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많은 화제와 이슈를 낳고 있는 대체 불가능 토큰 NFT에 대해 자세히 알아봅니다. NFT란 무엇이고, NFT를 이용해 어떻게 돈을 버는지 그 구조와 개념, 작동 원리에 대해 자세히 알아 봅니다.
우리가 가장 많은 관심을 갖는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NFT 투자를 통해 수익화가 가능한지에 대해서도 3가지로 나누어 설명합니다.
NFT 기술에 우리가 주목해야 하는 이유는 앞으로 점점 더 많은 것들을 디지털 자산 형태로 바꿔버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메타버스 기술과 결합해 아주 새롭고 혁신적인 비즈니스 기회가 열릴 수도 있기 때문에 많은 글로벌 기업들이 주목하고 있습니다.
현재 NFT는 디지털 아트 분야를 중심으로 매우 활발한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복사 붙여넣기 방식으로 하루에도 수많은 디지털 창작물이 만들어지고 있는 상태이므로 거품이란 지적이 나오는 상황입니다.
그러나 미술, 음악, 영상 같은 디지털 아트 분야와 가상 부동산, 게임 정도를 빼면 NFT 시장은 아직 제대로 열리지도 않은 완전한 초기 시장으로 볼 수 있습니다.
본격적인 NFT 기술이 활용되면 현재 온/오프라인에 거래되는 대부분의 수많은(모든 종류의) 자산을 NFT 토큰화 해 명품, 패션, 부동산, 건물, 자동차에 이르기까지 거래이력, 진품 및 가짜를 구별할 수 있도록 해 줍니다.
특히 NFT는 메타버스 가상 경제 시스템과 결합해 더 많은 가치를 창출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글의 목차
대체 불가능 토큰이란?
흔히 NFT를 대체불가능 토큰이라 말합니다. 그렇다면 먼저 대체가 가능하다는 말의 개념을 먼저 이해해야 대체 불가능한 것이 어떤 의미를 갖는지 보다 손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겁니다.
대체가 가능하다는 말은 그 자체로 다른 것과 교환 또는 교체를 하더라도 동일한 가치를 지닌다는 뜻입니다.
예를들면 100달러 지폐를 같은 금액의 다른 종이 지폐와 일대일 교환을 하더라도 가치는 변함없이 그대로 100달러의 가치를 갖습니다.
오래된 100달러 지폐를 은행에 가져가 새돈 100달러로 바꾸더라도 그 가치는 동일하고, 다른 종이 지폐로 바꾸거나 대체를 하더라도 여전히 100달러라는 그 가치에는 변함이 없습니다.
대체 불가능은 그 반대로 형태나 모양이 같더라도 고유한 가치가 더해져 바꾸거나 교환을 한다고 하더라도 원래의 것이 지닌 가치 자체를 대체 불가능하다는 것을 말합니다.
좀 더 쉽게 말하면 똑 같은 재질과 형태로 만들어진 야구공이 있다고 생각해 봅시다. 수많은 야구공은 다른 야구공으로 얼마든지 교환 및 대체가 가능합니다. 공은 공일뿐이므로...
그런데 그 수 많은 야구공 중에서 특정한 공 하나에만 유명 야구 선수의 자필 사인이 들어간 것이 있다면 그 야구공은 더 이상 일반 야구공과는 가치가 같지 않습니다. 구별되는 특성 하나를 더 지니게 된 셈입니다.
유명 선수의 사인이 들어간 야구공은 일반 야구공과는 다른 차별된 가치를 하나를 더 갖게 되었습니다.
세상에 유일무이한 야구공으로 다른 일반 야구공으로 대체하거나 바꿀 수 없는 것, 이것이 바로 대체 불가의 의미입니다.
NFT는 바로 이런 대체가 불가능한 특성을 디지털 콘텐츠에 적용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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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FT의 주요 특징
NFT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는 바로 이 대체 불가능한 고유한 가치를 디지털 콘텐츠에 적용할 수 있게 되었음을 알리는 일종의 신호탄 역할을 합니다.
지금까지 디지털 파일은 원본과 사본의 구분없이 손쉽게 복사 및 이동, 저장해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오리지널 한 원본과 사본을 구별할 수 없으니 최초의 원본에 대한 가치가 생겨나기 매우 어려운 구조였습니다.
지금껏 원본을 확인하는 방법 중 하나로 사용해온 방법이 주로 데이터에 워터마크를 넣거나 하는 식으로 그나마 복사나 위변조를 막거나 진품과 복사본을 구별 하는 정도의 기술이 전부였습니다.
그러던 것이 NFT 기술의 등장으로 인해 디지털 콘텐츠 및 자료 마다 고유한 가치를 부여해 최초의 창작자는 누구이고, 또 현재의 소유권은 누구에게서 있는지 등 단계별 유통 과정 또한 완전히 투명하고 명확하게 기술적으로 밝힐 수 있게 되었습니다.
특히 디지털 세상의 장점이자 단점인 데이터의 무한 복사로 고유한 가치를 부여하기 힘들었 던 것들은 이제 각자의 데이터 하나 하나에 세상에 단 하나뿐인 유일무이한 가치를 갖도록 가능하게 했다는 것이 핵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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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FT의 생성 원리 및 구조, 작동 방식
NFT 생성 원리 및 작동 방식 메커니즘은 기본적으로 고요한 토큰 ID를 생성해 가치를 부여하는 방식으로 작동합니다.
좀 더 구체적으로 설명하면 디지털 콘텐츠를 NFT화 한다고 하면 먼저 고유 ID인 토큰 ID를 생성하게 됩니다.
이제 이 고유 ID는 사람으로 치면 주민등록 번호 같은 것이 됩니다. 디지털 콘텐츠의 오리지널리티인 진위 여부를 증명할 수 있게 해주는 장치인 것입니다.
토큰 ID 하위에는 이제 메타데이터를 입력해 구체적인 소유, 권리, 거래내역을 다 기록해 둡니다.
메타데이터에는 산업이나 업종에 따라 입력해야 하는 값이 다를 수 있습니다. 고깃집과 주유소의 업무일지가 다른 것 처럼 각자의 업종에 따라 반드시 입력해야 하는 정보들이 있기 마련입니다.
메타데이터는 추가 입력이 필요한 정보 필드를 원하는 만큼 생성할 수 있도록 해 줍니다.
기본적으로 디지털 컨텐츠의 메타 데이터에는 제목, 설명, 창작자(작성자), 소유자, 권리관계 및 거래내역, 거래 날짜 등 필요한 모든 정보를 히스토리 형태로 기록하고 거래 단계별로 추가되는 정보를 업데이트해 기록하게 됩니다.
현재 소유자, 창작자, 현재까지의 일자별 거래내역 등의 정보가 일목요연하게 리스팅되 한눈에 파악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현재 자동차 업계에서 이 NFT 기술을 적극 도입하는 이유가 바로 차량 이력조회를 할수 있게 되기 때문입니다.
차량의 생산에서 부터 최초 구입은 누구고, 타는 동안 수리는 어떤 이유로 몇번을 받았는지, 교통사고는 몇건이나 났는지 등 차량과 관계된 히스토리 전부를 확인 가능하게 됩니다.
자동차 중고시장만 하더라도 이런 NFT 차량 이력 조회로 더는 고객을 못 속이게 됩니다.
또다른 예를 들면, 게임 아이템이 NFT와 결합 되면, NFT화 된 게임 아이템은 이제 동일한 아이템은 시스템 상에 전혀 존재하지 않게 됩니다.
같은 '도토리'라는 아이템이라 하더라도 NFT는 각각의 '도토리' 아이템을 개별적 가치를 부여해 식별할 수 있도록 하기 때문입니다.
NFT 기술에 많은 사람들이 열광하는 이유는 지금까지 소유권이 불분명했던 디지털 콘텐츠에 소유와 권리 관계를 보다 명확히 하도록 해 가치를 부여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앞으로 만드는 디지털 콘텐츠를 자산화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사실상 다양한 자산을 NFT화 해서 사고파는 거래가 가능하도록 한다는 점에서 상상하는 그 이상의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가 펼쳐질 것으로 예상하고 다들 긴장하는 이유입니다.
특히 다가올 메타버스 가상 공간에서 NFT 기술과 가상화폐 기술은 상호 결합해 보다 다양한 범위에 걸쳐 적용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현재 전 세계의 많은 글로벌 기업들이 앞다투어 관련 시장에 진출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NFT와 가상화폐는 어떻게 다를까?
NFT와 가상화폐를 혼동해서 사용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물론 넓은 범주에서 보면 둘다 암호자산입니다. 그러나 작동 방식에 있어서는 큰 차이를 보입니다.
암호화폐는 위에서 지폐로 예를 든 것처럼 코인 그 자체를 말하며 코인은 다른 코인끼리 대체가 얼마든지 가능합니다.
짐작하셨겠지만, NFT와 가상화폐의 가장 큰 차이점은 토큰의 대체성과 대체 불가능 여부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둘 다 같은 토큰이란 말을 사용하지만, 구분을 할 필요가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거래에 사용되는 암호화폐(가상화폐)는 펀저블 토큰(Fungible Token)으로 대체가 가능한 코인입니다.
1 비트코인을 가상화폐 거래소에서 산 다음 곧바로 판 다음에 1 Bitcoin을 사더라도 가치는 그대로입니다.
내가 가진 1 비트코인과 철수, 영희가 가진 1 비트코인의 가치는 동일하므로 서로 바꾸고 교환을 하더라도 동일합니다.
다시 말해 가상화폐는 자산으로 기능하는 개별 식별 정보는 무시하고 오로지 실물 화폐로 환전이 가능한 디지털 데이터로 취급 함으로써 다른 코인 또는 화폐와 교환을 할 수 있도록 한 것입니다.
그래서 암호화폐(가상화폐)는 대체 가능한 토큰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NFT는 디지털 콘텐츠에 대한 식별 정보를 지니고 있음으로 해서 개별 콘텐츠마다 고유한 가치를 부여해 세상에 둘도 없는 유일무이한 유일한 것으로 취급 또는 만들어 주는 기술이라 보면 됩니다.
우리가 사용하는 주민등록 체계처럼 각각의 디지털 콘텐츠 및 자료에 독립적인 정보를 제공하기 때문에 유사한 형태라 하더라도 그 둘은 완전히 다른 것이 되며 그 가치는 시장에서 개별적인 거래를 통해 결정되게 됩니다.
* NFT와 블록체인을 설명할 때는 어쩔 수 없이 생소한 전문 용어를 많이 사용할 수밖에 없는데요. 현재는 주로 기술이 중심이 되어 영역을 넓혀가는 단계라 시스템의 작동 방식과 개념을 이해하지 못하면 무슨 말을 하는지 알 수 없게 됩니다.
따라서, 가능한 아무것도 모르는 쌩초보를 대상으로 설명한다는 관점에서 최대한 쉽게 풀어서 설명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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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FT 토큰과 이더리움 토큰의 차이점?
현재 NFT 발행은 주로 이더리움 블록체인 플랫폼 기반을 위주로 발행되고 있습니다. NFT 등록과 거래 및 수수료에 드는 비용 지불을 이더리움으로 하게 됩니다.
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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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 토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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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FT 토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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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특징 | 다른 토큰으로 대체 가능 | 다른 토큰으로 대체불가능 |
토큰 역할 | 같은 토큰이 존재 (거래 수단 역할) | 같은 토큰이 존재하지 않음 (유일한 가치 생성) |
분할 유무 | 가능 | 초기에는 불가능 했으나, 현재는 기술적으로 가능 |
표준 규격 | ERC-20 (ERC1155) | ERC-721 (ERC1155) |
주요 분야 | 결제 및 거래, 통화 기능 (인센티브) | 디지털 창작물, 게임 아이템 등 (가치부여로 투명성) |
암호화폐 시장에서 자주 사용하는 토큰은 코인을 말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토큰은 일종의 유가증권 개념과 비슷합니다. 현금과 동일한 가치를 지닌 교환 증서와 같은 개념입니다.
과거에는 버스를 탈 때 버스 토큰이란 작은 동전을 버스표를 대신 사용하곤 했는데요. 말하자면 실제로 현금과 동일한 교환 가치를 지닌 것을 뜻합니다.
토큰이란?
토큰은 블록체인 상에서 발행한 모든 암호자산을 총칭해 부르는 말이라 생각하면 됩니다. 블록체인 상에서 발행한 모든 가치를 지닌 교환 증서, 권리를 토큰이라 부를수 있습니다.
따라서 가상화폐, 코인, 암호화폐, NFT는 넓은 의미에서 다 토큰이라 부를 수 있습니다.
ERC-20, ERC-721는 모두 이더리움 블록체인이란 독립적인 플랫폼 기반 위에서 사용되는 유틸리티 토큰 간의 호환성을 높이기 위해 정의한 일종의 표준 규격에 해당하는 프로토콜의 일종입니다.
유틸리티 토큰은 대부분의 암호화폐 통칭해 부르는 명칭입니다. (증권과 유틸리티 토큰으로 구분하나 여기까지만..) 아무튼 대부분의 코인들은 ERC-20이란 표준을 따릅니다.
그 반면 ERC-721은 고유한 해시 값을 추가해 다른 토큰으로 대체될 수 없으므로 디지털 자산의 소유권 보장에 쓰이게 되는 것입니다.
ERC-20 토큰 표준이란?
ERC-20 토큰은 이더리움이라는 독립적인 블록체인 네트워크 상에서는 이더(ETH)라는 토큰이 사용되지만, 다양한 디앱(DApps)은 각자 프로젝트 상황에 맞는 토큰을 발행해 사용하게 됩니다.
여기서 서로 다른 토큰 간의 상호 교환이나 통합을 할 수 있도록 호환성을 보장하기 위해 ERC-20이란 표준 규격을 따라 토큰을 발행하게 됩니다.
이렇게 ERC-20은 이더리움이란 블록체인 플랫폼 위에서 다양한 디앱(어플)이 각자 발행한 토큰을 서로 다른 토큰과 교환하거나 다시 이더리움으로 통합을 한 다음 현금화를 하거나 할때 따르는 기준으로, 토큰들 간의 상호 교환의 호환성을 보장하기 위한 일종의 규약 같은 것입니다.
디앱(DApps)이란?
디앱 또는 댑(dApps)이라 불라는 용어는 Decentralized Application의 줄임말로 탈중앙화 된 애플리케이션을 말합니다. 앱, 어플이라 보시면 됩니다. 탈중앙화된 앱이란 말로 디앱이란 말을 씁니다.
블록체인 메인넷 시스템 위에서 작동하는 프로그램 앱(어플)을 통칭해서 부르는 말입니다.
메인넷이란 쉽게 말해 독자적인 운영 시스템을 갖춘 독립된 블록체인 운영 플랫폼 정도로만 이해하면 됩니다.
메인넷(Mainnet)이란?
메인넷은 우리가 현재 사용 중인 스마트폰 운영체제를 생각하면 좀 더 이해가 빠릅니다.
애플 아이폰은 iOS라는 독자적인 운영체체를 사용합니다. 삼성 갤럭시폰은 구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사용하고요.
이 두 시스템은 작동하는 방법 자체가 서로 달라서 핸드폰에서 사용하는 어플들은 각자는 독립적인 앱 생태계를 기반으로 구축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메인넷은 이런 독립적인 운영 시스템 자체를 지칭하는 말입니다.
블록체인에서 독립적인 운영 생태계를 구축한 가상화폐로는 이더리움(ETH), 이오스(EOS), 트론(TRON), 퀀텀(QTUM), 네오(NEO), 카르다노(ADA), 리플(XRP) 등이 있습니다.
이 암호화폐는 각자 독자적인 블록체인 네트워크 생태계를 구축해 그 속에서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인 디앱(DApps)를 사용하는 것입니다.
설명을 쉽게 하느라 그랬지만, 독립적인 블록체인 생태계를 구축한 가상화폐 상당수는 알고 보면 프로젝트 시작 초기에는 이더리움 플랫폼 기반 위에서 성장을 한 다음 분가해 독립을 한 경우가 많습니다.
현재 NFT 거래의 대부분은 이 이더리움 블록체인 상에서 거래가 되고 있습니다.
이더리움은 플랫폼이지만 오픈 소스 소프트웨어 프로젝트로 만들어진 탓에 중앙 관리자가 따로 없는, 즉 탈중앙화가 특징입니다.
NFT 시장의 인기에 힘입어 이더리움의 평가 가치 또한 점점 더 높아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장은 다양한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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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과 이더리움 차이점은?
비트코인(Bitcoin)은 최초의 암호화폐로 그 상징성이 매우 큽니다. 비트코인은 주로 디지털 자산의 가치 저장 수단을 목적으로 하는 가치의 전송(결제 및 송금)에 초점이 맞춰져 있습니다.
비트코인을 그래서 디지털 골드(Gold)라고 부르는 것입니다. 실제 활용이나 사용성보다는 상징성이 더 크다 할 수 있습니다.
그 반면 이더리움(ETH)은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실용성을 앞세운 암호화폐라 할 수 있습니다. 비탈릭 부테린이 개발한 이더리움 메인넷 플랫폼의 명칭입니다.
이더리움은 블록체인 환경에서 스마트 컨트렉트(일종의 계약 조건이 충족되면 자동으로 계약이 실행되는 방식) 기능을 갖추고 있습니다.
이더리움은 블록체인 시스템에서 처리되는 다양한 계약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개발된 플랫폼입니다..
현재 대부분의 블록체인 기술 프로젝트들은 이더리움 생태계를 기반으로 해 점점 더 크게 확장해 나가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더리움이란 메인넷 플랫폼 위에서 이런저런 다양한 새로운 시도와 프로젝트가 점점 더 많이 진행되기 때문입니다.
이 글에서 소개하고 있는 NFT를 비롯해 탈중앙화된 분산 금융 시스템인 디파이(DeFi) 또한 이더리움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고 있습니다.
이더리움은 메인 플랫폼 명칭이며, 토큰인 코인을 이더(ETH)라고 부릅니다.
하지만 플랫폼과 토큰을 크게 구분하지 않고 통칭해서 이더리움이라 부르고 있습니다.
NFT 인기 순위 Top 10 (수집 및 거래 )
1. 액시 인피니티(Axie Infinity)
베트남에서 개발한 엑시 인피니티가 현재 1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블록체인 게임으로 사행성 폰지 사기가 아닌가 하는 지적을 받기도 합니다.
2022년 3월에는 해킹 피해로 한차례 곤혹을 치루기도 하는 등 그럼에도 인기는 여전합니다.
게임을 통해 암호화폐를 번다는 점에서 주로 소득이 낮은 동남아 국가 사람들 사이에서 인기가 폭발적입니다만, 잘만하면 한 달에 약 20만 원 이상은 벌 수 있기에 생계 수단으로 게임을 하는 경우가 흔합니다.
2. 크립토펑크 (CryptoPunks)
NFT 아트의 시초라 불릴 만큼 최초의 NFT 디지털 아트 프로젝트로 세상에 널리 이름을 널리 케이스로 명성이 자자합니다.
말하자면 NFT계의 비트코인 같은 존재로 지금은 소더비나 크리스티 같은 오프라인 경매에서도 이들 작품이 거래될 정도로 인기가 높습니다.
그래서 현재 NFT가 주로 거래되는 분야를 보면 그림, 사진, 각종 아트, 음악, 영상, 엔터테인먼트, 수집품, 게임과 같은 무형의 디지털 콘텐츠를 중심으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실정입니다.
3. BAYC(Bored Ape Yacht Club)
유가랩스에서 만든 NFT 아트 컬렉션으로 크립토펑크와 마찬가지로 기획된 스토리 텔링과 희소성 등 적절한 마케팅 MIX가 잘 조화를 이뤄서 성공한 프로젝트라 할 수 있습니다.
원숭이 그림 하나가 최소 5억 원 이상에 거래가 된다는 사실은 좀처럼 받아들이기 쉽지 않기는 합니다만, 시장가가 그러하므로 내 의지와는 상관없이 받아들여야 하는 것이겠지요? ㅋ
4. NBA Top Shot (NBA 탑샷)
NBA 탑샷은 NBA 경기 하이라이트를 NFT 형태로 사고팔 수 있도록 한 것입니다.
스포츠 명장면을 수집하고 소유하는 스포츠 매니아들 뿐만 아니라 일반인들까지 경쟁적으로 수집을 한 뒤 되팔거나 하는 식의 차익거래를 하고 있습니다.
이런 비즈니스 모델을 확장해서 생각해 보면 모든 스포츠 경기와 엔터테인먼트 산업 전반에 무궁무진하게 응용해 사용할 수 있기에 NFT를 수익 모델로 전환하는데 적극적이며 열광하는 것입니다.
더 많지만 이렇게 대표적인 인기 NFT 서비스인 게임, 아트, 스포츠에 대해서 간략히 알아봤습니다.
짧은 시기에 너무 가파른 성장 탓에 여러모로 거품이 끼어있는 것처럼 보이는 것 또한 사실이지만, 시종일관 시니컬한 시각을 갖기보다는 그와는 별개로 다양한 분야에서 걸쳐 점진적인 확대 사용을 생각해 보며 기회를 노려보는 것은 어떨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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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FT 기술의 3가지 주요 특징
1. 창작자 수익 극대화
NFT는 창작자가 디지털 저작물을 민팅 생성한 후 판매가 될 때마다 원작자에게 일정 비율의 수익이 발생됩니다. 소유권이 다른 사람에게 이전될 때마다 발생하는 구매 대금의 일부를 수수료로 지불받을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원작자는 한번 창작물이 타인에게 판매되고 난 다음에도 시장에서 지속해서 사고파는 거래가 지속되는 동안에는 꾸준한 수익이 발생하게 됩니다. 음원 저작권처럼 수수료가 들어오는 구조라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저작권을 관리하기 위해 중간 단계의 기업 또는 미들맨이 필요 없습니다.
음원이나 영상은 소유권을 획득한 사람들만 해당 파일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구조를 만듦으로 인해 불법 복제를 비롯해 저작권 관련 분쟁을 사전에 막을 수 있게 됩니다.
따라서 창자들의 경우는 앞으로 NFT를 통한 작품의 유통을 통해 현재 보다 더 안정적이며 다양한 수익 구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2. 거래의 확장 가능성
NFT는 블록체인이란 시스템 내에서 데이터 위변조와 무결성 자체가 보장이 되기 때문에 디지털 자산의 소유권의 이전은 특정 기업 (IT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벤더) 없이도 손쉽게 이루어지게 됩니다.
따라서 탈중앙화 된 블록체인 시스템 자체 내에 구축이 된 다양한 플랫폼에서 거래되는 NFT 또한 플렛폼에 상관없이 자유롭게 이전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향후에는 플랫폼의 기술적 한계를 벗어나 보다 자유로운 거래가 지금 보다 확장적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NFT를 이용하면 거의 모든 종류의 자산을 토큰 화한 형태로 거래가 가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3. 누구나 손쉽게 만드는 NFT
NFT 그 자체는 토큰이므로 누구나 만들고 시장에 유통시킬 수 있습니다. 구체적인 제반 작동 기술을 모르더라도 디지털 콘텐츠를 나만의 창작물 형태로 NFT화해 가치를 부여할 수 있습니다.
최근에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고 있는 분야가 바로 NFT 아트 분야입니다. 미술, 음악, 영상, 사진 등 매우 다양한 형태의 콘텐츠가 NFT화 되며 실제 다양한 사람들이 이 NFT 유통시장에 뛰어들고 있습니다.
현재 NFT는 내가 돈을 내고 NFT 아티를 구매했다고 하더라도 소유권과 저작권은 명확히 분리가 되어있습니다.
작품 판매와 구입 시는 이 부분을 명확히 할 필요가 있습니다. 관련 법률이 명확해지기 전까지는 NFT로 콘텐츠를 만들거나 매수를 할 때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좋습니다.
NFT의 위험과 문제점
NFT는 현재 크게 세 가지 문제점에 직면해 있습니다.
첫 번째는 소유권과 저작권의 분리 문제이고 또 다른 하나는 바로 수수료 문제입니다.
마지막으로는 버블에 대한 우려입니다.
저작권 문제
NFT 디지털 아트를 구매한 경우 구매자는 소유권을 가지게 될 뿐 저작권은 여전히 해당 창작자가 보유하게 됩니다.
이 저작권 문제가 앞으로 더 중요하게 다뤄질 공산이 큰 이유는 아트 콜렉터 본인이 구매한 디지털 아트나, 음원, 영상을 마음대로 인스타나 페이스북 또는 카카오톡에 올리고 보내고 하는 것 자체가 저작권 위반 소지가 크기 때문입니다.
예컨대, 오픈씨 같은 플랫폼은 창작자인 크리에이터와 구매자인 콜렉터 간의 체결된 저작물 이용에 관한 약관을 정하게 되므로 잘 살펴봐야 합니다.
블록체인 기술 자체가 탄생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상태이므로 콘텐츠 저작권과 소유권에 관한 현재의 법률로는 논쟁의 불씨가 될 여지가 여전히 남아있는 상태입니다.
정리하면 NFT는 그 자체로 희소한 가치를 인정받지만, 크리에이터의 작품을 구매했다고 해서 저작권이나 상표권까지 함께 소유하게 되는 것은 아닙니다.
가스 수수료 문제
NFT 디지털 아트 작품을 사고팔 때는 가스라는 수수료가 발생하게 됩니다.
이더리움 블록체인 시스템에서 계약(스마트 컨트렉트)을 실행하고 해당 거래를 검증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수수료라 할 수 있습니다.
이더리움 블록체인 상의 댑을 이용해 거래를 하는 경우 가스비라는 수수료가 필요하게 됩니다.
여기서도 데이터를 블록체인 위에 바로 저장을 하는 온체인과 그 반대인 블록체인 밖에 메타데이터로만 저장을 하는가에 따라 수수료 발생 유무로 나눠집니다.
대부분의 거래 플랫폼은 온체인으로 블록체인 상에 데이터를 기록하고 저장하기 때문에 이 과정에서 네트워크 이용 수수료가 발생하게 됩니다.
물론, 수수료는 NFT 크리에이터가 작품 출품 시 가격을 자유롭게 설정이 가능할 수 있지만, NFT 디지털 아트에 대한 수요가 점점 더 많아질수록 이더리움 수수료 또한 단기에 급등하기 매우 쉬운 구조를 갖고 있습니다.
따라서 거래가 않을수록 오히려 수수료가 싸지는 것이 아니라 더 많은 거래는 더 많은 가스 요금의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문제를 안고 있습니다.
NFT 버블에 대한 우려
현재 NFT 플랫폼에서 판매되는 디지털 아트의 가격은 그 가치에 비해 너무 높게 설정되어 거래가 되고 있다는 지적 또한 많습니다.
일반인들의 NFT 작품의 구매는 예술적 가치보다는 디지털 아트를 하나의 투자 대상으로 보고 있기 때분에 가격이 점점 더 높아지는 추세를 보여줍니다.
말하자면 누군가 내가 산 금액보다 높은 금액을 지불하고 사 주는 한에는 현재의 높은 가격은 유지가 되겠지만, 그렇지 않은 상황이 발생하면 폭락으로 가격은 제로에 수렴할 수도 있는 리스트 또한 있는 상태입니다.
따라서 큰돈을 들여 디지털 아트를 구매하기보다는, 가치 있는 프로젝트를 초기에 발굴해 적은 투자 금액으로 향후 가격 급등으로 인한 시세차익을 노리는 안목을 갖추려는 노력이 오히려 더 필요해 보입니다.
국내 증권사 수수료 전수 비교 & 랭킹 순위, 주식 거래 수수료 가장 싼 증권 회사는 어디? (17개 증권사 비교)
NFT 거래 사이트 플랫폼 추천
NFT 작품 출품 및 판매 또는 수집을 목적으로 매수를 하기 위해서는 각각의 플랫폼 사이트에 회원 등록 가입과 더불어 거래를 위한 암호화폐 지갑을 만들어야 하는 과정을 필요로 합니다.
처음에는 조금 복잡해 보일 수 있지만, 익숙해지면 생각보다 어려운 과정은 아닙니다.
NFT 거래 플랫폼은 국내외에 많은 곳이 존재하지만, NFT 입문자를 위한 마켓 플랫폼은 오픈씨, 민터블, 라리블 정도를 꼽을 수 있습니다.
오픈씨(OpenSea)
오픈씨(OpenSea)는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NFT 작품이 거래되는 글로벌 넘버 원 NFT 마켓입니다. NFT 입문자라면 반드시 방문해 봐야 할 사이트입니다.
NFT 거래와 작품 등록을 시작할 때 많은 사람들이 선택하는 플랫폼입니다. 이더리움 기반으로 NFT를 만들 때 가스비가 발생하게 됩니다.
우회전략은 NFT 민팅 시 폴리곤(Polygon)을 선택하면 무료로도 업로드가 가능합니다만, 작품의 판매 시 수수료가 발생되는 레이지 민팅 방법을 사용하므로, 입문자에겐 일단 작품 출품의 경험을 쌓아보는 용도로 사용하면 좋습니다.
오픈씨는 전 세계의 아티스트는 물론 일반인들까지 다양한 작품 활동을 통해 디지털 아트의 전시 및 판매가 왕성하게 일어나고 있는 NFT 거래 플랫폼 사이트입니다.
민터블 (Mintable)
민터블은 NFT 입문자를 위해 수수료 지불이 없는 가스리스 민팅(Gasless Minting) 옵션 서비스를 지원하는 곳 입니다.
NFT 작품을 판매해 보고 싶은 입문자들의 경우라면 일단 무료로 작품을 등록해 테스트를 해 볼 수 있는 곳으로 추천을 합니다.
가스리스 민팅 등록은 수수료가 들지 않지만, 작품의 판매 시는 수수료가 발생하게 됩니다. 작품이 팔리면야 수수료쯤이야 아까운 것은 아니므로, 시도를 해 보는 것만으로도 손해 볼 것은 없습니다.
라리블 (Rarible)
라리블은 오픈씨와 마찬가지로 누구나 손쉽게 계정을 만들어 자신이 만든 NFT를 판매할 수 있는 NFT 거래 플랫폼입니다.
이더리움 기반의 라리(RARI)라는 자체 토큰을 사용해 거래를 합니다. 작품 등록 시 가스비는 오픈씨 보다 저렴한 편입니다.
슈퍼레어 (Super Rare)
사이트 이름에서 말해주듯 슈퍼레어는 출품된 창작자의 디지털 아트의 엄격한 심사를 통해 등록 여부를 결정하는 만큼 작품의 질을 중요시하는 곳입니다.
말하자면 실력 있는 아티스트들의 퀄리티 있는 작품만 거래되도록 한 NFT 거래 플랫폼이라 할 수 있습니다.
니프티 게이트웨이 (Nifty Gateway)
윙클보스 형제가 인수 및 투자한 곳으로 유명한 곳입니다.
까다로운 작품 심사를 통한 등록으로 슈퍼레어와 같은 컨셉으로 보다 작가주의 성향에 걸맞은 NFT 거래 플랫폼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 밖에도 더 많은 NFT 마켓 플랫폼이 존재하지만 입문자를 위한 추천 사이트는 상위 3곳 정도라 할 수 있습니다. 나머지는 트렌드나 흐름 분위기 파악을 위해 둘러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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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FT 수익모델 & 수익화 방법
NFT 붐입니다. NFT로 만들어 판매한 그림, 영상 등이 고가에 팔렸다는 소문에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NFT 시장에 뛰어들고 있습니다.
시장이 아직 완전한 성숙단계가 아니므로 많은 기회와 더불어 리스크 또한 많은 새로운 분야라 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같은 일반인들이 NFT를 활용한 수익모델은 무엇이 있는지 한번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NFT 거래 플랫폼에서 디지털 자산 거래
NFT 수익화를 위한 첫 번째 방법은 바로 크리에이티브로 디지털 아트나 작품과 같은 창작물을 거래하는 것입니다.
위에 소개한 오픈씨, 민터블, 라리블 등 NFT 마켓 플랫폼에 작품을 출품해 판매해 보는 것입니다.
누구나 손쉽게 참여가 가능한 열린 마켓 플랫폼으로 계정만 만들면 됩니다.
작품이라고 해서 꼭 그림을 그리거나 해야만 하는 것은 아니고, 핸드폰으로 촬영한 사진을 업로드해 판매를 할 수도 있습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충분한 시간을 갖고 오픈씨를 둘러보면서 사람들의 관심이 머무는 트렌드와 판매 상위 제품을 파악한 후 기획가적 관점에서 전략적인 참가도 가능합니다.
작품을 구매하는 사람들이라면 향후 가치가 상승할 디지털 아트 작품을 매수한 후 가격이 올랐을 때 판매해 시세 차익을 얻는 방식의 거래도 할 수도 있습니다.
NFT 관련 암호화폐에 직접 투자하기
현실적으로 NFT 투자를 통한 수익화의 가장 빠른 방법은 NFT관련 암호화폐에 직접 투자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NFT관련 가상 통화로 대표적인 코인은 Enjin(엔진 코인/ ENJ), Chiliz (칠 리즈/CHZ), Decentraland(디센트럴 랜드/MANA), Flow(플로우/FLOW), SandBox(샌드박스/SAND), Tezos(테조스/XTZ), Rarible(라리블/RARI) 이렇게 7개 정도를 추천할 수 있습니다.
사실 NFT 기술을 활용한 사업 및 프로젝트를 전개하는 가상화폐 종류만도 현재는 100종류가 넘습니다.
실제로 상장되지 않은 코인까지 더한다면 그 숫자는 헤아릴 수 없을 만큼 많습니다.
따라서 NFT 관련 가상화폐에 직접 투자를 하는 경우라면 시가총액 10위권 안에 드는 종목을 중심으로 투자를 하는 것이 보다 안정적인 투자 선택이라 할 수 있습니다.
관련 포스팅은 다음 포스팅에서 자세히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NFT에 관한 Q&A
NFT란?
본문에서 자세히 설명했듯이 대체불가능 토큰(Non-Fungible Token)을 말합니다. 디지털 데이터 및 자료는 복사가 쉬운 탓에 누구든 손쉽게 복사 및 이동 저장을 통해 원본과 사본을 구분하기 어려웠습니다.
NFT는 원작자와 소유자 정보를 하나의 블록체인 안에 기록함으로써 오리지널 원본과 복사본, 가짜를 구별할 수 있도록 한 기술입니다.
따라서 디지털 자산을 보다 안전하게 유통시킬 수 있게 됨에 따라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NFT 판매 사이트는 어디가 좋나요?
본문에도 소개를 했지만 초보자 또는 입문자를 위한 NFT 판매를 위해 추천하는 사이트는 오픈씨(OpenSea), 민터블 (Mintable), 라리블 (Rarible) 이렇게 3곳입니다.
나머지 판매 사이트는 작품의 퀄리티를 중요시하는 등 전업 작가 수준의 작품 퀄리티를 갖추지 못한 경우라면 등록 자체가 거부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가장 먼저 위 플랫폼 사이트에서 NFT 작품의 등록과 판매 및 매매를 어느 정도 경험을 해 본 다음 자신의 현재 상황에 잘 맞는 플랫폼으로 이전해 가거나 하면 됩니다.
NFT 암호화폐는 어떤 것이 있나요?
NFT관련 가상 통화로 대표적인 코인은 Enjin(엔진 코인/ ENJ), Chiliz (칠리즈/CHZ), Decentraland(디센트럴렌드/MANA), Flow(플로우/FLOW), SandBox(샌드박스/SAND), Tezos(테조스/XTZ), Rarible(라리블/RARI) 이렇게 7개 정도를 추천할 수 있습니다.
물론 NFT 관련 코인은 이 밖에도 상당히 많지만 암호화폐를 투자하는 경우 시가총액이 큰 상위 10개 종목을 중심으로 투자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NFT가 가장 활발히 사용되는 분야는?
현재 NFT 기술이 가장 적극적으로 사용되는 분야는 게임, 디지털 아트, 음악, 전자 티켓 예매, 디지털 부동산 등입니다.
특히 게임 분야는 가장 적극적으로 NFT 기술을 게임상에 적용하고 있습니다. 게임을 통해 획득한 아이템을 가상화폐로 사고팔거나 하는 거래와 유통이 보다 손쉬워 지기 때문입니다.
유저들은 게임을 하면서 돈을 벌 수 있는 탓에 동기부여가 되어 더 많은 관심이 증폭되기도 합니다.
디지털 아트 분야는 창작자들의 저작권과 소유관계가 보다 명확해 짐에 따라 보다 창의적인 작품을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유통시킬 수 있는 기회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그 가치는
음악 분야도 디지털 아트와 마찬가지로 디지털 음반 발매 및 발표 후 저작권 관리 방식이 보다 손쉬워짐에 따라 보다 많은 수익이 창작에게 지불되는 구조를 갖게 됩니다.
그밖에도 가상공간의 부동산을 임대 및 매매를 할 수 있는 디지털 부동산 분야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블록체인 기반의 메타버스 게임인 샌드박스에서 판매하는 가상 부동산은 가상공간의 땅임에도 불구하고 NFT 판매로 8일 만에 완판이 되는가 하면 1~2년 사이에 수백 배가 올랐습니다.
이렇듯 NFT 기술은 갈수록 보다 더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도입 및 활용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NFT 역사는 어떻게 되나요?
2015년 이더리움의 탄생과 더불어 NTF 지갑으로 인기 몰이를 하고 있는 메타 마스크가 2016년에 출시되었습니다.
2017년 크립토펑크의 작품을 이더리움 블록체인 안에서 공개를 시작으로 이슈가 되기 시작했습니다. 크립토펑크는 디지털 캐럭터 이미지로 1만개를 발행했는데, 처음에는 전략적으로 일부만 남겨두고 대부분 무료로 배포를 했습니다.
그렇게 2021년 연말이 되자 크립토펑크의 작품의 평균 가격은 19만 달러가 되는 등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불러오는 계기가 마련됩니다.
최초의 블록체인 기반 게임인 크립토키티(Crypto Kitties)가 본격 출시되면서 NFT 기술을 게임상에 적용 및 구현할 수 있는 가능성을 엿보게 됩니다.
현재 세계 최대 규모의 NFT 거래 플랫폼인 오픈씨(OpenSea)가 2018년에 정식 서비스를 시작합니다. 이후 다양한 서비스 업체들이 하나 둘 나타나면서 현재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본문에서는 NFT 기술이 무엇인지 초보자도 알기쉽도록 상세히 설명했습니다. 더불어 NFT로 어떻게 수익모델을 만들고 또 활용 가능한지에 대한 전망 까지 자세히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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