매, 로봇 및 인공지능을 앞세운 미래의 주식 투자라 할지라도 변동성 자체는 지금 보다 더 커질지 모르지만, 주요 변곡점 구간에서의 흐름은 큰 변화가 없을 가능성이 크다 할 수 있습니다.
그런 면에서 위 주가 차트상에서 주목해 봐야 할 지점은 바로 21일 이동평균선(EMA)을 착실히 지지하면서 주가가 점진적으로 꾸준히 올랐다는 점입니다. 어디서 많이 본 그림 아닌가요?
소위 말하는 세력에 의해 컨트롤되며 상승하는 시장 주도주, 특히 주가 상승률의 가장 큰 종목들의 주가 흐름은 대체로 이런 특징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일반 잡주와의 가장 큰 차이점 중 하나라 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강한 시장 주도주의 경우 대체로 주가는 10일 또는 20~21 이동평균선(EMA)을 지지하며 상승하는 흐름을 보이는 것이 일반적인 경향이라 할 수 있습니다.
다시 말해, 이 시점까지 주가 하락 시 대기 매수자가 그만큼 많은 것이 시장 주도주의 또 다른 특징이라 말할 수 있습니다.
물론 중간중간 주가가 21일 이평선을 이탈해 50일 이평선까지 하락을 하기도 했지만, 이 때도 보면 주가 상승 회복 탄력성이 무척 좋았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이렇듯 주가의 상승 모멘텀이 살아있는 종목은 주가가 특정 구간을 이탈해 하락할 경우 강한 매수세가 붙어서 주가가 금방 회복하는 것을 볼 수 있는데요.
이런 하락 조정 구간에서 얼마나 빠른 회복 흐름을 보이는지를 알기 위해 하락 일수와 상승 일수를 서로 카운팅해 모멘텀의 강도를 체크한 상태에서 매매 전략으로 활용하는 추세추종 투자자도 있을 정도입니다. 그만큼 중요하게 본다는 것입니다.
>> 윌리엄 오닐, 캔슬림 및 컵앤핸들 패턴 활용 월마트 매매 사례 소개
주가 차트로 본 올바른 매수 시점 및 상대비교
그럼 이제 윌리엄 오닐이 실제 매수를 했던 당시 시점의 주가 차트를 가지고 좀 더 구체적으로 진입 시점을 하나하나 자세히 들여다보도록 하겠습니다.
1957년 하반기부터 Syntex 주가는 꾸준히 우상향 상승하면서 액면분할을 거듭해 왔기 때문에 위 두 주가 차트(주간)에서 보이는 가격 수준이 다른 이유입니다.
주가 차트는 맨 상단에는 종합 주가 지수에 해당하는 다우존스 주가 지수 선차트가 위치해 있습니다. 이를 통해 개별 종목이 시장 평균에 비해 얼마나 강한지를 서로 비교해 볼 수 있습니다.
주식 시장에 유입된 전체 투자 자금 자체는 한정적일 수밖에 없기 때문에 투자자들이 A라는 종목을 많이 매수했다면, B라는 종목은 자연스럽게 덜 매수할 자금 밖에 시장에 남을 수밖에 없으니 주가는 A 보다 B가 덜 오르는 것은 당연합니다.
이 처럼 주식 시장에서도 늘 다른 업종, 섹터, 종목 간 주가 상승률이란 상대 비교를 통해 얼마나 강한지 우열을 가리는 작업을 많이 하게 됩니다.
주가 지수대비 상대강도(Relative Strength)라고 필자는 자주 표현을 합니다만, 이는 마크 미너비니 책을 읽어 보면 보다 자세한 활용법을 알 수 있습니다.
윌리엄 오닐의 RS 점수는 독자적인 계산 수식을 활용해 점수를 매기는 방식이다 보니 국내 주식 투자자들이 직접 투자에 활용하는 데는 어느 정도 한계가 있기 때문에, 마크 미너비니 책을 참고해 주가 차트를 분석하는 방법을 배우는 것이 더 좋습니다.
종목과 지수의 강도를 서로 비교하는 방법에 관한 글은 필자 블로그에 이미 차고 넘칠 정도로 많으니 함께 같이 병행해 가며 읽어 봐도 좋습니다.
정리하면, 위 차트상 우측 하단에 별도로 표시한 RS 점수는 윌리엄 오닐 CANSLIM에서 강조한 RS(Relative Strength) 점수 지표로, 차트 상에는 점수가 따로 표시되진 않았지만, RS 점수 선차트는 전체 상장 주식 중 개별 종목의 주가 상승 수준이 상위 30% 이상에 속하는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말하자면 상장된 전체 종목을 줄 세우기 했을 때 최소 RS 점수가 70~90% 가 되어야 상위 권에 속해 있다고 할 수 있는데요. 이와 관련해서는 연관글을 참고하면 좋습니다.
>> 윌리엄 오닐, 상대강도지수(RS) 손쉬운 설정으로 주식차트 보는 법 소개
>> 트레이딩뷰 주식 차트 겹쳐보는 법, 주가지수 대비 상대강도(RS) 확인방법
연간 및 분기별 급격한 실적 증가 추이 동반 유무
거듭 반복해 말하지만 위 주가 차트를 보면 윌리엄 오닐이 신텍스에 투자를 할 당시 어디에 가장 먼저 관심을 집중했는지 잘 알 수 있는데요.
그것은 바로 매 분기 급격한 어닝(Earning) 증가 추이 때문인데요. 매 분기 어닝 서프라이즈 수준의 실적 증가는 주가 차트 바로바로 분홍색 선으로 표시한 ④번 부분에 해당합니다.
한마디로 요약하면, 투자 종목을 고르는 CANSLIM 전략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지점은 최근 분기 실적(C)과 연간 실적(A) 증가 추이와 더불어 새로운 제품과 서비스(N) 인가하는 것인데, 그냥 새로운 제품 출시보다는 가능한 혁신적인 동시에 시장의 판도를 바꿀만한 새로운 제품을 내놓는 기업에 투자하는 것을 더 선호했습니다.
이런 것들은 이미 주가 차트상에 그대로 선 반영되어 잘 드러나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주가 차트 자체로만 봐도 현재 시장 주도주(L)인지 아닌지 잘 드러나게 됩니다.
실적 증가가 동반되고 있는 상태에서 기관 투자자(I)가 실제 꾸준히 매수를 하는지, 수급 측면에서(S) 추이 정도만 추가적으로 잘 살펴본다면 사실 투자 의사 결정을 내리는 것은 그렇게 어렵거나 복잡하지 않음을 알 수 있습니다.
개별 기업의 상황과는 별개로 중요하게 봐야 하는 것은 현재 주식 시장 상황(M)입니다. 잘 아시는 것처럼 아무리 강한 시장 주도주라 한들 하락장에선 주가가 상승하기보다는 하락할 가능성이 더 크기 때문에 현재 시장 상황이 어느 국면에 위치해 있는가에 따라서 보다 공격적인 투자를 감행할 것인지 또는 보수적인 투자를 해야 할 시기인지 판별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위 다우 주가 지수 선 차트를 보면 하락장에서 상승장으로 추세가 전환하는 시점과 Syntex 기업의 주가 상승률이 맞닿아 있는 걸 볼 수 있을 겁니다.
이렇게 현재의 전체 주식 시장 상황 또한 투자 의사 결정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고려 요소로 작용한다 할 수 있습니다.
전체 주가 차트상에서 실적이 미치는 영향을 한번 잘 살펴보세요.
Syntex 기업의 분기별 어닝이 상승하는 동안에는 주가가 따라서 급격히 상승을 하다가, 증가 속도가 다소 주춤해질 때는 주가 수준 또한 하락 조정을 받으며 상승 한 모습을 주가 차트에서 들여다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성장주에 투자할 때는 과거나 지금이나 변하지 않는 사실 중 하나는 실제 실적이 숫자로 증가하고 있는지 그걸 함께 같이 봐야 합니다.
말하자면, 윌리엄 오닐은 단순히 주가 차트만 보고 컵 앤 핸들 차트 패턴을 만든다고 해서 매수를 하는 의사 결정을 내리거나 하지는 않았습니다.
위 추가 차트는 주간 차트라 다양한 차트 패턴을 따로 표시하지 않았지만, 필자가 보기에 실제 최적의 매수 시점은 역사적 신고가를 돌파하기 직전에 짧은 핸들을 만드는 구간이 있는데 그 지점이 사실은 가장 매수하기 좋았던 시점으로 보여집니다.
그다음은 HTF(High Tight Flag) 차트 패턴으로 이런 차트 패턴은 주린이 분들의 경우는 진입을 좀 어려워하는 경향이 크기 때문에 주가 차트 보는 안목이 없는 분들은 사실 돌파 매매를 주로 하지만, 안목이 있는 분들은 50일 이동평균선을 지지하면서 주가가 저점을 높여주는 시점에서 적절한 매수 시점을 포착해 매매를 하기 때문에 훨씬 더 안정적 진입이 가능하다 할 수 있습니다.
그 밖에도 바로 위에 Symmetrical triangle 차트 패턴을 만드는 등 상승 중간중간 얼마든지 새로운 매수 진입 기회를 주면서 주가가 상승함을 알 수 있습니다.
>> 직장인을 위한 추세추종 주식 공부법(오닐+다바스+마크 통합법)
주가 차트 보는 안목 기르는 유일한 방법
주린이 분들의 경우 주가 차트 보는 안목을 기르는 방법은 가능한 좋은 차트를 많이 반복해 돌려 보는 것이 좋고 또 중요합니다.
실제로 필자가 간간히 이메일이나 댓글로 피드백이나 멘토링을 해 주는 분들께 내주는 숙제가 매일 최소 30분은 차트북을 반복해 보면서 주가 차트 패턴을 암기하고 외우는 식으로 익숙해지는 것을 강조하는 편입니다.
실제로 주식 투자 경험이 많은 분들도 보면 시각이 늘 싼 주식을 사는데 고정되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말은 주가가 크게 하락한 종목일수록 더 선호한다는 말인데요. 위 주가 차트를 보면 알겠지만, 주가는 오르는 종목이 더 많이 더 오래 오른다는 사실을 잘 모릅니다.
멀리 갈 것도 없습니다. 최근 주가 상승률이 높은 2차 전지, 반도체, 자동차 전장부품 관련주, 엔터주를 주가 차트를 한번 보세요.
주식 시장의 상승이 끝나기 전까지는 이런 시장 주도주가 계속해 오르는 걸 모릅니다. 주식 시장이 하락장으로 전환할 때 이런 주도주가 먼저 주가가 심하게 하락하는 또 잘 모릅니다.
그렇게 주식 시장이 돌아가는 판을 알아야 어떤 종목에 투자를 해야 할지 감을 잡는데 그런 게 없다 보니 익숙한 이름의 유명 회사 주가가 폭락해 있으면 싸다 생각해 덜컥 매수하는데, 그다음 날부터 주가는 내리 하락하기만 한 경험 다들 있으시죠?
반복되는 실수라면 고칠 생각을 해야 합니다. 정반대의 시각을 갖고 주식 시장을 보는 훈련을 하세요.
그 첫걸음이 좋은 주식 차트를 많이 보는 것입니다. 윌리엄 오닐, 마크 미너비니, 댄쟁거, 데이비드 라이언 등등 수많은 유명 추세추종 투자자들이 트위터나 책, 웹사이트, 유튜브에 공유한 주가 차트를 PPT에 저장하고 반복해서 돌려 봐야 합니다.
최소 6개월에서 1년은 매일 30분 이상 그렇게 반복해 돌려 봐야 합니다. 당연히 유명 구루들이 쓴 좋은 책도 매일 반복해 읽어야 합니다.
특히 주가 차트를 반복해 보면서 안목을 키우는 연습은 마치 피아노나 기타 같은 악기 연주를 배울 때 가장 기본이 되는 손 풀기 훈련과 같은 것인데 이런 기초 훈련을 간과하는 분들이 너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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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성격과 투자 심리에 편안한 매매기법인가?
주식 투자는 투자할 만한 올바른 종목 선정 다음으로 중요한 것이 바로 올바른 매수 시점을 찾는 것입니다. 그 마지막이 제대로 된 리스크 관리와 핸들링 방법 등에 따라 수익률의 크기는 개별적으로 큰 차이를 갖게 되는 식이라 할 수 있습니다.
아무리 투자 종목 픽을 잘한다 해도 각자의 매매기법이나 투자 스타일에 따라서 수익률 크기가 다른 이유는 주식 투자는 생각보다 개인의 성격과 심리가 투자에 영향을 많이 끼칩니다. 그래서 같은 종목을 투자하고서도 수익률은 다 제각각 다른 이유가 됩니다.
특정한 매매기법이 잘 안 맞는다 생각이 드는 이유는 내 성격과 결을 잘 맞추지 않아서 심리적으로 편안함을 느끼지 못하는 경우 주로 많이 발생합니다.
예컨대 마크 미너비니 매매기법을 배워서 주식 투자를 하더라도 여러분은 마크 미너비니가 될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매매기법의 큰 줄기와 구조, 작동원리를 가져와 내 성격과 심리에 맞도록 변형을 가하는 작업을 거쳐야 비로소 하나의 매매기법이 완성된다 할 수 있습니다
사소한 것 같지만 꽤 중요합니다. 같은 매매기법이라 할지라도 사람에 따라 접근 방법은 조금씩 다 다를 수밖에 없음을 먼저 이해해야 합니다.
필자는 주로 직장인 주식 투자자를 대상으로 하는 글을 많이 포스팅하는 편인데요.
그중에서도 이제 막 주식 투자를 배우는 분들이라면 어설픈 단타와 가치 투자를 배우는 식으로 주식 투자를 배우기보다 딱 중간 지점에 위치하는 추세추종 방식의 스윙 투자 방식부터 먼저 배우고 익히기를 많이 권하는 편입니다.
특히, 국장에선 많은 주식 투자자들이 주로 단타로 접근하는 비율이 높고 또 단타 관련 매매기법 정보가 차고 넘친다 할 수 있습니다. 단타에 관한 정보 교류는 무척 활발하다고 할 수 있는 반면, 추세추종 관점에서의 스윙 투자 정보 공유는 그렇게 많지 않은 것 같습니다.
미장의 경우 국장과는 반대로 주로 추세추종 방식의 스윙 투자 전략 관련한 정보 교류가 무척 활발한 편입니다.
국내 주식 투자자들이 단타 매매법에 천착하는 이유는 한국 주식 시장 구조가 단타를 어느 정도 더 유도하는 경향이 큰 것은 사실입니다.
최근 이슈가 많이 되고 있는 종목들만 봐도 그저 단기에 주가 상승률과 폭이 높았다는 이유 만으로 기관들의 기계적인 공매도 물량이 쏟아져 주가 상승 의지나 추세를 꺾어 버리듯 하락을 시키듯 하지만, 결과적으로 놓고 본다면 주가는 결국 기업의 가치를 찾아가는 것 같습니다.
그러니 현재의 기울어진 시장 구조 탓만 너무 하기보다는 실력을 키워서 그런 상황을 역이용해 수익을 내는 방식으로 접근하겠다는 마음자세 각오가 더 생산적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 주식 시장 상황에 따른 매매기법 및 투자전략에 변화 주는 방법
요약 및 정리
요약하면, 윌리엄 오닐이 왜 새로운 기술과 산업 그리고 새로운 제품과 서비스를 내놓는 기업을 늘 주목했지만 중요한 것은 실제 해당 기업의 실적이 증가하는 것이 숫자로 증명이 되고 있는지를 확인한 다음 적극적인 투자를 단행했음을 잘 알려주는 대목입니다.
오닐의 생전 인터뷰 영상을 보면, 성장주 중심의 투자를 할 때도 가장 첫 번째로 언급하는 말도 실적입니다. 실적 증가 추이와 추세가 꾸준히 이어지는 종목인지를 가장 먼저 챙겨보고 살펴본다는 말입니다.
그러므로 성장 산업에 속한 종목이라 하더라도 장밋빛 미래가 전망된다 하더라도 실적이 숫자로 증명되고 있는 상태가 아니라면 그저 그럴싸한 주가 차트 패턴을 만들며 단기 주가 상승에 거칠 가능성이 크다 보기 때문에 오닐은 이런 종목은 대부분 관심종목 리스트에서 무조건 제외한다는 말을 스스럼없이 말합니다.
이런 투자에서의 첫 성공 경험을 가능한 꾸준히 반복해 온 것이 오늘날 우리가 말하는 오닐의 성종 주식 투자 전략이자 방법이라 할 수 있겠지요.
그러면서 오닐은 월스트리에서 만나본 애널리스트 80%는 대부분 엉터리로 적정 주가 산출을 한다는 미명하게 이런저런 온갖 수식과 좋은 말은 다 갖다 붙이며 종목 상승과 추천을 했는데, 이런 인디언 기우제 지내기식 종목 추천과 예측은 그때나 지금이나 사실 크게 변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참고는 하더라도 분명한 내 시각과 판단의 기준 그리고 안목이 없다면 주식 투자는 성공하기 어렵습니다. 그리하여 국장이나 미장이나 주식 시장 돌아가는 모양새나 꼴은 크게 다르지 않은 것 같습니다.
이 글에서 어떤 실제적인 주식 매매기법을 자세히 다루거나 한 것은 아니지만, 추세추종 관점에서 주식 투자를 하는 분들이라면 어떤 업종, 산업, 종목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는 방식으로 주식 투자를 해야 하는지,
그리하여 관심종목 선정 시 가능한 상승 가능성이 높은 업종 및 섹터 중심으로 범위를 좀 더 좁혀서 집중해 보도록 하는데 나름대로 도움이 된다 생각해서 지속적으로 결이 같거나 비슷한 글을 반복해 포스팅하는 것으로 이해해 주면 좋겠습니다.
>> 5백만원으로 1천억을 만든 쿨라매기 주식투자 매매기법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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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laimer : 주슬금에서 제공하는 모든 정보는 투자 참고용 자료로만 활용할 수 있습니다. 모든 투자 판단과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 반드시 반복해 읽어야 할 주식책 추천 20권!【수준별 주식공부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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