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종목 스크리닝 결과 지난 목, 금 추세 이탈 종목 많으므로 단기 투자 유의

코스피, 코스닥 지수  추세

 

이번 주말 전종목 스크리닝을 수작업으로 하나하나 점검하듯이 둘러봤더니, 지난주 목, 금을 중심으로 추세 이탈한 종목이 많이 보입니다. 

 

매매를 하다 보면 가야할 자리에서 가지 못하거나 생각보다 힘이 둔감하다 싶은 느낌이 들 때가 있습니다. 지난 주말로 가면서 좀 그런 느낌이 강했는데요. 

 

이번 주 전종목 스크링 결과를 한마디로 총평하면 한동안 상승 추세를 만들어 오던 종목의 차트 패턴 만들던 종목 상당수가 추세를 이탈해 하락하는 모습입니다.

 

가야할 자리에서 가지 못했던 이유가 있었던 것입니다. 한 종목만 그러게 아니라 여러종목이 그렇다면 시장에 어떤 변화가 있다고 감지하고 조금 보수적 대응 전략을 세우는 것이 맞습니다. 

 

그 반면 상승할 것처럼 폼 잡는 종목들은 주로 이미 하락할 대로 하락해 바닥권에 있는 주가 1천 원에서 5천 원대의 싼 종목들입니다. 5천원 이하로는 거의 투자를 하지 않지만, 그렇다고 이들 종목이 괜찮다는 말은 아닙니다.

 

잡주들은 큰 이유없이 급등, 급락도 심하기 때문에 하락이 예고된 듯한 장에서는 왠만하면 피하는게 상책인  종목들입니다. 

 

 

 

국내 주요 주가 지수 인덱스 상황

코스닥, 코스피 양대 지수도 지금 현재 걸쳐진 구간이 채널을 뚫고 올라서는가 아니면 하락을 해야 하는지 약간은 기로에 선 듯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하락세가 강하다면, 대체로 중간 지점 Value Price Line 근처(위 코스피, 코스닥 채널에서 중간 선)까지도 단기 하락 할 수 있는 만큼, 상황을 살피는 것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물론 무슨 정확한 이론적 근거 따위는 없습니다.

 

언급했던 것 처럼 가야할 종목들이 상승후 하락을 하거나, 추세를 유지하던 종목들이 추세선에서 이탈한 종목이 많이 보인다는 것이 그 근거일 뿐입니다.

 

거기에 더해 현재 코스피, 코스닥 양대 지수도 상방이냐 혹은 하방이냐 하는 임계점에 딱 걸쳐있기에 더 욱 그렇습니다.

 

지난 주말 종목 거래에서 아셈스도 8% 상승후 음봉 마감을 했고, 에스엘도 5% 이상 상승했다가 결국 1% 수준에서 마감하는 등 불플래그로 공략했던 태광, 현대로템을 비롯해 다른 보유 종목들 대개 상승 후 급락을 시현했기 때문에 뭔가 이상하다는 감지를 하긴 했습니다. 

 

코스피 60분봉 차트

갭하락 후 장중 흐름은 매수를 하는 흐름을 보이기도 하지만, 다음날에도 갭하락으로 시작하는 경우가 잦은 요즘입니다.

 

그러니 약간 상승하는 흐름을 보인다 하더라도 추세가 확인되기 전까지는 너무 성급하게 진입하지 말고, 투자를 하는 경우라면 스윙 보다는 단타로 수익을 짧게 먹고 나오는 것이 보다 안전한 투자 방식이라 할수 있겠습니다. 

 

 

 

어쨌든 단기적 관점에서는 조금 조심할 필요는 있어 보입니다. 

 

그 이외에도 종목 스크링 결과 주가 패턴이 디벨롤 될것 같은 종목들, 다음 주 노려볼 만하겠다 싶던 여타 종목들도 추세 이탈한 모습을 많이 보였습니다. 

 

변동성 축소 구간에서 일단은 보기 좋게 이탈한 흐름을 보인 종목들이 많았다는 말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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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주요 주가 지수 인덱스 상황

미국 양대지수인 S&P 500, Nasdaq, QQQ 대부분이 한국 주가지수와 마찬가지로 변곡점에 위치해 있긴 합니다. 

 

논리적 구조로 볼때 근 한두달간  불장아닌 불장을 연출한 만큼, 조그만 하락에도 시장은 조금 민감하게 반응할 수 있을 것 같은 상황입니다. 

 

말했다시피 다른 글로벌 경제적 이슈나 이런것들은 다 제거하고,

 

순전히 전종목 검색 결과 추세이탈 종목이 많다는 체감적 경험을 근거로 말하는 것이라 논리적 근거는 약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조금 보수적 매매를 하는 건 어떨까 하는 마음에서 글 남겨 봅니다. 

 

 

당연히 제가 무슨 대세 하락 전조니 하면서 예측할 실력도 않되고, 또 겁을 주기 위해서 하는 말은 아니니 오해는 마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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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넷째주 대응 전략

다음 한 주는 해서 조금은 살펴가면서, 너무 공격적인 투자보다는 안전마진 부터 챙기는 보수적 형태의 매매 위주로 운용하는 것이 어떨까 싶어서 적는 글입니다.  

 

주식 초보라면 이런 변동성 심한 장에서는 장초반에 급등 시키며 상승하는 종목을 풀 매수로 따라붙기보다는 포지션을 조금 더 적게 가져 가시는게 좋습니다.

 

저는 주로 변동성 심한 장초반은 확실하다 싶은 경우 빼고는 잘 매매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상승하던 애들이 5~7% 상승후 조정을 줄때 9시 30분이나 10시쯤 상승하는 종목을 분봉상 지지 여부를 확인해 가면서 매수를 하는 전략을 주로 사용합니다. 

 

사실 시초가가 조금만 급등해도 마치 모든 종목이 상할가 갈 것 처럼 흥분되는데요. 사실 상한가 가는거는 그냥 운입니다.

 

그거 예측한 종목 쫓아 다니다가 테마나 이슈에 들어갔다가 물립니다. 안정적인 5~3% 수준을 지속해서 살금 살금 오래 올라가는 종목이 더 좋습니다. 저는.. ㅋㅋ

 

아무튼 너무 무리하지 않았으면 하면서, 요령있게 다음 한주 대응하시길 바라면서... 

 

 

설령 급등을 놓친 종목이 있다면 속상해 하지 마시고 그냥 그 건 내 몫이 아니다 하고 버릴줄도 아셔야 합니다. 그 종목 아녀도 투자할 종목이 2천종목 중에서 확률적으로 매일 한두종목은 나올수 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더불어 주식 시장은 매일 열리니까요. 그러자면 리스크 테이크를 굳이 할 필요 없지 싶기도 하고요. 

 

내일 월요일 장초반 흐름이 그닥 별로라면 한주 내리 쉬면서 추세가 만들어지고 형성됐다 싶을 때 들어가도 좋습니다. 

 

다음 한주도 모두 원금을 지키는 투자이길 바랍니닷! 

 

*Disclaimer : 주슬금에서 제공하는 모든 정보는 투자 참고용 자료로만 활용할 수 있습니다. 모든 투자 판단과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