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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투자/주식차트보는법

[주식차트 보는 법] 이동평균선 활용 매매의 핵심, 지지와 저항 이해하기

by Thales 2022. 8. 2.

이동 평균선이란 주가가 일정 기간 동안 움직인 가격 변화 흐름을 평균 낸 값으로 주가의 움직임을 시각적으로 이해할 있도록 하나의 선으로 표현한 것입니다.

 

이동평균선은 주식차트를 보는 방법 중에서도 가장 기본이 되는 기술적 분석에서 주로 사용됩니다.

 

이동평균선은 주가에 후행해 만들어지는 지표이기 때문에 그 자체만으로는 미래에 주가가 상승할 것인지 또는 하락할 것인지를 정확히 예측할 수는 없습니다.

 

그렇지만, 많은 주식 투자자들이 실전에서 이동평균선을 기술적 보조 지표로 적극적으로 채택해 활용하는 이유는

 

이동평균선이 만드는 특정한 패턴 (골든, 데드 크로스)은 어느정도 향후의 주가 흐름 및 추세를 어느정도 예측하는데 생각보다 많은 도움을 주기 때문입니다.

 

가장 일반적인 이동평균 크로스 모습(데드 크로스, 골든 크로스)

예를들면, 단기 이동평균선이 장기 이동평균선을 뚫고 올라가는 골든 크로스가 발생하는 경우 매수 사인으로 읽힙니다.  

 

그 반대로 단기 이동평균선이 장기 이동평균선을 뚫고 하락을 하는 데드 크로스가 발생하는 경우는 매도 사인으로 읽히는 경우가 바로 그것입니다.

 

이처럼 이동평균선은 사용이 쉬운데다가 특정한 패턴이 만들어질 때 향후 주가 흐름을 어느 정도 예측이 가능하다는 측면에서 보면 그 활용성이 제법 크다 할 수 있습니다. 

 

특히 단기적 관점에서 보자면, 이동평균선은 높은 확률로 주가의 지지와 저항 구간을 보다 손쉽게 예상 및 예측할 수 있도록 해, 보다 빠른 매수와 매도 의사결정을 내리는데도 많은 도움을 줍니다. 

 

본문에서는 특히 이동평균선을 활용해 주식 투자에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를 자세히 설명합니다.   

 

 

이글의 목차

     

     

     

    단순, 지수 이동평균선 종류

    이동평균선은 단순 이동평균선(SMA, Simple Moving Average)와 지수 이동평균선(EMA, Exponential Moving Average)으로 구분됩니다.

     

    예를 들어 5일 단순 이동평균선(SMA)이라면 5일 동안의 종가를 기준으로 평균해 주가의 움직임을 선으로 연결해 나타내는 방식이라면, 5일 지수 이동평균선(EMA)은 주가의 움직임을 평균 낼 때 최근 날짜가 가까울수록 더 가중치를 부여하는 방식으로 계산됩니다. 

     

    그래서 이평선의 기울기나 골든, 데드 크로스가 단순 이동평균선 보다 더 빨리 차트 위에 표시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빠르다고 해서 마냥 좋은 것이 아닌 게 생각보다 단기 이평선의 크로스에는 속임수도 많은 터라 주의가 필요합니다. 

     

    2차원 평면이라는 차트 화면에서 기준 삼을만한 것들이 생각보다 그리 많지 않으므로 대부분의 시장 참여자가 같은 종류의 보조지표를 보고 의사결정을 내리기 때문에 결과적으로는 패턴이 점점더 잘 들어맞는 거라 보시면 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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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동평균선의 구분

    이동평균선은 크게 단기 이동평균선과 중기, 장기 이동평균선으로 구분해 부릅니다.  

     

    단기 이동평균선은 주로 5일, 10일, 20일, 25일 처럼 한 달 이내의 짧은 기간 설정의 경우라 한다면, 중장기 이평선은 50일, 150일, 200일, 300일 처럼 분기에서 1년 이상으로  보다 긴 기간으로 설정하는 경우 중장기 이동평균선이라고 합니다. 

     

    실제 우리나라 투자자들의 경우 5일, 10일, 20일, 60일, 120일 이동평균을 자주 사용한다면, 미국의 경우는 10일, 20일, 50일, 150일, 200일 순으로 많이 사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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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동평균선을 활용한 매매신호

    개인적으로는 이동평균선의 골든크로스와 데드크로스는  매매시점 포착에 있어서는 나름 중요한 지표로 활용될 수 있습니다.

     

    이동평균선 매매법으로는 그랜빌(Granville)과 리처드 돈키안(Richard Donchian)이 유명합니다.

     

    그랜빌은 이동평균선과 주가의 이격과 괴리를 주로 매매 타이밍으로 활용해 매매를 한 반면, 돈키안은 보다 심플한 방식으로 50일 이평선과 200일 이평선의 골든 크로스와 데드 크로스를  기준으로 중장기 투자를 진행한 것으로 유명합니다. 

     

    돈키안 50일, 200일 이동평균 크로스 매매법

     

    실제로 마크, 윌리엄 오닐을 비롯해 현존하는 대부분의 투자자들이 챙겨보는 이동평균선은 돈키안 모델이라 봐도 과언은 아닙니다. 

     

    근데 뭐 돈키안이 개발했다고 하기도 뭐합니다. 왜냐면 주가 차트를 가지고 공부를 하다 보면, 필연적으로 누구나 발견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럼에도 경험많은 투자자들에 의해 이 중장기 이동평균선에 큰 의미가 부여되어서 주식 시장의 상승과 하락 추세를 판단할 때 50일 이동평균선과 200일 이동평균선은 매우 크리티컬 한 영향을 미친다 할 수 있습니다. 

     

    위 차트 이미지는 삼성전자 일간 차트위에 50일 이동평균선(보라), 200일 이동평균선(검정)만 표시를 한 상태입니다. 저는 사실 일간 차트와 주간 차트에선 저 두 개의 이동평균선 밖에는 따로 보지 않습니다. 

     

    대신 5분이나 3분 차트로 매매 시점을 포착하거나 할때는 트레이더 스튜이에게서 배운 20분 선의 지지 유무를 자주 확인하는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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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돈키안 이동평균선 매매법

    보다시피 돈키안 모델은 강세장이 시작될 때 50일 선이 200일 선을 뚫고 올라서는 골든 크로스 지점 근처에서 매수 후 계속해서 들고 가다가 매도 시점은 다시 50일 이평선이 200일 이평선을 아래로 뚫고 내려가는 시점인 데드 크로스에 매도를 합니다. 

     

    어떤가요? 보기에 매우 심플한 매매 기법이죠? 서두에 말했다 시피 트렌딩 마켓, 즉 대세 상승기 초입 무렵에 이 전략으로 장기 투자하는 경우 매우 큰 수익률을 올릴 수 있게 해 줍니다. 실제로도...

     

    그렇지만, 이동평균선 매매법이 만능이 아니듯이 장기 횡보하는 조정장(Choppy Market)에서는 잘 먹히지도 않을 분더러 시점을 잡기가 어렵다는 점을 알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유명 투자자들이 50일 이동평균선과 200일 이동평균선을 주가 차트에 기본으로 띄워놓고 활용하는 이유는 일종의 주식시장의 심리의 마지노선 역할을 하기 때문인데요.

     

    우리식으로 말한다면 주식시장이 상승으로 전환 할지 혹은 하락으로 반전할지에 대한 판단을 내려주는, 주식 투자에 있어서는 나름 생명선 같은 역할을 해 주기 때문입니다.    

     

     

     

     

     

    마크 미너비니 관심종목 선정 기준

    마크 미너비니 관심종목 선정 기준

     

    위 이미지는 마크 미너비니가 쓴 책에 나오는 종목 선정 기준에 관한 내용을 대략 번역한 것입니다. 보다시피 매수하고자 하는 종목이 이동평균선 50일, 150일, 200일 위에 있어야 한다고 명시하고 있습니다. 

     

    심지어 이동평균선이 정배열 상태 (50MA > 150 MA > 200MA)라 하더라도 이평선의 기울기가 수평보다는 상승 방향의 기울기를 갖춰야 투자할 만한 종목으로 선정을 했을 만큼, 종목 선정 과정에서 이동평균선의 역할을 중요하게 봤습니다. 

     

    이는 추세추종, 모멘텀 트레이더들은 비단 마크만 그런 것이 아니고, 대부분의 투자자들이 마크 미너비니와 비슷한 룰, 규칙을 갖고 매매에 임한다고 봐도 과언이 아닙니다. 

     

    참고로, 8번의 상대강도 지수를 차트에 적용하는 방법은 트레이딩뷰 차트에서 무료로 적용해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아래 이전 참고글을 보시면 자세히 설명해두었으니 필요하신 분들은 적용해 활용하시면 됩니다.  

     

    >> 마크 미너비니(Mark Minervini) 피라미딩 전략 분할매수 기법 상세설명

     

    >> [주식투자의 기본] - 관심종목 고르는 안목 키워주는 주가지수 대비 상대강도 확인 방법 (Relative Strength)

     

    >> [주식차트보는법] - 윌리엄 오닐, 상대강도지수(RS) 손쉬운 설정으로 주식차트 보는법 소개

     

     

     

     

    이동평균선의 지지와 저항

    이동평균선의 지지와 저항선 역할

    이평선은 주가가 하락하는 경우 더 이상 하락하지 않고 지지해 주는 역할을 합니다. 위 차트의 보라선인 50일 이평선 위에 있던 주가가 하락해 50일 이평선 아래로 내려가는 경우 주가가 상승하는 동안 지지선 역할을 하던 것에서 반대로 역할이 바뀌게 됩니다. 

     

    보다시피 주가가 50MA 아래에 있는 경우 쉽게 50일성 이동평균선을 넘어서지 못하고 번번이 선에 맞고 하락함을 알 수 있습니다.

     

    그 바로 아래 검은선은 200일 선으로 50일 이동평균선을 뚫고 주가는 하락했지만, 200일 선은 지지를 해 주면서, 주가가 200일선 아래로 더는 하락하지 않도록 매수세가 개입해 주가가 상승을 하지만, 50일선 저항선에 맞으면서 하락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보다시피 이런 상황은 개별 종목에서도 얼마든지 흔하게 볼 수 있는 상황입니다.

     

    따라서 주식 투자 경험이 많은 사람들은 주가가 이동평균선에 맞고 저항할 것을 미리 예상하고 매도를 하거나, 또는 지지가 받는 것을 예상하고 매수를 하기도 합니다. 

     

     

     

     

     

    50일, 200일 이동평균선 집중해야 하는 이유

    이동평균선은 각자의 활용 목적에 따라 다양한 기간을 설정해 사용할 수 있습니다. 꼭  50일 200일 이동평균선이 기준이 될 필요는 없습니다. 

     

    하지만 많은 유명 투자자들이 주로 사용하고 언급하는 이평선은 50일과 200일선 이평선이므로, 개인적으로도 특별히 다른 기간으로 변경해야 할 필요성은 느끼지 못하고 그들처럼 사용하고 있습니다.

     

    위에 마크 미너비니 종목 선정 조건표에서 보았듯이 주가가 50일 이동평균선을 뚫고 하락을 하는 경우 단기적으로는 하락 추세에 진입할 가능성이 커지기 때문에 이 50일선을 기준으로 보유한 물량을 조금씩 매도하게 됩니다. 

     

    50MA 밑으로 주가가 하락한다고 해서 바로 전량 매도로 대응한다기보다는, 일종의 경고음이 울린 상태이므로, 며칠 이내에 다시 주가가 50일 이평선 위로 올라온다면 괜찮지만, 연속해서 3~4일간 하락을 해 200일선 근처까지 도달하거나,

     

    또는 주가가 200일선 아래로 하락할 때는 보유하고 있는 주식의 대부분을 청산하는 방식으로 50MA, 200MA 이평선을 하나의  기준으로 해서 주식을 홀딩을 할 것인지 아니면 매도를 할 것인지를 전략적인 의사결정에 도움을 주기 때문에 위 2가지 이동평균선을 집중에서 살펴보길 강조하는 것입니다.    

     

     

     

     

    주가 지수 이동평균선 확인의 중요성

    코스피 지수 50일, 200일 이동평균선 교차

     

    이동평균선은 개별 종목에만 적용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코스피나 코스닥 주가 지수 차트도 마찬가지로 이동평균선을 활용해 주식 시장의 건강 정도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개별 종목에 적용하는 방법과 마찬가지로 활용하면됩니다. 초보자들은 주로 보면 오로지 개별 종목 주가 차트만 보는데, 고수들은 장중에도 개별 주가 차트와 별도로 주가지수 차트를 함께 띄워놓고 봅니다.

     

    전체 시장이 건강하지 못한 경우 개별 종목도 덩달아 하락하기 매우 쉽기 때문에 전체 시장의 급락이나 상황을 항시 예의 주시하는 것이 좋습니다.

     

    중장기 투자자라면 굳이 매시간 체크를 할 필요는 없지만, 단기 또는 스윙 투자를 하는 경우는 목적에 맞게 주기적으로 시장 상황을 함께 체크하는 것이 좋습니다. 

     

    위 차트는 코스피 차트로 50일 이평선과, 200일 이평선을 뚫고 지수가 하락을 할때 얼마나 빨리 급락하는지 알 수 있는데요. 

     

    50일과 200일 이평선 아래로 주가개 내려가면 하락 속도가 더 가파른 이유는 대부분의 투자자들이 이평선의 중요성을 알기 때문에 특정 이평선을 지지해 주지 못한다고 판단이 되는 경우 거의 자동적으로 매도로 반응을 하기 때문에 하락 속도와 폭이 더 크고 가파르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경험많은 투자자들은 한 템포 미리 앞서 시장의 예상보다 더 한 발자국 더 빠른 대응으로 손실을 최소화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런 현상이 점점 더 심화 되는 것은 갈수록 주식 투자 지식 정보의 하향 평준화로 인해, 이제는 일반 투자자들도 이평선을 이탈했다가 넘어서려는 경우 단기적으로 이평선에 맞고 재 하락할 확률이 높다는 것쯤은 알기 때문에 적정한 수익을 챙기는 수준에서 매도를 하는 경우가 아주 많기 때문입니다. 

     

     

     

     

     

    이동평균선 핵심 이해하기

     

    50일과 200일선 이동평균선을 주식에서 생명선 처럼 다루는 이유는 상승하던 주가가 하락해 50일선 이동평균선을 뚫고 아래로 주가가 하회하거나 하는 경우 단기 또는 중기 추세상 하락 국면에 돌입했을 가능성을 더 높게 점치기 때문입니다.

     

    주가가 200일선 아래로 하락해 그 밑에서 주가가 움직이는 경우 하락 추세가 중장기적으로 보다 길어질 것을 예상하기 때문에 200일선 위로 주가가 얼마나 빨리 회복되는가 여부를 유심히 살펴보게 됩니다.

     

    주가가 200일선 아래에 위치해 있을 때는 대부분 매수는 금지하고 보유하고 있는 물량의 경우 대부분 매도를 하거나 하게 됩니다. 

     

     

    위 주가 차트 이미지에서 보듯이 이평선과 주가의 이격이 점차 좁아지면서 옆으로 기울며 주가가 횡보하는 장세는 기간 조정 장세로 1차 크게 상승한 다음 충분한 조정을 거치는 가운데서 많이 볼 수 있는 모습입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횡보를 계속 하다가 재상승으로 나아갈지 아니면 그대로 주가가 크게 하락할지의 길목, 기로에 선 지점이라 이런 지점에선 추세가 상승으로 전환되었다는 판단이 들 때까지는 함부로 매수를 하거나 하면 않됩니다. 

     

     

    그럼 추세전환 신호는 어떻게 읽을 수 있는지 궁금할 텐데요. 원래 한 포스팅에서 마무리 하려다가 이 부분은 다음 포스팅에서 보다 자세히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위 주가 차트를 보면 보라색인 50일 이동평균선을 이탈해 하락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위에서 설명한 지지와 저항 개념을 적용해 스스로 한번 생각해 보세요.

     

    1번에서 A까지 하락할 때 속도가 매우 가파름을 알 수 있지요? 왜 하락 속도가 가파르다고 했지요? 바로 위에서 설명했습니다. 

     

    이는 대부분의 투자자들이 주가가 50일선을 지키지 못하고 아래로 하락하면 팔아야 할 시점을 잘 인식하고 있기 때문에 단기 패닉 셀로 순식간에 하락폭이 매우 가파르고 커지게 됩니다. 

     

     

    그러니까 기관 투자자에서부터 일반 개인 투자자들까지 대부분 50MA가 무너지면 단기에 큰 폭으로 하락할 확률이 높음을 대부분 인식하고 있기 때문에 매도에 더 많은 사람들이 동참하게 되어서 급락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자 그다음을 보면 어떤가요? A지점은 검정 선인 200일 선을 하락 이탈했다가 하루 이틀 만에 200MA 위로 주가가 올라옴을 알 수 있습니다. 

     

     

    마찬가지 이유로 200일선 이동평균선을 바이어가 지켜내지 못하면 과도한 매도로 인해 급락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이 지점에서 상승으로 전환하는 종목들은 대체로 강한 매수세가 따라붙습니다. 

     

    그러다가 2번을 보면 이제 50일선 이동평균선이 저항선 역할을 해서 바로 뚫지 못합니다. 

     

    이 또한 많은 투자자들이 학습효과를 통해 미리 알고 있기 때문에 높은 확률로 50MA가 저항선으로 작용할 것임을 잘 알기 때문에 단기 또는 스윙 투자자들은 매도로 대응하게 됨에 따라 하락을 하게 됩니다. 

     

     

     

     

    결론 및 요약

    오늘은 이동평균선을 활용해 주식 투자에 활용하는 방법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 보았습니다. 

     

    이동평균선 만으로 주가의 상승 또는 하락을 예측하거나 할 수는 없지만, 특정한 이동평균선의 골든 크로스나, 데드 크로스는 꽤 높은 확률로 주가의 단기 상승 및 하락을 어느 정도 예상할 수 있는 도움을 줍니다. 

     

    주로 단기 주가 상승과 하락의 예측에는 주로 5일, 10일, 20일, 25일 이평선이 주로 활용되는 반면, 50일, 150일, 200일 이평선은 주로 중장기 관점에서 주가의 상승과 하락을 어느정도 예상할 수 있도록 하는 도움을 줍니다. 

    이동평균선 매매법으로는 그랜빌(Granville)과 리처드 돈키안(Richard Donchian)이 유명합니다.

    본문에서 자세히 설명했지만, 경험 많은 유명 투자자들은 주식 시장의 중장기 상승과 하락 추세를 판단할 때 주로 50일 이동평균선과 200일 이동평균선을 가지고 판단을 많이 합니다. 

     

    따라서 주식 투자를 공부하는 분들이라면 이동평균선을 올바로 이해하고, 내게 맞는 방식으로 기간을 설정해 최적화해 보는 것도 좋습니다. 

     

    *Disclaimer : 주슬금에서 제공하는 모든 정보는 투자 참고용 자료로만 활용할 수 있습니다. 모든 투자 판단과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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