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주식 배당금 투자로 매달 월세처럼 정기 입금 받는 투자 방법 소개

미국 배당주 투자로 매달 월세처럼 정기 입금 받는 투자 방법 소개의 글이지만, 최근 주변을 봐도 너나 할 것 없이 미국 주식 투자에 나서는 용기있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제 주변에도 직접투자를 나서는 분들이 더러 있습니다. 대부분 투자 종목은 이름을 대면 알만한 테슬라, 애플, 넷플리스 같은 미국의 기술주 중심의 성장주에 주로 투자를 합니다.  당연히 정보비대칭과 언어장벽 등의 이유로 다른 종목들은 접근에 어려움이 있으리란 짐작은 해 봅니다.  

 

그렇지만 미국 주식 투자의 매력이 꼭 기술 성장주에만 있는 건 아니죠. 미국 배당주 투자도 진입 시점을 잘 골라내면 시세차익과 배당이라는 두마리 토끼를 다 잡아서 안정적이면서 꾸준한 수익을 내기에 좋습니다. 

미국의 유명 트레이더들이 한결같이 하는 말은 주식 시장에서 성공을 하려면 최소한 5~7년은 시장을 배우고 공부를 하면서 경험을 해야 그나마 안정적인 수익을 꾸준하게 낼수 있었다는 말들을 많이 합니다.

 

국내든 해외 주식이든 많이 도전은 하지만 그만큼 꾸준하고 지속적인 수익을 얻기란 말 처럼 쉽지 않다는 말이기도 하겠죠.

각설하고, 오늘은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미국 주식 배당금 투자로 매달 월세를 따박 따박 받는 투자 전략 및 방법에 대해서 한번 이야기해볼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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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미국 주식의 배당 지급 시스템 알기

우리나라 기업은 대부분 대부분 연 1회 배당금을 지급합니다.  주총 1개월 이내 배당금을 지급하기 때문에 통상 매년 3월~4월 즈음해서 한 번에 몰아서 배당금이 들어 돕니다.

 

그렇지만 미국은 3개월에 1번씩, 즉 매 분기에 달라로 배당금이 지급됩니다.

 

워낙 주주 친화적 정책의 회사가 많은지라 배당 자체에 인색하지도 않을 뿐더러, 그렇게 받은 배당금은 다시 안정적으로 재투자를 할 수 있다는 점도 미국 배당주 투자의 큰 장점이자 매리트가 아닐까 싶습니다.

 

분기에 지급 받는 배당 주식 종목은 지급시기가 종목별로 다릅니다. 이런 종목을 분산 투자하면 배당으로만 매달 안정적인 수익금을 추가로 노려 볼 수도 있습니다. 

 

물론, 배당 투자는 배당금을 보고 투자를 하지만 주가 하락으로 원금에 손실을 입을 수도 있는 점도 고려를 해야 합니다. 

 

 

다만, 미국 주식은 장기적 추세로 보면 지금까지 계속 상승해 왔다는 믿음이 있다면 장기 투자적 관점에서 당장의 주가 하락을 신경 쓰지 않고 조금 편안하고 안정적인 상태로 투자를 할 수도 있지 싶습니다. 

 

배당 투자 종목이 장기 추세적 관점은 아래에서 조금 자세히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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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달 월세처럼 배당금 입금 받으려면 얼마나 투자해야 할까?

 

예를 들어 미국 상장 주식중 최고 우량주를 대상으로 투자를 한다고 했을 때, 평균 3~4%의 배당금을 지급합니다.

 

이 경우 약 1억원을 투자하면 4% 배당수익률을 가정하면 연 4백만 원 정도가 됩니다. 이걸 12개월로 나눠 주면 대략 매달 33만 원 정도의 수익을 얻게 됩니다. 

 

분기별로 1년 동안 꼬박 꼬박 직장 월급 이외의 배당 수익을 안정적으로 받는 방식도 가능하지만, 또 다른 한 가지 방법은 배당금을 매달 월세를 입금받듯이 배당 투자금을 월별로 지급받을 수도 있습니다.

 

이렇게 할 수 있는 이유는 기업마다 배당 지불일이 다 다르기 때문입니다. 해당 종목이 언제 배당금을 지불하는지 미리 파악해서 분기별 배당일이 겹치지 않게 몇 종목에 분산 투자하는 방식으로 하면 됩니다.

좀 더 구체적인 투자 방식과 종목 선정은 바로 아래서 설명을 이어가 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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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어떤 종목을 선정할까? 

아무리 고배당 주식이라 하더라도 주식 투자는 기본적으로 리스크가 높습니다. 즉 가격 하락의 위험성을 늘 내포하고 있다는 말입니다.

그러다 보면 배당을 받기 위해서 투자하는 종목의 경우 변동성이 너무 크거나 하는 경우도 원금 손실이 클 수도 있기 때문에 가능한 한 우량주 이면서 동시에 고배당 종목을 중심으로 선택적으로 투자를 진행하는 게 중요합니다.

 

혹시 여러분은 다우의 개(Dogs of the Dow)라는 종목 리스트 이야기를 들어 보셨나요? 조금 더 상세한 종목 선정은 예를 들어서 설명을 해 보겠습니다.

 

다우의 개 (Dogs of the Dow)  - 올해의 배당 공략주에 편입된 종목 리스트

위 표는 다우의 개(Dog of Dow)로 올해 편입된 종목 리스트 입니다. 배당 성향이 높은 기업들로 평균 3~4% 수준이 됩니다.

 

표를 보시면 익숙한 이름의 기업들이 리스트에 올라와 있죠? 다우의 개는 상당한 우량주로만 구성된 고배당주 성향의 종목들을 모아 놓은 것입니다.

 

원래 이 다우의 개(Dogs of the Dow) 투자 전략은 미국 다우지수를 구성하는 30개 종목 중 작년(2021년)에 배당수익률이 가장 높았던 10 종목을 추려서 2022년에 투자할 만한 고배당 수익 + 주가 상승으로 인한 수익 을 동시에 노려 볼수 있도록 다우의 개에 추천 종목으로 편입된 종목 리스트 입니다.  

 

미국 주식을 투자하고는 싶은데 성장주 보다는 가치주 중심으로 구성된 비교적 안정적인 종목에 투자를 하고싶은 분들이 많이 참고하는 리스트입니다.  

 

특히 수많음 미국 주식 종목 중에서 어떤 종목을 투자할지 분석할 시간과 정보가 부족한 주식 초보 또는 직장인 투자자에게 좋은 투자처입니다. 

 

말하자면 배당도 안정적으로 입금 받으면서 동시에 주가 상승도 기대해 볼 수 있는 그런 투자법으로 해외에선 꽤 인기 많은 투자 전략 방법 중 하나입니다. (보다 자세한 다우이 개 투자 전략 내용은 아래 링크한 다른 포스팅 글을 참고해 주세요.)

 

https://moneyway.tistory.com/72

실패하지 않는 미국 배당주 투자 - 다우의 개(Dog of the Dow) 투자 전략 소개

 

 

 

 

월세처럼 매월 배당금 받는 투자 전략 소개

 

 

다시 2022년 올해의 다우의 개(Dogs of the Dow)로 선정된 10 종목 리스트 종목에 투자한다는 가정하에 설명을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만약 위 종목 중 3~5 종목을 골라 투자한다고 한다면 아래와 같은 배당금 지급일이 각기 다른 종목을 분산투자 포트폴리오 형태로 구성을 하면 됩니다. 

 

• MRK 배당금 지급일:  1, 4, 7, 10월
• VZ 배당금 지급일 : 2, 5, 8, 11월
• IBM 배당금 지급일 : 3, 6, 9, 11월 

 

보다시피 아이비엠과 버라이즌이 마지막 11월이 겹치기는 하는데, 이런 방식으로 구성을 하시면 얼마든지 매달 월세를 받는 형식으로 배당금을 받도록 구성을 할 수도 있습니다. 

 

 

 

1. 머크 앤드 컴퍼니(MRK) 배당금 지불일

 

보다시피 머크앤드컴퍼니(MRK) 배당일을 보면 1월, 4월, 7월, 10월 이렇게 배당금을 지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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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버라이즌 커뮤니케이션(VZ) 배당금 지불일

반면, 버라이즌 커뮤니케이션(VZ)의 경우 배당을 지급하는 날이 2월, 5월, 8월, 11월 이렇게 지급합니다.

 

 

 

 

3. IBM 배당금 지불일

그럼 마지막 IBM 배당 지급일은 3월, 6월, 9월, 11월 이런 식으로 종목별 배당금을 지불하는 날짜가 다르게 구성하면 1년 내내 배당금을 받게 되는 겁니다.

 

 

이렇게 종목을 구성하면 1년 내내 매달 정해진 날짜에 따박 따박 월세를 받듯 배당금을 안정적으로 받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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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배당률 지급하는 듣보잡 종목은 조심해야 한다

 

물론 미국 주식 시장에는 10% 이상의 초고배당을 지급하는 종목들도 많습니다만, 이런 초 고배당주 종목을 매수하거나 할 때는 사전에 꼼꼼히 정보를 더 찾아봐야 합니다. 

 

대부분 일반 주식보다는 투자 조합 형태로 만들어진 종목으로 고배당률만 보고 함부로 매수를 했다가는 변동성도 클뿐더러 이런 종목의 경우 일반 세율이 아닌 고세율을 매기기도 하기 때문에 정작 번 돈이 세금으로 다 빠져나가는 경우가 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이런 듣보잡 종목에 투자할 때는 항상 투자 전에 세율 부분도 미리 점검한 후에 직접 투자에 나서길 권해 봅니다.  

 

 

 

 

 

미국 배당 주식 10년 장기 투자 괜찮을까?

 

미국 주식의 경우는 장기적 관점에서 보면 추세적 상승 기조를 지금까지 계속 유지해 오긴 했습니다.

 

예를 들어서 2022년 올해의 다우의 개로 선정된 미국 우량 종목의 과거 차트를 둘러보면 10년 동안 장기 투자를 했다고 하면 배당 수익금 + 주가 상승으로 인한 수익률은 종목에 따라 어마 어마하게 큰 차이를 보여 줍니다.

어쨌건 대부분은 손실 나는 투자는 아닌 셈입니다. 

 

앞으로도 과거처럼 계속해서 미국 주식 시장이 우상향 할 것이란 믿음 혹은 가정을 한다면 미국 주식 장기 배당금 투자는 좋은 투자 전략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물론 그 누구도 앞으로도 미국 주식 시장이 추세적 상승을 계속해 이어간다고 장담하지 못하겠지만, 미국이 망하지 않는다면 추세적 상승 확률은 하락보다는 더 높다는 게 제 생각이긴 합니다. 

 

아무튼 직장인이라면 꼭 목돈이 아니더라도 매달 월급의 일부를 떼서 적립식으로 미국 배당주 투자를 한번 해 보는 건 어떨까 싶습니다.

아래 미국 주식 차트 스샷 이미지는 다우의 개에 편입된 종목 중 월봉 차트를 트레이딩 뷰에서 가져와 봤습니다. 투자에 참고해 보시면 어떨까 싶네요. 

 

 

DOW Inc. 월간 차트

 

 

 

Verizon Communication 월간 차트

 

 

IBM 월간 차트

 

 

Chevron Corporation 월간 차트

 

 

Walgreens Boots Alliance 월간 차트

 

 

※ 본 컨텐츠는 마음껏 펌 해 가셔도 됩니다. 단, 출처(URL)는 꼭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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