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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하다

단돈 천원 투자로 면역력 엄청 높이는 음식 Best 3, (1인가구 필독)

by Thales 2020. 5. 10.

단돈 천원 투자로 면역력 높이는 음식 Best 03

코로나 바이러스의 전염성이 생각만큼 쉽사리 꺾이거나 사그라들지 않는 듯 보이는 요즘입니다.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저도 최근엔 의식적으로 내 몸의 면역력에 좋은 음식이나 재료들을 자주 인터넷에서 검색하고 찾아보게 되더라구요.

아무래도 시기가 시기이다 보니 일상 건강 관리가 모두에게 중요한 이슈가 되는 것 같습니다.

 

이런때는 개인 위생관리를 철저히 함과 동시에 우리 몸의 면역력을 높여주는 질 좋은 음식을 자주 잘 챙겨 먹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런데 또 사회활동도 위축되고 하다보면 버는 돈도 적어지기 마련이죠. 이래저래 주머니 사정도 빤하기 때문에 먹는 음식도 대충 챙기기 쉽습니다. 

특히 홀로 사는 1인 가구라면 귀찮아도 내 건강은 내가 잘 지켜야 합니다. 아프면 젤 서럽습니다. 번거로워도 하루 한 번정도는 꼭 집밥을 해 챙겨 먹기를 권해 봅니다.   

 

면역력을 높이는데 꼭 비싼 음식만 있는 건 아니다.  


사실 면역력을 높여준다고 알려진 음식이나 식재료 대부분 가격이 비쌉니다. 흔히 말하는 장어며, 인삼, 홍삼도 그렇지만 키위, 블루베리 같은 과일도 매일 사먹기는 금전적 부담이 되는 것도 사실이에요. 채소도 몸에 좋다고 알려진 것들은 왜 그렇게 비씨기만 한지... T.T 

 

그렇다고 너무 값싼 인스턴트 음식이나 가공식품만 먹다가는 우리 몸이 쉽게 망가지기 십상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단돈 1~2천 원으로 값은 싸면서도 그 효과는 1만 원에서 10만 원 못지않는 우리 몸의 면역력을 높여주는 위력을 발휘하는 음식(식재료)를 한번 소개해 볼께요. 

 

 

#1. 부추, 단돈 이천 원으로 인삼 부럽지 않은 효과

 

부추는 마트 채소 코너에서 아주 흔하고 볼 수 있죠. 그런데다 가격도 착하지만 그 효과는 인삼에 버금갈 정도라고 해요.

 

특히 부추는 우리 세포의 면역력을 높여주는 기능이 뛰어난 채소 중라고 합니다. 부추는 비타민A, 비타민C, 비타민E처럼 항산화 작용이 뛰어난 비타민 성분이 많이 포함되어 있다고 하는데요. 

 

부추 하면 특유의 알싸한 냄새를 떠올리시는 분들이 많을 텐데요. 바로 알리신(Allicin)이란 성분 때문에 그런 특유의 냄새가 나는데요.

 

이 알리신 성분은 나쁜 세균의 단백질을 분해하는 성질을 가지고 있어서 우리 몸의 항균 및 살균작용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알리신은 마늘에도 많이 들어 있지요. 부추의 알리신도 마늘만큼이나 강한 항산화 작용으로 체내의 활성 산소를 제거하고 면역 세포의 손상을 억제한다고 해요. 

 

무엇보다 부추는 면역 비타민으로 잘 알려진 비타민B를 많이 함유하고 있어서 우리 몸의 피로 회복에 도움을 많이 준다고 해요.

 

한 가지 더 재밌는 사실은 돼지고기도 비타민B를 많이 함유하고 있습니다. 부추와 돼지고기가 은근 궁합이 잘 맞는 음식이니 가볍게 집에서 돼지고기와 부추가 들어간 음식을 만들어 보시는 건 어떨까 싶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단백질이 풍부한 계란과도 부추는 궁합이 잘 맞는 음식이라고 해요. 저는 계란 후라이 보다는 스크램블을 즐겨 먹는데, 앞으로 자주 부추를 띁어서 스크램블 할때 같이 넣고 요리하는 것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게다가 부추는 몸을 따뜻하게 해 주는 작용도 하기 때문에, 늘 몸이 찬 여성분들들은 부추를 즐겨 드시는 게 좋다고 합니다. 

 

이삼 천원으로 으로 부추 한단 사서 사계절 내내 즐겨 먹으면 면역력도 높아지고 하니 이제부터 마트에 가면 꼭 챙기세요!

 

 

#2. 청경채, 단돈 천 원으로 높이는 면역력!

저는 주로 제가 장을 많이 보는 편인데, 오래전부터 장을 보면 꼭 빠지지 않고 챙기는 채소가 청경채였거든요. 식감이 사각거려서 생으로도 즐겨 먹고 또 볶음 요리에도 이래저래 다양하게 활용거든요. 그런데 청경채가 내 건강에 이토록 소중한 작용을 하는지는 잘 몰랐었네요.

 

이번에 면역에 좋은 야채를 조사하면서 오~ 역시, 다행이다 싶었는데요. 먼저 위키 백과에서 청경채가 어떻게 평가했는지부터 살펴보도록 할게요. 

영양성분은 채소 치고는 상당히 좋은 편인데 100g당 칼슘 90㎎, 칼륨 227 ㎎, 비타민A 345 ㎍, 비타민C 48 ㎎이 함유되었고, 면역체계를 향상시켜주는 β-카로틴도 풍부하다. 성장기에 좋은 영양분이 함유되었고 몸이 피곤할 때 청경채를 많이 먹으면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 [* 출처 : 위키백과]

한마디로 말해 여린 듯 한 청경채는 결코 다른 채소와 비교해서도 영양성분이 딸리거나 하지 않고 오히려 상당히 좋은 편에 속한다는 말입니다.  

 

청경채에는 기본적으로 비타민E와 카로티노이드 같은 우리 몸의 면역력을 높이는 성분이 많이 포함되어 있다고 해요. 그중에서도 이소 티오 시아네이트(Isothiocyanate; ITC) 성분은 십자화과 채소(브로콜리, 양배추 가 대표적이죠)에 많이 들어 있는 성분이라고 해요. 

 

이 성분의 특징은 바로 우리 몸의 면역 세포 수를 많이 늘려준다고 해요. 청경채나 십자화과 채소를 많이 먹는 만큼 우리 몸을 지키는 면역 세포가 많아지니 일석이조입니다.

 

다소 생소한 이름의 영양 성분인 '이소 티오 시아네이트'는 열을 가하면 성분이 줄어든다고 해요. 그래서 가능하면 생으로 먹거나 주스나 스무디 같이 생식 형태로 만들어 섭취하는 것이 가장 좋다고 해요. 

 

#3. 요구르트, 면역력을 높이는 데는 오히려 우유보다 낫다. 

요구르트 하면 참 만만하죠? 그리고 자연스럽게 장까지 살아서 꿈틀 꿈틀 가는 유산균을 바로 떠올리게 되죠.

 

요구르트의 유산균이 하는 역활은 우리 장에 수많은 세균 중에서 나쁜 세균은 잘 자라지 못하게 억제하고 유익한 균은 더욱 많아지도록 유도해서 우리 장 건강에 도움을 많이 주게 됩니다.

한마디로 말해, 우리 몸에 유익한 세균이 많이 생기니 자연스럽게 장내 붙은 찍꺼기 같은 독소를 몸 밖으로 배출을 촉진하고 장 자체를 튼튼하고 건강하게 만들어 줘서 면역력 자체를 높인다고 해요. 

 

장이 하는 역할은 우리가 외부로 부터 섭취한 음식을 소화 시켜 영양분은 흡수하고 노폐물은 밖으로 배출을 하도록 하는 소화 기관입니다. 그러니 한번 생각해 보세요. 영양분을 섭취하기 위해서는 온갓 것들이 외부로 부터 음식이란 이름으로 우리 몸 속으로 들어옵니다.

 

내 몸 밖의 것들이 내 몸 곳으로 들어와 처음 싸우게 되는 전쟁터가 같은 곳이라 할 수 있죠. 음식물을 소화하고 흡수하는 소화기관이 그래서 중요한겁니다. 그 중에서도 장내에 어떤 세균이 머물고 있는가가 매우 중요합니다. 

 

장이 나쁜 사람은 피부로 바로 드러난다고 합니다. 피부가 거칠어지고 건조해지고, 여드름이 나는 것도 바로 장내 건강과 밀접한 연관이 있다고 합니다. 

 

요구르트는 무엇보다 우리 몸 안에서 면역을 담당하는 세포의 분열 및 증식을 촉진시켜서 면역기능을 활성화시키는데 많은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 그러니까 요구르트를 마시면 우리 몸에 유익한 세균을 몸에 가득 채워 줘서 외부의 나쁜 세균이나 바이러스와 싸우고 대항하는 면역력, 즉 힘을 길러 주게 된다고 해요.

 

여러 논문에서는 아토피가 있는 아이들의 경우도 꾸준히 요구르트를 매일 한 개 이상 섭취를 하면 면역력이 강화해서 질병에 대한 저항력 자체를 높이는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그러니 값싼 요구르트 하루에 하나씩 꼭 챙겨야 겠죠?

 

#4. 토마토, 자주 먹는 것만으로도 장수하는 슈퍼푸드

토마토는 생각보다 가격이 비싸서 뺄까 고민을 좀 했습니다. 그렇지만 과일이면서 채소의 중간 경계에 서 있는 토마토쯤은 조금 무리해서라도 자주 챙기는 것이 좋을 것 같아서 목록에 올려봅니다. 

 

토마토는 우리 몸의 나쁜 독소를 빼주는 해독 효과 때문에 주스로 많이들 드시죠. 미백 효과 또한 뛰어나고 우수해서 많은 여성들이 일상적으로 먹으려 노력하기도 해요. 이외에도 토마토는 각종 비타민과 미네랄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는 대표적인 장수 야채로 오래전부터 사랑받아왔습니다.

 

특히 암 같은 질병 예방에도 효과가 탁월하지요. 토마토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가 바로 우리 몸의 면역력을 높여 주는 성분이 무척 많다는 겁니다. 


오죽 토마토가 우리 몸에 좋으면 서양 속담에는 이런 말이 있습니다. 

"토마토가 빨갛게 익으면 토마토가 빨갛게 익으면 의사 얼굴이 파랗게 된다." 영양이 가득한 토마토가 익을 때면 사람들이 토마토를 많이 먹어서 면역력이 길러지니까 질병에 잘 걸리지 않게되죠. 잔병치레를 크게 하지 않으니 또 딱히 병원 갈 일도 없게 되니 의사들이 수입이 떨어진다는 식으로, 그 만큼 토마토가 우리 몸에 좋다는 비유적인 표현이라 할 수 있습니다.   

 

토마토에는 리코펜이 많이 들어 있는데요. 이 리코펜은 항산화 작용의 기능이 있어서 면역 기능을 담당하는 세포를 보호한다고 합니다. 잘 아시는 것처럼 토마토에는 다량의 비타민C가 포함되어 있어서 기본적으로 면역 세포를 활성화하고 감기 예방에 탁월하죠. 그런데 성분들이 중복으로 마구 존재하는 거에욤. ㅋㅋ

 

문제는 그나마 제철이 다가오는 시기에는 저렴에서 자주 먹을 수 있지만 제철이 아닌 시기엔 토마토 가격도 금값이라 자주 몸에 좋은 걸 알면서도 사 먹기가 꺼려지는 때도 솔직히 있습니다. 

 

신선한 토마토는 주스를 만들어 그 자체로 간편하게 섭취하기에 좋습니다. 깨끗이 씻어서 그냥 믹서기에 갈기만 하면 되는 토마토 주스는 번거롭지 않으면서도 토마토가 가진 영양 성분을 우리 몸속으로 가장 빠르게 흡수할 수 있는 방법 아닐까 싶습니다. 

 

물론, 우리 몸의 면역력을 높여주고 강화시켜 주는 채소나 야채, 과일은 이것 말고도 상당히 많습니다. 가격이 비싼 채소나 야채를 가릴 것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값 비싼 음식이나 식재료가 꼭 우리 몸에 좋은 것 만은 아니겠죠. 

 

부추나 청경채는 가격이 저렴해서 흔하게 무시될지는 몰라도, 우리 몸의 면역력을 높여주는 데는 그 값어치의 몇 백배의 효과를 누릴 수 있습니다. 그러니 저렴한 음식으로 우리 면역 건강을 챙기는데 도움을 주는 이만한 음식재료들도 드물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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